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른한살먹은 유부녀 입니다. 지금 직장다니고 있습니다 요즘은 뭐 여성흡연자들도 많고 담배는 기호식품이라며 많이 관대해진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에 반해서 비흡연자들의 목소리는 더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PC방, 당구장까지도 전체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법도 추진중인데요.. 저는 비흡연자 입니다. 하지만 흡연자들을 비난할 생각은 없습니다 단, 금연구역에서 흡연만 하지 않는다면 말이죠.. 저는 뭐 이름만 들어도 다들 아실만한 울산에 있는 중공업의 사내협력사(일명,하청) 경리입니다. 회사특성상 여자보다는 남자가 월등히 많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여성흡연자들이 흡연을 할만한 공간이 따로 없습니다. (참고로 여성흡연자들은 제가 알기로는 총 4명입니다) 당연히 여성흡연자들은 건물밖에서 흡연하기가 좀 껄끄러우니까 자연스럽게 여자화장실에서 흡연을 하게 마련이겠죠.. 저도 같은 여자입장에서 어느정도 이해는 되지만 문제는 임산부가 2명이나 근무를하고 있고 저처럼 기혼여성자들도 여러명근무하고 있습니다. 담배피는 애들은 회사에서 자기들이 담배피는 줄 모르고 있는 눈치더라구요 그래서 대놓고 화장실에서 담배피지 말라하면 서로 얼굴붉힐거 같아서 A4 용지에다가 "임산부도 사용하는 화장실입니다. 화장실에서 흡연을 자제합시다." 라고 적어서 붙여놨습니다. 전 그래도 같은 여자끼리 이정도로 하면 충분히 뜻이 전달됐을꺼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저의 오산이였더군요. 왜 미국이 담배를 마약으로 분류했는지 알거같았습니다.... 담배도 중독되니까 마약만큼 끊기가 어려웠던거죠... 여전히 갈곳이 없으니까 화장실에서 흡연을 하더군요 그래서 이번에는 " 비흡연자는 담배연기 마시기 괴롭다 옥상가서 담배피던가!! 금연하라는 소리는 안한다 최소한 피해는 주지말라!!!" 고 써서 붙여놨습니다. 사무실 바로위에 탁트인 옥상이 있으니까 거기는 보는 사람도 없으니 옥상가서 담배 피라는 소리였죠 하지만... 역시 꿋꿋하게 화장실에서 담배피워댑니다.... 의지의 한국인 답습니다 더 가관인것은 화장실 한칸에 2명이 같이 들어가서 담배를 핀다는겁니다. 안그래도 좁은 화장실에서(거의 밀폐실이나 다름없는) 혼자 조용히 피워도 담배연기가 잘 안빠지는데 2명이서 담배를 피워대니 화장실에 담배연기가 얼마나 자욱하겠습니까? 다들 아시죠? 화장실에서 담배피면 냄새가 더 이상해진다는거...(웩~~) 그러면서 자기들 몸에서 담배냄새나면 좀 그런지 향수로 샤워를 하고 다닙니다. (담배냄새+향수 = 정체모를 흉측한냄새 입에서 나는 냄새는 어쩔건데!!) 그래서 너무 짜증나서 화장실 벽에다가 낙서를 하기에 이릅니다. 제가 붙여놓은 A4종이위에 "미친년들아! 담배안끄나!" 이러고 적었습니다 이러고 적어놓으니 속이 좀 후련해 지는거 같았습니다. 당연히 그 종이는 금방 뗄걸 알았습니다. 역시나! 1~2시간뒤에 화장실에가보니 (화장실 총3칸) 그 A4종이를 확!!! 떼어놨더군요 깔끔하게 뗀게 아니라 지저분하게 뗀걸로 봐서 흡연자들도 열 좀 받았겠거니 생각 했습니다. 하지만 또! 그때 뿐입니다 사람 심리가 원래 하지말라면 더한다는 거지만 다큰 성인이 왜이리 사람말을 못알아듣는건가요? 