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아랫글 부터는 A양이라 하겠음)가 자기 직장동료들과 술한잔 하자고 해서 모임자리에 나갔다가
우연히 남자친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A양은 함께 일하게 될 사람이라며 그사람(남자친구)을 소개해주었습니다
그자리에서 A양도 남자친구를 처음 본것입니다
암튼 이래저래해서 남자친구랑 한달간 알고지내다
사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술을 너무 사랑한 남자친구를 둔 덕분에 저희는 자주 다투게 되었고
당연히 A양은 제가 힘들다는걸 잘 알고 있었습니다
A양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쭉 함께해온 사이고
어렵고 힘들때 늘 함께여서 누구보다도 믿고 의지하는 사이였기에 모든걸 다 말하곤했거든요
그래서 남자친구와 저와 A양은 자주 술자리를 함께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
남자친구가 친구들과 술자리를 한다는말에 아는 친구들이 있어서 저도 가겠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남자친구는 니가 모르는 친구도 있으니 물어보고 알려준다고 하였습니다
그냥 그말에 서운했던 저는 " 흥 안갈래 " 이러고 말았습니다
퇴근시간이 지나도 소식이 없던 남자친구는 밤 늦게 전화를 걸어오더군요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있다고 조금만 마시라는 말과 함께 저는 일찍 잠이 들었습니다
다음날 남자친구와 사이좋게 통화하고 저녁에 만나자는말에 친구와 약속이 있어 만나기 어려울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친구를 기다리다 A양에게 전화를 걸어 수다를 떨었습니다
그러다 어젯밤 A양이 제 남자친구와 술을 마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순간 , 모지 ? 라는 생각이 들고 기분이 묘해졌습니다
그러고 그 다음 말이 절 화나게 만들었습니다
" 이따가 술한잔 한다고 오라던데 ? "
분명 저는 다른 친구와 약속이 있어서 만나지 못할거라고 전했는데 A양을 또 불러 술을 마신다니
그것도 저에게 말한마디 없이 , 전 도저히 이해가 되지않았습니다
A양에겐 처음듣는말이다 하고 아무말없이 끊었습니다
그리고 친구를 만나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남자친구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이따 A양과 술한잔 하기로 했는데 너 그 친구랑 약속 끝나면 이리로 오라고 , , ,
기분도 안좋고 이건뭔가 싶기도 해서 어제 술 같이 마셨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 자리는 내가 끼고 픈 자리가 아니다 그냥 너네들끼리 마셔라 하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처음엔 당황하다가 그럴수도 있는거지 넌 왜 이해를 못하냐며 저를 속좁은 여자로 만들더군요
내가 간다고 할땐 모르는 친구가 있어서 물어봐야 한다고 오란말 한마디 없더니 어떻게 A양은 오라고 할수가 있냐 따져댔습니다
그랬더니 그 사람이 하는 말이 부르기전에 친구한테 물어보았다 친구의 허락하에 A양을 부른거다 라고 말하더군요
그 사람의 그런 뻔뻔한 태도에 화가났습니다
그 사람도 이해를 못한다면서 화를 냈고 어쨌든 얼굴보고 얘기하자고 저를 그 술집으로 오라고 부르더군요
저도 친구와 약속이 있던거고 기분도 좋지않아 다음에 얘기하자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나중에 A양에게 연락이 왔는데 화났냐면서 제 남자친구가 왜 그런걸 얘기해서 여자친구화나게 만들었냐며 모라 했다더군요 다음부턴 이런거 얘기하지말라는 말과 함께 , , 헤어지면 어떡하냐며 걱정을 했다더라구요 ,
A양은 제 친구는 오빠때문에 많이 힘들어 한다 , 헤어지는게 나을거 같다고 말했더랍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친구에게 화가 나진 않았습니다 그 자리에 A양을 부른 그 사람이 더 야속하고 미웠습니다
그러다 다음날 저는 A양과 다른친구들을 만나 술을 한잔하였습니다 남자친구는 그뒤로 연락이 없더군요
A양이 그 전날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힘들다는말에 혹시 내남자친구와 또 술마셨냐고 물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아니라고 니가 모르는 사람과 술을 마셨다고 하더군요 믿었습니다 , 제 친구니까요
