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살아계실때 잘해야 되는이유★☆★☆★☆★☆★☆

엄마2011.09.28
조회191

 

 

 

 

※이 이야기는 실제 방송된 이야기 입니다.

 

 

 

 

 

 

 

 

 

 

★☆★☆★☆★☆엄마가 살아계실때 잘해야 되는이유★☆★☆★☆★☆★☆

 

 

싱글맘으로 살아가는 최정미 씨는 위암 말기 환자이다.

두 아이 은서와 홍현이를 위해 풀빵장사를 하는 최 씨에게 2007년 7월 위암 2기라는 청천벽력 같은 무서운 판정이 내려졌다.

곧바로 수술을 하고 두 아이들과 행복한 미래를 꿈꾸었지만 .. 다시 암이 재발하여 이젠 말기 환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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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최 씨는 모자원 ( 모자가정 수용시설 )에서 지내고 있으며 아이들은 24시간 어린이 집에 맡겨져 있는 상태다.

딸 은서는 초등학교 입학을 준비하고 있고, 최정미 씨는 2009년 11월까지 모자원에서 나가야 하기에 ( 모자원은 3년 기한 )

아이들과 함께 살 공간도 마련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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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치료로 망가질대로 망가진 몸을 이끌고 풀빵 반죽을 새벽부터 준비하고,

밤 9시까지 한겨울 칼바람을 맞으며 풀빵 장사를 하고 있는 풀빵엄마 최 씨의 처절한 모성애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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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8살의 어린 나이에 동생을 엄마처럼 건사하고,

엄마의 건강을 늘 염려하는 착한 딸 은서의 모습을 통해 가족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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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밥 꼭 먹어  ... "

주말을 모자원에서 엄마와 함께 보내고 월요일 아침에 어린이 집에 가면서 은서는 엄마에게 잊지말고 당부의 말을 한다.

금요일 저녁까지 만날 수 없는 엄마가 혹 밥을 먹지 않을까봐 딸 은서는 걱정이 많다.

엄마는 딸 은서와 아들 홍현이에겐 '밥을 잘 먹지않는 엄마'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이다.

당연하지 .. 위암말기 환자에게 식욕이 있을리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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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 소아마비를 앓아 한쪽 다리를 저는 최 씨 ...

장애에도 불구하고 밝고 쾌활한 성격으로 주변 사람들에겐 늘 인기가 많은 편이다.

그런 그녀가 지금은 싱글맘으로 살아가고 있다.

결혼을 약속했던 남자와 5년을 함께 살았지만, 거듭되는 불화에 소박한 꿈은 날아갔고,

그 사이에 낳은 아이들은 최 씨의 성을 따라 살게 되었으며, 아이들과 살아가기 위해 아빠같은 엄마가 되어야만 했다.  

필사적으로 돈을 벌고 살림을 하며 살아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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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일을 나가기 위해서는 아이들이 자고 있는 방문 밖으로 열쇠를 채워야 했고,

어린이 집이 끝나는 밤 7시 이후엔 두 아이들을 자신의 봉고차 안에 눕혀서 재워야 했다.

풀빵엄마 최정미 씨는 5년 전부터 매해 겨울 풀빵을 만들어 팔고 있다.

다행히 고마운 분의 도움을 받아 기술을 전수받았고, 제법 맛있는 풀빵으로 인정받아 소문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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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7월 .. 소화불량으로 찾은 병원에서 위암 2기를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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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생각하며 며칠을 통곡했고 .. 아이들을 위해 살아야 하기에 수술대에 올랐다.

하지만 이런 노력도 허사가 되어 .. 암은 재발했고 난소, 임파선, 복막까지 전이되어 말기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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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어려서부터 아픔을 겪고 자란 예쁜 딸 은서는 나이에 비해 무척 조숙하다.

철부지 동생 홍현이를 엄마처럼 자상하게 잘 보살핀다.

홍현이를 세수시키고 .. 옷도 입혀주고 .. 병원에도 데리고 가는 착한 누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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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아파서 누워 있으면 밥도 해서 차리고 .. 설거지도 다 한다 ..

그런 은서의 모습에 엄마는 마음이 더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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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씨는 자신의 병이 나을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아이들을 생각하면 그렇게 믿어야만 한다. 다른 생각을 해서는 안된다.

최소 아이들이 스무살이 될 때까지 ... 그 때까지는 살겠노라고 ...

살아야만 한다고 스스로 다짐하고 또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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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 그런 그녀의 모습이 누구에게나 낙천적이고 희망적인 사람으로 보여진다.

주변 사람들이 최 씨로부터 오히려 힘을 받고 용기를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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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7월 30일 ..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소중한 자식 둘을 남겨두고 세상과 이별하였다.

성탄절 밤에 방영된 방송분에는 암과 싸웠지만 끝내 이기지 못한 후반부의 삶이 너무 아쉽고 안타깝게 조명되어 있고,

병마와 가난 속에서도 열심히 살고자 했던 최 씨와 두 아이의 모습이 시청자 가슴을 울렸다.

엄마의 영정 앞에 술잔을 따르는 아이들 .. 마음이 아파서 내내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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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꼬마 아이들 까지도 엄마에게 속 하나 안썩히고 서로 도우면서 살고있습니다

 

우리가 본받아야될 아이들 중에 하나이길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