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통보를 하는 입장에서 ...!

그요2012.01.29
조회1,475

 

 

이별을 통보하는 이유 ...

더이상 너랑 함께하는 시간들이 재미있게 느껴지지않았어 ,

너와 함께하면서 행복했던 기억들.. 더이상 기억나지않아...

더이상 보고싶다는 감정이..없어....

아니, 보고싶었던 적이 ...몇번 없었어...

 

처음엔 먼저 내게 손을 내민 니가 귀엽고 , 엉뚱하면서 호감으로 다가왔고,

나에 대한 너의 마음이 진심이라고 느꼈기에 그렇게 우리 둘은 시작했었지..

하지만 나는 널 만나는 내내 어쩌면 널 좋아하려고 노력만 했지..

마음은 그렇지 않았던 것같아..

 

이 말이 너에게 많은 상처가 될꺼란걸 알지만..

너무 미안해 , 미안해, 미안하고 또 미안하고,

 

더이상은 이런 내 마음 숨기면서 만나는게 너를 기만하는 행동이라고 생각했어..

내 이런 감정 어느 한순간에 생긴것이 아닌 꾸준히.. 내 마음속에 있었던것같아..

내가 생각해도 난 정말 나쁜여자인것같아..

 

하지만 널 만날땐 그 여느 여친들처럼보이려 .. 노력은 했던것같아..

하지만 마음은 노력해서 얻어지는 게 아니더라..

아무리 널 좋아하려해도 .. 사람마음이란게 .. 쉬운게 아니더라..

그래서 나도 충분히 고민하고 고민해서 결국 너에게 말한거지..

 

우리 인연이 정말 운명이라면 살면서 한번쯤은 만나지않을까..?

 

.... 그냥 미안한 마음만 커진다...

이런 죄책감마저 들지 않는다면 난 사람이 아니겠지...

미안하다.

 

 

공감하시나요...? ....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