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학교나 단체를 통해 많이 하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저는 휴학생인지라 이번에 기회가 돼서 나홀로 국토종단을 준비해서 떠나게 되었어요..1!
약 한 달 여의 시간 동안 도보&자전거만을 이용해서 다녀왔습니다ㅎ 루트는
부산 해운대-> 울산-> 경주-> 포항-> 영덕-> 울진-> 삼척-> 동해-> 강릉-> 양양-> 속초-> 고성!!!! 까지
서론이 길면 지루하실 것 같아 여행사진 함께 올릴게요ㅋㅋㅋㅋㅋ
일단 시작은 부산 해운대였어요
8월 말이라 아직 휴가철이었죠ㅋㅋㅋㅋ 부천에서 심야타고 해운대 가니까 새벽 4시더라구요
그치만 해운대의 밤은 여전히 뜨겁더라구여...흐흥 근처 술집, 밥집은 사람들로 북적북적 시끌시끌 했어요
해뜨는 걸 보기 위해 달맞이길 ㄱㄱㄱ
날이 흐려서 해뜨는 건 잘 못봤지만 아... 달맞이길 멋있더라구요 진짜
그동안 부산 여행 오면서 왜 여길 안왔을까..!!!!! 생각했을 만큼
잘 닦인 도로에 예술적인 건물에 끝내주는 풍경까지...ㅠㅠㅠㅠㅠ
부산 오시는 분들.... 이른 아침에 꼭 가보시길 강추강추합니다!!
진하해수욕장에서 먹었던 매생이칼국수랑 해초성게알비빔밥이에요
혹시 드셔보신 분...계시나요 ㅋㅋㅋ..? 저는 영 입에 안 맞아서... 매생이는 너무 푸실푸실(?) 거리고
비빔밥은... 몸에 좋다고는 하지만....... 정말 쓰더라구요 정말.......ㅍㅠㅠㅠ
부산에서 울산으로 가는 길에 거치게 되는 !!! 온산국가산업단지
도로가 넓고 차들이 별로 안다녀서 은근 진짜 걷기 편했어요
근데 가도가도 끝이 없다는 게 문제..ㅋㅋㅋㅋㅋㅋㅋㅋ 끝이 안보이는 길이에요
여기서 S모 정유회사 다니시는 아저씨와 어떻게 인연이 돼서 울산시내 도착해서 저녁도 얻어 먹었어요 ㅋㅋㅋ
경주에서 포항가는 길
가다가 길을 잘못 들어서 백사장의 끄트머리로 갔는데 진짜 엄청난 장관이었어요
갈매기 비둘기 오리까지 조류란 조류는 죄다 여기 모여있는 듯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많아서 신기함을 넘어 무서웠어요.....ㅠㅠㅠㅠ (사진으로 보니 별로 안많아보이네여......)
엄청나게 커다란 우체통이 있는 해돋이 명소 울산 간절곶..!!!!
동해안에서 해가 가장 빨리뜨는 곳이라네요
해안가 절벽에 벤치가 있어서 일출 보기엔 최고일 것 같아요
간절곶을 지나 포항 호미곶으로 왔어요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거의 안보이네요 ㅋㅋㅋ
등대박물관도 있고 새천년기념관도 있고 볼거리가 많아요!!
걷다 보면 이런 숲길이 나오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길을 너무나너무나 좋아해요
나뭇잎 사이로 내리쬐는 햇살을 좋아라 하거든요 ㅋㅋㅋㅋ 걷다가 이런 길이 나오면 너무너무 행복해져요
관동팔경 중 하나로 꼽히는 울진 평해 월송정
역시 관동팔경 중 하나인 울진 망양정
월송정과는 좀 떨어져 있지만 바로 옆에 해맞이공원이 있어서 같이 둘러보면 아주 멋져요
왕피천과 시원한 동해바다가 한 눈에 들어와요!