이제 뭐 누가 화장실에 있건말건 화장실 한칸에 같이 들어가서 수다까지 떨면서 담배를 피워댑니다. 회사에서는 아는 사람이 자기 담배피는거 알면 쪽 팔릴테니까 누가 볼까봐 화장실에서 숨어서 피면서 회사 밖에만 나가면 술집이고 카페고 차안이고 대놓고 당당히 핍니다. 그래 어차피 너네들 담배 못 끊고 계속 화장실에서 계속 피울바에 조금이라도 담배연기를 덜 마시기 위해 필사의 노력을 합니다. 사진처럼 하드보드지로 화장실 틈을 아예 막아버렸죠 ... 회사에서 여성흡연실을 만들어주지를 않으니 어쩌겠습니까...ㅠㅠ (저희는 하청 직원이라 직영한테 여성흡연실 만들어달라는 소리도 못합니다. 겨우 흡연자4명때문에 흡연실 만들어줄 회사가 아니죠) 열심히 만들어서 설치해 놨더니 흡연자중 한명이 회사메신져로 쪽지가 옵니다. "화장실에 언니가 붙여놨어요?" "그래 내가 했다 할말있음 와서해라." (저는 성격상 뒤에서 말못합니다. 할말 있음 앞에서 다하고 듣는 사람상처 받아도 아닌건 아니라고 꼭집어서 얘기해야 직성이 풀리는 입니다. 괜히 회사동생들에게 미안해 지는군요 하지만 인생,회사선배로서의 어설픈 충고로 받아줬음 좋겠습니다..ㅠㅠ) 그러니까 이렇게 쪽지가 옵니다 (다음 대화 내용은 토시하나 안틀리고 그대로 올립니다) -흡연자1 : "처음부터 말로하지 그랬노...... 말로 했음 이래 안됐다 중간에 보니 욕도 적어놨데......솔직히 그전에 그런거 있어서 좀 줄일라고 핸능데 욕적어 놓은거보니....그렇게 하기싫드라..." (미친년아 담배꺼라! 이랬다고 그러나 봅니다. 경상도에서는 미친년 정도는 뭐 그냥 그런가보다하고 넘어가는 수준인데말이죠) - 저 : 처음부터 임산부도 쓰는데라고 화장실에서 피지말라 좋게 붙였을때는 왜 계속피고? (참고로 제가4살 많아서 말편하게 합니다.) -흡연자1 : "그럼 말로하지 누군지 뻔히알면서 말로안하고 왜 그랬는데??? 우리가 뭐말을 못알아듣는것도 아니고..."- 저 : "피지말라 붙이면 피고 말로하면 안필라 그랬더나?" -흡연자1 : 와....언니도 말이 안통하네... 그면 언니도 언니하고싶은대로하고 우리도 우리알아서하께 저 결국 마지막 쪽지 보고 폭발해서 흡연자1의 사무실로 쳐들어갑니다. 사무실에 아무도 없고 흡연자1만 혼자 있었습니다.(하청업체가 여러개라 사무실도 여러갭니다) 그러니까 흡연자2,3이 흡연자1의 사무실로 오더군요. 머리수 많다고 긴장하는 저 아닙니다. 이상하게 흡연자4는 별말도 없고 별행동도 보이지 않습니다 흡연자 1,2에게 화장실이 흡연해도 되는 장소냐고 물으니 왜 피면 안되냐고 되레 저한테 물어봅니다. 어의 없는 저... 그렇습니다 이때까지 흡연자들은 화장실을 흡연구역으로 알고 있었던 거였습니다... 그러니까 그만큼 화장실에서 담배피지 말라고 해도 들은 척도 안하는거였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당당하게 자기들도 사용하는 공공장소인데 담배피면 왜 안되냐는 겁니다. 건물내 모든 구역은 금연구역이라는 사실을 저만 알고 있었나요? 건물내 모든 구역은 금연구역이라고 말해주고 제할말 다하고 나왔습니다. 흡연자 2,3은 옆에서 한마디도 안하고 흡연자1만 하고싶은말 하더군요 말도 안할꺼 뭐하러 왔나모르겠습니다. 머리수 많은면 제가 꼬리라도 내릴줄 알았을까요.. 뭐하여튼 5분정도 큰소리가 오고가고 저는 사무실문을 쾅! 닫고 저의 사무실로 돌아왔습니다. 면전에 대놓고 할말 하니까 역시 좋더군요. 그러고 나서 좀있다가 화장실 가보니까 역시나 제가 만들어놓은 하드보드지 떼었더군요 .. 충분히 예상한 시나리오 입니다. 저는 다시 그거 붙였죠. 저도 한다면 한다는 의지의 한국인 입니다. 