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과외 받는 안칠수~~

다방201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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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과외’ 받는 안철수, 출사표는 언제?

 

주식기부·아파트매각·대선과외…잇단 ‘대권행보’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지난달부터 ‘대선과외’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권도전’이   점차 기정사실화 돼 가는 가운데, 그가 언제 출사표를 던질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선일보는 29일 “안철수 원장이 국제관계·남북관계·경제 등 국정 여러 분야에 걸친 ‘대선 과외’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또 야권의 현역 중진 의원 등이 여러명의 분야별 전문가를 소개하는 등 직·간접적으로 돕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한 야권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북한문제 전문가인 경남대 김근식 교수도 12월 초 안 원장을 만나 몇 시간에 걸쳐 남북관계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눴고, 이어 김정일 위원장 급사 후에도 다시 만나 북한 정세와 대북 정책의 방향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안 교수는 신당 창당설에 대해서는 강력 부인하면서도 대권 도전 여부와 관련해서는 일절 함구해왔다.





그러나 정치권에서는 ‘분위기만 만들어진다면 대권에 도전할 것’이라는 전망이 압도적으로 높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 같은 관측이 점차 힘을 얻어가는 양상이다.





 

앞서 안 교수측은 지난 20일 논란이 일고 있는 부인 명의의 문정동 훼미리아파트(161㎡)를 11억원에 매각하는 등 ‘신변정리’에 나선 바 있고, 지난달 ‘1,500억원대의 안철수연구소 주식 지분 기부’도 정치권에서는 ‘대권행보’로 해석하고 있다.





 

이제 관심은 대권도전 여부를 넘어 언제쯤 출사표를 던질지로 모아지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내년 4월 총선을 지켜 본 뒤 결단을 내리지 않겠느냐는 전망이 우세하다.





 

한 정치권 관계자는 “일단 자신이 부족한 부분에 대해 공부하며 역량을 키워나가면서 내년 총선 결과와 여론을 지켜볼 것”이라며 “이르면 내년 5~6월 경에는 어떤 식으로든 의사표현을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한편, 안 교수가 대선과외를 받고 있다는 보도에 안철수연구소 주식은 이날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급등하고 있다.

 

엄병길 기자 bkeom@independen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