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촌과 같은피가 있다고 생각하면 소름끼치군요...

흠흠...2012.01.02
조회2,881

안녕하세요  맨날 눈팅만 하다가  방금 전 아빠한테 충격적인 얘기를 듣고

어떻게 할지 자문을 구하려고 합니다....

 

일단  상황부터 얘기하자만  저희 가족에겐 삼촌이 얹혀 살았습니다.

거의 10년전 거슬러서 저와 여동생은 초등 학생이였구요 (지금은 제가 21살, 동생은 이제 고3입니다.)

아빠는 이혼하시고 혼자 세탁소를 하셧고 할머니가 우리를 돌봐주었습니다.

 

 

 10년전 부터 저희는 삼촌한테   무진장 맞고 살았습니다. 

항상 때리면서 하는말이 저와 제 여동생은 잔머리를 굴린다.

왜 마음속으로 내 욕을 하냐 나는 다안다. 건방지다 등등...

제 여동생은 옷을 다벗기고 맨살인 상태로 멱살을 잡혀 공중에 뜨여 있는게 아직도 생생하네요...

 

 

저와 여동생은 삼촌이 집에 있을때와 삼촌이 들어왈때 항상 긴장을 하고 있었습니다.

삼촌은 백수로 항상 집에 있어서 매일 보았지만 그때마다 긴장으로 하루하루 지냈습니다.

그땐 제가 삼촌이랑 단둘이 밥을 먹다가 너무 긴장해서 그자리 에서 오줌을 지릴정도로 요. 

 

저희도  삼촌의 손아귀를 벗을려고 노력했습니다.

할머니가 항상 저희가 맞는걸 보셧지만 아빠에겐 말한적이 없구요.

저희가 할머니 보고 도와달라고 해도 못들은척을 하셧구요

그래서 저희가 직접 아빠에게 삼촌이 매일 때린다....   라고 얘기를 해봤지만

아빠가 그 얘기를 듣자마자 삼촌에게 나가라 라는 말은 안하고 

 

저희가 있는 앞에서 삼촌에게 그 얘기가 사실이냐?? 라고 묻었지만

삼촌이 아니라고 하고 그얘기를 아빠가 믿더군요...

 

당연히 아빠가 없는 그  다음날  무진장 맞았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참 상처 않나게 잘 때리셧군요..) 

그후론 겁먹고 가만히 있었지요.. 

 

 

 

시간이 흘러흘러 지금 제가 대학생이고 여동생이 고등학생입니다.  

6년전

삼촌은 아빠가  왜 일을 안 나가냐고 하자

삼촌은 나는 종교인이다 성기같은 돈 너나 많이 벌어라 강아지야 라고 하고 나갔습니다.

 

10년의 시간동안에도 삼촌이랑 많은 이야기 가 많습니다...  (제가 고등학생일때도 맞은것들 이유는 왜 자꾸 마음속으로 욕을 하냐 이말입니다., 삼촌이 몽둥이를 들고 아빠 를 찾아온거 등등..... 그래서 아빠가 정신병원에 보낸 사건 고모들에게 돈좀 달라고 하다가 안주자 욕하고 등등  말할께 정말 많지만....  )

 

 

저의 고민은  지금 이것입니다. 저도 이제  몸도 마음도 다커서 삼촌이 저에게 폭력을 행사하면 당연히 맞대응 을 할껍니다. 하지만 지금 제가 군입대를 앞두고 있고  여동생 과 할머니가 남아있고 아빠는 공장 생산직을 다니십니다.  

그리고 최근에 정신병자 삼촌은 혼자 살다가 옆집에  할머니가 문을 자꾸 두드린다고 할머니를 몽둥이로 패 전치 4주가 나와 지금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 얘기를 이제 들었습니다.

 

제말은 이제 삼촌이 집행유예를 받고 나올수도 있는데  제가 없을 때 제 여동생에게 무슨 해코지를 하지 않을까 입니다.  집행유예라고 하면  삼촌은 할머니가 강력히 요구를 해서 같이 살것같습니다.

 

 

할머니가 삼촌이 저희 를 그렇게 때린걸 보았지만 계속 같이 살면서 내가 보살피겟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고등학생일때 잠깐 살았다가 제가 또  삼촌의 정신병 때문에 맞았고요

제가 저경찰한테 신고를 하겟다고 하니까 아빠나 할머니나  무슨 집안일 떠벌일일 잇냐고 하더군요....

삼촌의 정신병은 낫지 않는다고 는 확신합니다... 

 

제가 없으면   50대 중반인 아빠  80대 할머니 10대 고등학생

제일 힘이 쎈건 이제 40중반 삼촌이네요..

 

2년정도 같이 안살았는데 또 같이 살까봐 걱정이구요...

제가 없을때  여동생에게 무슨 해코지를 할까  자꾸 불안합니다...

어떻게 조치를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