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쓰는 마지막 편지...

74862011.08.29
조회172

너무 매정해진거 아니니...?
나도 사람인데... 니가 받은 상처에 비하면
진짜 별거 아닐지 몰라도..나도 상처 받을 만큼 받았잖아...
너도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이렇게까지 돌아서진 않을것 같은데... 정말 난 진심이였는데...
다시 돌아와 달라고는 말 안하잖아...
저번에도 말했듯이...용서는 빌고 싶다고...

그래! 내가 순서는 잘 못됐지...
몸 괜찮냐고 물어보는걸...

솔직히 그냥 이렇게 쉽게 돌아설수 있다는게 아직 의심스러운 점도 있어... 니가 진짜로 나를 좋아하긴 했던걸까...
그 애틋했던 감정들이 다 거짓말이였나..
나도 참 비굴하다..끝나고 나서 이러는 내가 ...
자존심따위 다 버리고 그렇게 까지 했는데..
너는 이렇게 밖에 못하는 거니...?
니 감정이 어떻든 간에 내 감정이나 생각조차..
그럴 겨를이 없었다는게...
나쁜놈 되기 싫었는데...
정말 많이 생각했고..고민하고..별의별 생각 다 했는데 말야...
니가 이렇게 만들었어..
잊지 못하게...참 좋은(?)인생 경험 만들어 주고...
한 사람..아니 두 사람인생...

니가 정말 나를 생각해 줬다면 ..
이런 결과가 나왔을까...?
이러면 정말 나쁜놈 되는 건데...
정말 의심스럽다...그게 정말 진실인지...
솔직히 나는 아무것도 모르니까......

이번일로 내가 너하나만 잃은게 아니니까...
잘 생각해봐...


니가 양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남들이 그러지 남자가 여자보다 정신연령이 어리다고...
나는 그렇게 생각 안하거든..
니가 더 어리다고 생각해...
이번일로 니가 좀 성숙했으면 좋겠다..


정말 담에 보더라도...
(절대 안 본다는 얘기는 하지마라..!
세상이 니가 생각하는 만큼 그런 곳이 아니니까...!)
웃는 얼굴로 볼수 있으면 좋겟다...
행복하게 잘살고...
몸 건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