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판을 자주보는 흔녀에요 제가 몇주전에 겪은 일인데 아직도 생생하고 소름이 쫙 끼쳐서 글 적어봐요 ㅠㅠㅠ 편하게 음슴체로 갈게요 ------------------------ 정확히 몇주전인지는 기억이 안남.. 시험이 끝난날 씐나씐나를 외치며 시내를 갔다오던 길이였음 ㅠㅠ 무한도전을 보려고 걸음을 서둘렀으니까 한 6시 쯤? 이였던 것 같음.. 우리 집은 E마트 출구를 지나면 바로 우리동 지하주차장으로 이어지는 구조여서 되게 편함 그날도 어김없이 그쪽으로 가려고 E마트 출구로 걸어가는 길이였음 근데 갑자기 남자목소리가 들림 "학생!거기 큰가방 학생!" 으오니..깜놀했음 내가방 큰데... 날부른건가? 싶었지만 뭔가 밀려오는 불안감에 못들은척 하며 지나갔음 그런데 막 쫓아오는 소리가 들리더니 한 1~2M 뒤에서 더 큰 목소리로 "저기 학생!!" 하는거임 ㅠㅠㅠㅠㅠㅠㅠㅠ 난 끼이이이이익 목돌아가는 인형처럼 천천히 고개를 돌려 남자를 봄 어? 멀쩡한 아저씨였음 안도감도 들고 그래서 대답을 했음. 아 긴말 필요 없고 대화 내용을 써보겠음 ㅠㅠㅠㅠㅠㅠ 정말.. 울분+분노+혐오감 때문에 글이 길어질것같음.. -남자 -나 "아...(난처한 표정을 지으며) 학생, 중학생이에요?" "?????네.. 중학생인데요." "아...진짜요?? 정말? 어디학교다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너무 노안이였나봄. 못믿는 눈치였음. 아님 믿기 싫었겠지 ㅡㅡ) "....;;네? 갑자기 왜요?" "아니 어디학교에요 그냥 궁금해서요" "(아니 뭐이런 미친놈이) 아왜그러는데요.." (자꾸 그냥 궁금해서 어쩌고저쩌고 집요하게 물어봤음 ㅡㅡ.. 짜증 대폭발) "아;; OO중학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학교 옆학교를 얘기함) "흠..그래요? 아 저기 학생 제가 부탁 하나가 있는데요..." "네???;; 뭔데요.." 아! 그때 그냥 도망 쳤어야 했음 "진~짜 어려운건 아닌데.." 이러면서 뜸을 들이는거 ㅡㅡ "아 뭔데요.." 그러니까 "아 잠시만 이리와봐요." 하면서 팔을 뙇!!!!!!!!!!!!!! 잡더니 구석 쪽으로 몰고가는거임!!!!!!!!!!!!! 오 ㅅㅂ 난 두려움이 대폭발했음 몸에 힘은 있는대로 다 줘서 버텼음 그러고하는말이진짜 진짜...소름돋음 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지금 생각해도 소름돋네 3 2 1 " 돈 2만원 줄테니까, 학생 다리사진 한번만 찍으면 안될까?" 다리사진 한번만 찍으면 안될까? 다리사진 한번만 찍으면 안될까? 다리사진 한번만 찍으면 안될까? 다리사진 한번만 찍으면 안될까? 다리사진 한번만 찍으면 안될까? 다리사진 한번만 찍으면 안될까? 헐 위에 좀 헐렁한 후드티를 입고있어서 그런지 치마가 되게 짧아보였음 근데 시내에 다니는 막 똥꼬치마? 이런게 아니라 무릎위에 살짝 허벅지가 보이는 정도? 무릎위 한 4~5센치 정도였음;;; 옿시발.. 나는 "싫어요 시발변태놈아!!!!!" 하며 뛰쳐 나가고싶었지만 너무 무서웠기에 ㅠㅠ "허어...어...아니...아뇨; 딴사람 알아보세요 ㅠㅠㅠㅠㅠ" 하며 그남자의 팔을 뿌리치며 집으로 달려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슨 헤어지는 연인도 아니고 다른사람 알아보래....