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오빠친구동생 여러분 안뇽안뇽ㅋㅋㅋㅋㅋㅋㅋㅋ 반말 쓰는건 ..알징 ? 나도 음슴체 써봐야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처음 쓰는거다 보니 너무 설렘 나님 정말 무서웠슴 끝까지 읽어보삼 자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겠음 ㄱㄱ .............................................................................................. 난 주말 편의점 알바하는 20女임 ( 09:00 ~ 22:00 ) 어느 때와 다름없이 알바하고 있었음 사람이 별로 없어서 그저 무료해서 거저먹는 알바라고 할 수 있슴 근데 오늘따라 손님이 많았음 손님이 많던 그 때 였음 어떤 외국인 남자가 편의점 안으로 들어오더니 서성이는 거임 여긴 동남아시아 외국인들이 많음 + 약간의 백인 외국인 공장이 쫌 있기 때문임 그런데 그 동남아 외국인 남자가 나님..나님한테 오는거임 !!!!!!!!!!!!!!!!!!!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지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지말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사실 물어볼게 있으면 오는게 당연하지만 나님.. 영어 못함 그 동남아 외국인이 와서 나한테 이렇게 말하는 거임 ( 동남아 외국인 男 = 동 , 나님 = 나 ) 동 : 여키 깰름 이써혀 ? 뭐 ? 깰름 ? 니네말 하지말고 한국말 쓰라고..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깰름이 뭔지 아는 사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20세라고 20 ! 생전 처음 듣는 깰름.. 님들은 아나여 나 : 깰름이요 ? 동 : 깰름 몰라혀 ? 아나 .. 모르니까 한번 더 깰름이냐고 물었잖아.. 나 : 모르겠는데요 .. 나님 정말 그 동남아 외국인남의 눈빛이 부담스러워서 눈 깔고 싶었는데 답해야 되는 입장이기에 그러지도 못했음 나 소심하단 말이야 동 : 진짜 몰라혀 ? 아 진짜 모른다고 나 : 네.. 모르겠어요 .. 문제는 여기서 부터임 동 : 맨 아라여 ? 나 : 맨이요 ? 나님 이때 영어로 맨이라는 걸 몰랐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 맨 맨 거리길래 말해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아, 남자요 ? 동 : 그래, 남자. 우맨은 뭔지 아라혀 ? 나 : 여자죠 .. 동 : 남자 여자 만나면 머해혀 ? 깰름.. 깰름.. 아 .. 이건.. 설마..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마 그거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라고 하지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아직 20이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딴거 묻지말란 말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편의점에 콘돔사가는 손님들이 꽤 있음 나님 몰랐는데 교육받던 날에 알바언니랑 일하다가 대량으로 사가는 손님이 있어서 영수증으로 확인했는데 .. 거기에 ㅋㄷ !! 이 있었슴 둘다 민망해서 이런게 있었냐고 해서 편의점에 이런게 있구나 했슴 설마 이 외국인 그걸 사려는거냐.. 하긴 외국인이 한국어 잘 못해보이는데 나 : 아 콘돔이요 ? 동 : 깰름 달라구요 나 : 그니까 콘돔이요 아나.. 