아 여기 오시는 분들은 뱀이랑 쥐 조심하세요ㅋㅋㅋㅋㅋ
숲이 우거져서 그런지 뱀이 있어요. 전 밟을 뻔 했네요
월송정과 망양정 둘 다 사람 많을 때 가는 건 비추에요. 조용할 때 가야 진짜 그 곳의 정취를 흠뻑~ 제대로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부산, 울산, 포항, 영덕, 울진을 지나!!!! 옛 7번 국도로 들어섭니다.
울진~삼척 구간은 자동차전용구간이기 때문에 도보, 자전거 여행객들은 옛 7번 국도를 찾아 돌아서
가셔야 해요. 첫번째 고개 정상 부근 부터 아주 멋진 절경이 반겨주네요
경상북도->강원도!!!!! 도의 경계이자
오르막-> 내리막으로의 전환점 !!!!!!!
힘이 되고 공감 가고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던 메세지들!!!!
올라오다 디질뻔 했다.......는 말이 웃기면서 젤 공감갔는데요 ㅋㅋㅋㅋㅋ 이게 시작에 불과하다는 걸 그 때는 몰랐었네요..
저 분들도 몰랐겠죠..................
와우 ㅋㅋㅋㅋㅋㅋ 죽음의 7번국도를 넘어 삼척으로 들어섭니다ㅠㅠㅠㅠ
울진~삼척 구간이 왜 죽음의 구간이라고 하는지 절실히 깨달았어요
보통 하루에 고개를 한두개 넘을까 말까 하는데
이 날은 크고 작은 고개를 대여섯개는 넘었네요...ㅠㅠㅠㅠㅠ
사진은 삼척에 속한 장호라는 마을인데요. 한국의 나폴리로 유명한 곳이에요. 물이 엄청 맑고 깨끗해요.
삼척시의 효자 관광상품이죠
해양레일바이크로 유명한 용화~궁촌가는 길에 이렇게 멋진 풍경이 있어요
진짜 오늘의 힘들었던 순간들을 ㄹ다 잊게해 줄 만큼 정말정말정말 멋져요ㅠㅠㅠㅠㅠ
옛7번 국도 드라이브 강춥니다 진짜
강릉 정동진 가는 길
금진리~심곡리 구간. 헌화로라고 불리는 길이에요. 길을 잘 닦아놔서 걷기에 너무 좋아요!
근데 날씨가 험한 날에는 방파제가 없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길이 된다네여
세상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기차역 정동진!!!!
양양에 위치한 휴휴암
여기서도 하루 묵어갔는데 바다가 보이는 멋진 곳이었어요
알만한 분들은 다들 아시는 유명한 곳이네요 여기도 ㅋㅋ
매일 절밥만 먹으면 살이 쪽 빠질 것 같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
강원도 삼척, 동해, 강릉, 양양, 속초!!!!!!를 지나 드뎌 고성군 입성...입성 ㅠㅠㅠㅠㅠㅠㅠㅠ
처음에 부산으로 떠날 때만 해도 아...내가 언제 고성군을 두 발로 밟아보지??????? 갈 수나 있으려나..... 했는데 하루하루 꾸준히 걷다 보니 진짜 고성에 도착했네요.....!!!! 가슴이 벅차오르는 기분 ㅠㅠㅠㅠ
사람 없고 정말 한적했던 고성 바닷가
조금 있는 사람이라고는 죄다 커플들이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빛이 정말 끝내줘요 !!!!!!!!!!!!
통일전망대로 가기 위한 검문소
여기서 출입증을 확인하고 관광차량이라는 판대기를 주면 차 앞에다가 세워놔야 합니다~
차가 없으면 절대 들어가지 못하는 곳이에요
통일전망대 출입신고소에 3일간 발도장을 찍은 끝에
드디어 오게 된 통일전망대!!!!!!!!
