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0살에 어느도시에서 부동산원룸임대 및 수입차딜러 및 대부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톡님들도 부동산,중고차딜러,대부업에 벌써 선입견을 가지시겠지만,끝까지 읽어주셨으면합니다...)
여자친구는 26살에 준종합병원에 병동근무를 하고 있습니다...(직업으로는 제가 너무 부족한거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톡을 쓰게 될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내용이 길어서 다 읽어 달라기에 무리함이 있네요...
저희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오늘이 만난지 135일째입니다..
톡님들의 비하면 새내기가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결혼을 전재로 만나고 있었습니다..
짧은시간이지만 그녀를 만나면서 착한성심에 부모님을 끔찍하게 생각하는 모습,형제,친구들과의 우애,항상 밝은 모습..생활력..인성,성격..연예하면서 다툰적은 몇번,하루이상 싸운적은 단 한번없었고..정말 만나면서 저와 잘맞고 이여자 평생 내가 지켜주고 싶다는 생각이 하루에도 수천번 수만번 들게 해주는 여자 입니다..
그런 그녀를 만나면서 일도 더 열심히 하고 저에게 안좋은 습관도 고치면서 그녀와 결혼을 꿈꾸면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 스스로가 직업의 부끄러움이 있기에 결혼얘기를 꺼내다가도 그녀가 아직 부담된다는 리앙스를 느끼면 얼릉 넣고 몇번이고 반복하고 이런 대화가 오갔습니다...
그녀는 아직 나이도 있고,결혼자체에 대해 상상이나 생각을 깊게 진지하게 생각하지도 않았고 지금은 좋은 연예감정으로 만나고 싶다고 하더군요...
우리는 조금 다른 생각이지만 잘 만나고 사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생긴건...
두달전...
그녀가 이브닝 근무(오후2시~11시)를 마치고 밤11쯤..평소때는 밥먹거나 차한잔하고 제가 항상 집으로 태워줍니다..
그런데 제가 정말좋아하는 선배(명문대석사마침,어린이체육아카데미원장,학창시절운동부선배,)가 와서 인사를 하고 술을 좀 많이 마셨습니다.(선배설명은 제직업 생각해서 제 주위 인맥은 다르다고 설명드립니다)
새벽3시..이렇게 저렇게 셋다 취하고 취해서 선배는 먼저 가시고 둘이 남았습니다..
당연히 엄하신 그녀 아버지 어머니때문에 택시를 타러 갔습니다...
그런데 그녀가 울음을 터트립니다...셋이 술자리에서 제가 몇주뒤에 있을 100일 날짜를 기억 못하고 있었던게 많이 서운해서 였나봅니다...그래서 꼭 안아주면서 울음을 멈추게하고 미안하다고 몇번이고 사과를 해서 택시를 태우는데 내려서 같이 있고 싶다고 합니다...저역시 그녀와 항상 일찍 헤어지는게 싫었던게 사실입니다...하지만 그녀 집을 생각했어야되는데 지금 이사건을 너무 크게 후회하고 자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만 술이 만취상태로 저희는 함께 밤을 지새었습니다...
아침에 둘다 두근거리는 상태로 집에 태워다주고,그녀는 어머니께 병원친구집에서 자고 왔다고 했으나.......
이렇게 할수 있느냐....내 딸이 연예를 못하고 있어서 ..씨를 만나는것을 알고 한편으로는 잘됐다고 생각했었는데 이건 아니지 않느냐...너무 화가나고 딸도 싫고 ..씨도 싫다..착한아이 그냥 쉽게 데리고 노는거 아니냐..?그렇지 않고야 어떻게 이런 거짓말로 깜쪽같이 속이면서 만나냐..언제 한번 보자..
저는>
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절때 그냥 쉽게 만나는것 아닙니다..어머니 죄송합니다..죽을죄를 지었습니다..
용서해주십시요..앞으로는 절때 실망시켜드리지 않겠습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
이런 내용의 대화가 오갔습니다...
저역시 통화를 마치고 자멸감에 어제 조금만 참았더라면..생각에 너무 죄송하고 저도 누나가 있어서..딸가지신 어머님 마음 백번 천번 이해도 가고 너무 죄송스러웠습니다...
이사건이 지나고 우리둘은 앞으로는 절때 이러지말자..외박은 안된다 안된다..안된다..다짐 또 다짐하면서
조심스럽게 당일 여행도 다녀오고(여자친구 근무가 일요일휴무가 잘없어서 한달에 한번정도 여행)여자친구 퇴근시간 짬내서 차한잔 밥한끼 영화 한프로 정도의 시간을 가지고 서로 사랑하고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다툼조차없었고 우리는 더 사랑했고, 좋은연예시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100일되어서 여자친구가 백화점에서 점퍼를 선물로 해주었습니다...처음받아보는 선물이였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촛불 이벤트를 구입하였고 백화점에서 여성의류-니트와 토끼털야상,유명가수 콘서트티켓을 준비했습니다...
그렇게 크리스마스가 빨리 오기를 간절히 기다렸죠...
시간이 흘러 12월 21일...
그녀와 저는 두달전 사건을 잊은채....또 한번 사고를 침니다...
간호사이기에...쉬는날 집에 나이트근무(밤11시~아침8시)라고 또한번 거짓말을 하게 됩니다...대신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때는 일찍 집에 가기로 약속을 했었습니다...ㅜㅜ
정말 너무 함께하고 싶다는 짧은생각에 둘다 지난사건을 잊고 있었죠..ㅜㅜ
여자친구가 근무하는 날인데 어머님께 목욕탕에 갔다가 출근한다고 나왔습니다.(원래는 쉬는날에만 감)
우리는 또 한번 밤을 함께 보냈고..아침에 어김없이 집에 데려다 주었죠...
다음날 또 나이트라고 하고 여자친구를 만나기로 했습니다...어제 목욕탕 갔다가 출근하는 그녀를 이상하게 여기신 어머님께서 병원에 확인을 하셨나 봅니다..