맞다고 하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님들이 볼까봐 두렵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 : 남자 거기에 그거 있자나혀 손으로 끼우는 시늉을 했슴 아나 정말 나님.. 민망돋았슴 나 : 그니까 콘돔이요 동 : 어 그니카 그거 어디이써효 하.. 나님 콘돔있는 곳으로 가서 여기있다고 보여줌 그리고 다시 카운터로 와서 손님들 계산해줬음 손님들이 다 떠나감.. 근데 이 외국인은 안갔슴 나가지마여 손님여러분 아 근데 이 사람이 보더니 다가오는거임 또 뭐 .. 또 뭐가 물어보고 싶은건데 동 : 사이즈업써효 ? 나 : 네? 사이즈요 ? 동 : 응 사이즈 ..이거 사이즈도 있던거에요 ? 나님 정말 아는게 없는데 사이즈라니 결국 가서 만지기 싫었던 그 ㅋㄷ제품을 하나하나 보기 시작했슴 다 보니까 53mm였슴 플마 20정도 였던것같슴 나 : 다 53mm에요 동 : 53 ? 나 : 네 53이요 동 : 80은 없어효 ? 뭐? 80 ? 내가 53만 있다잖아 그럼 53만 있다는거지 뭘 더 바래 나 : 없어요 다 53이에요 나님 그래도 친절하게 세번을 사이즈 봐줌 다 53mm임 근데 이 외국인 다짜고짜 질문함 동 : 저기효 나 : 네 동 : 남자 큰게 좋아여 작은게 좋아여 뭐? 큰게 좋냐고 작은게 좋냐고 ? 그건 니가 할 여자한테나 말하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저 그런거 몰라요 성교육이란 것과 친구들에게 들어온 말에 의해 사실 다 알고있음 하지만 여기서 안다고 하면 안될것같았음 동 : 아 생각을 해바혀 큰게 좋아 작은게 좋아 ? 아나.. 모른다고 했잖아 그런말 하기 싫으니까 모른다고 하잖아 .. 나 : 저 그런거 모른다구요 .. 동 : 섹스 안해봤어 ? 뭐 ? 섹스 ? 이 자식이 미쳤네 나 : 안해봤는데요.. 동 : 여자친구업써 ? 야.. 나 여자야.. 죽을래 ? 나 : 저 남자친구 있는데요 동 : 남자친구 이써 ? 나 : 네 있어요 동 : 근데 섹스 안해봐써 ? 아.. 안했봤다고 이 사람아.. 안해봤다고 하잖아 왜 자꾸 캐물어대 안해봤어 안해봤어 나 : 안해봤는데요 동 : 밥도 같이 먹고 ? 나 : 네 같이 먹죠 동 : 오늘은 밥 혼자 먹어 ? 나 : 네 혼자 먹는데요 ? 동 : 밥 가치 먹을래 ? 솔직히 밥 같이 먹자는 말 못알아먹었음 뭐 ? 밥을 같이 먹자고 ? 너랑 ? 안되 절대 네버 ! 나 : 저 일해야 되서요.. 동 : 일해야되 ? 나 : 네 일해야죠 나님 정말 계속 웃어주면서 친절하게 해줬음 동 : 밥 같이 못먹어 ? 나 : 네.. 아 못먹는다니까 ? 나 알바 짤리는거 보고싶어 ? 니가 일자리 찾아줄꺼야 ? 아니잖아 ! 동 : 정말 밥 같이 못먹어 ? 나 : 네 못먹어요 동 : 몇시에 끝나 ? 나 : 10시요 아 나님 정말 이걸 왜 순순히 말해줬을까 정말 넋이 나갔나봄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무서웠음 나 : 다른 가게에서 찾아보세요 동 : 아라써 고마워 나 : 네 안녕히 가세요 나님 마지막까지 웃어주면서 카운터로 갔음 저 외국인도 나가나 싶더니 다시 들어와서 음료수 사더니 나 마시라고 주고 나갔음.. ............................................................................................... 생각해 보니까 밥 같이 먹자는 말이 섹스하자는 말 같았음 우어ㅜㅎ러우어룾덜'ㅎㄱ'ㅈㅎㄷ기;허러자헏가ㅣ히도ㅜ디 남치니한테 전화했더니 남치니가 별일 없어서 다행이라고 요즘 그런 사람들 많으니까 그냥 경찰부른다고 하라고 했음 나님 정말 무서웠음 모든 외국인이 그런 건 아님 다른 외국인 손님들 와서 담배사가고 물사가고 함 저 외국인이 이상했던거임 조심하세요 알바생女분들 저처럼 하지마시고 경찰한테 신고한다고 하세요 + 아, 10시에 안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올까봐 조마조마 했어요 1
편의점 알바하는데 어떤 외국인이 ..
