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有) 내가 거둬들인 길짐승 이야기 ★☆★☆★

몽몽몽♥2011.07.06
조회3,348

 

 

처음으로 써보는 판인데 오드리또뚜♥ 님 글보고 쓰고싶어져서 쓰게 됫네요ㅋㅋㅋㅋ

제가 글을 잘쓰는 편은 아니지만 저희 곰돌이 이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네요!!!

그럼 글을 끄적여 볼께여.......

 

안녕하세요안녕

전 그저 21살 평범한 일개 대학생 정도?

 

그럼 우선 우리 첫째 곰돌이를 보여드리겠음

 

아???? ㅈㅅ 이게 아니라 이거임

 

 

 

 

 

 

 

너무 훈남이지 않음???????

저 또렷한 이목구비를 보라는..나보다 나은듯...

 

 

여튼 이 천사에 대한 이야기를 써볼까 함

 

이름 : 곰돌이

성별 : 남

나이 : 알수없음?

 

여기서 나이를 알수 없는 것은 새끼때부터 내가 키운녀석이 아니라는 것임

 

이 한마리의 천사는 내가 자취방을 비우고 집에 가있을때 였음

갑자기 내 여자친구한테 영상통화가 오는거임 그래서? 난 받았음!

근데 이게 왠 고양이? 처음보는 고양이를 품에 앉고 영상통화를 하는것임..우리 어머니가 고양이알레르기가 있는지라 차마 영상통화 볼륨을 줄이지 않을수가 없었음..배경이 내 자취방이었기 때문임..;;;;;

근데 갑자기 큰 덩어리의 고양이를 끌어안고 나한테 이 고양이 귀엽다고 키우자는 것임 나는 온갖 잡생각에 가득찼음..

난 개인적으로 고양이를 좋아하지만 어머니의 알레르기 반응에 두려워 차마 단박에 승낙할수가 없었지만 이쁘게 생긴게 몽실몽실하여 승낙하였음

자리를 피해 통화하던중 그 고양이는 어디서 났냐며 물었음 답변은?

그냥 집앞에 있길래 "이리와~" 하고 손짓하며 불렀더니 거부감 없이 왔다고 함..이것은 분명 태생이 길냥이는 아닌거 같음ㅋㅋ

그리하여 객식구가 많은 여자친구방이 아닌 나 혼자이므로 널널한 공간과 시원한 에어컨 시원한 선풍기 등등 완벽한 자취방의 모습을 가진 내방에서 이녀석을 키우기로함

일요일이 되어 자취방으로 귀가를 한 나는 또한번 놀람..

가뜩이나 알레르기있는 어머니가 계신데 얘는 무슨 자신감으로 지 털을 이렇게 빠트려댐? 탈모냥인줄 알았음;;;;

그래서 약간의 거부감이 드는데 내곁에 오더니 이녀석이 고롱고롱~거리고 날 핥는 것임..내가 맛있었나봄ㅋㅋㅋ야옹

근데 막상 키우려니 아무것도 없는 것임..그래서 여자친구 동기형께 고양이 모래를 얻어서 무생채 버무리면 맛있을것 같은 바구니에 채워 놓았음..그게 주워온지 2틀째 였음

근데 이녀석이 나름 자존심있다고 2틀간 대소변을 안본거임..똥x가 시뻘갰음ㅋㅋㅋ

결국 응급 조치로 그 바구니에 똥과 오줌을 싼녀석은 우리를 경악하게 했음 처음 맡아보는 고양이 똥 냄새와 그 크기가..

 

 

 

이런것들이 우리 곰돌이의 응아 기본 스펙임..처음 본 나는 냄새도 잊고 놀란 마음에 카메라 부터 들이댐.. 그래서 인지 곰돌이는 모래로 덮지도 않고 도망을 가버림..

어마어마 하지않음? 처음 고양이 똥을 본 나로서는 고양이가 원래가 이렇구나..하고 생각했음

지금은 길가다 주운 똥통을 씻어서 잘쓰고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녀석이 데려온 10일정도 쯤? 까지는 옆에 와서 고롱고롱~거리고 핥고 애교 폭발이더니..