주말에 개천절 연휴까지 겹쳐서 사람이 무지무지하게 많았어요
이틀 전 비오던 날에는 정말 사람들을 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였는데 이 날은 7000명 정도가 다녀갔다고 하네요
이번 국토대장정을 통해 그래도 조금이나마 인생이란 이런 거구나 하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고, 세상에는 좋은 사람도 있고, 나쁜 사람도 있고
정말 별의 별 사람들이 다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또 혼자만의 여행이다 보니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 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들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도 충분히 가질 수 있었구요. 무엇보다 평생 보고도 남을 만큼의 바다를 이번 여행에서 다 본 것 같네요ㅋㅋㅋㅋㅋㅋ 덕분에 부산부터 고성까지 어디가 좋고 어디가 별로고 하는 관광지를 알아보는 안목도 자연스레 길러졌어요ㅋㅋㅋㅋㅋ 내년 여름에는 휴가지 걱정 없겠어요 ㅋㅋㅋㅋ
그치만 한 달 여의 일정을 이렇게 한 공간에 적기엔 무리가 많네요...ㅠㅠㅠㅠ
나름 여러 에피소드도 있고 깨달은 바도 있고 한데 뭐 도무지 어떻게 적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ㅋㅋㅋ
제 경험을 공유해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는 정보도 드리고 도움도 드리고 하고픈 마음에서 적은 글이었는데 이 글만으로는 너무 부족한 글이 돼버렸네요
처음 써보는 글이라 많이 미숙하고 재미도 없어요..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ㅜㅠ
그래도 혹시 국토대장정을 계획하거나 꿈꾸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도보, 자전거 여행의 장단점이나 국토대장정 준비물, 숙소, 걷기 좋은 길, 걷는 방향, 제가 걸어온 길 등에 대한 정보를 조금이나마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20대 초반, 혼자서 떠난 한달 여의 국토대장정........!!! 잇힝
안녕하세요!!!
일단 저는 20대 초반 인천사는 여자입니다ㅋㅋㅋ
톡은 가끔 읽기만 했지.. 써보는 건 첨이라 많이 낯서네요..ㅋㅋㅋㅋ
제가 톡을 쓰게 된 이유는ㅋ 다름아닌 제 경험담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어서 쓰게 됐어요
대학생 때 국토종단 하시는 분들 많이들 있으시잖아요 !??????
대부분 학교나 단체를 통해 많이 하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저는 휴학생인지라 이번에 기회가 돼서 나홀로 국토종단을 준비해서 떠나게 되었어요..1!
약 한 달 여의 시간 동안 도보&자전거만을 이용해서 다녀왔습니다ㅎ 루트는
부산 해운대-> 울산-> 경주-> 포항-> 영덕-> 울진-> 삼척-> 동해-> 강릉-> 양양-> 속초-> 고성!!!! 까지
서론이 길면 지루하실 것 같아 여행사진 함께 올릴게요ㅋㅋㅋㅋㅋ
일단 시작은 부산 해운대였어요
8월 말이라 아직 휴가철이었죠ㅋㅋㅋㅋ 부천에서 심야타고 해운대 가니까 새벽 4시더라구요
그치만 해운대의 밤은 여전히 뜨겁더라구여...흐흥 근처 술집, 밥집은 사람들로 북적북적 시끌시끌 했어요
해뜨는 걸 보기 위해 달맞이길 ㄱㄱㄱ
날이 흐려서 해뜨는 건 잘 못봤지만 아... 달맞이길 멋있더라구요 진짜
그동안 부산 여행 오면서 왜 여길 안왔을까..!!!!! 생각했을 만큼
잘 닦인 도로에 예술적인 건물에 끝내주는 풍경까지...ㅠㅠㅠㅠㅠ
부산 오시는 분들.... 이른 아침에 꼭 가보시길 강추강추합니다!!
