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정인지 좋아하는 감정인지 몰랏엇다는 거짓말

그랫엇나봐2012.02.06
조회639

글쓰는 이유는 .. 생각을 해도 도저히 답이 안나와 조언아닌 조언 부탁을 하고싶어서...

 길어질수잇는

이글 한번 봐주시면 감사할꺼같아요 .

고민 거리가하나생겻네요

지금까지 살면서 여잘 참 잘못만나왓엇어요 ..

그흔한 여자친구랑 영화보는거 그흔해빠진 데이트 같은것들

그모든게 나완 다른 일들이엇어요

 

매일 술로 보넨적도 잇고 학교도 때려치우고 막살아온 난데 그 불같은 성격 고칠려 고생도 해봣는데..

하필 너 만나서 다시원점으로 돌아갈꺼같아서 미치겟다 진짜

그래 너랑 나랑 그렇게 죻게만난 인연도 아니지 어찌됫던간에 욕구 채울려 만난 거일수도 잇어

처음 만난날 카페에서 초면에 말부터 깟잔아

이미지 참 안좋앗엇고 ..

 

그렇게 안지 오래된것도 아니기도하고 ..

다생각나 근데 그냥 ..허전하고 먹먹해서 답답해서 계속 니생각 피할려고 이리갓다 저리갓다 하는 내가 비참해지더라

 

너만난이후로 밤낮 바뀐내가 일찍일어낫음 해서 일찍일어나 요세도

술먹지말래서 술도안먹고

이래나 저래나 그땐 머리통에 시발 니뿐이더라 진짜

 

니 과거에대해 처음 들은날 이상하게 화가나더라 그새끼 진짜 내손에 잡아다 놓고 패고싶엇지

그착한놈 .. 부러웟고 정말 순수하고 착한 전남친 얘기할떄마다 부러워 죽겟더라

넌 몰랏을꺼야 어떻게 갑자기 좋아할수잇냐  만난지 엄청 짧은기간에 왜 맘이 생겻냐 .

그랫을꺼야 나도 그랫어

톡으로 얘기하다 한번 넌지시 떠봣엇던적도잇잔아

난 니를 좋아하는지 정인지 모르겟다고 ..

매일 봐서 정떄문에 그리고 없으면 허전할꺼같은 두려움떔에 그럴꺼같다고 ..

 

맞아 그땐 그랫지

니강아지 아프기전엔

 

영화보기로한날 난 한번도 여자랑 영화본적도 없엇기에 설렘반 걱정반 잠못자 행복해햇엇거든

그러다 늦잠 자서 니전화 못봣앗엇고 ..

부재중 10통 와잇더라

별로 일생겨서 그런건 아니고 ..아침에 왜이래 전화오는지 ..

나 못일어날까봐 깨워주려는지 ..

 

통화햇다 ? 울어 ..죽겟다고 ... 울컥하더라

서럽게울길래 .. 전남친 그새끼떔에 손목 그렇게 된것떔에

여러생각하게되서 멍하더라 머리통이 백지장이야

 

근데 강아지 아프데 ..죽을꺼같데 ..

 그거아나 참 니가좋아햇던 강아지 아픈데 난 다행이다 이한마디만 떠올랏던거

혹시 니가 아프거나 그랫을까봐

근데 참 그생각만 낫다 다행이라고 ..

 

그래도 니힘들어하는 모습 생각나서 남친도 안니 내가 필료로 할까햇지만 그 제일추운날 머리도 안말리고 얼어붙어가고 콧물 질질 흘리면서 너거집으로 달려갓엇지..

영화한편 재대로찍엇나 ? ..

가니 눈 퉁퉁 부어잇고 ...강아진 병원에잇다하고 ..

짜증내는 니모습보고 다독여주고싶고 괜찬을꺼란 믿음 주고싶엇는데

말로만 괜찬아 괜찬아..

그래 우린 사귀지도 안는 사이엿지 그빌어쳐먹을 그흔한 썸씡 ?이엿을수도잇어

 

근데 맘숨기는게 힘들더라

그리고 ... 생활여건도 최악인 .. 돈도없는내가 해줄수잇는건 빨리 강아지대리고 추운니떔에 택시타고 애견샾까지 갈생각하니  울먹하더라

수중엔 돈한푼없고 .. 그렇다? 남잔 다그럴꺼야 돈떄문에 좋아하는여자 못해주는게 잇을땐 그때가 제일 모든게 짜증나고 화나고 이상황이 왜오나 싶기도하거든.

