헌팅 해봤어요

행복한닭고기2011.05.11
조회682

내가 애인이 없는 이유를 친구들에게 물어본결과

 

그중가장 유력한설이 용기가 부족하다

 

용기를 얻기위하여 무언가를 해봐라라는 친구들의 조언을 듣고

 

헌팅을 하러 갔죠

 

 

술마시고헌팅 바닷가헌팅은 개나소나 그냥 다하는거니

 

제대로된 시티헌터가 되라며 아무나 못하는거라며 ..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스타일로 옷스타일을 바꾸고

 

작은키도 아니지만 깔창까지 깔고

 

울동네에서 가장 사람이 많다고 생각되는 부평역사로 출발했죠

 

 

 

역사에서 쏟아져 나오는 여성들을 빠르게 스캔하려 하니 눈과 머리가 매우 아프더군요

 

기왕 차일꺼 이쁜여자한테 차여야지 하는 생각에 1시간정도 고심끝에

 

아름다운 여성을 따라갔습니다...

 

그녀는 고맙게도 사람이 약간 덜있는 한자리에 멈췄고

 

 

나: "저....저기..저기요"

 

 

여: "예?"

 

 

나: "커...커...커...커피한잔해요

 

여: "커피요?커피? 큭큭큭 죄송한데 연세가...."

 

나: " 서...서...서...서..서..서른하나요"

 

여: "서..서른하나요? 삼십대도 헌팅해요?큭큭큭"

 

나 : ".....................죄....죄송합니다"

 

 

곧바로 친구 집으로 도망갔습니다  친구 죽이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