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저희집에 이사를 하는데

vmflaldja2011.06.20
조회546

저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2년쯤 만난 남친이 있는데 그역시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만날 때는 참 잘해주고 좋은데,, 결혼 할려고 하니,, 문제가 참 많네요.

저는 외동딸이고 그사람은 1남 2녀중 막내 아들입니다.

집안에 손벌리기도 싫다해서 전셋집 얻을려고 계획 중이었고요,,

예단 이런거 다 간소화 하자해서 그러기로 했습니다.. 제딴엔 양보 많이 했습니다..

엄마가 좋아하지도 않았고,, 그래도 제가 그냥 좋아서 엄마 설득해서 날만 잡으면 되는데요,, 근데,, 참 저랑 생각이 다르더라고요,,

얼마전 저희집에 이사를 하는데

반 포장이사라서 일손이 좀 필요했습니다..

남자라고는 집에 아버지 뿐이셔서 제가 아무리 도와도,, 남자 힘만 하겠어요,,

그래서 좀 와서 오늘 같은날 도와달랬더니,, 한다는 말이,, 왜 도와야되는데요? 이러더라고요,,

그래서 힘이 안되니깐 좀 도와줘요,, 남도 아닌데,, 이랬더니,, 앞으로 평생 우리집에 먼 일만 있음 가서 해주고 도와주고 해야되냐면서,, 짜증을 내더라고요,,

사위가 여러명인 것도 아니고,, 한명밖에 없는데,, 이런날은 와서 도와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자기는 직장다니고 일로 스트레스 받고해서 쉬는날은 정말 쉬고 싶다고,, 앞으로 알아서 부모님과의 관계며 ,,되도록 부모님이 일시키시거나 부탁해도 알아서 끊고 하래요.. 그리고 그런 부탁 하는건 왠만한 사람은 어려워서 말도 안한다고,, 저보고 이상하다는데,, 전 그냥 가족이 될 사람이고,, 같이 자주 부대끼고 해야 가족이 되고,, 사위되기전에 이쁨좀 받길 원한건데 제가,, 이상한건가요?  이런말 듣고나니깐 이사람은 참 이기적인거 같단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오빠네 집에도 무슨일 있어서 내가 도와야 할일 있음 난 오빠처럼 안그러다고,, 가서 돕는다 이랬더니,, 우리집에선 그런거 말도 안꺼내고 부탁도 안한다네요,, 참,,, 이사람과 결혼하면 안되겠죠? 아님 제가 이상한건가요? 이제 뭐가 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