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와이퍼의 모든 정보~!!

베베201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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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www.flickr.com/photos/mlpdesign/23606183/sizes/z/in/photostream/)
요즘 처럼 장마가 지속될 때면 에어컨과 함께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되는 것이 바로 와이퍼입니다. 한두 방울씩 운치 있게 비가 내릴 때나 앞을 전혀 볼 수 없을 만큼의 폭우가 내릴 때에도 열심히 움직이며 시야를 만들어 주는 와이퍼. 비가 많이 내리는 여름철뿐 아니라 눈이 오는 겨울철에도 참 중요한 부품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자동차 생활을 편리하게 만들어준 10대 기술에 선정될 만큼 자동차에 있어 중요성이 큰 부품입니다.

이처럼 우리가 4계절 내내 유용하게 사용하는 와이퍼는 1910년에 처음 소개되었습니다. 당시에는 수동식, 그러니까 손으로 직접 돌리는 방식이었다고 하네요. 운전하랴 손으로 와이퍼 돌리랴 요즘 처럼 폭우가 내릴 때에는 정말 정신이 없었겠죠? 1916년 첫 선을 보인 수동식 와이퍼는 이후 개선을 거듭하게 됩니다. 1923년이 되면서 진공을 이용, 자동식으로 변경되었고 유리창에 하나만 장착되던 것이 두 개로 늘어난 것도 이쯤이 됩니다. 이후 1940년 전기를 이용, 2단으로 속도조절이 가능한 제품이 발표되면서 지금의 것과 비슷한 모습을 갖추게 된 것이죠.

 

(출처:http://www.flickr.com/photos/emdot/5447033/sizes/l/in/photostream/)
1940년 이후부터 본격적인 모습을 갖춘 와이퍼는 와이퍼 암과 와이퍼 블레이드로 이루어지는데요. 와이퍼 암 끝에 달린 와이퍼 블레이드를 유리창에 대고 좌우로 움직여 블레이드 날이 유리면을 닦아 빗물을 제거하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장착되는 워셔는 세제성분의 워셔액을 통해 유리에 붙은 오염 물이나 이물질을 쉽게 제거하도록 도와주며 이러한 기본적인 기능 외에 겨울철 와이퍼의 결빙을 방지하는 열선기능, 성에가 발생한 유리를 빨리 복구시켜주는 핫워셔 등 다양한 부가기능이 적용되며 운전자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중요한 와이퍼는 그 중요성에 비해 관리가 참 쉬운 편인데요. 통상적으로 6개월에 한번씩 와이퍼 블레이드를 교체해 주는 것을 기본으로 합니다. 이물질이나 외부 환경에 의해 와이퍼 블레이드가 손상되었을 경우에는 교체시기를 앞당기는 것이 좋으며 보편적으로 여름장마철 이전과 본격적인 겨울이 오기 전, 즉 봄철과 가을철에 교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출시되는 차량에는 와이퍼 블레이드에 프레임이 없는 프레임리스타입이 많이 장착됩니다. 프레임이 없기 때문에 유리의 곡면에 더욱 밀착이 잘되어 고속에서도 들뜸 없이 빗물을 제거하는 장점이 있는데요. 이외에도 블레이드 전체를 교체해야 하는 기존 제품과 달리 고무만 리필 할 수 있기 때문에 교체비용이 보다 경제적이라는 장점도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었고, 이제 곧 다시 폭염이 다가오지만 아직까지 규모가 큰 태풍이 2~3차례 더 남았다고 하는 지금. 와이퍼가 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한다면 가까운 마트에 들러 신제품으로 교체하는 센스가 필요한 시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