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어떻게하죠...사진이냐 전공이냐...그것이 문제로다...

단군할범2011.11.03
조회74

안녕하세요 처음 판을 작성해봅니다.

 

제 장래가 걱정됩니다.... 

 

20살 흔남 입니다.

 

바로 본문들어갈꼐요

 

저의 지금 걸어 가고있는 길은

 

조경이라는 직종이있는대 이쪽이 일은 좀 힘들긴 하지만 수입도 괜츈하고

 

제가 이 진로를 택하기로 맘 먹은건 중학생 때부터입니다.

 

내가 커서 우리집 형편 먹여 살려야지 라는 어린맘으로 고등학교 진학을

 

전 그냥 공부만 하자고 맘먹고 진학한건대(물론 성적도 옵션으로 안좋구요...)

 

착하고 순하게 살기만 살았는대(나;;나름..) 저에겐 청천벽력이었습니다.

 

아...길을 잘못왔구나 생각했었죠 그렇게 막장으로 고 1,2,3 학년을 보내고 또 다시 조경학과로

 

대학을 들어왔습니다. 그런대 문제는 저에게 또 다른 관심사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사진이었습니다. 사진은 고등학교와서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고등학교때 핸드폰으로 찍다가 "와~ 사진찍는거 재미있네...? 은근히 ㅋㅋ"

 

하면서 한장 한장 찍다보니까 핸드폰 용량이 매롱이될정도였습니다....(쥬얼리폰)

 

그 짓을 한 10번 반복했나요....고등학교때 1학년때 였나...연아폰이 나왔습니다...

 

터치폰이라고 걍 샀는대 이것도 사진한방 찍으니 색감이 예술입디다....

 

잊을만 했는대 또 미친거죠....그렇게 2년을 핸드폰으로 찍다가

 

이제 사진기가 갖고싶어서 밤 꿈속에까지 나왔습니다. 어찌저찌 지인의 소개로 알바자릴 하나 얻었습니다.

 

정말 제가 그떄 미치거나 귀신들리거나 둘중 하나였습니다. 저 엄청 빈둥대는거 좋아하거든요

 

자동차 부품 공장이었는대 포장 역활을 맡았습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포장이면 매우 다릅니다.)

 

여름 한 낮 온도 30도 까지 올라갑니다.(제가 알바했던곳은 김해입니다.)

 

다른곳 온도는 괜찮은대 제가 근무했던 4동 (총 1,2,3,4 동이있습니다.)

 

중 제일 더운 4동 이었습니다. 건물 자체가 일단 빛이 잘드는 곳이었고

 

선풍기가 단 2대 밖에없는 곳이었습니다. 고로 선풍기 구경 못함 ^^

 

여름없이 선풍기 지낸적이 그때 처음 입니다.

 

근무 시간은 7시25분 부터~ 저녁 5시:00 시 까지 거기다 잡일 추가로하면 8시:30분에 끝납니다.

 

그 짓을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약 한달간 고3 황금같은 여름방학을 거기다 몰빵했습니다.

 

후유증이 좀 많네요...피부병이라든가...피부병이라든가...또 아니님 피부병이라든가....이도저도 아님 피부병이라든가.... 어쨋든...

 

월급 130만원 조금 넘게 나왔습니다. 80만원 정도로 사진기를 구입했습니다. 구입기종은 펜탁스 K-X입니다.

 

사진기만 한 60 얼마 안하는대 이것 저것 옵션좀 사니까 80만원까지 부르대요 ㅡㅅ ㅡ...

 

쨋든...샀습니다...신기하게도 사진기 처음 샀는대도 몇번 눌러보니 알겠더라구요...사자마자 추가옵션 다 끄고

 

나머지 남은 돈으로 학기중 여름 방학끝나고 몇일 됬나....?

 

그래 나도 여행같은대 혼자 가봤음 좋겠다~ 하고 배타러 갑니다....

 

그렇습니다 제가 살고있는곳은 부산입니다 부산이면 항구가 있겠죠 항구로 갔습니다 배타러....

 

제주도 로 무작정 떠났습니다....일정 숙박 장소 아무것도 정하지 않고 갔습니다.....

 

제주도 도착하지마자 미친듯이 셔터 누르기 시작했습니다. 좀 찍다가 정신차리니까

 

어느세 제 손에 또 다른 무언가 쥐어져있었는대 제주도 지도 한장있었습니다.

 

제주도 항구에서 부터 얼마나 걸었는지 모르겠습니다....사진 좀 나름 건진거 같습니다...

 

날은 어둑어둑 해집니다.... 주변에 암것도없습니다..... 걍 벤치에서 노숙 했습니다....

 

꼴이 완전 개 상그지 꼴이 되서 목욕탕 갔더니 주인이 저 거지 인줄 안받아주다가

 

사진기보고 그때서야 여행객인줄 아시고 들어보내주시드레요~ ㅜㅅ ㅜ....

 

하루 여행했는대 등에서부터 뭔가 나기 시작합니다.....

 

대충 이런 생활을 한 10일 했나요.... 집생각이 그때서야 나덥디다...

 

다시 배를 타고 집으로 갔습니다... 그날 아버지한태 처음으로 맞았습니다..

 

나무중에도 그 단단하단 박달나무 낚시대로 처 맞았습니다.....

 

그렇게 지내오다 보니 벌써 20살이고 좀 있으면 군대 가야하내요....

 

저 어떻게 해야할까요 사진을 찍을까요 제 전공의 길을 걸을까요...

 

제 자신이 여태까지 전공에 부어 버린 시간이 아깝고

 

사진의 대한 애착과 열정을 버리자니 또 아깝습니다...

 

저 어떻게 해야하나요....

 

전 다른사람들에게 공감을 사면서 사진을 찍는건이 아닌 것 같습니다.

 

저의 한순간의 열정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순간 만큼 제가 살아있다는 것이 느껴지고 열정이 느껴지고

 

보이지 않는 무언가를 얻어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에겐 가족들이 있습니다.

 

우리 가족들에게 전 꼭 필요한 사람입니다....

 

사진을 취미로 하시란 말씀은 제발 하지말아주세요....

 

혹시라도 제가 찍은 사진 궁금하신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http://blog.naver.com/thscksghd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