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야구장앞/즉석김밥/아침에 뜨칼 좋습니다..

황호용2012.01.10
조회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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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주님과의 대화가 길어진 관계로 아침에 늦잠 자서 밥을 못 묵고 나온 날 아침입니다..

 

아침 일찍 업무 보러 가다가..

 

아............해장해야 하는데...-_-

 

곰탕은 그렇고..

 

국밥도 그렇고..

 

그렇게 야구장 앞으로 지나가는데..

 

 

대구/야구장앞/즉석김밥/아침에 뜨칼 좋습니다..

 

 

칼국수 하는 식당의 실내에 불이 켜진것이 아닙니까..ㅎㅎㅎ

 

장사하는구나..ㅎㅎ

 

바로 앞에 주차하고 문을 살짝 열러 머리만 빼~꼼~하니 들이밀어서 물어 봅니다..

 

아주머니 아침 식사하고 계시내요..

 

아주머니~ 아침에 칼국수 되예~

 

그럼요~ 들어오세요..^^

 

식사하시는데 죄송합니더..^^;;

 

괜찮으니 앉즈이소..^^

 

아침 7시 쫌 넘으면 나오기때메 괜찮심더..ㅎㅎ 

 

 

 

 

 

 

 

대구/야구장앞/즉석김밥/아침에 뜨칼 좋습니다..

 

 

식당 내부를 둘러보니 이곳에서 꽤나 오래 장사 하신듯 합니다..

 

그렇게 아주머니 식사 하시다말고..

 

칼국수 한그릇 준비하고 계십니다..^^;;

 

 

 

 

 

대구/야구장앞/즉석김밥/아침에 뜨칼 좋습니다..

 

 

테이블 딸랑 2개..ㅎㅎㅎㅎ

 

식사 하시다만 흔적..^^;;

 

쌩뚱맞은 헬로키티..ㅎㅎㅎ

 

 

 

 

 

 

대구/야구장앞/즉석김밥/아침에 뜨칼 좋습니다..

 

 

칼국수 나올려면 시간 좀 걸린다고 주신 숭융..

 

전 처음에 미싯가루인줄 알았다는요..ㅋㅋ

 

 

 

 

 

 

대구/야구장앞/즉석김밥/아침에 뜨칼 좋습니다..

 

 

벽에 삼성라이온즈 야구 선수들 싸인이 많습니다..

 

 

 

 

대구/야구장앞/즉석김밥/아침에 뜨칼 좋습니다..

 

 

누가 누구 싸인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주머니가 이곳에서 15년 정도 장사하셨다고 합니다.

 

안지만하고 누구 누구 몇명 말했는데 야구는 관심이 없어서 기억을..ㅎㅎㅎ

 

가들이 알라때 엄마 손 잡고 야구하러 왔다가 국시 한그릇 묵고 가고 했다고 합니다..

 

그 엄마들이 아직 온다고 합니다..ㅎㅎㅎㅎ

 

 

 

 

 

 

대구/야구장앞/즉석김밥/아침에 뜨칼 좋습니다..

 

 

칼국수랑 먹기에 딱인 맛든 김치..

 

전 개인적으로 이렇게 살짝 맛이 든 김치를 좋아합니다..

 

갓 버무린 김치는 별로..^^;;

 

 

 

 

 

 

대구/야구장앞/즉석김밥/아침에 뜨칼 좋습니다..

 

 

듕귝산이 아니고 국산 콩이라고 강조하십니다..

 

확실히 맛있습니다..^^

 

 

 

 

 

 

대구/야구장앞/즉석김밥/아침에 뜨칼 좋습니다..

 

 

오우~~~절정의 파김치..ㅎㅎㅎㅎㅎ

 

맨밥에 파김치만 있어도 한그릇 뚝딱하겠어요..ㅎㅎㅎ

 

 

 

 

 

대구/야구장앞/즉석김밥/아침에 뜨칼 좋습니다..

 

 

사박사박 씹히는 물김치..

 

 

 

 

 

대구/야구장앞/즉석김밥/아침에 뜨칼 좋습니다..

 

 

 

대구/야구장앞/즉석김밥/아침에 뜨칼 좋습니다..

 

 

칼국수 나왔습니다..

 

4,000원..

 

뭐 볼것없는 칼국수이지만..

 

이른 아침에 나에게 칼국수를 주시는데 어찌 그냥 칼국수라 할 수 있을까여..ㅎㅎ

 

물론 김밥집 가면 24시간 칼국수 먹을수 있다라고 하지만..

 

김밥집의 칼국수하고 맛이 다릅니다..

 

 

 

 

 

 

대구/야구장앞/즉석김밥/아침에 뜨칼 좋습니다..

 

 

밥도 한그릇 주시공..ㅎㅎㅎ

 

 

 

 

 

대구/야구장앞/즉석김밥/아침에 뜨칼 좋습니다..

 

 

양념장 넣어서 국물 한모금 들이키니..

 

내장이 째질듯한 그 시원함이 몸속 깊~~이 느껴집니다..ㅎㅎ

 

아무래도 전날 술을 낫게 빨긴 빨았나 봅니다..ㅋㅋ

 

 

 

 

 

 

 

대구/야구장앞/즉석김밥/아침에 뜨칼 좋습니다..

 

 

아~ 요렇게 밥까지 다 먹고나니 배가 빵빵해 집니다..ㅎㅎ

 

쇼핑 나간 정신이도 집구석에 들어오는것 같공..ㅋㅋ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칼국수입니다..ㅎㅎㅎ

 

 

 

 

 

 

 

대구/야구장앞/즉석김밥/아침에 뜨칼 좋습니다..

 

 

아~ 요렇게 밥까지 다 먹고나니 배가 빵빵해 집니다..ㅎㅎ

 

쇼핑 나간 정신이도 집구석에 들어오는것 같공..ㅋㅋ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칼국수입니다..ㅎㅎㅎ

 

 

 

 

 

대구/야구장앞/즉석김밥/아침에 뜨칼 좋습니다..

 

 

그렇게 물을 마시고 있는데 아주머니가 사과 2쪽을 주십니다..

 

아침 사과는 보약이라시며..ㅎㅎ

 

잘~~먹겠습니다..^0^

 

그렇게 아주머니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잠시 나누다가 나왔습니다..

 

허름한 동네 구석진 작은 식당이지만..

 

조미료 맛 없이 깔끔한 칼국수 한그릇 한 날이었습니다..

 

사실 오늘 아침에도 들렀지만..

 

오늘은 아직 문을 안열었더군요..

 

아침 일찍 나오신다는데 장을 보러 가셨는지..^^;;

 

면을 원체 좋아하기에 아침에 칼국수 아주 좋았습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