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얘기쫌 들어 주실라유??

우이잉~2011.10.16
조회302

저의 신세를 한탄 할때가 없어.. 처음으로 판에다가 별짓을 다해 보아용~

제 얘기좀 들어 주실래요잉??

제가 과외를 다니는데  과외를 끊었는데 놀러오는 고삼오빠가 있어여...

처음에는 그냥 덩치도 있고 키도 커서 대학생인줄 알앗는데 고삼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때는 이름도 모르고 그냥 무관심햇는데...

오빠야가 쌤한테 얘기를 하는데 재밋는얘기를 막하는거에요.. 그러는동안 눈도 좀 마주치고

그케서 호감이 생겻는데... 몇번 보다가 점점 좋아지기 시작햇어요.

그래서 저몰래 좋아하다가 고삼언니 한 3명한테 저오빠좋아한다고 말하니깐 오빠가 살을 40kg나

빼고 여자도 사겨본적도 없고 진짜 착하다해서 저 완전 그오빠한테 홀릭 되가꼬..

진짜 좋아서 과외 맨날가서 그오빠잇나보구 선생님폰에 전화부 뒤져서 결국에 번호를 알아냇는데

번호도 우연인지 원래 제번호를 폰을 산다고 제동생한테 번호를 좋는데 제 끝번호랑 오빠 중간번호랑

같은데 ... 폰괜히 바까가지고ㅜ 후회데네ㅎㅎ

그래서 암튼!! 그렇게 한달쯤 간절히 맘의 절정을 닿앗을때 오빠한테 문자를 했어요.

"안녕하세요"이러니깐 ''누구세요??' 이렇게와가지고 암튼 저라는 걸 밝히고

그리니깐 '아!얼굴만 안다!'이러는 거에요 완전기분좋아가꼬!!

그래서 그담날이랑 한 삼일동안 오빠가 먼저 문자 오고 시험도 잘쳣냐고 물어 보고 농담도 주고받고 

제가 문짜 말투끝에 "(잉!!)잘붙이는데 그거 따라하는거에요 "내말투 따라하지마요잉!"그러니깐'내껀데?니가 따라하지마라잉!!'그러고'귀엽노ㅋㅋ애가테 ㅋㅋ00이몇짤??'이러고 진짜 잘될줄 아랐죠.. 근디.. 제가 "머해요?? "이렇게 보냇는데 씹는거에요

그래서 친구가 지폰으로 보냇는데 바로 답장와서..어쩔수 없이 문자 하는데

'누구세요?/'를 한 세번 묻길래 걍 "니좋아하는애"이랬거든요

그니깐 전화가 막 오는거에요~~ 그래서 한 네번째 전화때 받았죠

그리고 저인거 말하니깐 '좋아해줘서 고맙다고 진짜 니도 용기내기힘들었을텐데 고맙다고

그리고 나는 여자랑 아직 어색하고 그래서 잘모르겟다'고 일단은 고맙다고 했어요

그래서 제가 적극적이지는 않는데 쫌 까칠하고 당돌한면이있고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입장이니깐

제감정을 숨기지말고 밀당하지말고 걍 말했어요 "궁금한게 있는데 오빠 저 별로에요??'

이러니깐 ' 별로 인게 어딧노? 그런거 아니다..'라고 하긴 햇는데 그래도 사람앞에 두고 별로다 말하긴 그랫나??별별 생각이 다드넹 ㅠㅠ

암튼그래서 그날밤 제가 먼저 문자하고 뭐 고백하기 전에도 문짜 맨날천날 씹었으니깐

익숙하게 씹히고 그담날이랑 한 이틀 정도 오빠가 먼저 문자하고 시험치기 전날 오빠가 '뭐하노~??'왓는데 담날 시험이여서 공부를 포기할수 없는 저여서 진짜 내맘이 아니지만 씹고 시험 4일 치고

제가 먼저 문자해서 "오빠야 오늘 바쁘나?" '몰라 왱??' "내랑 싸우자고!! ㅎㅎ" '싫거든 ㅗ'