시간이 좀 지나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시 한번 물었고 아는 언니랑 마셨다고 하더군요 ,
그래서 그냥 그날은 그렇게 넘어갔습니다
주말이되고 남자친구는 연락한통 없었습니다
아마 제가 그러고 끊은게 화가났던 모양입니다
저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고 점점 지쳐갔습니다
그리고 오늘 남자친구에게 문자한통을 보냈습니다
도대체 우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남자친구가 도대체 뭐가 그렇게 이해가 안되냐길래 저는 그대로 말을 했습니다
친구들이 있는자리에 내 친구를 부르는것이 이해가 가질 않는다 , 여자친구도 없는 자리에 굳이 내 친구를 불러내야 하는건가 , 내 친구가 아니어도 여자 직장동료로를 자기 친구들과의 술자리에 불러내는것이 이해가 가질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남자친구는 자기는 쭉 이래왔고 , 제가 이해가 안된다고 말하더군요
제가 친구들과 노는자리에 자기친구를 불러서 놀아도 자긴 이해가 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아 , 더이상 이사람과는 대화가 통하질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에 서운했던 일들까지 모두 싸그리 꺼내어 서로 다툼만 하다 결국 제가 끝내자는 말을 하고 마무리가 되는듯 싶었습니다
몇 시간뒤 남자친구에게 다시 전화가 왔고 자기가 그 부분은 고치겠다며 싫으면 만나지 않겠다며 저에게 말하더군요 , 그런말을 하다 A양이 아는 언니랑 술을 마셨다는날 제 남자친구랑 술을 마셨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물어 남자친구에게 확인을 하고 나중에 전화하겠다는 말에 통화를 끝마쳤습니다
그리고 A양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A양은 받질 않았습니다
너무나 큰 충격과 배신에 저는 그 자리에서 얼어붙고 말았습니다
솔직히 몇달 만난 남자친구보다 거의 10년지기 친구가 한 거짓말이 더 용서가 되질않았습니다
도대체 왜 그런거짓말을 한건지 ,
제가 들어서 기분나쁠걸 알고 거짓말을 한거겠지만 ,
그랬다면 그 자리에 나가지 않으면 안됐나 라는 생각도 듭니다
지금 두사람은 연락이 없습니다
또 둘이 무슨 얘기를 나누고 있겠거니 의심이 가기도 합니다
친구를 잃고 싶은 마음은 없지만 ,
이 상처는 오래도록 마음에 남을것 같습니다 ...
---------------------------------------- 이 이후에 헤어지라고 친구가 나쁘다고 , , 그런댓글들이ㅠ
그런글들을 보고 생각을 마니 하였습니다 ,
어떻게든 둘다 이해해보려고 노력하였습니다 ,
둘다 잃긴 싫었기에 , ,
일단 A양에게 말을하였습니다 ,
난 이런 부분에 있어 너에게 실망을 마니하고 배신감마저 느꼈다 ,
A양이 하는말이 ,
- 니가 이런일에 상처받을줄 몰랏다 . 배신이라는 단어 쉽게 쓰는거 아니다 .
가운데에 낀 내입장은 생각해 보았느냐 . 그 전날에도 나때문에 둘이 싸웠다는데
그럼 내가 또 술을 마시러 간다고 하면 니가 가만히 있었겠느냐 .
넌 또 남자친구에게 화를 냈을것이고 나는 너의 남자친구에게 또 한소리 들을것아니겠냐
그냥 단지 이래저래해서 상황이 이렇게 되어 미안하다 , 라는 말이 듣고 싶었습니다
내 입장에서 단 한번만 생각을 해주길 바랬었습니다 하지만 돌아온 말은 더 상처가 되었습니다
A양에게는 남자친구가 있었습니다 5년을 함께해왔던 남자친구였으나, 여러가지 이유들로 이별을 했고
이후 직장동료에게 호감을 느끼고 고백을 했으나 받아들여지지못해 굉장히 힘들어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A양을 옆에서 지켜보며 많은 위로를 해주었고 같이 술자리도 자주 했고 , 제 남자친구에게 그 직장동료와 A양이 잘되게 해달라며 여러번 말도 전했습니다 , 그게 둘 사이를 더 가깝게 만들었을지도 모르죠
전 그렇게 A양이 힘들때 제 일처럼 여기고 같이 기뻐하고 같이 슬퍼하였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실망을 하게되었고 배신감을 느껐을지 모르겠네요 , 나중에 들어보니 A양이 늘 직장에서 남자친구에게 힘들다고 했다더군요 퇴근하는 남자친구에게 이런날은 소주를 마셔줘야하는데 , 이런날은 막걸리가 땡기는데 그런말들을 하기도하고 , , 예전에 저랑 약속이 있어 퇴근을 하고 나오려는데 A양이 이런날은 닭발에 소주한잔이 땡긴다는 말에 저와 약속이 있어서 가봐야한다고 나왔다고 하긴 했었거든요 , 그냥 대수롭지 않게 넘겼었는데 , , ,
