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사는 여자 25 직장인입니다. 잠이안와서 톡톡을 읽다가 오늘 나름 재밌는 경험을 해서 올려봐요. 아침 점심을 굶고 너무 배가 고팠어요. 퇴근하는 길에 경기 용인에 있는 GS2x 편의점에 들렸죠. (저희집 앞에있는 편의점) 컵라면, 삼각김밥, 콜라, 생수, 프리첼 을 샀죠 카드로 결제를 하고나서 남자알바생이 영수증과 카드를 건내주시더군요. 저는 카드영수증을 모으지 않아요 다 버리거든요. 어짜피 핸드폰으로 문자가 오기때문에요 알바생에게 봉투에 담아주세요 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저는 영수증을 버려달라고 말씀드릴려고 무의식중에 접었죠. 그것도 참 반듯하게 봉투에 담은 물건을 돌려받으면서 영수증을 "여기요" 이러고 드렸습니다. 그리고 나서 저는 봉투에 담긴 물건들을 건내받자마자 카운터앞에서 그것들을 가방에 넣고 있는중이였어요. 백팩이라.. 근데 이상하더라구요 알바생께서 영수증을 버리는게 아니라 꽤 진지한표정으로 조심스레 펴보더라구요. 그래서 뭐지.. 라고 생각하면서 나갈려고 하는데 알바생께서 "저기요, 왜 낚아요" 이러더군요. 당황해서 네? 이러면서 쳐다본거같음 알바생 "왜 낚냐구요 (웃음ㅋㅋㅋㅋ)" 나 "아 뭐요" 알바생 "영수증에 전화번호 써준줄 알았잖아요 (웃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예?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빵터졌습니다. 제가 원래 웃음 많고 웃음에 스탑기능이 없는걸로 초-중-고-대-직장에서 유명한 사람이거든요;; 아 진짜 편의점에 다른 손님이 없어서 망정이지 알바생님과 마주보고 5~10분정도 아무말도 안하고 서로 빵터져서 배를 잡고 웃었어요 결국 정신차리고 저는 "죄송합니다. 오해하게 만들어서" 라고 사과를 드리고 얼른 나왔죠 집에와서 생각해보니 너무 당황스러운 사건이라 올려봐요. 저는 노말한 삶을 살고 있어서요 오늘같은 사건이 참 재밌고 신선했습니다. 1
편의점 알바남의 오해
안녕하세요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사는 여자 25 직장인입니다.
잠이안와서 톡톡을 읽다가 오늘 나름 재밌는 경험을 해서 올려봐요.
아침 점심을 굶고 너무 배가 고팠어요.
퇴근하는 길에 경기 용인에 있는 GS2x 편의점에 들렸죠. (저희집 앞에있는 편의점)
컵라면, 삼각김밥, 콜라, 생수, 프리첼 을 샀죠
카드로 결제를 하고나서 남자알바생이 영수증과 카드를 건내주시더군요.
저는 카드영수증을 모으지 않아요 다 버리거든요. 어짜피 핸드폰으로 문자가 오기때문에요
알바생에게 봉투에 담아주세요 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저는 영수증을 버려달라고 말씀드릴려고 무의식중에 접었죠. 그것도 참 반듯하게
봉투에 담은 물건을 돌려받으면서 영수증을 "여기요" 이러고 드렸습니다.
그리고 나서 저는 봉투에 담긴 물건들을 건내받자마자
카운터앞에서 그것들을 가방에 넣고 있는중이였어요. 백팩이라..
근데 이상하더라구요
알바생께서 영수증을 버리는게 아니라 꽤 진지한표정으로 조심스레 펴보더라구요.
그래서 뭐지.. 라고 생각하면서 나갈려고 하는데
알바생께서 "저기요, 왜 낚아요" 이러더군요.
당황해서 네? 이러면서 쳐다본거같음
알바생 "왜 낚냐구요 (웃음ㅋㅋㅋㅋ)"
나 "아 뭐요"
알바생 "영수증에 전화번호 써준줄 알았잖아요 (웃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예?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빵터졌습니다.
제가 원래 웃음 많고 웃음에 스탑기능이 없는걸로 초-중-고-대-직장에서 유명한 사람이거든요;;
아 진짜 편의점에 다른 손님이 없어서 망정이지
알바생님과 마주보고 5~10분정도 아무말도 안하고 서로 빵터져서 배를 잡고 웃었어요
결국 정신차리고 저는 "죄송합니다. 오해하게 만들어서" 라고 사과를 드리고 얼른 나왔죠
집에와서 생각해보니 너무 당황스러운 사건이라 올려봐요.
저는 노말한 삶을 살고 있어서요 오늘같은 사건이 참 재밌고 신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