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살입니다.. 저는 30 중반이 아닙니다..

암울한202011.08.04
조회267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겨우 20살 밖에 안된

나름 ..풋풋한 소녀입니다 부끄

제가 예전에 앞머리를 옆으로 넘겼을때는 26살...소리까지 들어보았지만

앞머리를 일자로 내리고 난뒤에는 ... 그래도 20.21 어쩔때는 고등학생 소리도 들었습니다..

근데 .. 오늘 바로 8.2일 불과 십분전인 4시 45분이였습니다.

저도 여기부터는 다른 님들이 그렇듯이 말을 좀 짧게 쓸게요

난 오랜만에 앞머리를 뽝 까고 똥머리를 뽝 하고 고삼때 꼈던 무테 안경을 끼고

빨간티와 땡땡이 반바지를 입고 네이트판을 보며 웃고 있었음

 

 

 

 

 

 

 

 

 

근데 갑자가 띵동띵동 벨소리가 울리는거 그래서 뭔가 ? 이러고 누구세요 이랬뜸

근데 교회 아줌마 2명이 였음 난 괜찮다고 전 이미 교회 다닌다고 .. 거짓말을.. 했뜸

그래도 쑤세미를 주시겠다 이런식으로 나를 유혹하시고 난 문을 열어뜸..

갑자기 아 집에 혼자 있으세요? 이러시길래 네 .. 이랬는데 .. 갑자기..

아 . 두분이서 사시는거세요?

두분...? 이요 ? 두분 두분 .. 순간 뭔솔 이러다 아 ....

여기부터 걍 대화방식으로 바꾸겠음 글보단 대화법이 간단하니

 

나 : 두분이요?.. 아 ? 아! 아.. 저 아직 결혼 안했는데요 ..

아줌마 : 아 그러시구나 ! 그러면 어떻게 누구랑 살고 계신거에요?

나 : 아 저 엄마랑 아빠랑 살고 있어요 ..

아줌마 : 아 !그렇구나 아 잠깐 엄마아빠도 교회 다니세요?

나 : 아니 뭐 엄마아빠는 안다니시고 저만 다녀요

아줌마 : 그러면 여기 저희 목요일마다 60세이상 노인분들 무료로 춤이나 노래 같은거 배우게 해드리고 있거든요 ! 시간 나시면 오라고 말씀해주세요 !

60세 이상 노인분들이랑 울 부모님이랑 무슨 상관이 ..울 부모님 두분다 이제 45살 이신디 ...

나 : 아 ... ?! 아 ..............네? 네 ㅇㄻㄹㅇㅇㄹㅇㄹ러ㅏ허;ㄹ리ㅏ에...

그냥 네라고 하고 빨리 끝내자는 심경으로

아줌마 : 아 그리고 시간 나면 저희 교회 일요일 두시 반마다 찬양 모임 갖거든요

여기에 30대 중반분들 많아요 시간 나면 놀러오세요

나는 .... 30대 중반처럼 보였던거여써 .....

나 : 아 ................................................네...^^

이러고 교회에 관해 몇가지 이야기들을 더 하신뒤 쑤세미를 선물로 건네고 돌아가심

님들....저는 이십살입니다 ..저희 부모님께서는 45살이십니다.. 저는 이제 풋풋한......11이란말입니다...

여러분들 저도 ㅋㅋㅋ그거 걸게요 ㅋㅋㅋㅋㅋ절대 되지않을거라는거 아니니까 ㅋㅋ

톡? 그거 되면 제 사진이랑 싸이 공개할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너무 충격적이고 서럽고 ㅜㅜ 심심하기도 하고 해서 써봤떠요.. ^.~

근데 .. 저 진짜 그렇게 삮아보이지 않아요 ..........

한번이라도 삮아보이는 슬픔을 겪어본 사람들 추천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