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고깽이-절벽에서

임승용2011.10.26
조회6
폴 고깽이-절벽에서 P {MARGIN-TOP:2px; MARGIN-BOTTOM:2px}

다리오 감보니는 자신의 저서.[잠재적 이미지들]에서 폴 고갱이 이 작품 속 풀뒤의 해안 절벽길 사이에 자신의 옆모습 실루엣을 그려 넣었다는 사실을 증명했다.이러한 발견을 통해 관람객들은 이 뛰어난 작품을 더욱 주목함으로써 풍요롭게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감보니에 따르면,고갱은 작품의 중앙 부분에서 절벽과 파도의 거품이 이루는 양식화된 선을 통해 이마와 매부리코,입,거만해 보이는 턱주가리와 같은 옆얼굴의 실루엣을 표현했는데,이는 작품의 지적인 영향력을 세 가지 측면에서 더욱 강화시켜 준다.우선 이 옆모습은 고갱이 브르타뉴 지방과 맺고 있던 통합적인 관계를 강조하는 것이라 할 수 있는데,그는 이 지방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유명한 고백을 남기기도 했다.

"나는 브르타뉴를 사랑한다.나는 이곳에서 원시적인 모습과 태초의 모습을 발견한다."

---소도록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