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롭히는 이모때문에 힘들어서 못살겠어요

저좀도와주세요2008.08.02
조회335

안녕하세요 톡커님들

저는 아직 어린 16살 평범하게 중학교를 다니고있는 여학생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고민을 털어 놓을 때가 없어서 이렇게 톡커님들께 도움을 요청하고 싶어서

판에 이렇게 쓰게 되네요..

글이 조금 길더라도 이해부탁드릴께요..

 

저희 부모님  께서는 제가 태어나자마자 이혼 하셨어요.

그리고 나서 외할아버지의 사업이 망하고 저희 외갓집은 알거지가 됬죠

엄마는 이것저것 돈벌러 갔다온다고 하고서 빚을 많이 졌더라구요.

그래서 항상 집안의 구박거리는 엄마가 됬어요.

엄마는 항상 돈벌러 간다고 하고 저는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손에서 컸습니다.

그러던 도중 외할머니와 외할아버지께서도 이혼을 하셨어요..

그래서 할아버지랑은 떨어져 살고 할머니랑 만 살게 됫어요.

그러던 도중 집에 이모가 들어왔습니다.

연락 두절이다가 할머니랑 연락이 됬나봐요. 할머니가 들어오시라고 하셔서 이모는 들어왔구요.

처음에 전 이모랑 같이있는다는게 좋았어요 저에게 제일 편하게 대해줬거든요. 많은 도움도 주고 엄마랑 싸울때면 같이 엄마 험담도 하면서 저를 풀어줄려고 했지요.

근데 그런것도 얼마 안가서 이모가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손도안댄 물건을 저에게 어디다가 뒀냐며 추궁하기 시작했어요.

저는 모른다고 했지만 믿지 않았습니다.

"이번 한번만 용서한다" 는말을 입에 달고 살았어요.

저는 억울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지만 절 믿어주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몇일 후 에 학원을 가려고 했는데 , 할머니가 밥을 먹고 가라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저는 시간이 늦고 배도 별로 안고파서 안먹고 간다고 했습니다.

옆에 이모가 있었는데 먹고가라고 소리를 치더라구요

사람이 배가 안고픈데 뭘 먹겠어요..먹기 싫다고 했더니 갑자기 저의 머리채를 잡고 거실

한가운데로 가서 따귀를 몇대 때리더라구요 자기말이X같냐고..

그러고선 한 30분40분정도를 맞았습니다. 할머닌 그런거 말릴 생각도 안하구요.

저를 때린 후 자기 분이 풀렸는지 저에게 미안하다고 하며 자기 할일 하러 나갔습니다.

정말 미안했는지 다음날에 영화도 보여주구요.

근데 또 얼마 후 자기께 없어졌다며 또 다시 저를 추궁했습니다.

이번엔 추궁만으로 끝났는데 구박이 시작됬어요.

방학이어서 집에있고 학원 갈려고 머리 매직기 하고 있으면

"미X년아 니가 전기세 내냐?","니X이 지금 머리만지고 있을 때냐?","머리에 똥만 찬X아"

"돌대가리X" 과같은, 욕을 항상 일삼으며 저를 6,7개월 동안 괴롭혔습니다.

그리고 나서 또 일이 터졌어요.

제가 교복 와이셔츠를 빨려고 화장실 세숫대야에 던져놨는데 깜박 잠이들었나봐요

근데 갑자기 누가 저를 툭툭 치터라구요 일어나 봤더니 이모더라구요

갑자기 제 머리채를 잡더니 화장실로 끌고가서 "이것좀 봐 이X아 니X이 이래놨지

야이X발년아 할머니가 니 봉이냐? X랄하고 잇네 지엄마 닮아서 재수없는X들"

하면서 저 그날또 30분40분동안 맞았어요..

맞고나선 항상 자기혼자 분이 풀려서 미안하다고 하고..

저는 그날 충격이 꽤 심했습니다. 첫번째 맞앗을때보다 심하게 맞았거든요..

그리고 나서 한 달정도 잘해주다가 엄마가 자기 청치마를 가지고 갔다면서 저에게 엄마에게서 청치마를 가지고 오라고 하시더라구요. (방학이라 엄마집에서 지내고 있어요..) 그래서 청치마를 갖다줬는데 그 청치마가 아니라고, 다른거라고 내일까지 가지고 오라고 그러더라구요

근데 엄마는 전혀 가져간적이 없다고 하시는 거에요. 그리고 그냥 그날은 잠이 들었는데

일어나보니까 문자가와있어서 확인해 봤더니 "니X 집에만 들어와봐 또 시작해보자"

라는 문자를보내 셨더라구요. 엄마가 그문자 보고 화가 나셨는지 이모랑 다투셨어요.

엄마 주무실때 슬그머니 엄마 랑 이모랑 나눈 문자를 봤는데

이모가 저 가만 안두겠다고. 때려 죽이겠다고 하셨나봐요.

이제 할머니네 집에 들어가서 있는것도 지겨워요..

그렇다고 아직 엄마와는 함께 살 형편이 안되구..

이모랑 같이있으면 제가 아동학대 받는거 같다는 생각도 많이 했어요..

가끔 정말 죽고싶어서 유서도 써놓고 자살 생각 많이 해봤습니다.

제가 죽으면 다 해결될까 싶어서요..

할머니도 이모도 다 제말을 안믿으려고 해요.

할머니는 이모말만 들어요. 저혼자 죽겠습니다..

정말 제가 죽으면 될까요..?

톡커님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해요..조언부탁드릴께요..

너무 힘들어서 이렇게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