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절 돌로 찍었어요.............- -

부오2011.08.18
조회200

저는 23살 남자 예옇옿여호홓홓홍오옹홓

 

판에 두번째로 글을 써봐요,

음슴체 이딴거 쓸줄도 모르는데

 

 

그래도 한번 써봐야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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떄는 바야흐로 2주일전

 

저에게는 사귄지 200일이 조금 넘는 여자친구님년이 계셔요,

 

근데 이새끽....하......

 

근데 이분이 한 3주전부터 이상 행동을 하기 시작하더라구요,

 

저희 둘은 집이 가까워서, 엄청나게 싸우고 나서도 길가다가 자꾸 보게되서

 

갑자기 화해하고 그런사이이거든요.......- -

 

집 가까운거에 단점도있지만 역시 장점이 너무 많아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우리였어요.

 

 

악!!!!!!!!! 음슴체 안썻다. 이제 부터 쓸것임.

 

 

3주전쯤 이였던걸로 기억함???????????????????????????????

 

이상행동인 즉슨,

 

갑자기 저한테 카톡으로 자꾸만 "어디냐넌, 너는 어디인것이냐" (원래말투이럼...카톡에서만)

 

라는 문자를 시도때도 없이 보내곤 했음.

 

처음엔 저에대한 관심이 높아 졌나 생각해서 기분이 좋았는데,

 

자꾸만 구속하는것같아 기분이 점차적으로다가 안좋아짐.

 

 

제가 잠깐 지방가있은떄가 있었는데,

 

그동안 친구놈이 제여자친구랑 딴남자랑 영화보러 들어가는걸 발견!!!!!!!!!!!

 

그래서 저는 뿌오앙ㄱ각!!!!!!!!! 하고 말았음.

 

 

 

그치만 성인 남녀가 잠깐 한눈판것이 서로에 대한 사랑이 부족한것이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시작함.

 

 

여친에게 그에대한 말은 꺼내지도 않았음, 모르는척하고 더 잘해줌.

 

여느때와같이 카페에서

 

내 여자친구인 님이 좋아하는 프라푸티노같은걸 끼얹나??? 암튼 그런것을 먹고 있었음,

 

근데 이 여친님년께서 저에게 갑자기 사랑한다며 부앜부앜 하기 시작함.

 

저는 화가났음,

 

비코즈오브 영화관에 같이 간 남자의 생각 ㅠ_ㅠ

 

 

 

 

그래서 저는 사랑한단 말을 거부한채 집으로 혼자왔음죠어. (삐진척하구...)

 

여친은 그당시 이유도 몰랐슴메

 

 

밤이되서 낮에 여친님년이랑 싸운것도 기억나고 우울하여

 

친구랑 돼지껍데기랑 소주랑 같이 놀려고 약속을 잡았슴죠.

 

 

준비하고 나가려고하는데 여친한테 또 연락이옴.

 

"너는 도대체 어디인것이냐, 왜 어디냐, 도대체 어디냐"

 

이런 말도안되는 문법의 문장으로 카톡이 한 10통와서

 

"나 친구랑 술로 돼지껍데기 때리러간다."

 

라고 대답함, 1초만에 여친님년한테 답장이 와버렸음.

 

"맨날 술인 것이냐, 알았다. 조금만 먹도록 하여라"

 

저는 그문자를 보고, 씹었음.

 

 

약속장소에 도착을함.

 

근데 하................ 친구가 갑자기 말도 안되는 아픔을 호소,

 

무슨 팔이 물렁물렁해진다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팔이 물렁물렁 해지게 아픈게 뭔지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픈척이 너무 심하길래 친구한테 "그래 친구야, 이만 안녕"

 

이라고하고 집구석에 들어가려고 택시를탔습죠,

 

집앞에 내려서 하도 꿀꿀해서 집근처 슈퍼에서 맥주피쳐!!!!!!!(혼자 다먹을생각이였음)를

 

사들고 집근처 놀이터로 걸음을 옮기던 순간!!!!!!!!!!!!!!!!

 

 

 

똻ㄱ!!!!!!!!!!!!!!!!!!!!!!!!!!!!!!!!!!!!!!!!

