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우리 집에는 소는 사라지고, 소가 사는 집에 닭들이 자리를 차지하더니, 그 닭들이 우리집 달걀 걱정은 없게, 열심히 알을 낳고 있다. 우리집 근처 가까운 친척들은 우리 달걀을 사드실 정도로 꼬끼오들이 부지런히 알을 낳는다. 사실, 엄마는 그걸 일일이 돈받고 팔지는 않는다. 친척끼리...뭐 먹을거로 돈을 주고 받고 하냐시면서... 그래도, 거래가 이뤄지면 엄청 후하게 엄마는 달걀을 제공하신다. 아~ 모르겠다. 뭐가 옳은건지... 맨날 엄마는 퍼주기만 한다. 살아계실적 할아버지도 그러셨는데..... 먹을거 있으면 지나가는 사람 전부 불러다가 다 퍼주셨다고 한다. 그렇게 하시면 기분이 좋다고 하신다. 나는 우리 꼬끼오들이 징그럽고 무섭고.... 닭알 하나 제대로 가지러 가지도 못하는데..먹기는 아주 잘먹는다. ㅡㅡ;; 요즘 시중에 나오는 달걀들은 전부 뭐가 첨가됐다 뭐가 좋다 좋다...라고들 판매하는데, 사실, 달걀 유통과정을 모르는게 아니기에.........사 먹기가 싫다. 온통 항상제........ 우리 집에서 엄마가 돌보는 꼬끼오들은.... 벌레들도 자기들이 직접 잡아 먹고, 채소들도 엄마가 많이 넣어주고, 이것저것 먹을거리를 먹고 산다. ㅎ 지난 봄.. 엄마가 신기한 것을 보여준다고...데리고 간 그곳에는?? 우와~~~~~~~~~~ 태어나서 처음본 병아리.. 나는 초등학교 시절, 학교앞에서 파는 병아리도 제대로 본적 없이 자라왔기 때문에, 너무나도 신기했고 삐약삐약거리는 소리가 정말 예술이였다. 감동이였다. 직접 부하를 했다고 한다.ㅋ 신기해~ 더욱! 지난 주에 잠시 나는 집에 다녀왔는데, 서울을 올라올때, 정말 ㅠ 10kg이 넘는 무거운 짐을 들고 왔다. 거기엔 과일, 고구마, 달걀, 김치, 식용유, 수수쌀, 들깨가루, 시래기, 양파, 된장, 고추장을 죄다 들고 온 것이다. 무흣. 어린나이땐 마냥 귀찮고 싫었으나 나이가 들고보니, 그것들은 무거움을 거뜬히 감수할 수 있을만큼 완전완전 값진 보물들이라는거지. 어디서 돈주고 구하지도 못할... 아~ 차만 있었더라면...더 많이 가져왔을텐데.... 이말에 엄마는 그냥 웃으시기만한다..ㅋㅋ 집에 있는 걸 다 가져가게?라는 말씀과 함께...ㅋ 말씀은 그렇게 하셔도~ 더 못챙겨준거 같다고 자꾸만 이것저것 더 챙겨주려고 분주하시다. 엄마 고마워요~ 엄마 아빠 사랑해요. 하얗고 고았던 우리 엄마의 얼굴..... 그리고...손... 아직까지 피부에 여드름 한번 안나서, 자국하나 없는 피부....그런 엄마 피부가...ㅠ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 생긴 기미. ㅠ 손만 보면 80드신 아주아주 고생만 직살라게 한 할머니손...ㅠ 하지만, 엄마는 그 손으로 우리 자식들을 다 키워먹였고... 당당하게 살고 있는 것이다. 창피한게 아니라, 그 손은 훈장감이다. 눈물이 난다...... 마르지도 않는 이 놈의 눈물.... 엄마...내가 이젠 매일매일 마사지만 받으면서 사시게 해드릴게요 ㅠㅠ
항상제 먹이지 않은 엄마표 달걀.
