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 쓴 완전 존경하는 선생님이란 말은.........반어법인거 아시죠?? 일단은 괜히 이런곳에 화풀이 해서 ㅈㅅ 작년까지만 해도 우리학교 가디건은 허용했었습니다 근데 전교생이 가디건 입고다니는 꼴이 꼴보기 싫었는지 지난 4월부터 가디건 금지령이 내려졌습니다 저도 그 금지령 듣고 처음엔 착실하게 마이를 입고다녔습니다 근데 요새 시험기간이었지 않슴?? 그래서 그런지 꽤 많은 아이들이 가디건을 입고 다니더라고요.. 그래서 전 '아.. 시험기간이라서 안잡나보다'란 생각이 자연스레 들었죠 수업중에 가디건 입고있어도 지적 안당했단 말입니다 그런데 어느날.. 그날도 가디건을 입고 복도를 활주하고 다녔습니다 그때... 아슈바.. 이름을 밝혀버리고 싶지만.. 저도 소심해서요.. 암튼 울학교엔 노처녀님 한분이 계십니다. 나이는.... 우리 엄마뻘정도 된답니다.. 전교생이 그 쌤을 좋아하진 않아요.. 히스테리가 쩔거든요.. 집에서 얼마나 외로우면 학생한테 에너지를 다 써버릴까...생각이 들정도로.. .....그나마 좋은 에너지면 좋을텐데.. 그닥 좋진 않아요......제가 괴롭거든요 암튼지간! 그 노처녀분이 뒤에서 절 부르는 것입니다 전 젠장맞은 표정으로 그분께 한발한발 내딛였죠.. 그날은 정말 운이없는날이었습니ㅏㄷ "너 임마 가디건 뭐야?!" "죄송합니다" "방송못들었어?! 가디건 금지인거 몰라?" "죄송합니다.. 한번만 봐주......" "됐고 너 따라와" "아아...선생님 다신 안입고 다니......." "됐댔지!! 빨리 안와?!" "선생니임...한번ㅁ......" "빨리오라고!! 하나!둘!.............." 복도에 있는 모든 아이들 앞에서....아니 여기까진 괜찮습니다.. 일단은 제가 잘못한거니깐요.. 또 모든 선생님들이 이런식으로 혼내시니깐요.. 괜찮았습니다 그냥..이땐 아 똥밟았다.. 이정도 기분? 대박인건.. 교무실에서 입니다 "가디건 거기다 올려놔" 교무실에 가봤더니 이미 구석엔 가디건이 쌓여있는것입니다 "아아~ 선생니임.. 한번만 봐주...." "안돼!!!!거기다 올려놔!!!말안들어?!!나중에 그거 다 불태워버릴테니까!!알아서해!!!!" "쯧쯧..그러게 입지말란 가디건은 뭐하러 입어서..."-다른 쌤1 "야야 수업시작하니까 좋은말할때 올려놓고 가라"-다른 쌤2 "아아.." "이것들이 불태워버려야 정신을차리지!"-다른쌤3 "삘리 올려놓고 가라니까!!"-노처녀님 선생님들의 갈굼에 전 눈물이 다 나올뻔했지만... 지인짜 꾹참고 가디건에 이름까지 써놔서 던지고 교무실을 나왔습니다... 그때도 설마설마 했죠.. 보통 학교 가디건이 5만원은 넘어가거던요.. 설마...5만원을 지들이 다 물어주지 않고는 태울리가.... 겁주는 거겠지.................................... ..................................................................제발................제발................................... ......그런데..보통 선생님들은 이 바램에 맞게 한번씩 더 기회를 주지 안나요?...다음엔 그러지마라.... ....그러시면....우리 학생들도 몇일 안입고 다니다가 다시 보란듯이 입고다닐 정도의 철없는 나이는 지났고요.. 그런데.. .........태워버리셨습니다......노처녀님께서.....캠프파이어하셨다는군요...................... 전 그날 저녘 방안에서 엄청 울었습니다 엄마께 말도 못하고 여기에 화풀이 하는 겁니다.. 제가 무지 한심해 보일지도 몰라요.. 요즘 고딩은.. 그럴지도 모르지만 전 정말 그 노처녀님께 실망했습니다 선생한테 실망한거 정말 처음입니다.. 자기 감정 내키는대로 실행해버리다니요.. 그리고 오늘은 어떤 애가 울면서 그 노처녀님 따라다니는걸 보았죠 당장이라도 그 노처녀님 차 긁어버리고 싶은데.. 이미 똥차.. 휴우... 지금까지 제 푸념 봐주셔서.....죄송해요 제가 너무 화가 나서요.. 죄송합니다 2
미치도록 존경하는 선생님이 내 가디건을 불태웠습니다
제목에 쓴 완전 존경하는 선생님이란 말은.........반어법인거 아시죠??
