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MARGIN-TOP: 2px; MARGIN-BOTTOM: 2px}
엄마가 알아야 할 아이 구강건강상식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어머니”라는 존재는 항상 가족과 자식을 위해 헌신하는 사람으로 여겨져 오긴 했지만, 최근 들어 우리 어머니에게 요구하는 범위가 더 넓어지고 전문적이 되어 가고 있으니 모두가 슈퍼우먼이 될 수 도 없는 노릇이고 그 어려움이 이해가 간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하늘이 맺어준 인연인 것을. “아는 것이 힘이다”, “지피지기는 백전백승”. 귀가 아프게 들어본 말이지만 구강건강을 지키는데 이보다 더 좋은 표현은 없을 것이다. “강남엄마 따라잡기”처럼 어려운 일도 아니고 조그만 생활습관을 배워서 아이좋고 나좋고 온 가족이 좋자고 하는 일이니 상식의 보따리를 풀어봅시다.
◆ 아이의 충치(치아우식증)는 엄마에게서 전염되는 전염병이다
치아는 손과 발 같은 신체와 마찬가지로 태아 때부터 만들어지기 시작합니다. 출생이후에 턱뼈 안에서 점점 치아모양을 갖추기 시작하여 일정시기가 되면 서서히 입안을 향해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대부분 생후 6개월 즈음하여 입안에 첫니가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입안에 치아가 빠끔히 얼굴을 내밀기 전까지는 충치가 생기지 않습니다. 충치는 치아가 입안에 모습을 드러내고 그 표면에 세균이 증식하면서 부터 생기는 것입니다.
엄마를 비롯한 성인들의 입안에는 무수히 많은 세균들이 살고 있습니다. 이중에서 어떤 종류들은 충치를 일으키고 또 어떤 종류들은 잇몸염증을 일으킵니다. 그러나 질병 발생체계가 아주 복잡하여 이 모든 종류의 세균들의 역할이 아직 정확하게 밝혀져 있지는 않습니다. 출생이전 우리 아이의 입안에는 세균이 없습니다. 출생이후 외부로 부터 세균이 들어와 아이 입안에서 살게 되는 것입니다.
충치는 전염병이란 얘기입니다. 그럼, 우리 아이의 입안에 살면서 충치를 일으키는 세균들은 도대체 어디서 오는 걸까요? 충치는 집안내력이라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는 잘못된 상식입니다. 최근 여러 연구에 의하면 아이가 출생이후 주로 접촉하는 사람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대부분 아기들은 엄마와 보내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주로 엄마에 의해서 전염된다고 봐야 됩니다.
엄마가 입안에 무해한 균을 가지고 있으면 아이에게도 무해한 균이, 엄마가 나쁜 균을 많이 가지고 있으면 아이에게도 나쁜 균이 전염될 확률이 높다는 것이지요. 그럼, 우리아이의 치아가 건강하길 바란다면 그 시작은 어디서부터일까요? 바로 엄마의 올바른 구강건강관리 습관입니다. 아이를 가지기 이전, 그리고 임신 중 엄마의 구강건강관리가 그 시작입니다. 구강을 건강하고 깨끗하게 유지하는 엄마로 부터는 아이에게 나쁜 균이 잘 전염되질 않습니다.
구강이 건강하지 못하고 유해한 세균을 많이 가진 엄마로부터 나쁜 균이 아이에게 전염되었다 해서 대책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구강이 건강한 엄마로 부터 자란 아이에 비하여 충치가 생길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이에 따라 남들보다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게 됩니다. 사서 고생한다고 표현하면 이해가 쉬울 것 같습니다 .
◆ 분유, 젖, 주스 등을 먹이면서 아이를 재우면 충치는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난다
충치를 일으키는 주요 성분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바와 같이 당분입니다. 이유는 사람뿐만 아니라 세균도 당분을 무척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입안에 당분이 많으면 세균들이 아주 잘 자라서 세균의 양이 빠르게 늘어납니다. 당분하면 설탕을 주로 생각하지만 그 외에도 과당, 포도당, 유당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모두 단맛을 내는 성분입니다. 이런 단맛을 내는 성분은 분유나 주스뿐만 아니라 모유에도 역시 들어있습니다. 분유, 젖, 주스 등을 먹이면서 아기를 재우면 아기가 잠들어 있는 동안에 입안에 이 액체가 마치 웅덩이처럼 계속 고여 있게 되고, 이렇게 고여 있는 액체 속에 치아가 푹 잠겨있게 됩니다. 치아표면에 있던 세균들이 제 세상을 만난 듯 폭발적으로 증식하게 되고 그 와중에 치아표면은 폭격을 맞은 듯 빠르게 무너져 내리게 됩니다.