 

일단 알바 대충띠던데 가불 받아 택시타고 강아지 맡겨놓구선 니가 고맙다 밥도사주고 ..

 후 .. 내가 니한텐 이정도 밖에안되는 남자라는 생각에 돌겟더라 진짜

 

이래저래 지하철 타고오는 내내 니 한숨도 못자고 고개숙이고 잇는 니모습이..

 힘들어 햇던 니가  걱정되서 니집에 갓지

가서 오늘 수고햇다고 ..맘고생많이 햇엇제...안아주고 그러고싶더라

 

하나 걸린게 애인도아닌데 이렇게하면 부답되겟지... 좋은 오빠동생으로 닌 생각하겟지

그것떔에 안절부절 ..참

후회된다 지금은

 

그렇게 ..꾹꾹 억지로 참아서 일하러가니

잠시뒤에 너 알바하는데 찾아와서 그추운날 뭔일땜에 나와서 나보고 뭐하나 줄꺼잇다고 ..

줄꼐뭐지 .. 나가니 어머니가 주라는 향비누인가 그거받고 ..내심 미안햇다

그렇게 잘대해주지도 못한 내가 이런걸 받아도되나..

받고 기분 좋아 펄펄 날면서 가게들어가서 자랑질이란 자랑질은 다하고 그랫지

 

.. 다생각난다 안잊혀져 춥다고 목도리해주던 그날도

집바래다주고 뛰어가던 나 붙잡고 둘러준 니모습도 .. 속으로만 감췃엇지

부답될까봐 니 사라질까봐 갑자기 없어질까봐서 ..

나 다티가나 다그래 주위에서

좋으면 얼굴에 좋은표정다나고 싫음 정색치고 울먹일땐 눈물부터 나고

답답할땐 멍하고 티 팍팍나

그래서 그 목도리둘러준 그날 집와서 참 생각많이햇다.

뭐냐 ...뭔감정이냐...

눈뜨고 매일 너만 봣고 잘때도 끝까지 너만 보고

그래서 ....이게 정인지 ..뭔지 참 망설려진것도맞아

좋아하긴햇고 ..참 애매하제

 그러고난뒤에 ..

나보고 술먹지말랫던 니가

갑자기 술먹으러 간데 친구보러 내심 속으론 쿨한척 하고싶엇는데

전화통화한 내목소리 듣고 삐졋냐 ..

야 내가 술먹는거 까지 니한테 허락받아야되냐

그래

맞아 오지랖이지 더럽게 넓디넓은 오지랖

그말들은 뒤론 일도손에안잡히고 짜증만나고 술먹고싶고 그랫다

어린애마냥 니도 먹으니 나도먹겟단 심보엿어 사실

그렇게 술몇잔 먹으니 울먹거리고 노느라 연락한통 없던 니떔에 선배들한테 화도내고..

전화햇잔아..

받길래 기분 좋더라

 속상햇다 ...그래도 아무사이도아니지만 섭섭햇고 속상햇다고 ..

미안하다란 말들을려한건 아니엿는데 술기운도잇고 ..

 

그렇게 하루 흘러가나싶엇지

 

해장하러 국밥먹으러 갓는데 너 전화와서 뭐랫노

나 니한테 그런대접받을 애도아니고 니가생각하는 그런 착한 애도아니니 나좋아하지마

 

그땐 참 .. 뭐어찌해야될지 몰랏다

화만나 다혈질적인 성격떔에 욱하기도하고 미치겟더라

그러고 끈킨 니전화떔에 화나서 술한잔 더하고

다시전화하니 팅구고 ..

톡하니 톡도 씹히고 ...

놓치기 싫은맘에 장문으로다가 참...애같이 이런저런 이야기 구구절절 적어서 보넷다

화나서 잇는욕 없는욕 다하면서 .

그뒤에 답장온게 자신없어서 ? ....

그랫다나 .. 뭐가그래   내한테 지금껏 대햇던 모든 감정 거짓이엿나 싶어서

열받아서 전화계속거니 팅궈버리고 .....

속으론 이게아닌데 . 그냥 ..그냥 걱정되서 집엔 들어갓나 ....부모님 속상하실텐데 ..