거만해짐..눈빛조차 거만해짐 배부르고 등따시니까 눈에 뵈는게 없나봄..

이에 토라져 버린 내여친은 곰돌이에게 틴트를 이용하여 매료를 시킴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사진만 보고 정말 술을 마셔서 취한줄 알았음..

틴트 하나로 인하여 곰돌이는 다시 우리에게 무한 애교를 주었음ㅋㅋㅋ사랑

역시 너무 이쁜냥이인거 같음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무슨 사료를 이렇게 잘먹음? 자고 있는데 코앞에 밥그릇을 툭툭 치고 두면 엎드려서 자던채로 또 먹음 그렇게 먹으니 이런 결과가 나올수 밖에 없음..

 

이것은 분명 고양이임!

이름은 곰돌이지만 엄연한 고양이임

 

내가 내 일주일 용돈 5만원중 4만원은 고양이에게 썼더니 먹여살리기가 힘듦 이러다 고양이나 사람중 하나는 죽을듯

이렇게 식성이 좋은 녀석도 사료가 떨어져서 급하게 다른 사료를 마트가서 사서 먹였더니..문제가 일어남

거의 1주일을 사료를 토해내더니 물먹고 토하고를 반복하는것임..

곰돌이가 죽는줄 알고 너무 걱정했음ㅠㅠㅠㅠㅠ

이게 그 문제의 사료임!

 

이 광경을 보라..먹으면 토해버리지만 배고픔에 시달려 먹이에 얼굴을 퍼묻는 이 고양이의 모습을..

 

결국 1주일정도 토를 한 녀석은 기운을 차렸음!!

돈이 없는 우리에겐 고양이가 아프면 병원가서 진료조차 볼수 없는 상황이라 걱정해주고 안혼내주는게 최고의 간호였음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원기를 회복한 우리 곰돌이는 새로운 국면에 맞이 하였음

날씨가 더운 나는 더위를 많이 타는 체질이라 에어컨을 틀어놓고 살수밖에 없음 근데 나보다 털도 많은 이 고양이 녀석이 갑자기 몸을 웅크리고 바닥에서 바들바들 떠는 것임..!!

사람인줄 알았음;; 그래서 그 광경을 같이 보던 여자친구와 곰돌이에게 다가가

"곰돌아 왜그래?! 추워?!" 이러며 툭툭 건드렸더니 곰돌이가 그제서야 불만을 토해냈음

"우~워~워어~얼.." 고양이가 바이브레이션을 한것임..

그래서 바로 에어컨을 끄고 이불위에 놓고 따뜻하게 해줬음 그러나 곰돌이는 거의 반나절을 그렇게 떨었음..

지금은 건강하게 내 용돈을 퍼부어서 키워내고 있음..ㅋㅋㅋ

곰돌이에 관한 많은 내용이 있지만 동영상으로 설명할수 있는 레어 영상들이 있기에 우선은 이정도로 글을 줄여봄

반응을 봐서 사진을 구하여 곰돌이의 다른 스토리도 써볼 생각임ㅋㅋㅋ

참고로 지금 현재 내자취방에는 장날 시장에서 구해온 13.000원 짜리 곰탱이도 살고있음..

 

정말 막 머리속에서 정리 하며 글을 쓰긴 썼지만 이정도는 빙산의 일각인것 같음

말그대로 써서 표현해주고싶은데 표현할수가 없음ㅋㅋㅋㅋㅋ 글도 길어져서 지겨울것임

 

대체 이건 어떻게 마무리 지어야함?.............................ㅋㅋㅋㅋㅋ

응?????????????????

 

 

 

 

 

 

 

 

 

 

 

 

 

정말 그냥 가는 거임????? 진심???????

곰돌이한테 장풍이라도 맞고 싶은거임???????

추천 좀 하나씩 해줘요♥

 두눈 똑바로 뜨고 있는데 정말로 그냥 가는거임???????

추천 하나씩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