역시나 혹시나 실망하신 어머님께서 전화가 왔습니다...
앞전과 같이 내용만 올리겠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지난번 일도 화가 나있었는데..이건 도대체가 나를 무시하는 행동 아닌가..
뭐하는 사람이냐..진짜 이번에는 못참겠다...언제 마치냐..일단 만나서 보자..
저는>
입이 열개라도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죄송합니다..10시쯤 마치지만 일을 접어두더라도
지금 바로 찾아뵙겠습니다...
죄송합니다..어머니...
그리 긴 대화는 없었습니다...
일단 만나서 얘기 나누자는 말씀뿐이였습니다...
여자친구와 카톡을 주고 받으면서 여자친구 집 가까운곳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여기서 제 일하는 시간과 업무내용이나 수입을 말씀드려봅니다.
제가 하는일이 많아서 부동산임대나 수입차딜러쪽의 일은 프리라서 시간구애는 받지않지만,대부업의 일은 대부업체회사에 지역 관리자라서 아침8시~밤9시 반까지는 출퇴근이 있습니다..영업이라 언제 어떻게 일이 잡힐줄 모릅니다..부동산임대는 달평균100만원 수입중고차(서울양재동오토겔러리경력2년)는 지금 부업으로 하는지라 기존손님들,지인들 판매로 연평균으로 용돈벌이정도이며 대부업은 대부등록업체에서 지역담당관리자로 경력5년차..초봉120만원시작으로 현제는 월평균 300~400만원정도 수입이 있습니다...현재도 수입이 늘고있고 앞으로는 지분도 받을꺼라 더많은 수입을 보고 5년정도 일해서 저역시 대부업선입견이 있는지라 욕심없이 집사고 사업자금 마련하면 수입차딜러를 주업으로 변경할려고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대부업이 자꾸 걸려서 일반인들은 돈안주면 헤꼬지하고 비싼이자받아서 많이 번다고들 생각하심니다..
등록업체 많은 투자금으로 대출하는 업체는 직원들 정말 아침부터 추운 칼바람맞으면서 전단지붙이고 현수막걸고 발로 뛰어서 광고하고 영업해서 대출하고 수금이 안되도 티비나 소문처럼 그렇게 하는 곳은 없습니다...ㅜㅜ너무 제 직업을 감싸는듯해서 죄송합니다..대출 한건 더할려고 정말 열심히 일하기에 선입견으로만 보지마시라고 이렇게 길어졌네요...ㅜㅜ-)
그렇게하여..여자친구집 근처 커피전문점에서 여자친구와 함께 어머님을 뵙게 되었습니다.
긴장엄청하고 손에 땀이 비오듯 흘럿습니다...
깍듯이 고개숙여 인사를 드리고 자리에 착석을 해서 많은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지난번일도 있는데 이번일은 정말 용서도 못하겠고 너무 어이없다..
내딸도 문제지만 ..도 똑같다..작은 나이도 아니고 내딸이 착하고 그래서 가지고 놀려는거 아니냐
너무화가난다..이제는 그만해라..헤어져..
제가 무조건 죄송하다고 계속 말씀드리니 어머니께서 안정을 좀 찾으시고 저에 대해 질문을 해주셨습니다.....너무 감사했었죠...연예하면서 부모님 만나는게 처음이라..연예에 순진한 저는 솔직히 있는그대로 다 말씀드리고 진실이라는것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지금생각하면 적정한 선의에 거짓도 이럴때 필요하다는 생각도 해봅니다..ㅜㅜ
저는>
죄송합니다..어머님...정말 딸가지신 부모님 맘을 몰라뵈서 두번째라서 정말 죽을죄를 지었습니다..
정말 사죄드립니다..
집안과 직업,학벌,수입,내딸을 왜좋아하느냐..어떻할꺼냐..여러가지를 물어보심니다..
저는>
부유하지는 않지만 아버지께서는 5급공무원으로 계시고 어머니께서 집안일을 하시며,누님은 작년에 결혼을 하셨고,남동생은 대학교4학년으로 임용고시를 준비중에 있습니다..
직업은 선입견이 있는건 잘알고 있습니다..평생할것도 아니며 젊을때 사업밑천벌어볼려고 여러일을 하고 있습니다.(대부업은 차마 말씀드리지못하고ㅜㅜ)부동산 임대업과 수입중고차딜러를 부업으로 하고 있습니다..학교는 학창시절 운동선수를 해서 많이 배우지는 못했으나,전문대학 경영학교 졸업을 하고 군대전역했습니다...그녀가 좋은건 너무 착하고 요즘 여자같이않고 검소하고 한번씩 어리석을 정도로 주변사람들에게 착해서 제가 꼭 지켜주고 싶었습니다...진심입니다...그녀는 저희 본집에 부모님들도 2번이나 만나뵙고 식사도 함께 하고 저희 부모님들은 그녀를 너무 좋아하심니다...아버지께서 내년에 정년퇴임이시라 저에게는 결혼도 생각해보라고 말씀하시곤 하심니다...수입은 300~400만원정도 벌고 있습니다...
지난번 일은 정말 죄송합니다...정말 진심으로 사랑하고 앞으로 좋은 모습만 보여드리겠습니다...
한번만 더 믿어주십시요 어머님........................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직업에서 딱 걸리셨는지...직업에대해서 말씀을 하시고 ,그녀가 저희집에 다녀오고 저희집은 결혼생각까지 하고 있으시다는 내용의 말씀을 하심니다...
어머님께서>
...네집에서는 그렇게 진행이 되고 있었는데 깜쪽같이 몰랐다.....네집아버지도 퇴임이 내년이구나..
우리집도 내년에 딸아버지가 퇴임이라 딸둘있는데 결혼하라고 해도 둘다 안할려고 한다...