이런 웅덩이가 주로 위 앞니치아 쪽에 많이 생기기 때문에 충치는 주로 여기서부터 시작됩니다. 이 과정에 아이는 고통을 격고, 이후 음식을 먹는 과정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영양장애 및 치아발육에 영향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아기를 재우는 습관을 바꾸시거나 꼭 무엇을 물려 재워야 한다면 당분이 들어간 음료를 피하고 물이나 차 종류로 대체하던지 피치 못할 경우 섭취 후 깨끗이 치아를 닦아내야 합니다.
첫돌 이후에는 젖이나 우유병을 물리는 대신 컵 등을 이용해서 먹이도록 해야 합니다. 아기라 하더라도 이가 난 이후에는 반드시 이를 닦아주어야 하며, 첫돌부터 치과를 방문하여 정기적으로 구강검진을 받고 우리 아이의 구강상태에 맞는 관리방법을 부모가 배워서 실천하여야 합니다. 단맛은 누구나 좋아는 맛입니다.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충치가 많은 아이라 하더라도 이들은 병을 관리할 판단능력이 없습니다.
그저 자기 입에 맛있는 것을 먹은 죄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우리 아이 입안의 충치는 누구의 책임입니까? 바로 아이의 입안을 관리하는 부모의 책임이지요. 사실 부모도 어느 누구로 부터 아이의 입안을 관리하는 방법을 배운 적이 없으므로, 우리 구강건강교육의 문제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하여간 모르면 몰라도 이제 이런 사실을 안 이상 주의하셔야 합니다.
◆ 영구치는 6살에 아래 어금니부터 나온다
어머니들의 경우 아이를 길러 보았기 때문에 우리 아이의 입안에 젖니 중 어떤 치아가 제일 먼저 올라오느냐고 질문을 하면 거의 모든 분들이 앞니라고 정확히 맞춥니다. 그런데 젖니 말고 영구치는 어떤 치아가 제일 먼저 올라오느냐고 질문을 하면 많은 어머니들이 틀리게 대답합니다.
젖니처럼 영구치도 앞니부터 순서대로 나온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젖니처럼 앞니부터 차례차례 나온다고 오해하는 데서부터 구강건강관리에 많은 문제가 생깁니다.
경우에 따라 어금니 보다 앞니가 먼저 나오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중요한 사실은 우리 치아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영구치인 어금니(제일대구치)가 초등학교 입학 무렵인 6살쯤 나온다는 것입니다. 이 어금니는 젖니 맨 뒤쪽(젖니 중 어금니의 후방)에서 올라오기 때문에, 지식이 없으면 어느 날 아이의 입안 뒤쪽에 어금니가 보여도 이것이 영구치가 아니고 젖니라고 착각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 중요한 영구치가 썩어도 곧 갈아야 할 치아라고 착각하고 소홀하게 생각하게 됩니다. 초등학교 구강검진을 나가보면 평생 사용하여야 할 이 어금니가 벌써 뽑혔거나 손을 쓸 수가 없어서 거의 뽑아야 할 지경에 이른 아이들을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평생 써야할 어금니를 이렇게 조기에 뽑게 되면 그로 인하여 연이어 발생되는 치열의 흐트러짐, 미모에 장애, 충치의 유발가능성 증가, 잇몸질환유발가능성의 증가, 이로 인한 치료비 부담 등등을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해 집니다.
예방이 가능하고 가장 중요한 치아임에도 우리나라 사람 치아 중 가장 많이 희생당하는 치아입니다. 지금 이글을 읽고 계신 독자 중에서 이가 빠져서 이를 해 넣은 경험이 있으신 분이 있다면 아마 십중 팔구 이 어금니가 빠져서 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6살이면 아이도 어려서 이닦기를 싫어하기도 하고 닦으려 해도 뒤쪽이라 잘 닦이지 않기 때문에 어머니가 아이와 함께 관심을 가지고 세심하게 닦아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닦는 것만으로는 충분히 예방되지 않기 때문에 치과에서 상담 후 치아홈메우기를 해주고 또 수돗물 불소농도조정지역에 거주하지 않는다면 불소도포도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많은 분들이 경험하신 것처럼 이 어금니 하나 잘 관리해 놓으면, 많은 고생을 면할 수 있습니다.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웰빙이라면 잘 먹는데는 반드시 구강건강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아이들은 스스로 판단할 능력이 부족한데 이미 이 시기에 관리정도에 따라 아이의 평생 구강건강이 좌우될 수도 있습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구강건강관리를 잘 할 수 있는 시기까지 엄마가 구강건강관리 습관에 관한 상식을 가지고 아이를 도와준다면 웰빙에 더욱 가까워 질 수 있을 것입니다.