그래도 친구니까 마지막까지 잘 이야기하여 시간날때 술한잔 하자며 대화를 끝마쳤습니다 속은 후련하였지만 서운한 마음은 사라진게 아니었습니다 , 그 날밤 남자친구가 집앞에 찾아왔고 잘하겠다고 자기도 그렇게까지 내가 화낼줄 몰랐다고 정말 미안하다며 절대 A양을 따로 만나지 않겠다고 하였습니다 물론 거짓말도 하지 않구요 , 다시 한번 믿어볼까라는 마음에 생각을 정리하는데 , , 둘이 직장에서 만나 내 얘기를 하며 속였다는것에 또다시 화가나고 , 아직도 이 둘은 나모르게 연락하며 뒷 이야기를 하고 있질 않을까 하며 의심이 드는것이었습니다 , 결국은 남자친구에게 미안하다며 , 자꾸 이일이 생각날것같고 믿지 못할거같다며 헤어지자고 전했습니다 , 남자친구도 잘해주지 못해 미안하다며 좋게 끝맺음을 지었습니다
그래도 사랑했고 늘 함께였던 남자친구였는데 헤어지니 너무 마음이 아프고 씁쓸하덥니다 A양에게 그 사람과 헤어졌다고 말하니 , 잘했다는 단한마디 대답이 돌아오더군요 뭘 기대한건가 싶기도 하고 그냥 넘기려던 찰나에 A양이 , , 헤어졌던 남자친구가 돌아와서 너무 잘해준다 귀찮다 라고 말을 꺼내더군요
남자친구가 자꾸 제 친구를 불러 술을 마셔요
며칠전에 썼던 글인데 , ,
댓글들이 전부 친구랑 남자친구랑 다 버리라네요 , ,
휴 ,
혼자 맘고생하다가 뒷이야기를 더 적어봅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이십대후반 여자입니다
많으면 많은거고 적으면 적다할수 있는 그런 나이이지만 ,
이십년을 넘게 살아오면서 이 상황은 도저히 이해가 되지않아
더 많은 분들의 생각을 들어보고자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저에게는 서른살의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친구(아랫글 부터는 A양이라 하겠음)가 자기 직장동료들과 술한잔 하자고 해서 모임자리에 나갔다가
우연히 남자친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A양은 함께 일하게 될 사람이라며 그사람(남자친구)을 소개해주었습니다
그자리에서 A양도 남자친구를 처음 본것입니다
암튼 이래저래해서 남자친구랑 한달간 알고지내다
사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술을 너무 사랑한 남자친구를 둔 덕분에 저희는 자주 다투게 되었고
당연히 A양은 제가 힘들다는걸 잘 알고 있었습니다
A양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쭉 함께해온 사이고
어렵고 힘들때 늘 함께여서 누구보다도 믿고 의지하는 사이였기에 모든걸 다 말하곤했거든요
그래서 남자친구와 저와 A양은 자주 술자리를 함께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
남자친구가 친구들과 술자리를 한다는말에 아는 친구들이 있어서 저도 가겠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남자친구는 니가 모르는 친구도 있으니 물어보고 알려준다고 하였습니다
그냥 그말에 서운했던 저는 " 흥 안갈래 " 이러고 말았습니다
퇴근시간이 지나도 소식이 없던 남자친구는 밤 늦게 전화를 걸어오더군요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있다고 조금만 마시라는 말과 함께 저는 일찍 잠이 들었습니다
다음날 남자친구와 사이좋게 통화하고 저녁에 만나자는말에 친구와 약속이 있어 만나기 어려울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친구를 기다리다 A양에게 전화를 걸어 수다를 떨었습니다
그러다 어젯밤 A양이 제 남자친구와 술을 마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순간 , 모지 ? 라는 생각이 들고 기분이 묘해졌습니다
그러고 그 다음 말이 절 화나게 만들었습니다
" 이따가 술한잔 한다고 오라던데 ? "
분명 저는 다른 친구와 약속이 있어서 만나지 못할거라고 전했는데 A양을 또 불러 술을 마신다니
그것도 저에게 말한마디 없이 , 전 도저히 이해가 되지않았습니다
A양에겐 처음듣는말이다 하고 아무말없이 끊었습니다
그리고 친구를 만나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남자친구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이따 A양과 술한잔 하기로 했는데 너 그 친구랑 약속 끝나면 이리로 오라고 , , ,