그래서 ..가 탐탁지않아서 작은딸(그녀)먼저 보내려고 선자리도 알아보고 있다..(언니분은 4년연예했는데 남자,언니 모두 결혼을 늦게 계획하고 있으시담니다..)그런데 너네 둘이 이런식으로의 행동은 인정못한다...지금도 너무 화가난다..사실 자네 직업도 사실 직선적으로 말하면 별로다..직업을 무시하는게 아니라..부동산 중고차 해서 어떻게 되냐..학창시절 운동했으면 별로다...그냥 둘이 정리해라...절때 인정 못하겠다....그냥 여기까지만 해라....
저는 억장이 무너지는거 같았고 옆에서 말도 못하고 울고만 있는 그녀에게 너무 부끄럽고 미안하고 괴롭고 만감이 교차하는 순간이였습니다..
저는>
어머님...정말 그것만은 안됩니다...한번만 더 기회를 주십시요...제발..한번만..어머님...
이렇게 대화는 끝이났고...어머님께서는 그녀에게 남은 얘기하고 일찍 들어오라시고는 먼저 가셨습니다...
어머님께서 먼저 가시는걸 배웅해드리고 커피숍에서 울고 있는 그녀를 달래고 안아주면서..조금만 참자고..오빠믿고 더힘들일도 있을텐데..우리둘만 생각이 같으면 잘해날갈수 있다고...그녀도 대답없이 고개만 끄덕입니다...
그녀도 울면서 이때동안 저의 직업이 걸려서 부모님께 떳떳하게, 저를 만나고 있고 부모님도 뵜었고 저에 대한 아무것도 집에 말할수 없었다고 합니다..제 직업이 이렇게 인생에 큰 벽이 될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정말 저는 목표를 향해서 아침일찍부터 밤늦게까지 정말 열심히 살았는데...ㅜㅜ
하지만 그녀가 혼자 고민하고 저를 만나는것을 부모님께 말씀도 못드리고 혼자 심란했었을 시간을 생각하니 너무 미안하고 안탑깝고 미안하고..정말 제 직업이 죄스럽고 원망도 되었습니다...
커피숍을 나와 마트에서 과일을 사서 그녀편으로 보냈습니다...
일찍 가야했기에 많은 대화는 못했으나...서로 믿고 이겨내자고 ...내일 시간이 생기면 만나서 얘기하자고
약속을 하고 그녀를 집에 태워다 줬습니다...
12시가 좀 넘어 어머님께서 전화가 왔습니다.
어머님께서>
아무리 생각해도 안되겠다....도 마음정리하고 내딸은 내가 단념시킬테니 여기까지만 해라...이건 용서도 안되고..만나서도 안된다...
저는>
안됩니다 어머님!!
몇마디에 먼저끊으셨습니다 그렇게 알아라..하시곤 끊어버리심니다...몇번을 다시해도 받질 않으심니다...
밤새도록 카톡을 주고 받고 서로를 위로 하고...
괴로운 마음에 이틀째 술에 취해서 (술을 잘 못합니다)혼자 울고 친구를 붙자고 밤새도록 같은 얘기하고..
다음날 크리스마스 이브......
연말이라 식구들이 다 나갔을 틈을타서 그녀가 잠시 몰래 나오기로 했습니다..
아침부터 미리 준비해뒀던 촛불 이벤트를 친구와 함께 준비했습니다..풍선 50개정도를 불고 촛불 150개로 길을 만들고 이니셜을 만들고 사진과 고백이 담긴 현수막을 걸고...분주하게 2시간정도 만들었습니다.....
약속시간에 맞춰 그녀집앞에서 그녀를 차에 태웠고...보는순간 서로 울음을 터트립니다..참..드라마처럼ㅜ
그렇게 해서 저희 집에서 얘기를 나누기로 하고 집에 들어가는 순간.........한참을 말도없이 눈물만 흘립니다...꼭 안아주고 괜찮다고 같이 울었습니다...케잌에 초를 끄고 미리사뒀던 옷선물을 주고 울음을 잠시 멈추고 좋아서인지 간단한 동영상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녀는>
오빠하고 오빠 주위사람들은 이렇게 우리 위해주고 생각해주는데...내주위에 사람들은 오빠 미워하고 반대하고 험담해서 너무 가슴아프고 미안하다고...
나는 오빠 정말 사랑하는데 오빠도 귀하게 자란 자식인데 내 주위 사람들이 싫어해서 너무 속상하다고...
눈물이 핑 돌지만 참았습니다...그녀의 마음을 헤아리기에....그녀가 아파할까봐...
저는>
미안해하지도 말고 괜찮다고...나는 우리서로 진심인거 알기에 주위시선 반대 알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더 잘해낼 자신있다고...우리 힘내자..다된다...우리둘만 하나의 마음이면 된다...
우리 이참에 오빠가 허락받을테니까 결혼하자...진짜..결혼하면 되잖아...결혼하면 오빠 정말 부모님들께 더 잘하고 인정받도록 할께...사랑한다..
서로 사랑을 확인하는 대화를 마치고..더 늦기전에 집에 바래다 주었습니다...
그렇게 헤어지고 전화도 못하고..카톡으로 몰래 서로 위로를 하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그녀가 답이 없습니다...
한참 후...
그녀>
엄마반대 너무 심하고 오빠가 한말 다 거짓말이라고..돈도 무슨수로 부동산해서 300~400만원을 벌고 니 어리석고 착하니까 지 결혼시기되서 그냥 결혼만할려고 달려드는거다..언니도 남자가 결혼생각이면 더아껴주고 일찍 집에보내고 해야지..차도 수입차 혼다시빅(수입차딜러이기에 국산차살돈으로 싸게 구입한것입니다.) 타고 다니고 겉멋만 든거같더라.친구들도 엄마말 들으라고 해서 지금 갑자기 너무 혼랍스럽다고 합니다..
오빠 정말 좋아하고 사랑하는데 결혼은 아직인거 같고...정말 혼란하다고.........