그러고 퇴근시간이 다되어서 퇴근을 했더랬죠 그리고 다음날 짜잔~~ 흡연자1,2,3이 나란히 옥상으로 올라갑니다. 쪽팔려서 화장실에서 담배피면서 옥상에 우루루 몰려가는건 안쪽팔리나 보죠 ㅡ,.ㅡ 과연 며칠이나 갈까요. 이틀동안 딱3번 옥상에서 담배피고 그걸로 끝입니다. 다시 화장실에서 피우더군요. 저 화장실에서 손씻고 있을때 흡연자 2,3이 화장실 한칸에 나란히 들어갔습니다. 당연히 담배를 피우죠. 저는 흡연자2,3이 나올때까지 기다립니다. 1분정도 지났을까요 둘이 담배 다 피우고 나오더군요. 저또 면전에 대고 바로 얘기합니다 "그만큼 얘기했으면 어지간히 피우라고 사람말이 말같지가 않나?" (흡연자2,3도 저보다어립니다) 그랬더니 둘다 암말도 없이 굳을 얼굴로 손만 씻더군요. 뭐 입이 열개라도 할말이 없는건지 제말을 무시하는건지 알길이 없습니다만 표정을 보니 적잖이 당황한 기색이더군요.. 이렇게 얘기해도 그다음날 점심시간이 끝날무렵 화장실가니까 또 피웁니다... 진짜 두손두발 다들었습니다. 고딩들도 아니고 진짜 이러고들 싶을까요? 제가 원하는건 그냥 단지 화장실에서 담배피지 말라는건데요...뭐 담배를 끊으라는것도 아니구요 이 모든게 1년 반동안 일어난 일들입니다. 진짜 저 이꼴 저꼴 안보고 퇴사해 버리고 싶습니다. 저혼자 해결하기에는 더이상 방법이 없네요 ㅜㅜ 흡연자건 비흡연자건 욕을하던 뭐 어쩌든 상관없습니다. 여러분들의 현명한 조언부탁드립니다 93
임산부도 있는데 화장실에서 당당하게 흡연하는 사람 어떻나요?
저는 서른한살먹은 유부녀 입니다. 지금 직장다니고 있습니다
요즘은 뭐 여성흡연자들도 많고 담배는 기호식품이라며 많이 관대해진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에 반해서 비흡연자들의 목소리는 더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PC방, 당구장까지도 전체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법도 추진중인데요..
저는 비흡연자 입니다. 하지만 흡연자들을 비난할 생각은 없습니다 단, 금연구역에서 흡연만 하지 않는다면 말이죠..
저는 뭐 이름만 들어도 다들 아실만한 울산에 있는 중공업의 사내협력사(일명,하청) 경리입니다.
회사특성상 여자보다는 남자가 월등히 많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여성흡연자들이 흡연을 할만한 공간이 따로 없습니다. (참고로 여성흡연자들은 제가 알기로는 총 4명입니다)
당연히 여성흡연자들은 건물밖에서 흡연하기가 좀 껄끄러우니까 자연스럽게 여자화장실에서 흡연을 하게 마련이겠죠..
저도 같은 여자입장에서 어느정도 이해는 되지만 문제는 임산부가 2명이나 근무를하고 있고 저처럼 기혼여성자들도 여러명근무하고 있습니다.
담배피는 애들은 회사에서 자기들이 담배피는 줄 모르고 있는 눈치더라구요
그래서 대놓고 화장실에서 담배피지 말라하면 서로 얼굴붉힐거 같아서 A4 용지에다가
"임산부도 사용하는 화장실입니다. 화장실에서 흡연을 자제합시다." 라고 적어서 붙여놨습니다.
전 그래도 같은 여자끼리 이정도로 하면 충분히 뜻이 전달됐을꺼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저의 오산이였더군요. 왜 미국이 담배를 마약으로 분류했는지 알거같았습니다....
담배도 중독되니까 마약만큼 끊기가 어려웠던거죠...
여전히 갈곳이 없으니까 화장실에서 흡연을 하더군요 그래서 이번에는
" 비흡연자는 담배연기 마시기 괴롭다 옥상가서 담배피던가!!
