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의 결혼승락받기가 넘 힘들어요.

흠..2011.06.23
조회369

30살 여자입니다.

 

현재 한참 아기들 예쁘고 사랑하는 남자친구까지 있어서 더더욱 결혼 마음이 간절합니다.

 

TV나 영화를 보면 거의 노처녀라고 얼릉 처분하고 싶어하는 부모님들 많이 그려지잖아요.

 

근데 저희 엄마는 절 마냥 어리다고만 생각하셔서 아직은 이르다고만 하십니다.

 

결혼 빨리하면 고생만 한다하시면서... 또는 언니 머리 먼저 올려주기전까진 안된다면서...

 

혹은 결혼자금 있으면 하라면서... 결혼하고 싶어 안달났냐며 일주일간 화내시기까지 합니다.

 

본인이 그리 살아와서 그런것도 있을것이고, 언니도 아기 먼저 가져 서류만 정리하여 살고 있어서, 걱정이

많으시리라는 건 지레 이해합니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공장, 아르바이트 등 일하면서 대학다니고, 차사고, 아버지 사업 보태드리고,

 

현재 돈 모아둔건 사실 없고, 현재 일자리를 구하지못해 쉬고있은지 7개월되어가고 있습니다.

 

준비도 안된채 결혼하는 것도 문제지만, 부모님 마음 열기도 너무 힘든데요.

 

처음엔 애교도 부려보고, 일손을 도와드리기도 해보고, 선물도 사드려봤으나 항상 그때뿐입니다.

 

어찌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