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선생이고 넌 학생이야 4

연하남의여자2012.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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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용안녕

 

 

J 분계속 기다려주셔서 고마워용~!ㅋㅋㅋㅋㅋ 더 열심히 만족할만큼 쓰도록 노력할께요!ㅎㅎㅎ

그리고 저희 사진은 톡되면 공개할께요윙크 스릉흐요

 

지금 사실 조금 마음 놓고 있지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처음엔 다들 톡이 된다기에 살짝의 기대와 불안감에 초조해하고 있었지만ㅋㅋㅋㅋ그냥 추억 생각하고 봐주는 분이 있는것과 톡이 안되서 악플이 아직 없는점 사진 안올려도 되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게 젤 안도퉤

 

 

아 오늘 12시간 헬퍼하고 와서 지금 힘이 하나도 엄슴

 

그러므로 음슴체 고고씽음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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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돌아오면 영화보러 갈래?'

 

 

 

아 이렇게 로맨스가 시작되는 것이였던 것이였슴메롱

 

 

근데 나님 한번만에 바로 가자고 안함ㅋㅋㅋ뭔가를 기대했나?ㅋㅋㅋㅋㅋ그랬음 그래서 튕김ㅋㅋ

무슨 말을 듣고 싶었음

 

다른애랑 보러가라면서

내가 그 말 해놓고 조마조마하는건 왠데 도대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슨 심보인지음흉

 

 

 

 

나도 솔직히 가고싶었나봄방긋 저때 답장 기다리다가 숨 넘어가는줄

 

 

답장이 왔슴

 

 

 

 

 

 

'딴 애들이랑 별로 보기싫은데? 그럼 영화 보러가는 거다^^ 가기 전까지 그림도 열심히 그릴께~'

 

 

 

완전 지멋대로총

 

나에게 의견을 물었던 것이 아님 ㅋㅋㅋㅋㅋㅋ그냥 난 무조건 가야만 하는 거였슴ㅋㅋ

나도 모르는 사이 영화보러 가기로 결정지어진 정남이의 머릿속짱 

 

 

 

근데 리드하는 남자다움 부끄이라고 비춰지는 내 콩깍지 덮힌 머릿속

 

난 이미 이 남자한테 빠져버렸슴 학생이라는 사실도 이미 머리속에서 사라진지 오래

 

 

 

그래서

 

 

결국 단 둘이 영화 보러 가기러 하였슴부끄 단. 둘. 이 ♥ 너와 나 You and Me 너는 나의 것?

 

섣부른 판단은 금물^^ 우리 한달동안 썸씽관계였음

 

 

호감있지만 쉽게는 못 만나는 금지된 만남 총그딴게 어딧음 ㅋㅋㅋㅋㅋㅋ그냥 좋으면 만나는거지

 

 

 

 

근데 둘 다 신중하게 생각하다보니 썸씽기간이 길어졌슴ㅎㅎ사실 누가봐도 사귀는 것 같았긴 하지만 정식으로 사귀지 않았으므로 아님 퉤퉤 퉤 우린 신.중.했.다고 생각함

 

가볍게 만날 사람은 아닌 것 같았음 진심이 느껴지고 그 진심이 싫지는 않은게 느껴지니깐

 

 

 

 

아놔 오늘 감성이 철철 흐루는 새벽이구먄파안

 

 

 

무튼 만나기로 한 당일날

 

 

 

 

나님 늦잠자버림당황ㅋㅋㅋㅋㅋㅋㅋㅋ그 전날 기대되서 잠을 못 이루다가 결국 이꼴났음

 

약속시간에서 30분이나 늦어버렸슴 ㅠㅠㅠ아직도 요즘도 그일을 떠올리며 정남인 분노에 차오름ㅋㅋㅋ

 

 

 

 

그 날이 또 엄청 추웠음통곡

정남이는 또 나랑 영화본다고 일찍나와버려서 그 추운날 밖에서 덜덜 떨면서 날 기다림

 

그래도 그땐 천천히 와도 괜찮다고

 

굉장히 아무렇지 않은 척 했지만 짜증난거 눈에 다보임 총이 쉬운 남자야 버럭

 

 

쨋든 밖에서 단 둘이 보면 굉장히 어색어색 돋는 그런 광경이 펼쳐질까봐 두려웠는데 막상 만나니깐 엄청 편했슴 ㅋㅋㅋ내가 늦은 벌로 나초사주고 장난치고 오히려 사귀고 있는 연인인줄 방긋뭐지 이런느낌..

 

 

 

 

영화관에 들어가길 기다리는 동안

 

묵찌빠해서 지는 사람

 

 

나초에 찍어먹는 소스 엄청 느끼한 거

 

나초로 퍼서 먹여줌 서로 만족 이때까지 봤던 정남이 모습 중 제일 친절했슴ㅋㅋㅋㅋㅋ

손수 손으로 떠서 도망치려는 날 손까지 꼭 잡고 먹여줌

 

힘으로 날 구속한 남쟈 부끄힝 나초소스하나 먹이겠다곸ㅋㅋㅋ화장실까지 쫒아올 기세였슴

 

 

 

 

와 나..............

