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신종 인신매매 수법인가요?

ㅜㅜ2011.08.18
조회1,449

제가 이런 일을 겪은게 명동에서만 한 네번정도 되는거 같아서요;

 

상황설명 하겠음(대세 음슴체ㅋ) 

 

명동바닥 멍때리고 혼자 걸어가는데

어리숙해보이는 사투리쓰는 여자 두명이 길을 물어봄.

 

보통 누구나 찾을 수 있는, 가이드북만 봐도 나오는 큰건물을 말함

 

예를들어 밀리오레, 명동칼국수 등등.

 

아니 요즘엔 명동에 하이서울인지 뭔지 안내해주는 봉사자(-인지 알바님들인진 모르지만)많다고;

왜 지나가다 사람놀래게 옆으로 지나가다 불쑥 물어보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

 

이골목 저골목 가리키면서 설명해줌.

그러면 그때부터 질문드립 포텐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

저리로 가는거 맞냐, 아 잘 모르겠다, 그럼 혹시 여기서 유명한 곳은 어디냐

자기들이 잘 모르겠으니 더 알려달라. 하며 끝까지 쫓아옴.

 

처음엔 뭣모르고 같이 걷다가 기분이 이상해서 목적지까지 데려다 주고

대충 인사하고 지하철 역으로 들어갔더니 지하철역까지 따라오는거임 ㅎㄷㄷ

옆에 딱달라붙어서....... 나 갑자기 정신이 혼미해지며 칼루이스 돋으며 지하철 타러 ㅈㄴ뜀

마침 지하철 문닫히기 전이라 따라잡히기 전에 쏙 탐. 

 

나에게 이런경험이 벌써 명동에서만 네번째임.

이제는 그냥  처음에 방향만 알려주고 제가 바빠서요 하고 도망침.

웃긴건 이 네번동안 그 두여자의 인상착의가 다 비슷하다는거임(동일인물들인가-_-)

 

도대체 이거 뭐임-_-?

 

신종 납치수법임? 근데 너무 대낮아님? 

아니면 신자 모으려는 새로운 종교임?

 

내가 진짜 서울지리 모르는 사람들한테 예민하게 구는게 아닌가 싶었는데

똑같은일 계속 당하다 보니 진짜 이건 뭔가 있다 싶음. 

 

아놔 진짜 궁금해서 네이버고 뭐고 다 찾아봤는데 없음ㅠㅠ

 

톡커님들 이거 뭔지 알면 좀 알려주셈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