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기사
'수원 주유소 폭발 참사' 사장 긴급체포
"유사석유 모른다" 혐의 부인… "빚 받으려고 월급사장으로 근무"
2011년 09월 27일 (화)
김혜민 khm@kyeongin.com
수원 도심 주유소 폭발사고(경인일보 9월26일자 23면 보도)에 대한 경찰 수사가 난항을 겪고 있다. 주유소 지하 바닥에서 5만ℓ들이 가짜 기름통이 2개나 발견됐지만 누가, 언제, 어떤 목적으로 만들었는지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데다 실제 사장으로 알려진 권모(45)씨마저 자신의 혐의를 모두 부인하고 있어 수사가 장기전으로 흐를 우려를 낳고 있다.
이 사고를 수사중인 수원남부경찰서는 26일 폭발사고가 난 수원 팔달구 인계동 A주유소 사장 권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권씨는 경찰조사에서 "나는 받을 돈 1억9천만원이 있어서 지난해 9월부터 월급 200만원과 채권회수금 명목으로 200만원 등 매달 400만원을 받으면서 주유소에서 일했다"며 사장임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권씨는 또 "숨진 친구인 또다른 권모(45·공동사장 추정)씨가 주유소일 대부분을 맡아 했다"고 책임을 전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이밖에 사고 당시 잠시 종적을 감췄던 사실에 대해서도 "아파서 병원에 가 치료를 받고 있었을 뿐 도주할 생각은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처럼 사고의 책임자로 추정된 권씨가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상황에서 권씨와 지분을 나눠 주유소에 투자해 운영한 것으로 알려진 또다른 권씨가 사고 현장에서 숨지고, 중상을 입고 치료중이던 주유소 소장 백모(32)씨마저 지난 25일 밤 11시40분께 숨을 거두면서 경찰 수사는 난항을 겪고 있다.
결국 주요 인물들이 숨지거나 혐의를 부인하면서 경찰은 5만ℓ들이 가짜기름통을 누가 언제 설치했는지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경찰은 이에따라 주유소 실 소유주를 밝혀 줄 주요 인물인 A주유소의 명의사장 변모(47)씨의 행적을 쫓고 있으며, 출국금지 조치도 검토하고 있다.
한편 A주유소는 지난해 5월과 지난 2009년 두차례 유사경유를 판매하다 적발돼 각각 4천만~5천만원의 과태료를 납부했으며 사고 발생 3일전인 지난 21일에도 한국석유관리원에 유사휘발유 판매로 또다시 적발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꼭 좀 읽어주세요 ... 수원 인계동 주유소 폭발 사건★☆★ (사진 有
이 글좀 꼭 좀 읽어주시고 퍼트려주세요 ..
혹시 수원 인계동에서 일어난 주차장 폭발 사건 아세요 ? ..
길 한복판에 있는 주유소가 유사석유를 판매하다가
주유소에 있던 세차장 밑에있는 기름탱크가 터져 폭발이일어나
3명이 숨졌다고 합니다...
돌아가신 3분중 한분이 제 친구 지인이신데...
사장이 잡히긴 했지만 이를 부인해 고인의 가족들은 보상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수원 인계동 길 한복판에 있는 주유소 더군다나 이름도 있는 곳에서
이런일이 일어나다니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날 일 없도록
수원에서 유사석유 판매 주유소를 확실히 검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수원 인계동 주유소 폭발사건에 대한 기사와 사진 올립니다
▼실제 기사 '수원 주유소 폭발 참사' 사장 긴급체포 "유사석유 모른다" 혐의 부인… "빚 받으려고 월급사장으로 근무"
2011년 09월 27일 (화)
김혜민
khm@kyeongin.com
수원 도심 주유소 폭발사고(경인일보 9월26일자 23면 보도)에 대한 경찰 수사가 난항을 겪고 있다. 주유소 지하 바닥에서 5만ℓ들이 가짜 기름통이 2개나 발견됐지만 누가, 언제, 어떤 목적으로 만들었는지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데다 실제 사장으로 알려진 권모(45)씨마저 자신의 혐의를 모두 부인하고 있어 수사가 장기전으로 흐를 우려를 낳고 있다.
이 사고를 수사중인 수원남부경찰서는 26일 폭발사고가 난 수원 팔달구 인계동 A주유소 사장 권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권씨는 경찰조사에서 "나는 받을 돈 1억9천만원이 있어서 지난해 9월부터 월급 200만원과 채권회수금 명목으로 200만원 등 매달 400만원을 받으면서 주유소에서 일했다"며 사장임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권씨는 또 "숨진 친구인 또다른 권모(45·공동사장 추정)씨가 주유소일 대부분을 맡아 했다"고 책임을 전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이밖에 사고 당시 잠시 종적을 감췄던 사실에 대해서도 "아파서 병원에 가 치료를 받고 있었을 뿐 도주할 생각은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처럼 사고의 책임자로 추정된 권씨가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상황에서 권씨와 지분을 나눠 주유소에 투자해 운영한 것으로 알려진 또다른 권씨가 사고 현장에서 숨지고, 중상을 입고 치료중이던 주유소 소장 백모(32)씨마저 지난 25일 밤 11시40분께 숨을 거두면서 경찰 수사는 난항을 겪고 있다.
결국 주요 인물들이 숨지거나 혐의를 부인하면서 경찰은 5만ℓ들이 가짜기름통을 누가 언제 설치했는지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경찰은 이에따라 주유소 실 소유주를 밝혀 줄 주요 인물인 A주유소의 명의사장 변모(47)씨의 행적을 쫓고 있으며, 출국금지 조치도 검토하고 있다.
한편 A주유소는 지난해 5월과 지난 2009년 두차례 유사경유를 판매하다 적발돼 각각 4천만~5천만원의 과태료를 납부했으며 사고 발생 3일전인 지난 21일에도 한국석유관리원에 유사휘발유 판매로 또다시 적발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김혜민기자 ⓒ 경인일보(http://www.kyeongin.com)
▼인계동 주유소 폭발 사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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