 

 

 

 

 

 

그래서 결국 먹음 ........

 

그 맛은

 

 

나도 손수 떠먹여주고 싶은 맛짱

 

 

 

 

 

 

그런데 나보다 정남이는 한 15센치정도 높은 공간에서 숨을 쉬고 계심

 

하...................................................

 

 

또 난 자존심에 꼭 먹이겠다고 정남이 어깨잡고 폴짝폴짝 뛰었슴

 

"아~ 쪼만해 가지고 꼬맹이 앉아주껰ㅋㅋ"

 

보고있던 정남이 저 얘기하곤 손수 의자에 앉아서 그걸 먹어주심

웃으면서 날 보고있는 정남이랑 눈이 딱 마주침허걱어라 ~먹었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 숟가락을 펏는데 아주

 

곧 굳어지고 있는 정남이

 

 

"맛있냐?음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걸 왜 먹냐 "

 

 

정남이 결국 화장실가서 다 뱉음ㅋㅋㅋㅋㅋ

 

 

나름 둘다 만족을 얻어서 행복해했던 시간이였슴

 

 

 

그 날도 역시 아무 일도 없었슴ㅋㅋㅋㅋ

 

 

근데 그런거 있잖슴? 그냥 하루동안 호감있는 사람과 길을 같이 걸으면서 걷다보면 어색어색하기도 하면서 긴장되지만 더 가까워진 느낌

 

나만 그럼?에헴

 

무튼 우린 영화를 보고 다정하게 학원까지 걸어가면서 계속 장난을 쳤던 것 같음

머 그래서 더 가까워진 느낌도 나고~

 

그렇게 순탄하게만 별로 티 잘 안내고 지내다가

 

 

 

 

 

 

 

내가 번호를 따인날

 

 

 정남이의 질투는 폭발했슴만족보는 재미가 쏠쏠 씨씨 래래

 

 

오랜만에 과사람들이랑 술 한잔하고 알딸딸하게 집에 간다고 걸어가고 있는데 갑자기 왠 차가 인도로 얼굴을 들이미는 거였슴?

 

먼데 이거더위카고 지나가려는데 띡 창문을 내리더니 뻔한 레퍼토리

 

지나가다가 마음에 들었다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밤인데 내가 보여?

 

밤이라서 그런가봐 음흉 

그래서 정남이한테 전화를 했음

 

차타고 가던 사람이 번호를 물어봤다면서 차태워준다고 했다면서 고새 고자질

나쁜 사람이라고 고자질

 

하 나란여잔흐흐

 

 

정남인

 

 

 

바로

"거기 어딘데? 그래서 번호 줬나? 뭐 입었는데? 많이 취했나? "

 

질문세례당황

 

흑 잘못해서 혼나는 느낌이였슴 내가 뭘 잘못했는진 모르지만

일단 대답은 다하고 나니깐 이제 좀 진정한 정남이

 

혼내디먀 흙 통곡걱졍해달라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안되겠다 집에 도착할때까지 전화 끊지마"

 

그래서 나님 안끊고 또 술취해서 기분 좋다고 주저리 주저리 얘기함

 

막 메로나가 맛있다면서 갑자기 아이스크림 얘기도 하고 갑자기 그림 열심히 그렸냐고 물어보고 진짜 말그대로 술주정부림윙크

 

 

막 신나서 얘기 막 하다가 집에 도착할쯤엔 너무 얘기해서 지침

 

지쳐서 이제 조용하니까 정남이가

 

 

"남자친구가 보면 귀여워하겠노 ~ 요새 관심있는 남자없나?"

 

 

"없지 ~남자가 어딨는데#%@^%*^%"

 

"왜 ~학원에 남자들 많은데"

"아 없다 없지 없는데? ㅋㅋ"

 

 

 

 

"없다고 했제^^그럼 나 대학갈 때까지 기다려래~"

 

"내가 왜 ~ㄸ@#$#^%^&$"

 

 

 

 

 

"그냥 기다려도~ 나 대학 갈 때까지 알겠제?^^" 

 

 

아주 의미심장한 말을 던지는 구나 니가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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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기까지 할께용ㅠㅠ오늘 열심히 일하고 와서 기다리시는 분들을 위해 열심히 적었쓰니깐 또 양 적다구 그러지마쎄효통곡

 

낼 정남이 만나기로 했쓰니깐 이제 자야해용~윙크

 

모두모두 나만을 아껴주는 사람이랑 맘껏 사랑해요

 

 

추천하면 길을 걷다 훈훈한 이성에게 번호따인다!

 

 

 

 

 

아 나도 추천이나 해볼까~음흉스릉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