"그럼 싸우지 말고 아이스크림 먹자!!" '추운데 무슨 아이스크림이냐! 어데서??' "서른한가지 맛이 나는 아이스크림 집에서" '갑자기 말해서 몰겟따' "맨날 모르겟다고 사람 무안하게시리' "안되겠다 쏘리 오늘 애들이랑 대학 1차합격해서 진짜 쏘리' "미안한거 알면 됐다 !!  근데 대학 합격햇나?!" '응 애들다떨어졋는데 나는 됐음' "진짜?? 그거바라 내가 될거 같다 햇제?? 역시ㅎ 근데 무슨학교??" '미안허다 ㅎㅎ 계명대다'

해서 "계명대인데 왜미안해?? 진짜 축하해!! 좋겟따ㅎㅎ 부럽넹~" 햇는데 가볍게 씹히시고

한 이틀뒤 제가 먼저 문자하니깐!! "야아~~~" '왜에~~~~' "호!랑나비둘기러기ㅎㅎ 머해?' 한세시간뒤에

'잣다 ㅋ 피곤하노' 그래서 박카스 한병 문자로 보내주고 "이거 아무도 안 주는건데 됏나 좀 안피곤하제?'

이러니깐 "그래도 피곤한디?'그카고 ㅜ "걍 이불덮고 쟈라 !! " 'ㅎㅎ 진짜 피곤 ㅠㅠ' "그럼 저녁시간 되기전까지 자라ㅎㅎ' 그러고 한 4시간뒤에 '친구 아버지 장례식옴 ㄷㄷ' "진짜?슬프넹 ㅜ 친구 위로 잘해주고 와요~~힝.. 눈물나넹..' 내가 감수성 풍부에 겁나게 오지랍 떨어서 .... 또 간단히 씹히고 그담날  오빠가 또 의리파여서 힘들까바 "어제 잘갔다 왔나?' 이켓눈데 씹히고... 그뒤로 감감 무소식 나도 발신금지중...

여러분들 이제 까지 저의 한탄 애기를 잘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요잉ㅇ~~ 도대체 이남자 뭘까요??

저한테 이제 관심이 없는거죠.. 저혼자 이상한 생각다들고 혹시  수능얼마안남아서 폰정지 햇나? 씹기도 하고 완전 별의 별 생각다들고 잊어야지 하면서 사진한번더보고 오빠 집앞 서성이고 ... 눈물나고!!

저 진짜 못잊겟어요..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죠아하나바요 ㅜ

 

 

 

 

나쁜X! 보아라!! 내가 너한테 하는 말씀이시다잉!!

내가 니 좋다고 먼저 고백하고 만나쟈고 한다고 보자보자 하니깐 내가 보자기로 보이니??

그러는거 아니야 진짜 나쁜X아!!

니가 너무 미운데 너무 보고싶고 그립다~~

괜히 말했나 싶기도 하고.. 이런내가 너무 싫다

너란 남자 보잘것 없는데 왜 너한테 이렇게 얽매이는지 내가 미친X같고 진짜 또라이 같고..

넌 여자를 모른다고 말하지만 내가볼땐 세상에서

제일 나쁜남자 같아!! 내마음 모르지도 않고 여자가 먼저 용기내서 고백하고 그랫눈뎅 너 그러는거아니야~~ 나그냥 불쌍해서 문짜해줬는거니?

아님 니가 너무 착해서 그냥 선행을 베풀었는거니?너는 사람을 하늘끝까지 기쁘게했다가 지옥끝까지 슬프게 만드는 그런 재주가 있어.. 시험기간 너를 본날은 하루종일 올 나잇으로 밤을 샐수잇고

너를 보지못하고 문자도 씹히는 날이면 그냥 그날 나는 기분이 한없이 넉다운 되어 잇어 ㅠㅠ

어런날 조금이라도 생각해줄수 없겠니?

나도 내맘이 왜이런지 몰라 ... 머리로는 잊어야지 지워야지 그러면서도 내마음과몸은 너에게로 향하하고 그리워 하고 있어 나혼자 너랑 사귀는 상상하고 아파서 수업시간 엎드려 자고잇고 쉬는쉬간자는 쪽잠조차 꾸는 꿈에는 니가 채워져잇고 너랑나랑 보내는 나날들이 꿈에 나오고 잇어...

이런 내가 이해가 안된다.........너란 남자 진짜 나쁜남자고그런데도 정말놓치기 싫고 내꺼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