또 병신같은 남자새끼땜에 우나 걱정되서 ..

트집잡아 전화 계속한거엿는데 ..

 

좀잇으니 전화와서 울긴또왜울어 술때문이니 아님 뭐떔에

한마디하고 자더라 닌

술땜에 미치겟으니 내일연락하자고 .

 

난 잠한숨 못잣다

아침7시에 잣지

카톡오나 안오나 꼐속 손에 붙들고 잣지 진동만 울리면 잠깨고 잠꺠고 ..

 

참 ...이게 뭔감정이야 ,,

좋아하는감정이니 정이니 아님 없음 허전해서 아쉬워서 그런감정이니

 

그담날 또 술먹으러 갓제

그럴수잇지 이제 대학가고나면 이런일 다반사일텐데 ...

그렇게 술먹으러 가는니가 일하는데 잠시보고 갈까햇다고 전화햇엇잔아.

 

속으론 좋더라 많이 근데 화가나서 그냥 뭣땜인지 몰라도 화가나서 바쁘다고 그러고 가서 재밋게놀라고 ..

후회해서 ..참 가게에선 눈풀리고 왜 멍하게 일도 잘안하고 찝쩍대는 사장한테 틱틱거리고 그랫엇다 .

 

그렇게 일마치고 ..집에와서 피곤해서 잘려는데 전화온 니가 이제 집가니 잠시보제 ..

신경쓰면 자주 머리아파서 골골거리고잇엇는데

그전화받고 만나서 ..어제 그런말한게 술때문이엿다고 그랫다고 미안하다고 ..

그런말 듣고싶어서  이제 내맘 안속이고 그럴려고 ..만낫는데

 

술약속 다펑크태고 니만나고 ..참 ..그날

쌀쌀맞은 니가 무섭더라 뭐라 말해야될지 모르겟고 ..

그렇게 너집에 대려다주곤 핑도는 눈떔에 너가 목도리둘러준 그자리서 담배만 줄기차게 피고

한동안 잇다가 집가고 ..

 

그래

나만그랫던걸까 뭐야 이거전부다

정이야 ? 허전해서 ? 모르겟다

근데

 

그냥 보고싶다라는게 내맘이야 다필료없고

어젠 힘들다고 연락하지말자하고 ....

나랑연랑하는게 힘들다고 ..

 

예전같음 짜증나서 또 화냇을텐데 다혈질고치래서 ..

그냥 .. 너힘들게 할려햇던건 진짜아닌데 ..

조만간 새로 시작해볼려고 이렇게 사는것도 답답해서 친구랑 일만 죽어라 할려고 잠시 멀리가서 ..

그래서 잘갓다와서 웃으면서 보잔말들을려 연락한거뿐인엿는데

 

미안해 괜히 연락해서 힘들게나하고 ..

 

그냥 그랫다 난 너 놓치는게 힘들어서 구질구질한거 참 나도 싫은데

이런적 처음 잇는일이라 어떻해하는지 모르겟다

 

매일 원나잇이든 엔조이든 그렇게 살아온 난데 ..

이감정 뭔지 몰라서 미치겟다 너한테만큼은 끝까지 착한 남자로 힘들땐 옆에 내가 잇을꺼같은 믿음이 아직 잇어서 .. 다시 한번 생각 해줄꺼같은 욕심도 잇어서 ..

 

 저 이게 무슨 감정이에요 ..

 알아요 답답하기도하고 바보같기도하고 별로 그렇게 좋아해보이지 안는데

 그렇게 보일수도잇어요 ..

 

근데 지금은 매일 봣던 예전 날들이 그립고 이제 나도힘드니 내옆에 남아 주길 바랄뿐이에요

-너 톡 자주본데서 참 ..이글 읽을 지는 모르겟지만

 읽어도 아무 감정 없을수도 잇지만  그냥 . 그냥 .. 보고싶을 뿐이다

 욕 그만하고 나떔에 괜히 신경쓰여서 화내지말고 학교 입학해서 잘다니고 .. 니가 맘에안드는 과갓다고 노력안하지말고 ..오티가서 병신같은 남자새끼땜에 울지말고 ..그랫음 좋겟다

이게 마지막 부탁이다 .

 

저어떻게할까요 그냥 이렇게 흘러가게 둬도 되는걸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