언젠가 우리 집에는 소는 사라지고, 소가 사는 집에 닭들이 자리를 차지하더니,
그 닭들이 우리집 달걀 걱정은 없게, 열심히 알을 낳고 있다.
우리집 근처 가까운 친척들은 우리 달걀을 사드실 정도로 꼬끼오들이 부지런히 알을 낳는다.
사실, 엄마는 그걸 일일이 돈받고 팔지는 않는다. 친척끼리...뭐 먹을거로 돈을 주고 받고 하냐시면서...
그래도, 거래가 이뤄지면 엄청 후하게 엄마는 달걀을 제공하신다. 아~ 모르겠다. 뭐가 옳은건지...
맨날 엄마는 퍼주기만 한다. 살아계실적 할아버지도 그러셨는데..... 먹을거 있으면 지나가는 사람 전부 불러다가 다 퍼주셨다고 한다.
그렇게 하시면 기분이 좋다고 하신다.
나는 우리 꼬끼오들이 징그럽고 무섭고.... 닭알 하나 제대로 가지러 가지도 못하는데..먹기는 아주 잘먹는다. ㅡㅡ;;
요즘 시중에 나오는 달걀들은 전부 뭐가 첨가됐다 뭐가 좋다 좋다...라고들 판매하는데,
사실, 달걀 유통과정을 모르는게 아니기에.........사 먹기가 싫다.
온통 항상제........
우리 집에서 엄마가 돌보는 꼬끼오들은.... 벌레들도 자기들이 직접 잡아 먹고, 채소들도 엄마가 많이 넣어주고, 이것저것 먹을거리를 먹고 산다. ㅎ
지난 봄.. 엄마가 신기한 것을 보여준다고...데리고 간 그곳에는??
우와~~~~~~~~~~
태어나서 처음본 병아리..
나는 초등학교 시절, 학교앞에서 파는 병아리도 제대로 본적 없이 자라왔기 때문에, 너무나도 신기했고 삐약삐약거리는 소리가 정말 예술이였다. 감동이였다.
직접 부하를 했다고 한다.ㅋ 신기해~ 더욱!
지난 주에 잠시 나는 집에 다녀왔는데,
서울을 올라올때,
정말 ㅠ 10kg이 넘는 무거운 짐을 들고 왔다.
거기엔 과일, 고구마, 달걀, 김치, 식용유, 수수쌀, 들깨가루, 시래기, 양파, 된장, 고추장을 죄다 들고 온 것이다.
무흣.
어린나이땐 마냥 귀찮고 싫었으나
나이가 들고보니,
그것들은 무거움을 거뜬히 감수할 수 있을만큼 완전완전 값진 보물들이라는거지.
어디서 돈주고 구하지도 못할...
아~ 차만 있었더라면...더 많이 가져왔을텐데.... 이말에 엄마는 그냥 웃으시기만한다..ㅋㅋ
집에 있는 걸 다 가져가게?라는 말씀과 함께...ㅋ
말씀은 그렇게 하셔도~ 더 못챙겨준거 같다고 자꾸만 이것저것 더 챙겨주려고 분주하시다.
엄마 고마워요~ 엄마 아빠 사랑해요.
하얗고 고았던 우리 엄마의 얼굴..... 그리고...손...
아직까지 피부에 여드름 한번 안나서, 자국하나 없는 피부....그런 엄마 피부가...ㅠ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 생긴
기미. ㅠ 손만 보면 80드신 아주아주 고생만 직살라게 한 할머니손...ㅠ
하지만, 엄마는 그 손으로 우리 자식들을 다 키워먹였고... 당당하게 살고 있는 것이다.
창피한게 아니라, 그 손은 훈장감이다. 눈물이 난다...... 마르지도 않는 이 놈의 눈물....
엄마...내가 이젠 매일매일 마사지만 받으면서 사시게 해드릴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