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구암에서 자랐습니다

부농구두2008.08.06
조회168
 

울릉도에서 자라,

오래전에 육지로 나와 향수병으로 살고 있어요,

 

내 어릴적,,,,,

초가삼칸 울집터는

미이 오래전에 돌을 파내서 바다에 매꾸는 그런 어수선한 모습으로

내 어릴적 추억을 송두리채 파내가는 아픔에,

울먹이며 돌아 와선 다신 그곳을 찾지않았었는데,,,

,,,,,,

 

부모님의 사정으로 육지로 나온후,,,

수년을 공허한 도시에서 헤매다,

 

언젠가부턴,

해마다  생일이면

울릉도로 향하고 있는 씨플라워호에서

혼자만의  생일을 맞곤 했지요,

해서,,,

그러는 몆년은 생일밥은 늘 굶는 날들이였지만,

마음은 언제나 평안함으로 즐거웠지요,

넉넉한 엄마품이 그랬을까요

 

육지로 나와 동생은 서울로

난 부산에서 떨어저 살았지만,

골수에 뭍힌 향수는 동생도 나와 같았더군요,

 

가족같던 고향분들도 불불이 다 어디로 가버렸는지,

옛모습은 아무데서도 못찻겠고,,,

 

흔적도 희미한 빈터를,

애써기역하려,

이리 저리 사진이라도 찍고 있어니,

 

현지에 계신 분이 그러더군요,

간간이....

어떤젊은 내외가 와서,

빈터에서 오래 안자다 가곤 한다고,

 

난 바로 알수 있었지요,

동생부부라는걸,,,ㅠㅠ

아,,,

아련한아픔으로 유년 어디즘에서

더 이상 자라지 못한 정신령은,나와 같았구나,

 

우리 자매는 왜 ,,,,

아린기역을 싸안고 평생을허덕여야 했을까요.

 

,,,,

 

하고픈 애기야 숨이차게 많지만,,,

내아픔이 더커,,,,

그만 삼키렵니다,

 

나이들어 지금엔,,,

그곳에 여전히 살고 계신분들이 가장부럽습니다,

 

오랜만에,,,

 

가족이랑 함께 갈 예정인데

넘 오래만에 가는길이라,

아무래도 많이 변했겠지요,

 

오랜 꿈에서 깨어,

이젠 편안한맘으로  갈수있을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