 

부앜함. 부앜.뿌앙. 다함.

 

 

 

그 남자새끼(영화관 같이갔다던 추정...)랑 여친님이랑 벤치에 쳐앉아서

 

오돈도손 얘기를함과 동시에 웃음꽃이 피어나고있더라구요.

 

 

순간 이성을 잃어버린나는 정신줄을 놓아버렸음.

 

이것들한테 화가나서 간 나는 "뿌오!!!!!!!!!!!!!!!!!!!!!!!!!!"라고 코끼리 소리를 냄.

 

여친의 당황한 얼굴을 보자 화가 더남. 하.......... 이제 어떻게 하지........ㅡㅡ?

 

생각하던 찰나!!!!!!!!!!!!!!!!!!!!!

 

이남자새끼가 갑자기 진심 싱글생글생글한 얼굴로 나한테 " 안뇽하세여 ^ㅡ^ "

 

요 지x을 떠는게 아니겠음?

 

 

기막혀..............................허;;;;;;;;;;;;;;;;;

 

이제 더 가관, 엎친데 덮친격, 그동안 나와의 스토리는 모두 쎼긋바.

 

남자새끼가 내여친님년한테 " 친구야??????????? "

 

여친 끄덕끄덕..(귀엽게;;;;)

 

나는 진심 얼탱이가 자빠짐. 하................ 이성의 끈을 놓아버리고 싶지않았는데....라고생각하고있는데

 

남자새끼가 "OO야 오빠 먼저 갈께 잠깐 놀아줘서 고마워~~!" 라고하고 나한테도 "먼저 가볼꼐요^ㅡ^"

 

요지X하면서 진심 터벅터벅 아무런 느낌없이 걸어가는거 아니겠음????????????

 

 

그때 내가 " 야!!!!!!!! 이런 개훌룷룰루같은 뿌앜아 " 라고 소리를 질렀어야했는데,

 

흠.........................

 

겁쟁이 처럼 못했음. 겁났음. 사실. 이런날 용서해 ㅠ-ㅠ

 

남자가 가고

 

 

여친과 나 둘만 남은 상황

 

말을꺼냄.

 

다짜고짜 몰아붙임.

 

변명? 그딴거 듣고싶지도않았음.

 

 

그동안 3주전부터 어디냐고 자꾸만 물어본건 모두 그 남자새끼랑 만나기위한 전제조건

 

"내가 집근처에 없어야한다"를 충족시키기위한 발언이였음.

 

 

"장난해?  내가 지금까지 너하.......하..............우ㅏㅇ루ㅏ악!"

 

한 진짜 5분동안 여친님년이 말도 못꺼내게 몰아붙임.

 

여친왈 " 내말좀 들..."

 

나왈 " 부앜아!!!!!!!!! 그만!!!!!!!!!!!!!! 변명 듣고싶지않아ㅜㅇㄹㅇ나뿌오!!"

 

이러면서 말을 막음

 

여친이 울기 시작함........

 

갑자기 가여워보임.

 

그치만 여기서 멈출내가 아니닷!!!!!!!!!!!!!!!!!!!!!!!!!!!!!!!!!!!!!!!!!!!!!

 

기세를 몰아 더욱더 몰아붙임. 진실이 튀어나올때까지. (생각해보면 말할 틈을 안줌......)

 

슬슬 여친도 화를 내기시작함, 둘다 감정이 격해짐,

 

내가 차마 입에 담지못할 쌍욕이 튀어나옴.

 

"야이 씨뿌아아얌"

 

여친.........갑자기........

 

3초간 정적이 흐르더니.

 

........

 

"으.......으악!!!!!!!!!!!!!!!" 이러더니 돌로 내발을 찍음...........

 

그리고..

 

집에가버림.하.....................

 

 

 

피남.

 

집에가서 보니 발톱이 꺼메짐.............

 

ㅠ_ㅠ 너무너무 아픔.

 

 

속상한 마음을 달래고자 팔이 물렁물렁해진 친구를 반강제로 소환,

 

술을마심.

 

 

다음날 오후1시쯤 여친님한테 카톡옴.