진하해수욕장에서 먹었던 매생이칼국수랑 해초성게알비빔밥이에요
혹시 드셔보신 분...계시나요 ㅋㅋㅋ..? 저는 영 입에 안 맞아서... 매생이는 너무 푸실푸실(?) 거리고
비빔밥은... 몸에 좋다고는 하지만....... 정말 쓰더라구요 정말.......ㅍㅠㅠㅠ
부산에서 울산으로 가는 길에 거치게 되는 !!! 온산국가산업단지
도로가 넓고 차들이 별로 안다녀서 은근 진짜 걷기 편했어요
근데 가도가도 끝이 없다는 게 문제..ㅋㅋㅋㅋㅋㅋㅋㅋ 끝이 안보이는 길이에요
여기서 S모 정유회사 다니시는 아저씨와 어떻게 인연이 돼서 울산시내 도착해서 저녁도 얻어 먹었어요 ㅋㅋㅋ
경주에서 포항가는 길
가다가 길을 잘못 들어서 백사장의 끄트머리로 갔는데 진짜 엄청난 장관이었어요
갈매기 비둘기 오리까지 조류란 조류는 죄다 여기 모여있는 듯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많아서 신기함을 넘어 무서웠어요.....ㅠㅠㅠㅠ (사진으로 보니 별로 안많아보이네여......)
엄청나게 커다란 우체통이 있는 해돋이 명소 울산 간절곶..!!!!
동해안에서 해가 가장 빨리뜨는 곳이라네요
해안가 절벽에 벤치가 있어서 일출 보기엔 최고일 것 같아요
간절곶을 지나 포항 호미곶으로 왔어요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거의 안보이네요 ㅋㅋㅋ
등대박물관도 있고 새천년기념관도 있고 볼거리가 많아요!!
걷다 보면 이런 숲길이 나오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길을 너무나너무나 좋아해요
나뭇잎 사이로 내리쬐는 햇살을 좋아라 하거든요 ㅋㅋㅋㅋ 걷다가 이런 길이 나오면 너무너무 행복해져요
관동팔경 중 하나로 꼽히는 울진 평해 월송정
역시 관동팔경 중 하나인 울진 망양정
월송정과는 좀 떨어져 있지만 바로 옆에 해맞이공원이 있어서 같이 둘러보면 아주 멋져요
왕피천과 시원한 동해바다가 한 눈에 들어와요!
아 여기 오시는 분들은 뱀이랑 쥐 조심하세요ㅋㅋㅋㅋㅋ
숲이 우거져서 그런지 뱀이 있어요. 전 밟을 뻔 했네요
월송정과 망양정 둘 다 사람 많을 때 가는 건 비추에요. 조용할 때 가야 진짜 그 곳의 정취를 흠뻑~ 제대로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부산, 울산, 포항, 영덕, 울진을 지나!!!! 옛 7번 국도로 들어섭니다.
울진~삼척 구간은 자동차전용구간이기 때문에 도보, 자전거 여행객들은 옛 7번 국도를 찾아 돌아서
가셔야 해요. 첫번째 고개 정상 부근 부터 아주 멋진 절경이 반겨주네요
경상북도->강원도!!!!! 도의 경계이자
오르막-> 내리막으로의 전환점 !!!!!!!
힘이 되고 공감 가고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던 메세지들!!!!
올라오다 디질뻔 했다.......는 말이 웃기면서 젤 공감갔는데요 ㅋㅋㅋㅋㅋ 이게 시작에 불과하다는 걸 그 때는 몰랐었네요..
저 분들도 몰랐겠죠..................
와우 ㅋㅋㅋㅋㅋㅋ 죽음의 7번국도를 넘어 삼척으로 들어섭니다ㅠㅠㅠㅠ
울진~삼척 구간이 왜 죽음의 구간이라고 하는지 절실히 깨달았어요
보통 하루에 고개를 한두개 넘을까 말까 하는데
이 날은 크고 작은 고개를 대여섯개는 넘었네요...ㅠㅠㅠㅠㅠ
사진은 삼척에 속한 장호라는 마을인데요. 한국의 나폴리로 유명한 곳이에요. 물이 엄청 맑고 깨끗해요.