흔들리는 그녀마음을 잡아주고 싶었습니다...
만나지도 못하고 전화도 못하는 상황이라...
카톡으로
저는>
그래 오빠생각이 짧았다..오빠가 다 잘못생각했다..단지 둘이 같이 있고싶은게 이렇게 큰일이 될줄 몰랐다..미안하다..근데 오빠는 진짜 이번일을 계기로 결혼을 했으면 한다...정말.. ..내주위에는 더 심한 반대에서도 애기도 있고 잘살더라...우리도 지금은 힘들어도 더 잘살수 있다...빨리 결혼해서 남들보다 많이모으고 열심히 해서 효도하고 좋은일 하고 살자...오빠는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그녀)만 생각이 같고 오빠믿는다면 언제 어떻게 되든 기다리고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고 싶다...
이렇게 대화가 오가고 다음날(오늘) 이브닝(2시~11시) 출근하니 그때 만나서 다시 얘기하자고 하였습니다...
저도 너무 괴롭고 헤어질까 초조하고 불안하고...일도 사실 손에 잡히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친한친구들과 재수씨들에게 사실을 몇명에게 열변을 토로하며 지혜로운 방법이나 경험담등을 듣고 가슴을 위로 하고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남자친구들은 >
집에 찾아가서 무릎끓고 승낙받아라...!
진심을 말하면 된다..몇날몇일이고 계속 찾아가라...무조건 답나온다...
남자친구들 방법에 콧방귀를 뀌면서
재수씨들은 >
그랬다간 끝이다...일단 그녀 마음이 확실하지도 않은데 찾아간들...
부모님들이 그녀에게 물어봤을때...그녀 성격에..(내성적입니다.)대답하겠나..?중요한건 그녀가 결혼생각이 없는거다....씨가(저보고) 편하게 결혼얘기 다치우고 그냥 몰래 만나라...만나다보면 서로 좋아서 죽지못할때가 올때 그때 결혼생각 얘기 다시하는거지..백번 무릎꿇고 찾아가고 추운데 얼어죽어봐라...
그녀가 부모님앞에 결혼한다고 하는지!!
재수씨들 답이 귀에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그녀는 결혼자체를 생각하기보다는 저와 연예하고 서로 알아가고 만나고 같이 공감대를 찾고 남자친구가 있는게 좋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지금껏 저희집 아버지 퇴임전에 결혼해야지..하는 강박관념도 있었고 저역시 이렇게 연예하는게 힘들어서 그녀와 함께 있고싶고 남들보다 빨리 결혼해서 일찍 자리잡고 일찍 돈도 많이 모으고 싶고....
제인생의 목표에 앞서서 그녀에게 너무 결혼에 매달렸음을...뒤늦게 느끼고 후회를 해보았습니다...
재수씨들이 아니였다면 아직도 집에 무작정 찾아가서 허락 받을려고만 했을지도 모릅니다...
정말 고마운 재수씨들 때문에 그녀마음을 다시 한번 알았습니다..
그래서 오늘(12/26) 이브닝근무 출근시간..집으로 태우러 갔습니다...
만나자마자 서로 미소를 지으면서 손을 꽉 잡고 너무 행복해 했습니다...
그녀에게 어젯밤 재수씨들과 했던 얘기들을 카톡으로 전했었습니다...
그렇게 출근전 잠시 커피숍에서 대화를 나누면서
저는>
그동안 너무 오빠생각만 해서 미안하다....일이 이렇게 커져서 오빠는 아에 결혼하면 답이라고 생각했었다..너무 미안하다...니입장에서 한번만 생각했더라면...정말 미안하다...
이제는 마음비우고 ...(그녀) 생각이 오빠한테 확고한 마음 설때까지는 오빠를 진짜 믿고 내사람이라고 생각하기 전까지는 결혼얘기는 입밖에도 안꺼내도록 할께...그렇다고 마음이 변한것은 아니니까 우리 처음연예때처럼 서로 더 사랑할려고 더알아갈려고 진심으로 순정으로 만나자...
그동안 너무 미안했었다...
이렇게 말하니...
그녀>
너무 고맙다...그런데 왜 갑자기 생각이 바뀐거야...사실 내주위에는 부모 언니 친구들 까지도 반대가 너무 심하다...오빠직업때문에...
둘은 사랑하지만..여자친구 집안의 반대로..어려운 사랑중입니다...
많은 톡톡 이용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먼저 소개부터 드리겠습니다..
저는 30살에 어느도시에서 부동산원룸임대 및 수입차딜러 및 대부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톡님들도 부동산,중고차딜러,대부업에 벌써 선입견을 가지시겠지만,끝까지 읽어주셨으면합니다...)
여자친구는 26살에 준종합병원에 병동근무를 하고 있습니다...(직업으로는 제가 너무 부족한거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톡을 쓰게 될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내용이 길어서 다 읽어 달라기에 무리함이 있네요...
저희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오늘이 만난지 135일째입니다..
톡님들의 비하면 새내기가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결혼을 전재로 만나고 있었습니다..
짧은시간이지만 그녀를 만나면서 착한성심에 부모님을 끔찍하게 생각하는 모습,형제,친구들과의 우애,항상 밝은 모습..생활력..인성,성격..연예하면서 다툰적은 몇번,하루이상 싸운적은 단 한번없었고..정말 만나면서 저와 잘맞고 이여자 평생 내가 지켜주고 싶다는 생각이 하루에도 수천번 수만번 들게 해주는 여자 입니다..
그런 그녀를 만나면서 일도 더 열심히 하고 저에게 안좋은 습관도 고치면서 그녀와 결혼을 꿈꾸면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 스스로가 직업의 부끄러움이 있기에 결혼얘기를 꺼내다가도 그녀가 아직 부담된다는 리앙스를 느끼면 얼릉 넣고 몇번이고 반복하고 이런 대화가 오갔습니다...
