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래 21살이 되어야하지만 빠른93년생이라서 이제 20살이라고 우기고 있는 대구에 사는 여자사람임 맨날 판 보는데 다들 음슴체 쓰니까 나도 음슴체 쓸꺼임 보기만 했는데 내가 쓰니까 뭔가 두근거림 저번부터 우리가족 얘기를 쓰고 싶었음 별로 재미없을지도 모르는데 혹시나 나랑 개그코드가 맞는사람을 위해 쓸거임 우리가족은 일단 아빠 엄마 나 동생 이렇게임 엄빠가 결혼을 늦게하셔서 우리는 늦둥이인 셈임 그래서 조금 심하게 보수적이신데 최근 몇년동안 바뀌시고 있슴 1. 내가 애기때 일임 우리아빠가 속눈썹이 진짜 김 완전 속눈썹미인해도됨 침발라서 세워도 이쑤시개가 올라갈정도로 좋은 속눈썹을 가짐 나도 그 유전자를 잘받아서 길게 태어났었다고 함 그런데 애기때 속눈썹이 길어서 눈을 찔러서 내가 자주 울었다고 함 옆집에 살던 내 속눈썹을 시샘하던 아줌마가 잘라버리라고 자르면 더 길게 자란다고 엄마에게 귀뜸해줌 엄마 싹둑 잘라줘씀 난 울음을 그쳤음 엄만 행복했음 난 더이상 속눈썹이 그 길이에서 자라지않음ㅋ 내 속눈썹 음슴 맨날 원망함 2. 우리아빠 진짜 살아움직이는 유전임 만약 석유였다면 우리집은 부자됬을꺼임 악지성이라서 진짜 장난아니고 기름이 온천수처럼 쉬지않고 나옴 그런데 샤워 제일 열심히함 아침에 샤워하고 회사나갔다가 저녁에들어오셔서 또샤워함 자기전에 머리또감음 근데 샤워 금방하고 나온게 분명한데.........기름 쩜ㅋㅋㅋㅋㅋㅋㅋㅋ 그 특유의 기름냄새가 아빠물건에서 남 그래서 아빠 온몸에 미스트 뿌려주고싶음 ㅠㅠ 3. 요새 남자들도 피부관리하고 머리신경많이 쓰고 그런다고 들었음 그런데 내동생은 특히 심한거 같음 ㅋ 나님 여잔데도 폼클렌징 잘안함 특별한날 전날에만 하고 잠 그런데 내동생은 폼클없인 못삼 만약 친척집에가서 자게 되면 진짜 싫어함 폼클렌징도 자기가 쓰는거 써야하고 로션 스킨 전부 지가 쓰던걸 써야함 그래서 무조건 집에가야됨 우리가족도 다포기했음 이젠 고데기도 함 어디 심부름갈때 머리 안감았어도 난 모자쓰고 츄리닝입고 나가는데 내동생은 심부름갈려면 샤워하고 옷도 제대로 갖춰입고 나가야됨 그래서 내가 심부름셔틀이됨 4. 내가 초등학교 6학년때쯤임 내동생이 3학년이 됬는데 그때 내가 여드름이 낫었음 사춘기니까 당연히 나는건데 내동생은 그게 옮는건줄암 그래서 수건을 따로쓰게 되었음 그런데 내동생도 나이를 먹고 여드름이 나는 시기가 왔음 여드름이 누나한테 옮아서 나는거라는 거임 어이가없었음 덕분에 현재까지 따로씀 아빠는 기름땜에 따로 쓰고 큰방 화장실은 조그만해서 엄마빼곤 다들 잘 안들어감 급한 볼일 빼고는 안들어가기때문에 엄마전용화장실임 그래서 엄마 아빠 나 동생 전부 각자 수건씀 그래서 엄마만 짜증나함 5. 엄마가 우리와 대화를 하고 싶었나 봄 이상한 요즘 아이들이 쓰는 언어라며 배워왔다고 함 해보라고 했었음 그랬더니 귀없다 이런걸 하는거임....... 내가 헐 엄마 재밌나ㅡㅡ 이랫는데 잼 냉장고에있음ㅋ 엄마 정말 즐거워보였음 그래서 재미있다고 해줬었음 근데 난 거짓말을 정말 하면 안되는구나하고 깨달아버렸음 엄마가 만들었음 신개그를 무슨 일을 할 기미가 안보인다 라는 나의 말에 엄마는 주근깨는? 여드름은? 이란 드립을쳤음 뭐 이정도야 우리엄마 귀여운 개그였음 근데 찌질이란 말을 배워옴 내가 앞머리를 자르면 찌질이 햏자(?) 란 이상한 말로 날 부름 ㅠㅠㅠㅠㅠ 전에는 어떤 침을뱉고길에서담배를피고있는 양아치같은 고딩들옆을지나가게되엇슴 엄마가 대놓고 찌질이들이네 ㅋ 라며 시크하게 웃으면서 지나감 고딩들도 개당황했음 다행이도 그 고딩들이 당황만하고그만둬씀 요새는 뿌잉뿌잉도 하기 시작했음 엄마친구들을만나봐야할거같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엄마다시무서운엄마가되줏메... 6. 이번에 내 얘기임 최근에 무한도전 재방중에서 에어로빅을 하는 편이었음 유느님이 다리를 찢는데 너무 뻗뻗한거임 나 나름대로 유연하다고 생각하는 여자임 그러므로 내가 시범을 보이겠다며 뒤로 힘차게 누워씀 그리고 난 울까 웃을까 망설였음 내동생은 이미 빵터져씀 뒤에 탁자가 있었는데 거기에 머리 너무 세게 부딪힌거임 진짜 뻥아니고 혹이 주먹만큼 튀어나옴 내 뒤통수가 납작해서 볼록해진건 맘에 들었지만 너무 아팠음 이상황이 너무 웃기지만 너무 아파서 20살때 가장 크게 운 사건임 내동생이 뒤늦게 웃으면서 이거 웃으면 안되는거냐고 물었음 웃긴데 울면서 웃었음 내동생이 진짜 119에 전화하려고 했음 ㅠㅠㅠㅠ 이사건을 들은엄마가 머리 계속 부딪히면 애가 멍청해진다고 나보고 진짜 그만 부딪히라고했음 더멍청해지면안된다고... 