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남친과헤어졌어요......

너무아파요2011.07.07
조회1,910

 

저는 22살 여자입니다

 

오늘은 남친 휴가 마지막날......

남친 오늘 8시에 깨워달라한 거 꺠워줬더니 한시간만 더 자겠데요...

이번휴가때도 약속을 안지켜서 계속 싸웠었는데 마지막 들어가는 날까지 이러네요...

그래서 제가

"너 군대에선 평소에 6시에 일어나잖아"...오늘마지막인데 휴가때 제대로 보지도 못한거 오늘 한번만이라도 제대로 얘기좀 하고 그러자 " 이랬더니 피곤하데요 자꾸.....

 

8시에 처음 전화했으떄 9시까지만 더 잔다길래 홧김에 화나서

"그럼 만나지 말던가" 이랬거든요

그리고 나서 30분 있다가 다시 전화해서

"아....어떻게 할껀데 ..."라고 물으니까

"너가 만나지 말자며.... "  이러고 있네요

 

전 남친 만날생각에 들떠서 밤새 한숨도 못자고 여태 있는건데.....

 

그리고 방금 다시 30분동안 통화를 했는데....

이번 휴가 9박10일중에 4박5일을 저랑 놀기로 했었거든요

남친이 서울살아서 제가 서울에 올라가긴 했지만 제대로 논거 하루 밖에 안되네요

그래서 결국 저는 4박5일중 2박3일을 혼자 모텔에서 잤어요.....

모텔에서 자는데

'내가 남친떄문에 타지역까지 올라왓 이렇게 방안에 박혀 혼자 자야되나.......'

정말 눈물이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계속 방금전까지 통화를 했는데

남친이 약속 안지킨거 같다 뭐라했던 거 같다가

저보고 찡찡거린다며 너가 애냐며 같이 다니기 쪽팔리다네요....

그리고 이대로는 안되겠다고 방금 헤어지자는 소리를 들었어요...

 

그리고 이번휴가떄 남친이 전여자친구랑 전여자친구의 친구들이랑만 술을 먹었거든요 ..그것도 휴가첫날

근데도 참았어요.....휴가 나왔는데 친구 만난거라 이해해달래요....이해했어요

근데 방금 전화에서

저한테 너는 너무 놀기 좋아하고 너는 지금도 고쳐진 게 하나도 없다고....

그래서 "그럼 전 여자친구는 그렇게 잘해줬어?..."

이렇게 물어봤더니

"응. 전여자친구는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자기 혼자 일도 잘하고...."

저랑은 다르다고 얘기를 하더라구요.....

 

저도 물론 먼저 헤어지자고 말할 수 있었지만

정떄문에 정말 힘들어서 안되겠더라구요.....

지금 남친이랑 처음 한것도 너무나 많고.....

둘이 놀러다녔던 것도 너무 많아서

추억들이 너무 많아서 ......너무 힘들어요

..............어떻게 해야될까요.....

지금은 자기 부모님한테 전화올 수도 있다고

있다가 지가 전화한다는데.......

제발 너무 힘들어요 지금.....

 

----------------------------------------------------------------------------------------------

정말 지금 가슴이 찟어질 것 같아여 너무 힘든데 정말 어떻게 해야될지.....

집으로 전화했더니 잔다고 동생이 대신 받네요.....

남친 볼려고 밤샌 저는 잠도 못자고 이렇게 불안해 있는데 .....

얘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