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로작업거는삼촌뻘아찌★

김윤2011.06.02
조회69

 

안녕 저는 톡을 매우매우 즐겨보는 20대 女 이니다.

 

맨날 톡 찾아보고 하다가 쓰고싶다고만 생각하고 쓸 소재가 없어서 엉엉 울던 어느날,

트위터를 자주하던 저에게 톡을 쓸만한 소재가 생겨서 이렇게 올려봅니다!

이쁘게봐주세영부끄

 

자 그럼 이제 START!

(음슴체로 갈게용~)

 

 

 

 

때는 2011년 5월 어느날.

본인은 트위터를 매우 즐겨함.

트위터를 보면 당 이라고해서 모임같은게 있지 않음?

트위터에 글을 올리면 멘션하는 사람도 없고 왕따갖길래..

더욱더 유익한 트위터생활을 위해 당을 가입하기로 맘을 먹었음.

검색을 하던 도중

나에게 잘 맞아보이는 당이 있어서 가입을 눌렀음

(그게 차마 소녀감성 소소한감성을 가진 사람들의 모임이라고 절대 말할 수 없음 ㅋㅋ)

 

 

 

 

 

당원들의 대화 내용을 보니 매우 친해보이고 건전해보였음.

그리고 특히 당주님이 매우 감미로워보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우 착한말투를 쓰고 매우 감미롤운 말투를 썼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친해지려고 멘션도 많이하고 그러던 와중에 당원들과도 친해지고 그랫음

 

 

 

 

 

자기소개란에 소개를 쓰러 들어갔는데

당주가 나랑 7살 차이나는 아찌임을 알게되었음 ㅋㅋ

동시에 내가 막내인 것도 ㅋㅋㅋ

삼촌 소리가 절로 나왔음 ㅋㅋㅋㅋ

 

 

 

 

 

 

 

무튼

당주는 당원들을 매우 챙겨주는 큰오빠, 삼촌 같았음

나도 예외는 아니었음 ㅋㅋ

내가 공강이 생겨서 하릴 없이 트위터를 하고 있었는데

당주도 취업준비중인 백수인지라 하릴 없엇던 우리 두사람이 폭트를 하게 되었음 ㅋㅋㅋ

지금 생각하면 당주의 말투는 굉장히 오글거림 ㅋㅋㅋㅋㅋ

그땐 왜 유희열님같고 조았는지 모르겟음ㅋㅋㅋㅋ

그때까지는 존댓말을 썼었는데 지금보면 굉장히 오글거림 ㅋㅋㅋ

무튼 대화내용 ㅋㅋ

 

 

 

 

 

 

 

 

그 날은 트위터로 내친구가 장난으로 내이름이 용이라 하고 ㅋㅋ

 

 

너무 너무 울 것 같아서 용이에게 급 고백햇다. 사랑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라고 트위터를 올렷엇는데 그걸 내가 RT를 햇었땈ㅋㅋ

근데 그 당주가 그 RT에 멘션으로

 

@용  저런건 막 울먹이면서 고백해야되는데 ㅎㅎ 그죠?

@당주 그래도 여자가 여자한테 저러면 별루지요.

@용 그런거면 별루... 상관.......있을걸요?ㅜㅜ

@당주 뭐 인생이 그렇죠 뭐,

@용 안타깝군요.. 남자가 고백해도 고민해야할 판에 ㅎㅎ

@당주 장난한거죠 친구끼리 ㅎㅎ 아옹.. 남친이가 생겨쓰면조켓네용 ㅜㅜ

 

 

 

 

이랫는데 갑자기 내용전환찌릿

 

 

 

 

 

@용 약속있어서 강남왔는데 갑자기 파토... ㅜㅜ 밥은 먹었어요, 용님?

@당주 그럼요ㅎ 가난한 대학생은 학식으로.. 흑흑 약속 파토나서 어캐영..

@용 그러게나말이에요 ㅜㅜ 용님 시간 되시면 커피한잔할래요 할랫는데 시간 안되니까 뭐. ㅎㅎ

@당주 다른장소에있어도 같이 마시는것마냥 어색하지않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용 그래요.. ㅎㅎ 카톡해요?

@당주 그럼요 ㅎㅎ 당연한건아니지만 당연한듯 합니다.

@용 아... 용님이랑 트위터로만 한정하지않고 대화해보고 싶단 생각이 문득 드네요.. 폰번호 알고 싶은데 디엠으로 알려줄 수 있나요?

 

 

 

디엠은 쪽지같은 거임 ㅋㅋㅋㅋ

아근데 미쳣지.. 좋은삼촌이될지몰라.. 이생각으로 덥석 폰번호를 보내줬는뎈ㅋㅋㅋㅋㅋㅋ

 

 

 

문제는 이때부터였음 (두둥!)

 

 

 

 

 

-당주에요^^ 이게 내 번호에요 010 9999 9999

 

= 그렇군요 ㅎㅎ 저장할게요

 

- 그리고 이름 좀 알려줄래요?

 

= 뿅뿅이요! ㅎㅎ

 

- 우와 이름 이쁘네^^

 

=감사함미당

 

- 난 플픽보고 겸디길래 남친있을줄 알앗는데 솔로엿어요?>-<

 

ㅋ.,.. 이때 알아챗어야 하는데.. ㅋ...

저 말과 저 이모티콘을 알아챗어야하는데.. ㅋㅋ...

 

그래서 그냥 저말 씹고

 

= 저장하려니 호칭이 문제네용

 

- 오빠라고 해요^^

 

= 삼촌아니구요?

 

난 당신을 첨부터 좋은 삼촌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로 인식시켜주기위해

무조건 삼촌을 강조햇지요

근데 이때 이때!!

 

 

 

 

 

 

 

 

급반말버럭

 

우리가 언제 봤다고 반말?

아무리 나이 차이가 많이 난다해도 언제 친햇었다고 반말?

그리고 작업이 시작되는데..........

 

 

 

 

 

 

 

 

 

 

는 톡되면 쓸래요!(이런거 해보고싶었어 흐흐...)

 

추천좀 많이 눌러줘요! 알라뿡부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