엄마 ㅠㅠㅠㅠ나안멍청해 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 우리집에서 엄마가 제일 키가 작음 우리가족은 다같이 루저임^^... 아빠 나이 사람들사이에서 아빠는 위너지만 지금은 루저임 내동생도 아직 지말로는 성장을 한다니만 루저고 난 난쟁이키를가지고 엄만 난쟁이똥자루키임ㅋ 그래서 한동안 멸치똥냄새나는 토끼똥처럼생긴걸 하루에 10개씩먹어야했음 홍삼액 홍삼환이런것도 먹여씀 엄만 늘 내키가 작다고 뭐라고함 엄마랑 나랑 키가 비슷해질 시기엔 아줌마들이 딸이 엄마랑키비슷해지려고하네 많이컷네 라고 하면 엄마는 얘 여기서 멈출거라고 내가 더크다고 막 그랬었음 그덕분에 키가 자라다가 멈춘거같음........괜찮음 힐이 있음 10cm를 신어도 170이 안되는 불편한진실을 갖고 있지만 괜찮음 요새는 키작은여자가 대세라고...했음 ㅇㅇㅋ 요기까지만 적을거임 난우리엄마시크한유전자를받아왔으니까 안웃겨도내알바가아님ㅋ.,.. 이거 이렇게 끝내도 되는거 맞음???????? 그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들 해피뉴이어!
솔직히 우리가족은 쫌 웃김
안녕하세요
원래 21살이 되어야하지만 빠른93년생이라서 이제 20살이라고 우기고 있는
대구에 사는 여자사람임
맨날 판 보는데 다들 음슴체 쓰니까 나도 음슴체 쓸꺼임
보기만 했는데 내가 쓰니까 뭔가 두근거림
저번부터 우리가족 얘기를 쓰고 싶었음
별로 재미없을지도 모르는데 혹시나 나랑 개그코드가 맞는사람을 위해 쓸거임
우리가족은 일단 아빠 엄마 나 동생 이렇게임
엄빠가 결혼을 늦게하셔서 우리는 늦둥이인 셈임
그래서 조금 심하게 보수적이신데 최근 몇년동안 바뀌시고 있슴
1. 내가 애기때 일임 우리아빠가 속눈썹이 진짜 김 완전 속눈썹미인해도됨
침발라서 세워도 이쑤시개가 올라갈정도로 좋은 속눈썹을 가짐
나도 그 유전자를 잘받아서 길게 태어났었다고 함
그런데 애기때 속눈썹이 길어서 눈을 찔러서 내가 자주 울었다고 함
옆집에 살던 내 속눈썹을 시샘하던 아줌마가 잘라버리라고 자르면 더 길게 자란다고 엄마에게 귀뜸해줌
엄마 싹둑 잘라줘씀 난 울음을 그쳤음 엄만 행복했음 난 더이상 속눈썹이 그 길이에서 자라지않음ㅋ
내 속눈썹 음슴 맨날 원망함
2. 우리아빠 진짜 살아움직이는 유전임
만약 석유였다면 우리집은 부자됬을꺼임
악지성이라서 진짜 장난아니고 기름이 온천수처럼 쉬지않고 나옴
그런데 샤워 제일 열심히함 아침에 샤워하고 회사나갔다가 저녁에들어오셔서 또샤워함
자기전에 머리또감음
근데 샤워 금방하고 나온게 분명한데.........기름 쩜ㅋㅋㅋㅋㅋㅋㅋㅋ
그 특유의 기름냄새가 아빠물건에서 남 그래서 아빠 온몸에 미스트 뿌려주고싶음 ㅠㅠ
3. 요새 남자들도 피부관리하고 머리신경많이 쓰고 그런다고 들었음
그런데 내동생은 특히 심한거 같음 ㅋ
나님 여잔데도 폼클렌징 잘안함 특별한날 전날에만 하고 잠
그런데 내동생은 폼클없인 못삼 만약 친척집에가서 자게 되면 진짜 싫어함
폼클렌징도 자기가 쓰는거 써야하고 로션 스킨 전부 지가 쓰던걸 써야함
그래서 무조건 집에가야됨 우리가족도 다포기했음
이젠 고데기도 함 어디 심부름갈때 머리 안감았어도 난 모자쓰고 츄리닝입고 나가는데
내동생은 심부름갈려면 샤워하고 옷도 제대로 갖춰입고 나가야됨
그래서 내가 심부름셔틀이됨
4. 내가 초등학교 6학년때쯤임
내동생이 3학년이 됬는데 그때 내가 여드름이 낫었음
사춘기니까 당연히 나는건데 내동생은 그게 옮는건줄암
그래서 수건을 따로쓰게 되었음
그런데 내동생도 나이를 먹고 여드름이 나는 시기가 왔음
여드름이 누나한테 옮아서 나는거라는 거임
어이가없었음 덕분에 현재까지 따로씀
아빠는 기름땜에 따로 쓰고 큰방 화장실은 조그만해서 엄마빼곤 다들 잘 안들어감
급한 볼일 빼고는 안들어가기때문에 엄마전용화장실임
그래서 엄마 아빠 나 동생 전부 각자 수건씀 그래서 엄마만 짜증나함
5. 엄마가 우리와 대화를 하고 싶었나 봄
이상한 요즘 아이들이 쓰는 언어라며 배워왔다고 함
해보라고 했었음
그랬더니 귀없다 이런걸 하는거임.......
