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면 나만 이해가 않되는. 패션 ㅋㅋㅋ #$%#$%#$%

Aust2012.01.02
조회1,757

안녕하세요~ 요 2달전에 수원에서 광주광역시로 간 흔남 고2 학생임다~ㅋㅋ 

편하게 음슴체로 갈게요~

 

나님 8.9월달쯤 수원살다가 광주로 이사감.. 글고 전학한 학교에 갔더니

무슨 나팔군단이 교내를 휘젓고 있었음.. 대략 전교생이 부츠컷을 입고있다해도 과언이 아니었음..

광주는 저 바지가 유행인가보구나~ 하고 마냥 신기해서 처다보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짝궁놈이 수원에서 살다왔다고 하니까 수원은 뭐가 유행이냐고함.. ㅋㅋㅋㅋㅋ 나참..

유행이고 뭐고 자기가 좋아하는거 입고 다니면 끝아님????? ㅋㅋㅋ 어디서 꿇리지만 않으면 되지~ㅋ

그리고 그렇게 애들과 친해졌음... 한달 지났나??? 그때쯤 되니까 나님도 부츠컷이 그냥 평범해짐ㅋㅋㅋㅋ시내가도 나팔 학교가도 나팔 편의점가도 나팔 무슨 악단임ㅋㅋㅋㅋㅋ 심지어 교복 밑단을 찢은놈도

발견함 ㅋㅋㅋㅋㅋㅋㅋ 이새퀴.. 뭐하는거지?ㅋㅋㅋㅋ 아니 그건 약과임 ㅋㅋㅋ 이미 나팔에다가 천을댐ㅋㅋㅋ 천을 왜 대... 뭐.. 멋을 위한거라면 이해할수있음 우기명은 시력도 포기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그렇게 있다가 이제 아디다스 삼선 츄리닝을 개조시킴 ㅋㅋㅋ 부츠컷으로 만들고 거기다가

또 천을댐.. 이런 독한놈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웃겨 죽는줄 알았음ㅋㅋ이놈들이 신발을 덮어야 멋이난다고 밑통을 무식하게 크게 만듬ㅋㅋㅋ

이제 진짜 이해가 않됬던 에피소드가있음..ㅋㅋㅋ

 

어느날 이동수업때 어떤놈이 노란색 아베크롬비 짚업을 입고있었음.. 아주 은행잎처럼 노란

근데 그개 몇일지나도 똑같은 거임.. 그다음에 흰색 그다음에 파란색...

걔한테 물어봤음.. "야.. 넌 왜 아베크롬비만 입어???"

 

친구曰"좋으니까 입지.."

 

나"그래도 그건 좀 너무하지 않냐?ㅋㅋㅋ 아베크롬비만 입는건..ㅋㅋ"

 

친구"그냥 아베가 갑임..ㅋㅋ"

 

나" ㅈㄹㅋㅋㅋ 그거 얼만데?"

 

친구"10~14만원"

가격대는 기억이 잘않나지만 정확히 10만원대 이상이었음

 

나"뭐????? 왤케 비쌈??? 야 그거하나면 야상 살수있을텐데.."

 

친구"아베가 진리임.."

 

나" 너 그거 몇벌이나 있는데?"

 

친구"4벌?? 정도 있나? ㅋㅋㅋ"

 

나"4벌?.. 최소 40????ㅋㅋㅋㅋ"

 

친구"최대 56이지 ㅋㅋㅋ"

 

나" 헐... 너희 부모님 등골 휘시겠다 ㅋㅋㅋ"

 

친구" 상관마라잉~"

친구놈 부모님이 타지역에서 일하심..글고 가정형편도 어려움 <-이건 후에 알게된거..

 

나"와.. 진짜 대박.. ㅎㄷㄷㄷ 야 그돈으로 차라리 과외하나 해라 ㅋㅋ 너 성적 바닥이잖어 ㅋㅋ"

 

친구"ㅈㄹ마라.. "

 

나"아니 솔까.. 너희집이 무슨 부자급은 아니잖어? ㅋㅋ 근데 노페가방에다가 아베 짚업 4장 그리고

너꺼 알마니 시계 합치면 얼마냐? ㅋㅋㅋ 100가까이 나오겠다.. ㅋㅋㅋㅋ "

 

친구" 아 이 새X가 조카.. ㅈㄹ해쌓네.. "

 

나님 말하고 싶은건 다 말하는 성격이라 절대 않물러섬ㅋㅋ

 

나"ㅄ ㅋㅋㅋㅋㅋㅋ 이제 겨울철 되니까 등산복입고 오겠네 ㅋㅋㅋ 노페패딩은 필수냐?ㅋㅋ

그것도 한 40잡을꺼고 ㅋㅋㅋㅋ 그리고 네 신발 뭐지? ㅋㅋㅋ 루나???? 그것도 10~13할꺼고

ㅋㅋㅋㅋ 돈많아서 좋겠다 ㅋㅋㅋㅋㅋㅋ "

 

친구" 넌 얼마나 잘났는디 그런 소리를 찌걸이냐?"

 

나"너보단 부모님 등골 덜 뺴먹잖아 ㅋㅋㅋㅋ "

그렇게 똑같은 말만 되풀이하며  다퉜음ㅋㅋㅋ

 

아 솔까 광주애들 왜이렇게 메이커에 집착함???

악어그려진거 ㅋㅋ 크로커다일말고 라코스테,폴로,아베,홀리,노페 심지어 어떤놈은 DG갖고있는 놈도

봤음 ㅋㅋㅋ 전부 집도 잘살지도 않고 가난하면서 ㅋㅋㅋ 시계는 무조건 메탈에다가 알 무식하게 크고

좀 유명한거 기본 20넘고 ㅋㅋㅋ 청바지는 트루? ㅋㅋㅋ 그.. 문장이 항아리모양인거 ㅋㅋㅋ

글고  디젤??도 봤음 ㅋㅋ 나 수원살때 이름만 살짝 들어봄.. 그냥 수원에서는 일진이나 평범한 애들이나

저렴하면서도 질좋고 예쁘게 입고다니는 애들 무지하게 많았는데 여기만 그런가???

여기는 왜이렇게 비싼거만 사려고 않달났는지 모르겠음ㅋㅋㅋ 나만 이해가 않가는건가???????

돈있으면 뭐라 않하는데 부모님 힘든거 뻔히 알면서도 그래 ㅋㅋㅋ

나만 이해가 않가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