ㅄ돋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무섭다.. 6시라 좀 캄캄했었고 지나가는 사람은 없고.. 거긴 출구쪽이라 불도 안켜져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슈발 무서웠어요... 뭐 그딴 변태새끼가 다있나 그리고 그아저씨 ㅡㅡ 무슨 DSLR같은 카메라나 있었으면 몰라도, 손에 쥐어져있는 건 스마트폰 뿐이였음 이쁘지도 않은 내다리사진 갖고 도대체 무슨짓을 할껀데 ㅡㅡ 정말 기분이 더러워져서.. 집에오는 길에 치마를 최대한 끌어내리고 혹시나 그사람이 쫓아오기라도 할까봐 ㅠㅠㅠㅠ막 일부러 사람 많이 다니는 길로만 뛰어왔음.. ----------------------------------- 흙흙..쓰고보니 왜케길어졌지 ㅠㅠㅠ지루하셧죠.. 제가 너무 오버한거 아니죠?ㅠㅠㅠ 그아저씨가 이상한거 맞죠 ㅠㅠㅠ 아정말.. 그 아저씨 멀쩡하게 생겨갖고 도대체 왜그러세요 진짜.. 중학생이라고...ㅠㅠㅠㅠㅠ중학생인거 아셨으면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학생 다리사진을 모으는게 진짜 이상한거아닌가요?? 학생한테 돈 2만원이 큰돈인줄 알고 돈 내거시면서 사진 찍어달라고하면 예 물론입죠~ 하고 찍어줄것같음? 아 진짜 그남자가 다리사진찍어달라고 그랬을때 딱! 머릿속에 스쳐가는게 디씨에 자주 올라오는 여중생, 여고생 다리 (고다딩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갤 눈팅하다 이런 필터방지용 용어를 알게됨..난썩었어..) 암튼 그아저씨 정말 기분나쁘네요 햐.. 분노의 타자질을 하고나니 좀 뭔가 응어리 진게 날아가는 것같아요!! 음...... 마무리를........ 그 아저씨 이상하다 추천! 내가 다 무섭다 추천! 그럼 좋은 주말되세요!! 4
★집에가는 길에 본 변태같은 아저씨ㅠㅠㅠ★
안녕하세요
판을 자주보는 흔녀에요
제가 몇주전에 겪은 일인데
아직도 생생하고 소름이 쫙 끼쳐서 글 적어봐요 ㅠㅠㅠ
편하게 음슴체로 갈게요
------------------------
정확히 몇주전인지는 기억이 안남..
시험이 끝난날 씐나씐나를 외치며 시내를 갔다오던 길이였음 ㅠㅠ
무한도전을 보려고 걸음을 서둘렀으니까 한 6시 쯤? 이였던 것 같음..
우리 집은 E마트 출구를 지나면 바로
우리동 지하주차장으로 이어지는 구조여서 되게 편함
그날도 어김없이 그쪽으로 가려고 E마트 출구로 걸어가는 길이였음
근데 갑자기
남자목소리가 들림
"학생!거기 큰가방 학생!"
으오니..깜놀했음
내가방 큰데... 날부른건가?
싶었지만 뭔가 밀려오는 불안감에 못들은척 하며 지나갔음
그런데 막 쫓아오는 소리가 들리더니 한 1~2M 뒤에서 더 큰 목소리로
"저기 학생!!"
하는거임 ㅠㅠㅠㅠㅠㅠㅠㅠ
난 끼이이이이익 목돌아가는 인형처럼
천천히 고개를 돌려 남자를 봄
어? 멀쩡한 아저씨였음
안도감도 들고 그래서 대답을 했음.
아 긴말 필요 없고 대화 내용을 써보겠음 ㅠㅠㅠㅠㅠㅠ
정말.. 울분+분노+혐오감 때문에 글이 길어질것같음..
-남자
-나
"아...
(난처한 표정을 지으며) 학생, 중학생이에요?"
"?????네.. 중학생인데요."
"아...
진짜요?? 정말? 어디학교다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너무 노안이였나봄. 못믿는 눈치였음. 아님 믿기 싫었겠지 ㅡㅡ)
"....;;네? 갑자기 왜요?"