 

"발은 괜찮은 것이냐...?"

 

;;;;;;;;;;;;;;;;;;;;;;;;;;;;;;;;;;;;;;;;;;;;;;;;;;;;;;;;;;;;;;;;;

 

무슨 낯을 카톡이 오지?

 

2시간동안 답장을 안하자

 

"너네집에 갈것이다. 설명은 가서할것이다."

 

하더니 5분뒤에 띵동띵동

 

안열어 주려고했지만, 변명이라도 갑자기 듣고싶어짐.

 

열어주니 여친이 헬쓱한 얼굴로 완전 불쌍하게 "갠차나.........? 미안...... 다설명할께"

 

 

ㅡㅡ.

 

얘기를 하기 시작함.

 

피쳐한개를 사서 먹음,

 

내가 한 3~4분동안 씨부리고 난뒤 여친이 끄낸다고 끄낸 첫마디가

 

" 그오빠 친척오빠야, 유학갔다가 얼마전에 와서 지낼곳이없어서 우리집에서 잠깐 살구있어..."

 

 

 

 

 

 

 

 

.......?

 

부오? 뿌엉? 뿌오오오오??????????????????

 

 

진심......?    으엉       ㅇ_ㅇ? 

 

 

 

 

헉.?

 

그치만 이런 변명에 내가 넘어가지 않지 ㅋ

 

하며 말도안되는 소리 하지말라는 표정으로 쳐다봄.

 

 

여친이 뒤적거리더니 유학가기전 여친님, 그리고 부모님과 같이 찍은 사진,

 

핸드폰문자내용다 보여주고, 지금 귀국했다는등등의 내용 싸이월드 일촌명 캡쳐사진등

 

내가 그남자가 친척오빠라는것을 믿을수 밖에 없는 증거들을 제시....

 

친척오빠분과 통화까지........;;

 

 

이런................... 내가 무슨짓을한거지?

 

엥? 근데 어제 놀이터에서 내가 등장하니깐 왜 당황했지? 라는 궁금증이 듬.

 

물어봄.

 

 

여친왈

 

"ㅡㅡ. 그럼 너가 친척누나랑 놀이터에서 얘기하고있는데, 내가 뿌오!!!!!!!! 이러면서 오면 당황안하냐?"

 

아.................

 

그...그렇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화해하고 같이 병원감.

 

너무너무 부어있었음 너무너무 아프고,

 

;;;;;;;;;;;;;;;

 

 

 

 

 

 

 

 

어찌나 쌔게 찍었던지 엄지발가락 뼈에 금이감;;;;;;;;;;;;;;;;

 

깁스함...................ㅜㅜ

 

지금 2주째 여친님이 매일 우리집와서 간호해줌. 내발도 씻겨줌.

 

으힝힣힣힣힣

 

 

처음에 여친님년이라한것은 반전의 극대화를 노리기위한 나의 훼이크.

 

안속았음..........ㅠ?

 

 

아무튼 이렇게 사건이 종결되고,

 

몇일후, 친척오빠라는 형이 나한테 오해하게해서 미안하다며

 

그 친척오빠라는 분이랑 여친이랑 돼지껍데기랑 소주랑 놂.

 

^ㅡ^

 

현재 너무너무 잘지내고있음,

 

행복함.

 

 

 

 

p.s 자꾸 어디냐고 문자한건, 여친 친구한테 내가 말했던게있었음.

   " 요즘 OO이 내가 질렸나? 왜케 관심이 없냐 ㅠㅠ 힝 "

   여친친구가 이것을 여친한테 다 이른것임.

   그래서 여친에겐 위치를 캐묻는것이 나에게 잘해주기위한 하나의 처방이였던셈.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도대체가

 

이거 어떻게 마무리해여??????

 

;;;;;;;;;;;;

 

 

 

ㅃ2

 

읽으시고 댓글 한개씩만 진심ㅇ로 달아주세여,

 

이거 쓰는데 한시간걸림. ㅠㅠ

 

또한 재미가 있으셨다면

 

엄지손가락 치켜든 빨간거 한번만 눌러주세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