그녀는 아직 나이도 있고,결혼자체에 대해 상상이나 생각을 깊게 진지하게 생각하지도 않았고 지금은 좋은 연예감정으로 만나고 싶다고 하더군요...
우리는 조금 다른 생각이지만 잘 만나고 사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생긴건...
두달전...
그녀가 이브닝 근무(오후2시~11시)를 마치고 밤11쯤..평소때는 밥먹거나 차한잔하고 제가 항상 집으로 태워줍니다..
그런데 제가 정말좋아하는 선배(명문대석사마침,어린이체육아카데미원장,학창시절운동부선배,)가 와서 인사를 하고 술을 좀 많이 마셨습니다.(선배설명은 제직업 생각해서 제 주위 인맥은 다르다고 설명드립니다)
새벽3시..이렇게 저렇게 셋다 취하고 취해서 선배는 먼저 가시고 둘이 남았습니다..
당연히 엄하신 그녀 아버지 어머니때문에 택시를 타러 갔습니다...
그런데 그녀가 울음을 터트립니다...셋이 술자리에서 제가 몇주뒤에 있을 100일 날짜를 기억 못하고 있었던게 많이 서운해서 였나봅니다...그래서 꼭 안아주면서 울음을 멈추게하고 미안하다고 몇번이고 사과를 해서 택시를 태우는데 내려서 같이 있고 싶다고 합니다...저역시 그녀와 항상 일찍 헤어지는게 싫었던게 사실입니다...하지만 그녀 집을 생각했어야되는데 지금 이사건을 너무 크게 후회하고 자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만 술이 만취상태로 저희는 함께 밤을 지새었습니다...
아침에 둘다 두근거리는 상태로 집에 태워다주고,그녀는 어머니께 병원친구집에서 자고 왔다고 했으나.......
병원친구에게 확인전화해서 들키고 말았습니다...어설픈 거짓말이였죠..해서도 안되지만...ㅜㅜ
어머님께서 아침에 전화가 오심니다..
모르는 전화번호기에 저는 직업상 신규손님인줄 알고 기분좋게 받았습니다...
대화서술보다..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어머니께서는 >
나이도 작은것도 아니고 부모없는 딸도 아니고 부모를 무시하지 않고서야 어떻게 속이면서
이렇게 할수 있느냐....내 딸이 연예를 못하고 있어서 ..씨를 만나는것을 알고 한편으로는 잘됐다고 생각했었는데 이건 아니지 않느냐...너무 화가나고 딸도 싫고 ..씨도 싫다..착한아이 그냥 쉽게 데리고 노는거 아니냐..?그렇지 않고야 어떻게 이런 거짓말로 깜쪽같이 속이면서 만나냐..언제 한번 보자..
저는>
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절때 그냥 쉽게 만나는것 아닙니다..어머니 죄송합니다..죽을죄를 지었습니다..
용서해주십시요..앞으로는 절때 실망시켜드리지 않겠습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
이런 내용의 대화가 오갔습니다...
저역시 통화를 마치고 자멸감에 어제 조금만 참았더라면..생각에 너무 죄송하고 저도 누나가 있어서..딸가지신 어머님 마음 백번 천번 이해도 가고 너무 죄송스러웠습니다...
이사건이 지나고 우리둘은 앞으로는 절때 이러지말자..외박은 안된다 안된다..안된다..다짐 또 다짐하면서
조심스럽게 당일 여행도 다녀오고(여자친구 근무가 일요일휴무가 잘없어서 한달에 한번정도 여행)여자친구 퇴근시간 짬내서 차한잔 밥한끼 영화 한프로 정도의 시간을 가지고 서로 사랑하고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다툼조차없었고 우리는 더 사랑했고, 좋은연예시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100일되어서 여자친구가 백화점에서 점퍼를 선물로 해주었습니다...처음받아보는 선물이였습니다...
(저는 한달쯤될때 40만원대시계선물,꽃2번,잔잔한 선물(초코렛,메모,사탕등등)해주었습니다.
너무 감동이였고 고마웠고 사랑스러웠고 고마웠습니다...
100일을 저는 너무 가볍게 여겨서 선물 준비도 못했습니다...꽃만 주었었죠...
여자친구는 내색은 안하는데 조금 섭섭했나봅니다..
그래서 저는 2주전부터 크리스마스를 준비하고 싶었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촛불 이벤트를 구입하였고 백화점에서 여성의류-니트와 토끼털야상,유명가수 콘서트티켓을 준비했습니다...
그렇게 크리스마스가 빨리 오기를 간절히 기다렸죠...
시간이 흘러 12월 21일...
그녀와 저는 두달전 사건을 잊은채....또 한번 사고를 침니다...
간호사이기에...쉬는날 집에 나이트근무(밤11시~아침8시)라고 또한번 거짓말을 하게 됩니다...대신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때는 일찍 집에 가기로 약속을 했었습니다...ㅜㅜ
정말 너무 함께하고 싶다는 짧은생각에 둘다 지난사건을 잊고 있었죠..ㅜㅜ
여자친구가 근무하는 날인데 어머님께 목욕탕에 갔다가 출근한다고 나왔습니다.(원래는 쉬는날에만 감)
우리는 또 한번 밤을 함께 보냈고..아침에 어김없이 집에 데려다 주었죠...
다음날 또 나이트라고 하고 여자친구를 만나기로 했습니다...어제 목욕탕 갔다가 출근하는 그녀를 이상하게 여기신 어머님께서 병원에 확인을 하셨나 봅니다..
역시나 혹시나 실망하신 어머님께서 전화가 왔습니다...
앞전과 같이 내용만 올리겠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지난번 일도 화가 나있었는데..이건 도대체가 나를 무시하는 행동 아닌가..
뭐하는 사람이냐..진짜 이번에는 못참겠다...언제 마치냐..일단 만나서 보자..
저는>
입이 열개라도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죄송합니다..10시쯤 마치지만 일을 접어두더라도
지금 바로 찾아뵙겠습니다...
