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라 리가 역대 최고 골잡이로 등극하나?

대모달201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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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2011-05-11]

 

시즌 막판 놀라운 골 감각을 과시 중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6, 레알 마드리드)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역대 최다골 경신을 눈앞에 두고 있다.

호날두는 11일(한국시간) 헤타페와의 프리메라리그 36라운드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4-0 대승을 도왔다. 리그 36골로 남은 두 경기에서 3골을 추가하면 83년 역사를 자랑하는 프리메라리가의 역대 최다골 주인공이 된다.

현재 기세라면 기록 경신이 불가능하지 않다. 호날두는 최근 두 경기에서 7골을 쐈다. 팀도 곤살로 이과인, 카카 등 공격수들의 부상 복귀에 힘입어 최고의 공격력을 뽐낸다. 16일 비야레알(원정)은 까다로운 상대로 평가되지만, 강등이 확정된 알메리아(홈) 전에선 대량 득점을 기대해볼 만하다.

기존 라 리가 최다골 보유자는 1980년대 최고의 골잡이 중 한 명으로 활약했던 우고 산체스. 호날두의 팀 선배이기도 한 그는 1989/1990시즌 리그 38골을 퍼부었다. 지난 시즌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이 기록에 도전했지만 34골에 그쳤다.

〔스포탈코리아 윤진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