엄마가 알아야 할 아이 구강건강상식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어머니”라는 존재는 항상 가족과 자식을 위해 헌신하는 사람으로 여겨져 오긴 했지만, 최근 들어 우리 어머니에게 요구하는 범위가 더 넓어지고 전문적이 되어 가고 있으니 모두가 슈퍼우먼이 될 수 도 없는 노릇이고 그 어려움이 이해가 간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하늘이 맺어준 인연인 것을. “아는 것이 힘이다”, “지피지기는 백전백승”. 귀가 아프게 들어본 말이지만 구강건강을 지키는데 이보다 더 좋은 표현은 없을 것이다. “강남엄마 따라잡기”처럼 어려운 일도 아니고 조그만 생활습관을 배워서 아이좋고 나좋고 온 가족이 좋자고 하는 일이니 상식의 보따리를 풀어봅시다.
◆ 아이의 충치(치아우식증)는 엄마에게서 전염되는 전염병이다
치아는 손과 발 같은 신체와 마찬가지로 태아 때부터 만들어지기 시작합니다. 출생이후에 턱뼈 안에서 점점 치아모양을 갖추기 시작하여 일정시기가 되면 서서히 입안을 향해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대부분 생후 6개월 즈음하여 입안에 첫니가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입안에 치아가 빠끔히 얼굴을 내밀기 전까지는 충치가 생기지 않습니다. 충치는 치아가 입안에 모습을 드러내고 그 표면에 세균이 증식하면서 부터 생기는 것입니다.
엄마를 비롯한 성인들의 입안에는 무수히 많은 세균들이 살고 있습니다. 이중에서 어떤 종류들은 충치를 일으키고 또 어떤 종류들은 잇몸염증을 일으킵니다. 그러나 질병 발생체계가 아주 복잡하여 이 모든 종류의 세균들의 역할이 아직 정확하게 밝혀져 있지는 않습니다. 출생이전 우리 아이의 입안에는 세균이 없습니다. 출생이후 외부로 부터 세균이 들어와 아이 입안에서 살게 되는 것입니다.
충치는 전염병이란 얘기입니다. 그럼, 우리 아이의 입안에 살면서 충치를 일으키는 세균들은 도대체 어디서 오는 걸까요? 충치는 집안내력이라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는 잘못된 상식입니다. 최근 여러 연구에 의하면 아이가 출생이후 주로 접촉하는 사람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대부분 아기들은 엄마와 보내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주로 엄마에 의해서 전염된다고 봐야 됩니다.
엄마가 입안에 무해한 균을 가지고 있으면 아이에게도 무해한 균이, 엄마가 나쁜 균을 많이 가지고 있으면 아이에게도 나쁜 균이 전염될 확률이 높다는 것이지요. 그럼, 우리아이의 치아가 건강하길 바란다면 그 시작은 어디서부터일까요? 바로 엄마의 올바른 구강건강관리 습관입니다. 아이를 가지기 이전, 그리고 임신 중 엄마의 구강건강관리가 그 시작입니다. 구강을 건강하고 깨끗하게 유지하는 엄마로 부터는 아이에게 나쁜 균이 잘 전염되질 않습니다.
구강이 건강하지 못하고 유해한 세균을 많이 가진 엄마로부터 나쁜 균이 아이에게 전염되었다 해서 대책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구강이 건강한 엄마로 부터 자란 아이에 비하여 충치가 생길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이에 따라 남들보다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게 됩니다. 사서 고생한다고 표현하면 이해가 쉬울 것 같습니다 .
◆ 분유, 젖, 주스 등을 먹이면서 아이를 재우면 충치는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난다
충치를 일으키는 주요 성분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바와 같이 당분입니다. 이유는 사람뿐만 아니라 세균도 당분을 무척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입안에 당분이 많으면 세균들이 아주 잘 자라서 세균의 양이 빠르게 늘어납니다. 당분하면 설탕을 주로 생각하지만 그 외에도 과당, 포도당, 유당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모두 단맛을 내는 성분입니다. 이런 단맛을 내는 성분은 분유나 주스뿐만 아니라 모유에도 역시 들어있습니다. 분유, 젖, 주스 등을 먹이면서 아기를 재우면 아기가 잠들어 있는 동안에 입안에 이 액체가 마치 웅덩이처럼 계속 고여 있게 되고, 이렇게 고여 있는 액체 속에 치아가 푹 잠겨있게 됩니다. 치아표면에 있던 세균들이 제 세상을 만난 듯 폭발적으로 증식하게 되고 그 와중에 치아표면은 폭격을 맞은 듯 빠르게 무너져 내리게 됩니다.