일단은 괜히 이런곳에 화풀이 해서 ㅈㅅ
작년까지만 해도 우리학교 가디건은 허용했었습니다
근데 전교생이 가디건 입고다니는 꼴이 꼴보기 싫었는지 지난 4월부터 가디건 금지령이 내려졌습니다
저도 그 금지령 듣고 처음엔 착실하게 마이를 입고다녔습니다
근데 요새 시험기간이었지 않슴??
그래서 그런지 꽤 많은 아이들이 가디건을 입고 다니더라고요..
그래서 전 '아.. 시험기간이라서 안잡나보다'란 생각이 자연스레 들었죠
수업중에 가디건 입고있어도 지적 안당했단 말입니다
그런데 어느날.. 그날도 가디건을 입고 복도를 활주하고 다녔습니다
그때... 아슈바.. 이름을 밝혀버리고 싶지만.. 저도 소심해서요.. 암튼 울학교엔
노처녀님 한분이 계십니다. 나이는.... 우리 엄마뻘정도 된답니다.. 전교생이 그 쌤을 좋아하진 않아요..
히스테리가 쩔거든요.. 집에서 얼마나 외로우면 학생한테 에너지를 다 써버릴까...생각이 들정도로..
.....그나마 좋은 에너지면 좋을텐데.. 그닥 좋진 않아요......제가 괴롭거든요
암튼지간! 그 노처녀분이 뒤에서 절 부르는 것입니다
전 젠장맞은 표정으로 그분께 한발한발 내딛였죠.. 그날은 정말 운이없는날이었습니ㅏㄷ
"너 임마 가디건 뭐야?!"
"죄송합니다"
"방송못들었어?! 가디건 금지인거 몰라?"
"죄송합니다.. 한번만 봐주......"
"됐고 너 따라와"
"아아...선생님 다신 안입고 다니......."
"됐댔지!! 빨리 안와?!"
"선생니임...한번ㅁ......"
"빨리오라고!! 하나!둘!.............."
복도에 있는 모든 아이들 앞에서....아니 여기까진 괜찮습니다..
일단은 제가 잘못한거니깐요.. 또 모든 선생님들이 이런식으로 혼내시니깐요.. 괜찮았습니다
그냥..이땐 아 똥밟았다.. 이정도 기분?
대박인건.. 교무실에서 입니다
"가디건 거기다 올려놔"
교무실에 가봤더니 이미 구석엔 가디건이 쌓여있는것입니다
"아아~ 선생니임.. 한번만 봐주...."
"안돼!!!!거기다 올려놔!!!말안들어?!!나중에 그거 다 불태워버릴테니까!!알아서해!!!!"
"쯧쯧..그러게 입지말란 가디건은 뭐하러 입어서..."-다른 쌤1
"야야 수업시작하니까 좋은말할때 올려놓고 가라"-다른 쌤2
"아아.."
"이것들이 불태워버려야 정신을차리지!"-다른쌤3
"삘리 올려놓고 가라니까!!"-노처녀님
선생님들의 갈굼에 전 눈물이 다 나올뻔했지만... 지인짜 꾹참고 가디건에 이름까지 써놔서
던지고 교무실을 나왔습니다... 그때도 설마설마 했죠.. 보통 학교 가디건이 5만원은 넘어가거던요..
설마...5만원을 지들이 다 물어주지 않고는 태울리가.... 겁주는 거겠지....................................
..................................................................제발................제발...................................
......그런데..보통 선생님들은 이 바램에 맞게 한번씩 더 기회를 주지 안나요?...다음엔 그러지마라....
....그러시면....우리 학생들도 몇일 안입고 다니다가 다시 보란듯이 입고다닐 정도의 철없는 나이는 지났고요..
그런데..
.........태워버리셨습니다......노처녀님께서.....캠프파이어하셨다는군요......................
전 그날 저녘 방안에서 엄청 울었습니다
엄마께 말도 못하고 여기에 화풀이 하는 겁니다..
제가 무지 한심해 보일지도 몰라요.. 요즘 고딩은.. 그럴지도 모르지만
전 정말 그 노처녀님께 실망했습니다
선생한테 실망한거 정말 처음입니다..
자기 감정 내키는대로 실행해버리다니요..
그리고 오늘은 어떤 애가 울면서 그 노처녀님 따라다니는걸 보았죠
당장이라도 그 노처녀님 차 긁어버리고 싶은데.. 이미 똥차..
휴우... 지금까지 제 푸념 봐주셔서.....죄송해요
제가 너무 화가 나서요..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