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음] 샤브룩

하치2011.06.13
조회221

 

그루폰에서 샤브룩 할인쿠폰을 판매하는걸 보고

써니네 동네길래 냉큼 샀다 .

요즘 맛있는걸 구경해본지 오래된 김태희양 완전 두근반 세근반 .

맛없으면 어쩌나 걱정되고 맛있겠지 하고 기대도되고 ㅋㅋㅋㅋ

네비에 주소를 찍고가서 편하게 찾았다 . 상가내에 있는 음식점이라 주차도 편하게했고

식당도 꽤나 깔끔했고 넓어서 좋았다 .

다만 단점은 토요일 저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일손이 너무나 딸려보였다는 점 .

첫 세팅들은 그래도 빨리해줬으니 소고기를 늦게가져다주셔서 좀 기다렸다는것과,

볶음죽을 추가해 먹으려고 아주머니를 불렀더니 주문이 많이 밀려있어 오래기다려야한다는 말에 볶음죽도 못먹고 구냥 나왔다는 ㅠ_ ㅠ

게다가 계산할때도 두번이나 불렀어야했다는 ....

그래도 굉장히 깔끔했고 음식도 괜찮아서 그닥 기분이 상하진 않았다 .

 

육수 .

자리에앉으니 육수먼저 떡 ~ 하니

불은 전기팬맞나 ?? 가스렌지같이 불이 막 나오는게 아니고 전기루 열이 가해지는거 .. 그거라서 불을 켜도 그닥 덥지 않고 좋았다 .

 

 

야채.

배추 버섯 치즈떡 당근 치커리 등등 여러가지 야채가 많았다 .

다들 싱싱하고 맛이 좋았고 치즈떡도 완전 말랑말랑하니 맛있어서 좋았다  

 

숙주 . 오자마자 "바로 넣어드릴까요?" 하시길래  넣어달라고 함 .

너무맛있는 숙주~ 완전 사각사각 육수와 잘어울려져서 맛이좋았다 .

 

죽 . 샤브샤브를 시키면 기본적으로 나오는 죽이다 . 맛이 괜찮다 .  

 

칼국수와 만두 .

난 안먹었다 .

 

해물샤브샤브 1인분 18000원 .

해물은 좀..별로였다 . 신선도가 떨어지고 그런게 아니고

역시 샤브샤브는 고기가 더 맛있다는 .

게다가 고기를 먹다가 해물을 넣으니 익는시간까지 기다려야하는 틈이 생겨서 기다리다가 배가 불러버리는 불상사가..

그래서 난 해물은 안먹었다 . 낙지만 몇개 주서먹고 그냥 구경만 함 .

쏭군과 써니도 해물은 별로라고했다 . 

 

소고기 샤브샤브 1인분 15000원 .

해물보다 가격이 싼데 완전 맛있다 . 진짜 맛있다 .

다음에 가면 소고기 샤브만 왕창 먹고 올 생각이다 . 

 

육수가 끓자 야채먼저 풍덩 풍덩 . 어묵도 넣어주고~

 

 

소고기를 넣고 ~

와.. 정말 맛있었음 .

쏭군이랑 써니도 맛있다고 잘먹어줘서 기뻤음 . 

 

 

 

생각외로 다른 메뉴도 많았다 .

아구찜 육회 타조샤브샤브 타조육회 등등 ...

음.. 타조고기는 어떤맛일까 궁금하기도 했지만 절대 먹어볼 의향은 없다 .

다음에도 또 가서 소고기 샤브샤브만 먹을 생각이다 . ㅎㅎㅎ

그땐 꼭 볶음죽도 미리 주문해서 먹고와야지 .

생긴지가 얼마 안된건지 리모델링을 한건지는 몰라도 시설도 깔끔했고 음식들도 깔끔해서 좋았다 .

소고기는 매우 부드럽고 담백해서 맛이좋았고 찍어오긴 했으나 사진 양이 많이 못올린 몇가지의 밑반찬도 정갈하고 맛이 괜찮았다 .

일손만 더 있다면 참 좋으련만..

다 먹고나면 아이스크림도 먹을 수 있다 . ㅎㅎㅎ

근처에 사시는분들에겐 추천해볼만한 집 .

 

길음  샤브룩

02-913-6699서울 성북구 정릉동 1034

 

 

상가 앞으로 가면 바로 간판이 보여서 찾기도 쉬워서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