기분도 안좋고 이건뭔가 싶기도 해서 어제 술 같이 마셨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 자리는 내가 끼고 픈 자리가 아니다 그냥 너네들끼리 마셔라 하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처음엔 당황하다가 그럴수도 있는거지 넌 왜 이해를 못하냐며 저를 속좁은 여자로 만들더군요
내가 간다고 할땐 모르는 친구가 있어서 물어봐야 한다고 오란말 한마디 없더니 어떻게 A양은 오라고 할수가 있냐 따져댔습니다
그랬더니 그 사람이 하는 말이 부르기전에 친구한테 물어보았다 친구의 허락하에 A양을 부른거다 라고 말하더군요
그 사람의 그런 뻔뻔한 태도에 화가났습니다
그 사람도 이해를 못한다면서 화를 냈고 어쨌든 얼굴보고 얘기하자고 저를 그 술집으로 오라고 부르더군요
저도 친구와 약속이 있던거고 기분도 좋지않아 다음에 얘기하자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나중에 A양에게 연락이 왔는데 화났냐면서 제 남자친구가 왜 그런걸 얘기해서 여자친구화나게 만들었냐며 모라 했다더군요 다음부턴 이런거 얘기하지말라는 말과 함께 , , 헤어지면 어떡하냐며 걱정을 했다더라구요 ,
A양은 제 친구는 오빠때문에 많이 힘들어 한다 , 헤어지는게 나을거 같다고 말했더랍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친구에게 화가 나진 않았습니다 그 자리에 A양을 부른 그 사람이 더 야속하고 미웠습니다
그러다 다음날 저는 A양과 다른친구들을 만나 술을 한잔하였습니다 남자친구는 그뒤로 연락이 없더군요
A양이 그 전날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힘들다는말에 혹시 내남자친구와 또 술마셨냐고 물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아니라고 니가 모르는 사람과 술을 마셨다고 하더군요 믿었습니다 , 제 친구니까요
시간이 좀 지나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시 한번 물었고 아는 언니랑 마셨다고 하더군요 ,
그래서 그냥 그날은 그렇게 넘어갔습니다
주말이되고 남자친구는 연락한통 없었습니다
아마 제가 그러고 끊은게 화가났던 모양입니다
저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고 점점 지쳐갔습니다
그리고 오늘 남자친구에게 문자한통을 보냈습니다
도대체 우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남자친구가 도대체 뭐가 그렇게 이해가 안되냐길래 저는 그대로 말을 했습니다
친구들이 있는자리에 내 친구를 부르는것이 이해가 가질 않는다 , 여자친구도 없는 자리에 굳이 내 친구를 불러내야 하는건가 , 내 친구가 아니어도 여자 직장동료로를 자기 친구들과의 술자리에 불러내는것이 이해가 가질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남자친구는 자기는 쭉 이래왔고 , 제가 이해가 안된다고 말하더군요
제가 친구들과 노는자리에 자기친구를 불러서 놀아도 자긴 이해가 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아 , 더이상 이사람과는 대화가 통하질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에 서운했던 일들까지 모두 싸그리 꺼내어 서로 다툼만 하다 결국 제가 끝내자는 말을 하고 마무리가 되는듯 싶었습니다
몇 시간뒤 남자친구에게 다시 전화가 왔고 자기가 그 부분은 고치겠다며 싫으면 만나지 않겠다며 저에게 말하더군요 , 그런말을 하다 A양이 아는 언니랑 술을 마셨다는날 제 남자친구랑 술을 마셨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물어 남자친구에게 확인을 하고 나중에 전화하겠다는 말에 통화를 끝마쳤습니다
그리고 A양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A양은 받질 않았습니다
너무나 큰 충격과 배신에 저는 그 자리에서 얼어붙고 말았습니다
솔직히 몇달 만난 남자친구보다 거의 10년지기 친구가 한 거짓말이 더 용서가 되질않았습니다
도대체 왜 그런거짓말을 한건지 ,
제가 들어서 기분나쁠걸 알고 거짓말을 한거겠지만 ,
그랬다면 그 자리에 나가지 않으면 안됐나 라는 생각도 듭니다
지금 두사람은 연락이 없습니다
또 둘이 무슨 얘기를 나누고 있겠거니 의심이 가기도 합니다
친구를 잃고 싶은 마음은 없지만 ,
이 상처는 오래도록 마음에 남을것 같습니다 ...