이런 웅덩이가 주로 위 앞니치아 쪽에 많이 생기기 때문에 충치는 주로 여기서부터 시작됩니다. 이 과정에 아이는 고통을 격고, 이후 음식을 먹는 과정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영양장애 및 치아발육에 영향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아기를 재우는 습관을 바꾸시거나 꼭 무엇을 물려 재워야 한다면 당분이 들어간 음료를 피하고 물이나 차 종류로 대체하던지 피치 못할 경우 섭취 후 깨끗이 치아를 닦아내야 합니다.
첫돌 이후에는 젖이나 우유병을 물리는 대신 컵 등을 이용해서 먹이도록 해야 합니다. 아기라 하더라도 이가 난 이후에는 반드시 이를 닦아주어야 하며, 첫돌부터 치과를 방문하여 정기적으로 구강검진을 받고 우리 아이의 구강상태에 맞는 관리방법을 부모가 배워서 실천하여야 합니다. 단맛은 누구나 좋아는 맛입니다.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충치가 많은 아이라 하더라도 이들은 병을 관리할 판단능력이 없습니다.
그저 자기 입에 맛있는 것을 먹은 죄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우리 아이 입안의 충치는 누구의 책임입니까? 바로 아이의 입안을 관리하는 부모의 책임이지요. 사실 부모도 어느 누구로 부터 아이의 입안을 관리하는 방법을 배운 적이 없으므로, 우리 구강건강교육의 문제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하여간 모르면 몰라도 이제 이런 사실을 안 이상 주의하셔야 합니다.
◆ 영구치는 6살에 아래 어금니부터 나온다
어머니들의 경우 아이를 길러 보았기 때문에 우리 아이의 입안에 젖니 중 어떤 치아가 제일 먼저 올라오느냐고 질문을 하면 거의 모든 분들이 앞니라고 정확히 맞춥니다. 그런데 젖니 말고 영구치는 어떤 치아가 제일 먼저 올라오느냐고 질문을 하면 많은 어머니들이 틀리게 대답합니다.
젖니처럼 영구치도 앞니부터 순서대로 나온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젖니처럼 앞니부터 차례차례 나온다고 오해하는 데서부터 구강건강관리에 많은 문제가 생깁니다.
경우에 따라 어금니 보다 앞니가 먼저 나오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중요한 사실은 우리 치아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영구치인 어금니(제일대구치)가 초등학교 입학 무렵인 6살쯤 나온다는 것입니다. 이 어금니는 젖니 맨 뒤쪽(젖니 중 어금니의 후방)에서 올라오기 때문에, 지식이 없으면 어느 날 아이의 입안 뒤쪽에 어금니가 보여도 이것이 영구치가 아니고 젖니라고 착각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 중요한 영구치가 썩어도 곧 갈아야 할 치아라고 착각하고 소홀하게 생각하게 됩니다. 초등학교 구강검진을 나가보면 평생 사용하여야 할 이 어금니가 벌써 뽑혔거나 손을 쓸 수가 없어서 거의 뽑아야 할 지경에 이른 아이들을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평생 써야할 어금니를 이렇게 조기에 뽑게 되면 그로 인하여 연이어 발생되는 치열의 흐트러짐, 미모에 장애, 충치의 유발가능성 증가, 잇몸질환유발가능성의 증가, 이로 인한 치료비 부담 등등을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해 집니다.
예방이 가능하고 가장 중요한 치아임에도 우리나라 사람 치아 중 가장 많이 희생당하는 치아입니다. 지금 이글을 읽고 계신 독자 중에서 이가 빠져서 이를 해 넣은 경험이 있으신 분이 있다면 아마 십중 팔구 이 어금니가 빠져서 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6살이면 아이도 어려서 이닦기를 싫어하기도 하고 닦으려 해도 뒤쪽이라 잘 닦이지 않기 때문에 어머니가 아이와 함께 관심을 가지고 세심하게 닦아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닦는 것만으로는 충분히 예방되지 않기 때문에 치과에서 상담 후 치아홈메우기를 해주고 또 수돗물 불소농도조정지역에 거주하지 않는다면 불소도포도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많은 분들이 경험하신 것처럼 이 어금니 하나 잘 관리해 놓으면, 많은 고생을 면할 수 있습니다.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웰빙이라면 잘 먹는데는 반드시 구강건강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아이들은 스스로 판단할 능력이 부족한데 이미 이 시기에 관리정도에 따라 아이의 평생 구강건강이 좌우될 수도 있습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구강건강관리를 잘 할 수 있는 시기까지 엄마가 구강건강관리 습관에 관한 상식을 가지고 아이를 도와준다면 웰빙에 더욱 가까워 질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