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하면서 기절할뻔한 후기

박슬기2012.01.29
조회229

부끄

이거 어떻게 써야하는거지

제목 그대로 어제 알바를 하다가 기절 할뻔했어요ㅠ ㅠ

구냥 이런일도 있다고 알려주고 싶어서

무튼 시작하겠음

 

훗ㅋ난 3 2 1따위 하지않ㅋ앙ㅋ

 

때는 한 5시 42분경이였을꺼야.

나는 패스트푸트점에 알바를 하기때문에 4시시간에 한번씩 휴식을가.

밥을먹고 화장실에 갔어, 화장실에 들어갔는데 변기가 닫혀있는거야

근데 뭐 그때는 아무 생각 안하고 있었어. 그러고 변기문을 열었는데

왠 투톤에  팔뚝만한게 날 반기는거야^ ^; 난진짜 깨닫는데 3초 걸렸어

누가 우리 매장에 똥을 쌋어. 그것도 아주 커다란 똥을 말이얔 그것도 가로로 '똥이 투톤이야 머리는 까매

그걸 보고 깨닫자마자 "으ㅏ으아ㅣ흐ㅏ으아허허허하ㅓ하ㅓㅎ허허허허헣

허허하허ㅏ허하허허헣헣허ㅓ허허허허허헣헣" 이러고 와서 탈의실로 와서 폰을 꺼냇엌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원래는 핸드폰을 꺼내면 아니되지만 너무 급했기 때문에 꺼내서

친구에게 연락을 했어

 

 

 

 

 

 

2012년 1월 28일 오후 5:15슬기 : 아어느미친놈이
2012년 1월 28일 오후 5:15슬기 : 화장실에똥싸놓고튐
2012년 1월 28일 오후 5:16슬기 : 미친놈조카커팔뚝만해
2012년 1월 28일 오후 5:16슬기 : 근데내가치우래씨!!!!!!!
2012년 1월 28일 오후 5:16회원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ㅌㅋㅋㅋㅋ앙그래도빡치는딬ㅋㅋㅋㅋㅋㅋ
2012년 1월 28일 오후 5:16슬기 : 아진짜팔뚝만햐
2012년 1월 28일 오후 5:16슬기 : -53145694.jpg
2012년 1월 28일 오후 5:16슬기 : 가로로싸놈미친놈리
2012년 1월 28일 오후 5:16슬기 : 조카걸리면
2012년 1월 28일 오후 5:16슬기 : 똥구멍에수박넣어줄꺼야
2012년 1월 28일 오후 5:16회원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욘나웃곀ㅋㅋㅋ
2012년 1월 28일 오후 5:16슬기 : !!!!!!!!
2012년 1월 28일 오후 5:17슬기 : 내가똥처리까지해야해????
2012년 1월 28일 오후 5:17회원님 : ㅋㅋㅋㅋㅋㅋ운명..
2012년 1월 28일 오후 7:00슬기 : 오빠가
2012년 1월 28일 오후 7:00슬기 : 뚤어줌
2012년 1월 28일 오후 7:00슬기 : 아니똥을쪼개줌
2012년 1월 28일 오후 7:00슬기 : 오빠짱임ㅠ ㅠ

2012년 1월 28일 오후 7:06회원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제뚫음?
2012년 1월 28일 오후 9:59슬기 : ㅇㅇ
2012년 1월 28일 오후 9:59슬기 : 조카내가그미친놈
2012년 1월 28일 오후 9:59슬기 : 담에만나면
2012년 1월 28일 오후 9:59슬기 : 수박을똥꼬에넣어줄꺼야

  

 

 

 

 

 

어떻게 해볼라고 했는데 안되겠더라.. 그래서 매니져님한테 도움을 신청했어

그랬더니 알아서하랳ㅎㅎㅎㅎㅎ발견한사람이해야한댛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헣허허허허헣ㅎㅎㅎㅎㅎ헣ㅎ허헣ㅎㅎㅎ

진짜 못하겠어요ㅠ ㅠ 하랳ㅎㅎㅎㅎㅎㅎ해야졓ㅎㅎㅎㅎㅎㅎ해햏ㅎ해햐힣짛ㅎㅎㅎㅎㅎ

  

 

 

 

 

 

비질쾃뿌리고 비닐장갑끼고 고무장갑끼고 락스 물에타서 장갑도 담그고

뚜러뻥들고 장비 쎗팅 하고 작업에 들어갔어. 비장했어. 이깟똥 바로 보내주겠다.