---------------------------------------- 이 이후에 헤어지라고 친구가 나쁘다고 , , 그런댓글들이ㅠ
그런글들을 보고 생각을 마니 하였습니다 ,
어떻게든 둘다 이해해보려고 노력하였습니다 ,
둘다 잃긴 싫었기에 , ,
일단 A양에게 말을하였습니다 ,
난 이런 부분에 있어 너에게 실망을 마니하고 배신감마저 느꼈다 ,
A양이 하는말이 ,
- 니가 이런일에 상처받을줄 몰랏다 . 배신이라는 단어 쉽게 쓰는거 아니다 .
가운데에 낀 내입장은 생각해 보았느냐 . 그 전날에도 나때문에 둘이 싸웠다는데
그럼 내가 또 술을 마시러 간다고 하면 니가 가만히 있었겠느냐 .
넌 또 남자친구에게 화를 냈을것이고 나는 너의 남자친구에게 또 한소리 들을것아니겠냐
그냥 단지 이래저래해서 상황이 이렇게 되어 미안하다 , 라는 말이 듣고 싶었습니다
내 입장에서 단 한번만 생각을 해주길 바랬었습니다 하지만 돌아온 말은 더 상처가 되었습니다
A양에게는 남자친구가 있었습니다 5년을 함께해왔던 남자친구였으나, 여러가지 이유들로 이별을 했고
이후 직장동료에게 호감을 느끼고 고백을 했으나 받아들여지지못해 굉장히 힘들어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A양을 옆에서 지켜보며 많은 위로를 해주었고 같이 술자리도 자주 했고 , 제 남자친구에게 그 직장동료와 A양이 잘되게 해달라며 여러번 말도 전했습니다 , 그게 둘 사이를 더 가깝게 만들었을지도 모르죠
전 그렇게 A양이 힘들때 제 일처럼 여기고 같이 기뻐하고 같이 슬퍼하였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실망을 하게되었고 배신감을 느껐을지 모르겠네요 , 나중에 들어보니 A양이 늘 직장에서 남자친구에게 힘들다고 했다더군요 퇴근하는 남자친구에게 이런날은 소주를 마셔줘야하는데 , 이런날은 막걸리가 땡기는데 그런말들을 하기도하고 , , 예전에 저랑 약속이 있어 퇴근을 하고 나오려는데 A양이 이런날은 닭발에 소주한잔이 땡긴다는 말에 저와 약속이 있어서 가봐야한다고 나왔다고 하긴 했었거든요 , 그냥 대수롭지 않게 넘겼었는데 , , ,
그래도 친구니까 마지막까지 잘 이야기하여 시간날때 술한잔 하자며 대화를 끝마쳤습니다 속은 후련하였지만 서운한 마음은 사라진게 아니었습니다 , 그 날밤 남자친구가 집앞에 찾아왔고 잘하겠다고 자기도 그렇게까지 내가 화낼줄 몰랐다고 정말 미안하다며 절대 A양을 따로 만나지 않겠다고 하였습니다 물론 거짓말도 하지 않구요 , 다시 한번 믿어볼까라는 마음에 생각을 정리하는데 , , 둘이 직장에서 만나 내 얘기를 하며 속였다는것에 또다시 화가나고 , 아직도 이 둘은 나모르게 연락하며 뒷 이야기를 하고 있질 않을까 하며 의심이 드는것이었습니다 , 결국은 남자친구에게 미안하다며 , 자꾸 이일이 생각날것같고 믿지 못할거같다며 헤어지자고 전했습니다 , 남자친구도 잘해주지 못해 미안하다며 좋게 끝맺음을 지었습니다
그래도 사랑했고 늘 함께였던 남자친구였는데 헤어지니 너무 마음이 아프고 씁쓸하덥니다 A양에게 그 사람과 헤어졌다고 말하니 , 잘했다는 단한마디 대답이 돌아오더군요 뭘 기대한건가 싶기도 하고 그냥 넘기려던 찰나에 A양이 , , 헤어졌던 남자친구가 돌아와서 너무 잘해준다 귀찮다 라고 말을 꺼내더군요
하아 , ,
제 마음은 이렇게 쑥대밭을 만들어 놓고 , ,
정말 너무 속상하고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