삼척시의 효자 관광상품이죠
해양레일바이크로 유명한 용화~궁촌가는 길에 이렇게 멋진 풍경이 있어요
진짜 오늘의 힘들었던 순간들을 ㄹ다 잊게해 줄 만큼 정말정말정말 멋져요ㅠㅠㅠㅠㅠ
옛7번 국도 드라이브 강춥니다 진짜
강릉 정동진 가는 길
금진리~심곡리 구간. 헌화로라고 불리는 길이에요. 길을 잘 닦아놔서 걷기에 너무 좋아요!
근데 날씨가 험한 날에는 방파제가 없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길이 된다네여
세상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기차역 정동진!!!!
양양에 위치한 휴휴암
여기서도 하루 묵어갔는데 바다가 보이는 멋진 곳이었어요
알만한 분들은 다들 아시는 유명한 곳이네요 여기도 ㅋㅋ
매일 절밥만 먹으면 살이 쪽 빠질 것 같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
강원도 삼척, 동해, 강릉, 양양, 속초!!!!!!를 지나 드뎌 고성군 입성...입성 ㅠㅠㅠㅠㅠㅠㅠㅠ
처음에 부산으로 떠날 때만 해도 아...내가 언제 고성군을 두 발로 밟아보지??????? 갈 수나 있으려나..... 했는데 하루하루 꾸준히 걷다 보니 진짜 고성에 도착했네요.....!!!! 가슴이 벅차오르는 기분 ㅠㅠㅠㅠ
사람 없고 정말 한적했던 고성 바닷가
조금 있는 사람이라고는 죄다 커플들이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빛이 정말 끝내줘요 !!!!!!!!!!!!
통일전망대로 가기 위한 검문소
여기서 출입증을 확인하고 관광차량이라는 판대기를 주면 차 앞에다가 세워놔야 합니다~
차가 없으면 절대 들어가지 못하는 곳이에요
통일전망대 출입신고소에 3일간 발도장을 찍은 끝에
드디어 오게 된 통일전망대!!!!!!!!
주말에 개천절 연휴까지 겹쳐서 사람이 무지무지하게 많았어요
이틀 전 비오던 날에는 정말 사람들을 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였는데 이 날은 7000명 정도가 다녀갔다고 하네요
이번 국토대장정을 통해 그래도 조금이나마 인생이란 이런 거구나 하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고,
세상에는 좋은 사람도 있고, 나쁜 사람도 있고
정말 별의 별 사람들이 다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또 혼자만의 여행이다 보니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 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들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도 충분히 가질 수 있었구요.
무엇보다 평생 보고도 남을 만큼의 바다를 이번 여행에서 다 본 것 같네요ㅋㅋㅋㅋㅋㅋ 덕분에 부산부터 고성까지 어디가 좋고 어디가 별로고 하는 관광지를 알아보는 안목도 자연스레 길러졌어요ㅋㅋㅋㅋㅋ 내년 여름에는 휴가지 걱정 없겠어요 ㅋㅋㅋㅋ
그치만 한 달 여의 일정을 이렇게 한 공간에 적기엔 무리가 많네요...ㅠㅠㅠㅠ
나름 여러 에피소드도 있고 깨달은 바도 있고 한데 뭐 도무지 어떻게 적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ㅋㅋㅋ
제 경험을 공유해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는 정보도 드리고 도움도 드리고 하고픈 마음에서 적은 글이었는데 이 글만으로는 너무 부족한 글이 돼버렸네요
처음 써보는 글이라 많이 미숙하고 재미도 없어요..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ㅜㅠ
그래도 혹시 국토대장정을 계획하거나 꿈꾸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도보, 자전거 여행의 장단점이나 국토대장정 준비물, 숙소, 걷기 좋은 길, 걷는 방향, 제가 걸어온 길 등에 대한 정보를 조금이나마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항상 시작과 마무리가 뻘줌하군요...ㅋㅋㅋㅋㅋㅋㅋ ;
그럼 모두 좋은 하루, 좋은 주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