뚜러뻥 들고 또..똥을 툭...........

 

그니ㅏ위ㅏㄴ무이ㅏㅁ누ㅏㅣ우ㅏ니ㅜ아ㅣ누이나마ㅣㅇㄴ

위ㅏ누이ㅏ누아ㅣㄴ모리ㅏㄴ뭉!!!!!!!!!!!!!!!!!!!!!!! 뭘 보내 내가 갈것같아ㅠ ㅠ

  

 

 

 

 

 

진심 사람이 살면ㅇ서 이런 쇼크 못받아 봤을꺼임 그냥 알바고 나발이고

포기하고 나오고싶었어 다시 매니져님한테 갔어

징짜못하겟어옇ㅎㅎㅎ제발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 군대에서 맨손으로도 뚫어봤어 걍 해

넿ㅎㅎㅎㅎㅎㅎㅇㅇㅎㅎㅎㅎㅎㅎ알게띃ㅎㅎㅎㅎㅎㅇㅇㅋㅇㅋㄷㅋㅇㅇ

  

 

 

 

 

 

다시 전장으로 돌아왔어 이제 처리를 할때잖아??? 그래 이제 해야지..ㅇ...

뚜러뻥을 다시 똥에 댛었음 똥이 돌아가는데 그 뭐랄까 몰캉몰캉한 느낌이

뚜러뻥을 타고 내손에 느껴지는것 같은거야 미치는줄알았어

  

 

 

 

 

 

내가 진짜 cctv를 돌려서라도 그놈시키를 잡아내면 똥꼬에 수박을 넣어줄꺼라고

내가 그렇게 다짐 하면서 돌렸어. 우앙ㅋ굳ㅋ똥이 세로로되었당ㅋ 좋았어

 

이제 물을 내리면.. 아...... 똥이 분해되고있어오우오우오우오우오우

근데 내려가니는 않는거야 한계야 급식먹은게 올라올것같아ㅋ

  

 

 

 

 

 

결국 다시 들어가서 같이 알바하는 오빠한테 도움을 청했어ㅠ ㅠ

저 소원이 있다고 진짜 들어주시면 안되냐고 하니까 먼뎅? 이러고 하셧다가

으하하하핳핳ㅎ하하하핳ㅎㅎㅎ 이렇게 웃으시면서 변기에 멍하니 계시더라....

통곡죄송해옇.....

  

 

 

 

 

 

한 20초 멍때리시더니 이건 걸쳐서 안내려 가는 거잖아? 그렇지 그럼 짤라해

이러시는 거임 허걱...짤...짜..잘..두동강...하프..이분의일..오마이갓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당장 돌아가서 화장실문에 목만 내밀고 상황을 지켜봐씀

오빠는 고장난 대수건 자루를 들고오더니 한방에ㅋ 넣으셔씀ㅋ 짤렸엉ㅋ 우앙ㅋ궁ㅋ

 

  

 

 

 

 

 

변기를 내렸엉ㅋ 물이 안내려강ㅋ 똥이 너무 컹ㅋ 으캬야킁ㅁ니ㅏㅜ으ㅏㅣㅜ하ㅗ롤

호롸롸홓롸롤 그후 엄청난 뚜러뻥? 인가 뚤어뻥? 질과 오빠의 노ㄹ력으로

없어졋엉 내려간당ㅋ우앙궄 똥은 변기에서 자취를 감추셧어.

그냥 그랬다고 모두 바이 아디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