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땅끝마을] 해돋이 & 케이프게스트하우스 연말파티

2012.01.03
조회1,334

 

 

 

2011년 12월 31일

해돋이와 연말파티를 하기위해

땅끝마을로 가요

 

 

 

원래 여행다닐땐 대중교통 이용해서 혼자다니는데

이번엔 게스트하우스 아저씨가 카풀을 주선해주셔서 편하게 갈수 있었어요

 

 

 

안산에서 여섯시간정도 걸려서 드디어 해남 도착

 

 

 

여름엔 텐트와 사람들로 시끌벅적했던 송지해변도 보여요

역시 겨울이라 조용하네요

 

 

 

차를 세우고 바다스멜~

2011년의 마지막 해가 보이는군요

 

 

 

여름에 저기 보이는 선착장에 앉아 물에 발을 담그고 있던 기억이 나네요

아주 오래된일처럼 느껴져요  

 

 

 

다시 차를타고 땅끝마을에 도착!

송지해변에서 케이프케스트하우스까지는 차로 10분도 안걸려요

 

 

 

사무실에 들어가니 밤에 있을 파티준비가 한창이네요

 

 

 

여름휴가 내내 앉아있던 이 테이블도 너무 반가워요~

 

 

 

테이블위에 준비된 저것은

 

 

 

솔로파티를 위해 준비된 명찰ㅎㅎ

저는 여자 1호였는데

아저씨랑 언니 말로는 미모순으로 순서를 정했다고 하지만..

뭔가.. 선착순인것같기도 하고... 수상해ㅋㅋㅋ

어쨌거나 그냥 미모순이라고 믿기로 해요

 

 

 

와인과 카나페 치즈 와인잔들이 준비되어 있어요

 

 

 

각자 사온 와인에 이름을 적습니다

 

 

 

너무너무 맛있었던 카나페

 

 

 

벨큐브 치즈

 

 

 

물잔, 와인잔, 쥬스잔 총 동원!

 

 

 

파티까지는 시간이 남아서 해돋이 축제장을 보러 내려왔어요

 

 

 

여름 비수기때는 멸치를 널어놓고 말리고 있었고

여름 성수기때는 피서 온 차들로 빽빽했던 주차장이

오늘은 축제용 의자와 천막들로 가득해요

 

 

 

조금 있다가 태울 달집도 보이고

 

 

 

이건 이름이 뭐지~

 

 

 

종이에 소원을 적어서

 

 

 

요렇게 끼워놓아요ㅎㅎ

내 소원은 비밀 부끄부끄

 

 

 

축제장을 한바퀴 둘러보고 다시 게스트하우스로

 

 

 

오늘은 주방도 음식준비로 바쁘네요

 

 

 

파티참가자 명단이에요

이름 옆에 동그라미는 와인을 사온분들을 표시한거래요

저는 케잌을 사왔으니 별표를 그리겠다고 했지요ㅎㅎ

 

 

 

2012 캬

 

 

 

여름에 케이프에 다녀와서 그리웠던것들중 하나

요 커피 정말 너무너무 맛있어요

 

 

 

별로 한것도 없는데 벌써 깜깜해졌네요

 

 

 

케이프식당에도 반짝반짝 불이 켜지고

 

 

 

요 간판은 여름이랑 색이 바뀌었네요

올 여름 태풍에 작은 간판 두개가 날아갔다고 하셨는데

그게 이거였나봐요

더 큰 피해가 없어서 다행이에요

 

 

 

축제장쪽 하늘에 뭐가 잔뜩 반짝이길래 물어보니 소원을 적어서 날리는 풍등이래요

 

 

 

나두나두 날리고싶어

 

 

 

버스커버스커를 닮은 동생과 광주에서 온 막내와 부산언니와 함께

축제장에 내려갔다 와보기로 해요

무대위에 반짝이 의상을 입은 트로트가수분은 지금 관객들을 혼내고 있는 중이에요

큰소리로 대답을 안한다고! ㅎㅎ

 

 

 

오천원짜리 풍등을 사서 넷이 각자 소원을 적고 불을 붙여요

 

 

 

부우우웅 날아갑니다

 

 

 

우리가 날린 풍등이 제일 멀리, 또 제일 오래 날았어요

같이 날린 우리 네명 올해 대박날듯!

 

 

 

버스커 동생이 닭꼬치도 사줬어용

 

 

 

가족관광객인데

아기들이 불꽃을 들고 있어요 너무 예뻐ㅎㅎ

 

 

 

게스트하우스로 다시 들어왔어요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네요

 

 

 

인원도 늘어나고 와인갯수도 늘어났어요 

 

 

 

준비된 음식을 예쁘게 담아내요

 

 

 

엄청난 양의 닭가슴살 샐러드

 

 

 

쭈꾸미와 새우 샐러드

 

 

 

소세지 야채 볶음

 

 

 

까르보나라 소스

 

 

 

그리고 이름은 까먹었지만 엄청 맛있었던 치즈까지 준비완료!

 

 

 

두개의 테이블에 나누어서 세팅해요

 

 

 

 

 

초에도 불을 붙이고

 

 

 

와인파티 시~작

 

 

 

 

 

색소폰으로 분위기를 더해요

 

 

 

이제 12시가 다 되어갑니다

 

 

 

카운트다운에 맞춰 건배~

 

 

 

축제장에서도 불꽃이 퍼엉펑

 

 

 

새벽까지 와인에 막걸리를 마시고 (케이프에서 먹는 옥천쌀막걸리가 짱이어요!)

올라가서 잠깐 눈을 붙이고 내려와서

해돋이를 보러 선착장으로 가요

 

 

 

맴섬앞에도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네요

 

 

 

날이 밝을때까지 기다려봤지만 기대했던 해돋이는 흐린 날씨탓에 못봤어요ㅠㅠ

그치만 괜찮아요, 올해 연말에 또 오면 되지요

 

 

 

1월 1일 1요일

 

 

 

멋진 케이프 아저씨 ♡_♡

 

 

 

게스트하우스에서 새해 떡국도 준비해주셨어요~

매생이 떡국이라고 하는데 처음먹어봐요

비주얼은 좀 그래도 맛은 끝내줍니당

 

 

 

녹차 마시고 있는데 아저씨가 커피 내려주셔서 욕심부렸어요ㅎㅎ

 

 

 

파티에 참석한분들의 연락처를 한장씩 챙겨요

 

 

 

이제 집에 갈 시간이에요

오늘안에 서울에 가려면 낮에 출발해야해요ㅎㅎ

 

 

 

짐을 챙겨서 버스를 타러 나옵니다

맴섬 안녕 잘있어

 

 

 

세번째 땅끝마을도 안녕

 

 

 

해남까지 가서 서울행 버스를 갈아타야해요

 

 

 

한 해의 시작과 마무리를 케이프에서 했으니

올해는 땅끝의 기운을 받아 완전 대박이 빵빵 터질듯!

2011년 나에게 가장 많은 기억을 남겨준 케이프게스트하우스도 안녀엉~

 

 

 

 

 

*** 블로그에 혼자하는 당일치기여행에 관한 포스팅이 많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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