내가 헐 엄마 재밌나ㅡㅡ 이랫는데
잼 냉장고에있음ㅋ
엄마 정말 즐거워보였음 그래서 재미있다고 해줬었음
근데 난 거짓말을 정말 하면 안되는구나하고 깨달아버렸음
엄마가 만들었음 신개그를
무슨 일을 할 기미가 안보인다 라는 나의 말에 엄마는 주근깨는? 여드름은? 이란 드립을쳤음
뭐 이정도야 우리엄마 귀여운 개그였음 근데 찌질이란 말을 배워옴
내가 앞머리를 자르면 찌질이 햏자(?) 란 이상한 말로 날 부름 ㅠㅠㅠㅠㅠ
전에는 어떤 침을뱉고길에서담배를피고있는 양아치같은 고딩들옆을지나가게되엇슴
엄마가 대놓고 찌질이들이네 ㅋ 라며 시크하게 웃으면서 지나감
고딩들도 개당황했음 다행이도 그 고딩들이 당황만하고그만둬씀
요새는 뿌잉뿌잉도 하기 시작했음
엄마친구들을만나봐야할거같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엄마다시무서운엄마가되줏메...
6. 이번에 내 얘기임 최근에 무한도전 재방중에서 에어로빅을 하는 편이었음
유느님이 다리를 찢는데 너무 뻗뻗한거임
나 나름대로 유연하다고 생각하는 여자임 그러므로 내가 시범을 보이겠다며 뒤로 힘차게 누워씀
그리고 난 울까 웃을까 망설였음 내동생은 이미 빵터져씀
뒤에 탁자가 있었는데 거기에 머리 너무 세게 부딪힌거임 진짜 뻥아니고 혹이 주먹만큼 튀어나옴
내 뒤통수가 납작해서 볼록해진건 맘에 들었지만 너무 아팠음
이상황이 너무 웃기지만 너무 아파서 20살때 가장 크게 운 사건임
내동생이 뒤늦게 웃으면서 이거 웃으면 안되는거냐고 물었음
웃긴데 울면서 웃었음 내동생이 진짜 119에 전화하려고 했음 ㅠㅠㅠㅠ
이사건을 들은엄마가 머리 계속 부딪히면 애가 멍청해진다고
나보고 진짜 그만 부딪히라고했음 더멍청해지면안된다고...
엄마 ㅠㅠㅠㅠ나안멍청해 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 우리집에서 엄마가 제일 키가 작음 우리가족은 다같이 루저임^^...
아빠 나이 사람들사이에서 아빠는 위너지만 지금은 루저임
내동생도 아직 지말로는 성장을 한다니만 루저고
난 난쟁이키를가지고 엄만 난쟁이똥자루키임ㅋ
그래서 한동안 멸치똥냄새나는 토끼똥처럼생긴걸 하루에 10개씩먹어야했음
홍삼액 홍삼환이런것도 먹여씀 엄만 늘 내키가 작다고 뭐라고함
엄마랑 나랑 키가 비슷해질 시기엔 아줌마들이 딸이 엄마랑키비슷해지려고하네 많이컷네
라고 하면 엄마는 얘 여기서 멈출거라고 내가 더크다고 막 그랬었음
그덕분에 키가 자라다가 멈춘거같음........괜찮음 힐이 있음
10cm를 신어도 170이 안되는 불편한진실을 갖고 있지만 괜찮음
요새는 키작은여자가 대세라고...했음 ㅇㅇㅋ
요기까지만 적을거임
난우리엄마시크한유전자를받아왔으니까
안웃겨도내알바가아님ㅋ.,..
이거 이렇게 끝내도 되는거 맞음????????
그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들 해피뉴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