언니오빠친구동생 여러분 안뇽안뇽ㅋㅋㅋㅋㅋㅋㅋㅋ
반말 쓰는건 ..알징 ?
나도 음슴체 써봐야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처음 쓰는거다 보니 너무 설렘
나님 정말 무서웠슴
끝까지 읽어보삼
자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겠음 ㄱㄱ
..............................................................................................
난 주말 편의점 알바하는 20女임 ( 09:00 ~ 22:00 )
어느 때와 다름없이 알바하고 있었음
사람이 별로 없어서 그저 무료해서 거저먹는 알바라고 할 수 있슴
근데 오늘따라 손님이 많았음
손님이 많던 그 때 였음
어떤 외국인 남자가 편의점 안으로 들어오더니 서성이는 거임
여긴 동남아시아 외국인들이 많음 + 약간의 백인 외국인
공장이 쫌 있기 때문임
그런데 그 동남아 외국인 남자가 나님..나님한테 오는거임 !!!!!!!!!!!!!!!!!!!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지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지말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사실 물어볼게 있으면 오는게 당연하지만 나님.. 영어 못함
그 동남아 외국인이 와서 나한테 이렇게 말하는 거임
( 동남아 외국인 男 = 동 , 나님 = 나 )
동 : 여키 깰름 이써혀 ?
뭐 ? 깰름 ?
니네말 하지말고 한국말 쓰라고..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깰름이 뭔지 아는 사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20세라고 20 !
생전 처음 듣는 깰름.. 님들은 아나여
나 : 깰름이요 ?
동 : 깰름 몰라혀 ?
아나 .. 모르니까 한번 더 깰름이냐고 물었잖아..
나 : 모르겠는데요 ..
나님 정말 그 동남아 외국인남의 눈빛이 부담스러워서 눈 깔고 싶었는데
답해야 되는 입장이기에 그러지도 못했음
나 소심하단 말이야
동 : 진짜 몰라혀 ?
아 진짜 모른다고
나 : 네.. 모르겠어요 ..
문제는 여기서 부터임
동 : 맨 아라여 ?
나 : 맨이요 ?
나님 이때 영어로 맨이라는 걸 몰랐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 맨 맨 거리길래 말해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아, 남자요 ?
동 : 그래, 남자. 우맨은 뭔지 아라혀 ?
나 : 여자죠 ..
동 : 남자 여자 만나면 머해혀 ?
깰름.. 깰름..
아 .. 이건.. 설마..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마 그거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라고 하지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아직 20이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딴거 묻지말란 말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편의점에 콘돔사가는 손님들이 꽤 있음
나님 몰랐는데 교육받던 날에 알바언니랑 일하다가 대량으로 사가는 손님이 있어서
영수증으로 확인했는데 .. 거기에 ㅋㄷ !! 이 있었슴
둘다 민망해서 이런게 있었냐고 해서 편의점에 이런게 있구나 했슴
설마 이 외국인 그걸 사려는거냐..
하긴 외국인이 한국어 잘 못해보이는데
나 : 아 콘돔이요 ?
동 : 깰름 달라구요
나 : 그니까 콘돔이요
아나.. 맞다고 하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님들이 볼까봐 두렵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 : 남자 거기에 그거 있자나혀
손으로 끼우는 시늉을 했슴
아나 정말 나님.. 민망돋았슴
나 : 그니까 콘돔이요
동 : 어 그니카 그거 어디이써효
하.. 나님 콘돔있는 곳으로 가서 여기있다고 보여줌
그리고 다시 카운터로 와서 손님들 계산해줬음
손님들이 다 떠나감.. 근데 이 외국인은 안갔슴
나가지마여 손님여러분
아 근데 이 사람이 보더니 다가오는거임
또 뭐 .. 또 뭐가 물어보고 싶은건데
동 : 사이즈업써효 ?
나 : 네? 사이즈요 ?