죄송합니다..어머니...
그리 긴 대화는 없었습니다...
일단 만나서 얘기 나누자는 말씀뿐이였습니다...
여자친구와 카톡을 주고 받으면서 여자친구 집 가까운곳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여기서 제 일하는 시간과 업무내용이나 수입을 말씀드려봅니다.
제가 하는일이 많아서 부동산임대나 수입차딜러쪽의 일은 프리라서 시간구애는 받지않지만,대부업의 일은 대부업체회사에 지역 관리자라서 아침8시~밤9시 반까지는 출퇴근이 있습니다..영업이라 언제 어떻게 일이 잡힐줄 모릅니다..부동산임대는 달평균100만원 수입중고차(서울양재동오토겔러리경력2년)는 지금 부업으로 하는지라 기존손님들,지인들 판매로 연평균으로 용돈벌이정도이며 대부업은 대부등록업체에서 지역담당관리자로 경력5년차..초봉120만원시작으로 현제는 월평균 300~400만원정도 수입이 있습니다...현재도 수입이 늘고있고 앞으로는 지분도 받을꺼라 더많은 수입을 보고 5년정도 일해서 저역시 대부업선입견이 있는지라 욕심없이 집사고 사업자금 마련하면 수입차딜러를 주업으로 변경할려고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대부업이 자꾸 걸려서 일반인들은 돈안주면 헤꼬지하고 비싼이자받아서 많이 번다고들 생각하심니다..
등록업체 많은 투자금으로 대출하는 업체는 직원들 정말 아침부터 추운 칼바람맞으면서 전단지붙이고 현수막걸고 발로 뛰어서 광고하고 영업해서 대출하고 수금이 안되도 티비나 소문처럼 그렇게 하는 곳은 없습니다...ㅜㅜ너무 제 직업을 감싸는듯해서 죄송합니다..대출 한건 더할려고 정말 열심히 일하기에 선입견으로만 보지마시라고 이렇게 길어졌네요...ㅜㅜ-)
그렇게하여..여자친구집 근처 커피전문점에서 여자친구와 함께 어머님을 뵙게 되었습니다.
긴장엄청하고 손에 땀이 비오듯 흘럿습니다...
깍듯이 고개숙여 인사를 드리고 자리에 착석을 해서 많은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지난번일도 있는데 이번일은 정말 용서도 못하겠고 너무 어이없다..
내딸도 문제지만 ..도 똑같다..작은 나이도 아니고 내딸이 착하고 그래서 가지고 놀려는거 아니냐
너무화가난다..이제는 그만해라..헤어져..
제가 무조건 죄송하다고 계속 말씀드리니 어머니께서 안정을 좀 찾으시고 저에 대해 질문을 해주셨습니다.....너무 감사했었죠...연예하면서 부모님 만나는게 처음이라..연예에 순진한 저는 솔직히 있는그대로 다 말씀드리고 진실이라는것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지금생각하면 적정한 선의에 거짓도 이럴때 필요하다는 생각도 해봅니다..ㅜㅜ
저는>
죄송합니다..어머님...정말 딸가지신 부모님 맘을 몰라뵈서 두번째라서 정말 죽을죄를 지었습니다..
정말 사죄드립니다..
집안과 직업,학벌,수입,내딸을 왜좋아하느냐..어떻할꺼냐..여러가지를 물어보심니다..
저는>
부유하지는 않지만 아버지께서는 5급공무원으로 계시고 어머니께서 집안일을 하시며,누님은 작년에 결혼을 하셨고,남동생은 대학교4학년으로 임용고시를 준비중에 있습니다..
직업은 선입견이 있는건 잘알고 있습니다..평생할것도 아니며 젊을때 사업밑천벌어볼려고 여러일을 하고 있습니다.(대부업은 차마 말씀드리지못하고ㅜㅜ)부동산 임대업과 수입중고차딜러를 부업으로 하고 있습니다..학교는 학창시절 운동선수를 해서 많이 배우지는 못했으나,전문대학 경영학교 졸업을 하고 군대전역했습니다...그녀가 좋은건 너무 착하고 요즘 여자같이않고 검소하고 한번씩 어리석을 정도로 주변사람들에게 착해서 제가 꼭 지켜주고 싶었습니다...진심입니다...그녀는 저희 본집에 부모님들도 2번이나 만나뵙고 식사도 함께 하고 저희 부모님들은 그녀를 너무 좋아하심니다...아버지께서 내년에 정년퇴임이시라 저에게는 결혼도 생각해보라고 말씀하시곤 하심니다...수입은 300~400만원정도 벌고 있습니다...
지난번 일은 정말 죄송합니다...정말 진심으로 사랑하고 앞으로 좋은 모습만 보여드리겠습니다...
한번만 더 믿어주십시요 어머님........................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직업에서 딱 걸리셨는지...직업에대해서 말씀을 하시고 ,그녀가 저희집에 다녀오고 저희집은 결혼생각까지 하고 있으시다는 내용의 말씀을 하심니다...
어머님께서>
...네집에서는 그렇게 진행이 되고 있었는데 깜쪽같이 몰랐다.....네집아버지도 퇴임이 내년이구나..
우리집도 내년에 딸아버지가 퇴임이라 딸둘있는데 결혼하라고 해도 둘다 안할려고 한다...
그래서 ..가 탐탁지않아서 작은딸(그녀)먼저 보내려고 선자리도 알아보고 있다..(언니분은 4년연예했는데 남자,언니 모두 결혼을 늦게 계획하고 있으시담니다..)그런데 너네 둘이 이런식으로의 행동은 인정못한다...지금도 너무 화가난다..사실 자네 직업도 사실 직선적으로 말하면 별로다..직업을 무시하는게 아니라..부동산 중고차 해서 어떻게 되냐..학창시절 운동했으면 별로다...그냥 둘이 정리해라...절때 인정 못하겠다....그냥 여기까지만 해라....
