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은 대개 영양 보충을 위한 식사 메뉴의 가장 기본 아이템이 되지만,때로는 요리의 일부로서 일종의 시너지 효과를 내기도 합니다. 당연히 햇반을 가지고 밥하는 수고 없이 이런 요리 재료의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죠. 혼자 사는 사람들 또한 얼마든지 적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2. 샨티샨티 카레카레야 (feat. 햇반) 이번엔 햇반을 가지고 매콤하고 쫄깃한 맛의 카레라이스를 즐겨 보았습니다. 이번에 적용하기로 결심한 밥은 발아현미밥. 흰쌀밥에 누릇한 현미가 깨알같이 데코레이션되어 있는 비주얼이 인상적인 밥이죠. 전자레인지에 데우기 전 비주얼을 살짝 보았더니, 역시 예상한 대로 누릇한 현미가 곳곳에 박힌 게 보입니다. 전편에서 전자레인지에 2분 데우는 모습이 나왔으므로 이번 편에선 생략하구요, 그렇게 전자레인지에서 2분의 진화 과정을 거친 햇반은 이리도 탱탱한 밥알과 미끄러질 듯한 윤기를 지닌 모습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고르게 밥알이 잘 부푼 모습이네요. 그 모습 그대로 카레라이스를 먹을 볼 넓은 그릇에 철퍼덕. 관성의 법칙(??)에 힘입어 햇반 그릇에서의 모습을 나름 고수하고 있는 현미밥의 자태. 이 위에 카레를 또 한번 철퍼덕. 위의 큼직한 건더기들처럼 어머니가 만들어주신 카레도 좋고, 슈퍼나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파는 몇분카레도 얼마든지 좋습니다. 카레와 밥을 신나게 비벼줍니다. 이런 밥 비빌 때는 체면을 안 차릴수록 더욱 맛있어집니다. 그렇게 카레 소스가 밥알 사이사이로 유연하게 스며들고... 이렇게 카레는 밥알 한알 한알마다 누르스름하게 감쌌습니다. 드디어 현미밥과 카레가 일심동체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클로즈업샷을 보니 이걸 올리고 있는 지금 또 다시 그 맛이 떠올라 침이 고이며 고개는 어느새 모니터로... 결국 마파람에 게눈 감추듯 말끔히 비우는 데 성공. 마치 지금 눈으로 또 한 그릇을 비운 느낌이에요. 혼자 사는 분들이라면 때로 홀로 야식이 고플 때 햇반 한 그릇과 카레 또는 짜장 한 팩으로 맛난 야식을 누릴 수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들어요. 이상하게 급식으로 이런 걸 먹을 땐 상당히 식상한데 집에서 먹을 때는 참 맛있단 말이죠. 다음 시간에도 햇반을 통한 밥상 리모델링은 계속됩니다.
햇반과 카레의 만남을 주선해 봤습니다 (밥상의 재구성)
밥은 대개 영양 보충을 위한 식사 메뉴의 가장 기본 아이템이 되지만,
때로는 요리의 일부로서 일종의 시너지 효과를 내기도 합니다.
당연히 햇반을 가지고 밥하는 수고 없이 이런 요리 재료의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죠.
혼자 사는 사람들 또한 얼마든지 적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2. 샨티샨티 카레카레야 (feat. 햇반)
이번엔 햇반을 가지고 매콤하고 쫄깃한 맛의 카레라이스를 즐겨 보았습니다.
이번에 적용하기로 결심한 밥은 발아현미밥.
흰쌀밥에 누릇한 현미가 깨알같이 데코레이션되어 있는
비주얼이 인상적인 밥이죠.
전자레인지에 데우기 전 비주얼을 살짝 보았더니,
역시 예상한 대로 누릇한 현미가 곳곳에 박힌 게 보입니다.
전편에서 전자레인지에 2분 데우는 모습이 나왔으므로
이번 편에선 생략하구요,
그렇게 전자레인지에서 2분의 진화 과정을 거친 햇반은
이리도 탱탱한 밥알과 미끄러질 듯한 윤기를 지닌 모습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고르게 밥알이 잘 부푼 모습이네요.
그 모습 그대로 카레라이스를 먹을 볼 넓은 그릇에 철퍼덕.
관성의 법칙(??)에 힘입어 햇반 그릇에서의 모습을
나름 고수하고 있는 현미밥의 자태.
이 위에 카레를 또 한번 철퍼덕.
위의 큼직한 건더기들처럼 어머니가 만들어주신 카레도 좋고,
슈퍼나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파는 몇분카레도 얼마든지 좋습니다.
카레와 밥을 신나게 비벼줍니다.
이런 밥 비빌 때는 체면을 안 차릴수록 더욱 맛있어집니다.
그렇게 카레 소스가 밥알 사이사이로 유연하게 스며들고...
이렇게 카레는 밥알 한알 한알마다 누르스름하게 감쌌습니다.
드디어 현미밥과 카레가 일심동체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클로즈업샷을 보니 이걸 올리고 있는 지금
또 다시 그 맛이 떠올라 침이 고이며 고개는 어느새 모니터로...
결국 마파람에 게눈 감추듯 말끔히 비우는 데 성공.
마치 지금 눈으로 또 한 그릇을 비운 느낌이에요.
혼자 사는 분들이라면 때로 홀로 야식이 고플 때
햇반 한 그릇과 카레 또는 짜장 한 팩으로 맛난 야식을
누릴 수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들어요.
이상하게 급식으로 이런 걸 먹을 땐 상당히 식상한데
집에서 먹을 때는 참 맛있단 말이죠.
다음 시간에도 햇반을 통한 밥상 리모델링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