금연하라는 소리는 안한다 최소한 피해는 주지말라!!!" 고 써서 붙여놨습니다.
사무실 바로위에 탁트인 옥상이 있으니까 거기는 보는 사람도 없으니 옥상가서 담배 피라는 소리였죠
하지만... 역시 꿋꿋하게 화장실에서 담배피워댑니다.... 의지의 한국인 답습니다
더 가관인것은 화장실 한칸에 2명이 같이 들어가서 담배를 핀다는겁니다.
안그래도 좁은 화장실에서(거의 밀폐실이나 다름없는) 혼자 조용히 피워도 담배연기가 잘 안빠지는데 2명이서 담배를 피워대니 화장실에 담배연기가 얼마나 자욱하겠습니까? 다들 아시죠? 화장실에서 담배피면 냄새가 더 이상해진다는거...(웩~~)
그러면서 자기들 몸에서 담배냄새나면 좀 그런지 향수로 샤워를 하고 다닙니다.
(담배냄새+향수 = 정체모를 흉측한냄새 입에서 나는 냄새는 어쩔건데!!)
그래서 너무 짜증나서 화장실 벽에다가 낙서를 하기에 이릅니다.
제가 붙여놓은 A4종이위에 "미친년들아! 담배안끄나!" 이러고 적었습니다
이러고 적어놓으니 속이 좀 후련해 지는거 같았습니다.
당연히 그 종이는 금방 뗄걸 알았습니다. 역시나! 1~2시간뒤에 화장실에가보니 (화장실 총3칸) 그 A4종이를 확!!! 떼어놨더군요 깔끔하게 뗀게 아니라 지저분하게 뗀걸로 봐서 흡연자들도 열 좀 받았겠거니
생각 했습니다.
하지만 또! 그때 뿐입니다 사람 심리가 원래 하지말라면 더한다는 거지만 다큰 성인이 왜이리 사람말을 못알아듣는건가요?
이제 뭐 누가 화장실에 있건말건 화장실 한칸에 같이 들어가서 수다까지 떨면서 담배를 피워댑니다.
회사에서는 아는 사람이 자기 담배피는거 알면 쪽 팔릴테니까 누가 볼까봐 화장실에서 숨어서 피면서
회사 밖에만 나가면 술집이고 카페고 차안이고 대놓고 당당히 핍니다.
그래 어차피 너네들 담배 못 끊고 계속 화장실에서 계속 피울바에 조금이라도 담배연기를 덜 마시기 위해 필사의 노력을 합니다.
사진처럼 하드보드지로 화장실 틈을 아예 막아버렸죠 ... 회사에서 여성흡연실을 만들어주지를 않으니 어쩌겠습니까...ㅠㅠ
(저희는 하청 직원이라 직영한테 여성흡연실 만들어달라는 소리도 못합니다. 겨우 흡연자4명때문에 흡연실 만들어줄 회사가 아니죠)
열심히 만들어서 설치해 놨더니 흡연자중 한명이 회사메신져로 쪽지가 옵니다.
"화장실에 언니가 붙여놨어요?"
"그래 내가 했다 할말있음 와서해라."
(저는 성격상 뒤에서 말못합니다. 할말 있음 앞에서 다하고 듣는 사람상처 받아도 아닌건 아니라고 꼭집어서 얘기해야 직성이 풀리는 입니다.
괜히 회사동생들에게 미안해 지는군요 하지만 인생,회사선배로서의 어설픈 충고로 받아줬음 좋겠습니다..ㅠㅠ)
그러니까 이렇게 쪽지가 옵니다 (다음 대화 내용은 토시하나 안틀리고 그대로 올립니다)
-흡연자1 : "처음부터 말로하지 그랬노...... 말로 했음 이래 안됐다 중간에 보니 욕도 적어놨데......솔직히 그전에 그런거 있어서
좀 줄일라고 핸능데 욕적어 놓은거보니....그렇게 하기싫드라..."
(미친년아 담배꺼라! 이랬다고 그러나 봅니다. 경상도에서는 미친년 정도는 뭐 그냥 그런가보다하고 넘어가는 수준인데말이죠)
- 저 : 처음부터 임산부도 쓰는데라고 화장실에서 피지말라 좋게 붙였을때는 왜 계속피고?
(참고로 제가4살 많아서 말편하게 합니다.)