저는 억장이 무너지는거 같았고 옆에서 말도 못하고 울고만 있는 그녀에게 너무 부끄럽고 미안하고 괴롭고 만감이 교차하는 순간이였습니다..
저는>
어머님...정말 그것만은 안됩니다...한번만 더 기회를 주십시요...제발..한번만..어머님...
정말 잘할것이며 좋은 모습만 보여드리겠습니다...
이번일 평생 부모님들께 잘하면서 만회 하고 살겠습니다...
교제만은 허락해 주십시요...정말 죄송합니다...마지막 부탁입니다...어머님........
어머님께서>
일단 알았으니까 둘이 얘기하고 내딸 빨리 보내....
다시 생각은 해볼테니까...
이렇게 대화는 끝이났고...어머님께서는 그녀에게 남은 얘기하고 일찍 들어오라시고는 먼저 가셨습니다...
어머님께서 먼저 가시는걸 배웅해드리고 커피숍에서 울고 있는 그녀를 달래고 안아주면서..조금만 참자고..오빠믿고 더힘들일도 있을텐데..우리둘만 생각이 같으면 잘해날갈수 있다고...그녀도 대답없이 고개만 끄덕입니다...
그녀도 울면서 이때동안 저의 직업이 걸려서 부모님께 떳떳하게, 저를 만나고 있고 부모님도 뵜었고 저에 대한 아무것도 집에 말할수 없었다고 합니다..제 직업이 이렇게 인생에 큰 벽이 될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정말 저는 목표를 향해서 아침일찍부터 밤늦게까지 정말 열심히 살았는데...ㅜㅜ
하지만 그녀가 혼자 고민하고 저를 만나는것을 부모님께 말씀도 못드리고 혼자 심란했었을 시간을 생각하니 너무 미안하고 안탑깝고 미안하고..정말 제 직업이 죄스럽고 원망도 되었습니다...
커피숍을 나와 마트에서 과일을 사서 그녀편으로 보냈습니다...
일찍 가야했기에 많은 대화는 못했으나...서로 믿고 이겨내자고 ...내일 시간이 생기면 만나서 얘기하자고
약속을 하고 그녀를 집에 태워다 줬습니다...
12시가 좀 넘어 어머님께서 전화가 왔습니다.
어머님께서>
아무리 생각해도 안되겠다....도 마음정리하고 내딸은 내가 단념시킬테니 여기까지만 해라...이건 용서도 안되고..만나서도 안된다...
저는>
안됩니다 어머님!!
몇마디에 먼저끊으셨습니다 그렇게 알아라..하시곤 끊어버리심니다...몇번을 다시해도 받질 않으심니다...
밤새도록 카톡을 주고 받고 서로를 위로 하고...
괴로운 마음에 이틀째 술에 취해서 (술을 잘 못합니다)혼자 울고 친구를 붙자고 밤새도록 같은 얘기하고..
다음날 크리스마스 이브......
연말이라 식구들이 다 나갔을 틈을타서 그녀가 잠시 몰래 나오기로 했습니다..
아침부터 미리 준비해뒀던 촛불 이벤트를 친구와 함께 준비했습니다..풍선 50개정도를 불고 촛불 150개로 길을 만들고 이니셜을 만들고 사진과 고백이 담긴 현수막을 걸고...분주하게 2시간정도 만들었습니다.....
약속시간에 맞춰 그녀집앞에서 그녀를 차에 태웠고...보는순간 서로 울음을 터트립니다..참..드라마처럼ㅜ
그렇게 해서 저희 집에서 얘기를 나누기로 하고 집에 들어가는 순간.........한참을 말도없이 눈물만 흘립니다...꼭 안아주고 괜찮다고 같이 울었습니다...케잌에 초를 끄고 미리사뒀던 옷선물을 주고 울음을 잠시 멈추고 좋아서인지 간단한 동영상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녀는>
오빠하고 오빠 주위사람들은 이렇게 우리 위해주고 생각해주는데...내주위에 사람들은 오빠 미워하고 반대하고 험담해서 너무 가슴아프고 미안하다고...
나는 오빠 정말 사랑하는데 오빠도 귀하게 자란 자식인데 내 주위 사람들이 싫어해서 너무 속상하다고...
눈물이 핑 돌지만 참았습니다...그녀의 마음을 헤아리기에....그녀가 아파할까봐...
저는>
미안해하지도 말고 괜찮다고...나는 우리서로 진심인거 알기에 주위시선 반대 알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더 잘해낼 자신있다고...우리 힘내자..다된다...우리둘만 하나의 마음이면 된다...
우리 이참에 오빠가 허락받을테니까 결혼하자...진짜..결혼하면 되잖아...결혼하면 오빠 정말 부모님들께 더 잘하고 인정받도록 할께...사랑한다..
서로 사랑을 확인하는 대화를 마치고..더 늦기전에 집에 바래다 주었습니다...
그렇게 헤어지고 전화도 못하고..카톡으로 몰래 서로 위로를 하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그녀가 답이 없습니다...
한참 후...
그녀>
엄마반대 너무 심하고 오빠가 한말 다 거짓말이라고..돈도 무슨수로 부동산해서 300~400만원을 벌고 니 어리석고 착하니까 지 결혼시기되서 그냥 결혼만할려고 달려드는거다..언니도 남자가 결혼생각이면 더아껴주고 일찍 집에보내고 해야지..차도 수입차 혼다시빅(수입차딜러이기에 국산차살돈으로 싸게 구입한것입니다.) 타고 다니고 겉멋만 든거같더라.친구들도 엄마말 들으라고 해서 지금 갑자기 너무 혼랍스럽다고 합니다..
오빠 정말 좋아하고 사랑하는데 결혼은 아직인거 같고...정말 혼란하다고.........
흔들리는 그녀마음을 잡아주고 싶었습니다...
만나지도 못하고 전화도 못하는 상황이라...
