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착한 인터넷 서점의 운영자때문에...........

셩222222008.07.29
조회536

안녕하세요 ?

저는 현재 방학동안 서울땅에서 타지생활을 하고있는 스물세살 여학우입니다. (꾸벅)

저도 평소 네이트톡을 아주 즐겨보기만 하다가

님들께 알리고픈 사연이 있어서 이렇게 몇자 남깁니다. ㅋㅋㅋㅋㅋㅋ

 

 

제가 아는 학교 선배중에 C모군이 있습니다.

왕년에 잘나가던 god 멤버 중 데니를 꼭 닮은

C군은 등치에 안맞게 참 엉뚱하고 어리버리 하기로 유명하지요.

아침에 출근을 해 어김없이 네이트온에 접속했는데

C군이 제게 쪽지를 보냈습니다.

 

"야! 나랑 내기하자"

 

아..........또 뭔 내기를 하자는 건가 ㅡㅡ)

뭔 내기를 하냐고 물었더니 제게 ↓이걸 보내더군요..

 

 

 

어느 착한 인터넷 서점의 운영자때문에...........

 

인터넷 서점에서 책을 사면서 '별도 요청사항'에 저렇게 적었답니다.

 

"야. 나 목 진짜 말라서 별도로 요청할거 있음 쓰래서 음료수 보내달랬어"

 

좀 어이가 없었습니다.

보통 저 공간은 "빠른 배송 부탁합니다." 또는 "제가 부재시 경비실에 맡겨주세요" 등등...

이런 내용을 쓰는게 보통 아닌가요?

 

"난 음료수가 온다에 도토리 10개를 걸겠어." 하기에

"저는 음료수가 안오고 귀싸대기를 쳐맞는다에 도토리 10개를 겁니다!" 했죠..

 

그리고 며칠후

C군에게 쪽지가 왔습니다.

 

"너에게 보여줄게 있어" ↓

 

 

 

 

 

 

 

 

 

 

 

 

어느 착한 인터넷 서점의 운영자때문에...........

 

"야 도토리 내놔 "

 

아니 저건

비....비타오백?

아씨 설마설마했는데........................ㅜㅜ

 

저도 그 사이트 주소좀 알려달래야 겠습니다...

별도요청사항에

"도토리 100개만 보내주세요" 써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