"아니 어디학교에요 그냥 궁금해서요"
"(아니 뭐이런 미친놈이) 아왜그러는데요.."
(자꾸 그냥 궁금해서 어쩌고저쩌고
집요하게 물어봤음 ㅡㅡ..
짜증 대폭발)
"아;; OO중학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학교 옆학교를 얘기함
)
"흠..그래요? 아 저기 학생 제가 부탁 하나가 있는데요..."
"네???;; 뭔데요.."
아! 그때 그냥 도망 쳤어야 했음
"진~짜 어려운건 아닌데.."
이러면서 뜸을 들이는거 ㅡㅡ
"아 뭔데요.."
그러니까
"아 잠시만 이리와봐요."
하면서
팔을 뙇!!!!!!!!!!!!!!
잡더니
구석 쪽으로
몰고가는거임!!!!!!!!!!!!!
오 ㅅㅂ
난 두려움이 대폭발했음
몸에 힘은 있는대로 다 줘서 버텼음
그러고하는말이진짜
진짜...소름돋음
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지금 생각해도 소름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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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 2만원 줄테니까,
학생 다리사진 한번만 찍으면 안될까?"
다리사진 한번만 찍으면 안될까?
다리사진 한번만 찍으면 안될까?
다리사진 한번만 찍으면 안될까?
다리사진 한번만 찍으면 안될까?
다리사진 한번만 찍으면 안될까?
다리사진 한번만 찍으면 안될까?
헐
위에 좀 헐렁한 후드티를 입고있어서 그런지 치마가 되게 짧아보였음
근데 시내에 다니는 막 똥꼬치마? 이런게 아니라 무릎위에 살짝 허벅지가 보이는 정도?
무릎위 한 4~5센치 정도였음;;;
옿시발..
나는
"싫어요 시발변태놈아!!!!!"
하며 뛰쳐 나가고싶었지만
너무 무서웠기에 ㅠㅠ
"허어...어...아니...아뇨; 딴사람 알아보세요 ㅠㅠㅠㅠㅠ"
하며 그남자의 팔을 뿌리치며 집으로 달려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슨 헤어지는 연인도 아니고 다른사람 알아보래....ㅄ돋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무섭다..
6시라 좀 캄캄했었고
지나가는 사람은 없고..
거긴 출구쪽이라 불도 안켜져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슈발
무서웠어요...
뭐 그딴 변태새끼가 다있나
그리고
그아저씨 ㅡㅡ
무슨 DSLR같은 카메라나 있었으면 몰라도,
손에 쥐어져있는 건
스마트폰 뿐이였음
이쁘지도 않은 내다리사진 갖고 도대체 무슨짓을 할껀데 ㅡㅡ 정말 기분이 더러워져서..
집에오는 길에 치마를 최대한 끌어내리고
혹시나 그사람이 쫓아오기라도 할까봐 ㅠㅠㅠㅠ막 일부러 사람 많이 다니는 길로만 뛰어왔음..
-----------------------------------
흙흙..쓰고보니 왜케길어졌지 ㅠㅠㅠ지루하셧죠..
제가 너무 오버한거 아니죠?ㅠㅠㅠ
그아저씨가 이상한거 맞죠 ㅠㅠㅠ
아정말.. 그 아저씨 멀쩡하게 생겨갖고
도대체 왜그러세요 진짜..
중학생이라고...ㅠㅠㅠㅠㅠ중학생인거 아셨으면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학생 다리사진을 모으는게 진짜 이상한거아닌가요??
학생한테 돈 2만원이 큰돈인줄 알고
돈 내거시면서 사진 찍어달라고하면
예 물론입죠~ 하고 찍어줄것같음? 아 진짜
그남자가 다리사진찍어달라고
그랬을때
딱!
머릿속에 스쳐가는게
디씨에 자주 올라오는
여중생, 여고생 다리
(고다딩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갤 눈팅하다 이런 필터방지용 용어를 알게됨..난썩었어..)
암튼 그아저씨 정말 기분나쁘네요
햐..
분노의 타자질을 하고나니 좀 뭔가
응어리 진게 날아가는 것같아요!!
음......
마무리를........
그 아저씨 이상하다 추천!
내가 다 무섭다 추천!
그럼 좋은 주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