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불해달랬다가 욕먹었네요

ㅇ엉엉어어어엉2011.08.19
조회135

안녕하세요 전 올해로 중3여자입니다

이일은 몇일전에있었던일입니다

저녁에 아빠께서 일에쓸공책을 다쓰셨다고 사오라 하셨습니다

저는 알겠다고하고 10분거리에있는 좀 싸게파는문방구를갔습니다

그쪽에서 공책을사고 집에왔더니 아빠께서 들고다녀야한다고 좀작은거여야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전 다시그곳으로가서 다른공책으로바꿔도돼냐고 물어봤습니다

그리고 저는 공책을 봤는데 좀더작은공책은 오답노트말고는없는겁니다

그래서 그쪽언니한테 "저....죄송한데요...환불돼나요?"하고 여쭤봤습니다

언니는 "당연히돼죠~찾으시는 공책없으신가봐요~"하시고 환불을해주셨습니다

저는마지막까지 죄송하다고하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저는 집근처에 문방구있나 생각했습니다

그러다가 집에서 좀떨어졌지만 그나마가까운곳을생각했습니다

그곳을생각하는게아닌데 후회돼네요

아무튼 거기는 친구들사이에서 주인아줌마가 좀 성격안좋은걸로 유명하달까 그랬거든요

하지만 공책이우선이였기때문에 저는 그 문방구를갔습니다

가서 보니까 공책이쓸만한게 있긴하지만 초등학생들이쓸만한 그런거여서

근처다른 문방구를 가려하고 그곳을나와서 옆쪽에 문방구를갔는데 문이닫혀서

다시 그 문방구를왔습니다

근데 마침 어떤아주머니께서 환불을하시고계시는겁니다

"미안해요~집에있는지는몰랐지~"

이렇게 말을하시고 주인아주머니께서는"집에있는데어째 여기돈이요~"

하시는겁니다 저는 일단 일이중요하니까 이공책을사서 아빠가안됀다하시면 환불해야겠다..

생각하고 공책을사서 갔습니다 아빠께서는 공책표지가 흐물하면 접히고 난리난다며 뻣뻣한거여야한다며

제가 쓰던지 마음대로 하라하셨습니다

저는 내일 환불해야겠다 생각하고 포장지에서 뜯지도않은공책을 옆에 고이 모셔놨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저는 그 문방구로갔습니다

저는 저번날 다른문방구에서 쿨하게 환불해줬던거를생각하며 걱정없이갔습니다

그리고 문방구를가서 아주머니께 "아..저기 죄송한데 환불돼나요?"

하고 여쭤봤습니다

근데 아주머니는 정색을하시더니

"학생 바꾸는것도아니고 돈으로환불해달라고?그건기본이아니지"

이러시는겁니다

저는 어제 주인아주머니가 다른아주머니가사셨던물건을 환불해주셨는데 나한테는왜이러시지?

이생각을하고 아주머니께

"아....저희에 맞는공책이없어서요.."

했습니다 근데 아주머니는 제가 기죽어있는거를 느끼셨는지 바로 욕아닌욕을하시더라구요

"학생 어디가서 환불해달라하면욕먹는거야 너네부모님도욕먹고 너네부모님이 어디가서 환불해달라하면 그것도욕먹는거야 그건기본이안돼있는거지 예절이아닌거야 너가 어디가서 그러면 잘못배웠다고 욕먹고그런거야 사가놓고 돈으로바꿔달라면 얼마나 기분이안좋겠어?어?나는 어디가서 환불해달라고도안해

어?저기 옷가게에가서 환불해달라고하면 환불해줘? 안해주잖아 근데 지금환불해달라고?"

이러시는겁니다 어느세 학생에서 너라고 호칭도바뀌시고 갑자기 저희부모님을 잡고늘어지더라구요

저는 순간 뻥져있었습니다

뭔가 어제 그분이맞나?이생각도들고 어제 다른문방구에서는 환불해주던데 이생각도들고

옷가게에서도 환불해주는데...

이생각도들었습니다

속으로는 뭔가 이건아니다 생각은했지만

하지만 환불해달라고하는게 저는 잘못한거구나...생각이들기도하고 왠지죄송하기도하고

무엇보다 아직어린저가 어른께 말대답하면 그건더욕먹을짓이라는생각을하고

저는 계속"아...죄송합니다..."이말만반복을했습니다

근데 아주머니께서는 앞에서했던말보다 더 심한말들을하셨습니다

저는 멍해져있어서 제대로기억은안나지만 했던말도 계속하고 했던거같습니다

저는 당황해서 계속 "죄송합니다.."이말밖에못했구요

결국은아주머니가 앞에 진열대?인가 유리로됀책상인가?그곳에다가 돈을 던지다시피 놓으시더니

환불해줬으니까 가라고하시는겁니다

저는 한번더"죄송합니다...안녕히계세요.."

하고 나갈려는데 아주머니께서

"아우 짜증나 뭘배운거야"

이러시는겁니다

저는 문방구에서나오고 집에오는길에 너무 황당하고 해서 멍해져서집에와서 한참생각해봤습니다

내돈내고 샀는데 왜 환불을못하지?

내가 포장지를 뜯었으면몰라 안뜯었는데?

아...원래 환불해달라는게 예의가아닌가?

하는 이런저런생각도 막들었습니다

근데 생각이든게 저번날에 다른아주머니께서 환불하실때는 아무말도없이 웃으시며

환불해주시고는 나에게는이런게 제가 학생이라 할말다하시는거같기도하고 좀억울하기도하고했습니다

 

마무리를어떻게지어야할지는모르겠지만

긴글 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그 문방구아주머니가 이글보실지는모르겠지만요

다음번에이런일이일어났을때 다른학생들에게는 좀더 좋게말해주셨으면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