동 : 응 사이즈
..이거 사이즈도 있던거에요 ?
나님 정말 아는게 없는데 사이즈라니
결국 가서 만지기 싫었던 그 ㅋㄷ제품을 하나하나 보기 시작했슴
다 보니까 53mm였슴 플마 20정도 였던것같슴
나 : 다 53mm에요
동 : 53 ?
나 : 네 53이요
동 : 80은 없어효 ?
뭐? 80 ?
내가 53만 있다잖아 그럼 53만 있다는거지 뭘 더 바래
나 : 없어요 다 53이에요
나님 그래도 친절하게 세번을 사이즈 봐줌 다 53mm임
근데 이 외국인 다짜고짜 질문함
동 : 저기효
나 : 네
동 : 남자 큰게 좋아여 작은게 좋아여
뭐? 큰게 좋냐고 작은게 좋냐고 ?
그건 니가 할 여자한테나 말하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저 그런거 몰라요
성교육이란 것과 친구들에게 들어온 말에 의해 사실 다 알고있음
하지만 여기서 안다고 하면 안될것같았음
동 : 아 생각을 해바혀 큰게 좋아 작은게 좋아 ?
아나.. 모른다고 했잖아
그런말 하기 싫으니까 모른다고 하잖아 ..
나 : 저 그런거 모른다구요 ..
동 : 섹스 안해봤어 ?
뭐 ? 섹스 ?
이 자식이 미쳤네
나 : 안해봤는데요..
동 : 여자친구업써 ?
야.. 나 여자야.. 죽을래 ?
나 : 저 남자친구 있는데요
동 : 남자친구 이써 ?
나 : 네 있어요
동 : 근데 섹스 안해봐써 ?
아.. 안했봤다고 이 사람아..
안해봤다고 하잖아 왜 자꾸 캐물어대 안해봤어 안해봤어
나 : 안해봤는데요
동 : 밥도 같이 먹고 ?
나 : 네 같이 먹죠
동 : 오늘은 밥 혼자 먹어 ?
나 : 네 혼자 먹는데요 ?
동 : 밥 가치 먹을래 ?
솔직히 밥 같이 먹자는 말 못알아먹었음
뭐 ? 밥을 같이 먹자고 ? 너랑 ? 안되 절대 네버 !
나 : 저 일해야 되서요..
동 : 일해야되 ?
나 : 네 일해야죠
나님 정말 계속 웃어주면서 친절하게 해줬음
동 : 밥 같이 못먹어 ?
나 : 네..
아 못먹는다니까 ? 나 알바 짤리는거 보고싶어 ?
니가 일자리 찾아줄꺼야 ? 아니잖아 !
동 : 정말 밥 같이 못먹어 ?
나 : 네 못먹어요
동 : 몇시에 끝나 ?
나 : 10시요
아 나님 정말 이걸 왜 순순히 말해줬을까
정말 넋이 나갔나봄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무서웠음
나 : 다른 가게에서 찾아보세요
동 : 아라써 고마워
나 : 네 안녕히 가세요
나님 마지막까지 웃어주면서 카운터로 갔음
저 외국인도 나가나 싶더니 다시 들어와서 음료수 사더니
나 마시라고 주고 나갔음..
...............................................................................................
생각해 보니까 밥 같이 먹자는 말이 섹스하자는 말 같았음
우어ㅜㅎ러우어룾덜'ㅎㄱ'ㅈㅎㄷ기;허러자헏가ㅣ히도ㅜ디
남치니한테 전화했더니 남치니가 별일 없어서 다행이라고
요즘 그런 사람들 많으니까 그냥 경찰부른다고 하라고 했음
나님 정말 무서웠음
모든 외국인이 그런 건 아님
다른 외국인 손님들 와서 담배사가고 물사가고 함
저 외국인이 이상했던거임
조심하세요 알바생女분들
저처럼 하지마시고 경찰한테 신고한다고 하세요
+ 아, 10시에 안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올까봐 조마조마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