-흡연자1 : "그럼 말로하지 누군지 뻔히알면서 말로안하고 왜 그랬는데??? 우리가 뭐말을 못알아듣는것도 아니고..."
- 저 : "피지말라 붙이면 피고 말로하면 안필라 그랬더나?"
-흡연자1 : 와....언니도 말이 안통하네... 그면 언니도 언니하고싶은대로하고 우리도
우리알아서하께
저 결국 마지막 쪽지 보고 폭발해서 흡연자1의 사무실로 쳐들어갑니다. 사무실에 아무도 없고 흡연자1만 혼자 있었습니다.(하청업체가 여러개라 사무실도 여러갭니다)
그러니까 흡연자2,3이 흡연자1의 사무실로 오더군요. 머리수 많다고 긴장하는 저 아닙니다. 이상하게 흡연자4는 별말도 없고 별행동도 보이지 않습니다
흡연자 1,2에게 화장실이 흡연해도 되는 장소냐고 물으니 왜 피면 안되냐고 되레 저한테 물어봅니다.
어의 없는 저... 그렇습니다 이때까지 흡연자들은 화장실을 흡연구역으로 알고 있었던 거였습니다... 그러니까 그만큼 화장실에서 담배피지 말라고 해도
들은 척도 안하는거였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당당하게 자기들도 사용하는 공공장소인데 담배피면 왜 안되냐는 겁니다. 건물내 모든 구역은 금연구역이라는 사실을 저만 알고 있었나요?
건물내 모든 구역은 금연구역이라고 말해주고 제할말 다하고 나왔습니다. 흡연자 2,3은 옆에서 한마디도 안하고 흡연자1만 하고싶은말 하더군요
말도 안할꺼 뭐하러 왔나모르겠습니다. 머리수 많은면 제가 꼬리라도 내릴줄 알았을까요..
뭐하여튼 5분정도 큰소리가 오고가고 저는 사무실문을 쾅! 닫고 저의 사무실로 돌아왔습니다. 면전에 대놓고 할말 하니까 역시 좋더군요.
그러고 나서 좀있다가 화장실 가보니까 역시나 제가 만들어놓은 하드보드지 떼었더군요 .. 충분히 예상한 시나리오 입니다.
저는 다시 그거 붙였죠. 저도 한다면 한다는 의지의 한국인 입니다. 그러고 퇴근시간이 다되어서 퇴근을 했더랬죠
그리고 다음날 짜잔~~
흡연자1,2,3이 나란히 옥상으로 올라갑니다. 쪽팔려서 화장실에서 담배피면서 옥상에 우루루 몰려가는건 안쪽팔리나 보죠 ㅡ,.ㅡ
과연 며칠이나 갈까요. 이틀동안 딱3번 옥상에서 담배피고 그걸로 끝입니다. 다시 화장실에서 피우더군요.
저 화장실에서 손씻고 있을때 흡연자 2,3이 화장실 한칸에 나란히 들어갔습니다. 당연히 담배를 피우죠.
저는 흡연자2,3이 나올때까지 기다립니다. 1분정도 지났을까요 둘이 담배 다 피우고 나오더군요.
저또 면전에 대고 바로 얘기합니다
"그만큼 얘기했으면 어지간히 피우라고 사람말이 말같지가 않나?" (흡연자2,3도 저보다어립니다)
그랬더니 둘다 암말도 없이 굳을 얼굴로 손만 씻더군요. 뭐 입이 열개라도 할말이 없는건지 제말을 무시하는건지 알길이 없습니다만
표정을 보니 적잖이 당황한 기색이더군요..
이렇게 얘기해도 그다음날 점심시간이 끝날무렵 화장실가니까 또 피웁니다... 진짜 두손두발 다들었습니다.
고딩들도 아니고 진짜 이러고들 싶을까요?
제가 원하는건 그냥 단지 화장실에서 담배피지 말라는건데요...뭐 담배를 끊으라는것도 아니구요
이 모든게 1년 반동안 일어난 일들입니다. 진짜 저 이꼴 저꼴 안보고 퇴사해 버리고 싶습니다.
저혼자 해결하기에는 더이상 방법이 없네요 ㅜㅜ
흡연자건 비흡연자건 욕을하던 뭐 어쩌든 상관없습니다. 여러분들의 현명한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