카톡으로
저는>
그래 오빠생각이 짧았다..오빠가 다 잘못생각했다..단지 둘이 같이 있고싶은게 이렇게 큰일이 될줄 몰랐다..미안하다..근데 오빠는 진짜 이번일을 계기로 결혼을 했으면 한다...정말.. ..내주위에는 더 심한 반대에서도 애기도 있고 잘살더라...우리도 지금은 힘들어도 더 잘살수 있다...빨리 결혼해서 남들보다 많이모으고 열심히 해서 효도하고 좋은일 하고 살자...오빠는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그녀)만 생각이 같고 오빠믿는다면 언제 어떻게 되든 기다리고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고 싶다...
이렇게 대화가 오가고 다음날(오늘) 이브닝(2시~11시) 출근하니 그때 만나서 다시 얘기하자고 하였습니다...
저도 너무 괴롭고 헤어질까 초조하고 불안하고...일도 사실 손에 잡히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친한친구들과 재수씨들에게 사실을 몇명에게 열변을 토로하며 지혜로운 방법이나 경험담등을 듣고 가슴을 위로 하고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남자친구들은 >
집에 찾아가서 무릎끓고 승낙받아라...!
진심을 말하면 된다..몇날몇일이고 계속 찾아가라...무조건 답나온다...
남자친구들 방법에 콧방귀를 뀌면서
재수씨들은 >
그랬다간 끝이다...일단 그녀 마음이 확실하지도 않은데 찾아간들...
부모님들이 그녀에게 물어봤을때...그녀 성격에..(내성적입니다.)대답하겠나..?중요한건 그녀가 결혼생각이 없는거다....씨가(저보고) 편하게 결혼얘기 다치우고 그냥 몰래 만나라...만나다보면 서로 좋아서 죽지못할때가 올때 그때 결혼생각 얘기 다시하는거지..백번 무릎꿇고 찾아가고 추운데 얼어죽어봐라...
그녀가 부모님앞에 결혼한다고 하는지!!
재수씨들 답이 귀에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그녀는 결혼자체를 생각하기보다는 저와 연예하고 서로 알아가고 만나고 같이 공감대를 찾고 남자친구가 있는게 좋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지금껏 저희집 아버지 퇴임전에 결혼해야지..하는 강박관념도 있었고 저역시 이렇게 연예하는게 힘들어서 그녀와 함께 있고싶고 남들보다 빨리 결혼해서 일찍 자리잡고 일찍 돈도 많이 모으고 싶고....
제인생의 목표에 앞서서 그녀에게 너무 결혼에 매달렸음을...뒤늦게 느끼고 후회를 해보았습니다...
재수씨들이 아니였다면 아직도 집에 무작정 찾아가서 허락 받을려고만 했을지도 모릅니다...
정말 고마운 재수씨들 때문에 그녀마음을 다시 한번 알았습니다..
그래서 오늘(12/26) 이브닝근무 출근시간..집으로 태우러 갔습니다...
만나자마자 서로 미소를 지으면서 손을 꽉 잡고 너무 행복해 했습니다...
그녀에게 어젯밤 재수씨들과 했던 얘기들을 카톡으로 전했었습니다...
그렇게 출근전 잠시 커피숍에서 대화를 나누면서
저는>
그동안 너무 오빠생각만 해서 미안하다....일이 이렇게 커져서 오빠는 아에 결혼하면 답이라고 생각했었다..너무 미안하다...니입장에서 한번만 생각했더라면...정말 미안하다...
이제는 마음비우고 ...(그녀) 생각이 오빠한테 확고한 마음 설때까지는 오빠를 진짜 믿고 내사람이라고 생각하기 전까지는 결혼얘기는 입밖에도 안꺼내도록 할께...그렇다고 마음이 변한것은 아니니까 우리 처음연예때처럼 서로 더 사랑할려고 더알아갈려고 진심으로 순정으로 만나자...
그동안 너무 미안했었다...
이렇게 말하니...
그녀>
너무 고맙다...그런데 왜 갑자기 생각이 바뀐거야...사실 내주위에는 부모 언니 친구들 까지도 반대가 너무 심하다...오빠직업때문에...
오빠 이일 돈버는거 아는데(어제급여통장을 보여줬습니다.)이거 그만두면 수입줄어서 오빠 계획대로 못벌고 힘들어지면 어떻해..(웃으면서 농담처럼 말합니다..말에 뿌리가있는거같은..)
그리고 내 생각 해줘서 너무 고마워...우리 서로 잘 이겨내자...오빠 자주 못봐서 이제 어떻해....
일마치고는 이제 언니가 데릴러 온데...그래도 잘 헤쳐나가자...
서로 웃으면서 서로 마음을 확인했지만............
두번의 사건과 저의 직업 및 객지생활 하는것..운동선수였다는것..부모님께서 너무 완강히 반대하신다는 말을 남김니다...
그녀생각처럼..결혼보다는 현실의 감정에 더충실히 그녀를 계속 만나고 사랑할것이지만...
(그녀앞에 부담주는 결혼얘기는 하지않고)그녀와 결혼을 꿈꾸면서 만날것이고 ,
앞으로 해나가야할 일이 많을 것인데....
더이상은 그녀의 눈에 눈물보이지않게...심란하고 아파하지않도록 어려운 난관을 잘 해나가고 싶습니다..
물런 톡님들 더 어려운 갈등과 고민들로 잘 해내셨던 분들 많고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지혜로운 시간들과 경험담을 조언으로 도와주신다면 정말 힘이 날꺼 같습니다....
톡 여러분...
저 정말 부모님들께 허락받고 떳떳하게 연예하고 열심히 벌어서 축복속에 결혼하고 싶습니다...
부디 쓴소리라도 들을테니....이 역경을 이겨낼려는 한남자인 저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주셨으면 합니다...
길고 지겨운 제 개인적인 고민을 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고개숙여 감사합니다...
다들 연말 잘보내시고 행복한 인연 만들어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