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기적인건가요???

배부른오리 2012.02.12
조회192

제가 이기적인건지 , 도저히 답이 안나와서 , 다른분들의 의견을 묻고 자 합니다.

 

100%는 아니겠지만 객관적으로 써보려 합니다.

 

우선 살아온 환경은 ,

저는 외동딸이고, - 저는 , 어렸을때 부터 혼자 자라와서, 외로움을 많이 느끼는 편입니다.

신랑은 3남매중 막내 입니다.

 

3주만에 2월달에 상견례를 하고 10월달에 결혼을 했음 

결혼날짜 잡히고 동거하게 되었음

나 - 3 교대 근무 , 새벽, 오후, 야간 근무함

신랑 - 8시 출근 5시 30분 퇴근 오피스 근무 함

 

신랑이 회사를 옮기게 되면서 퇴근이 늦어짐

혼자 맡은 일이 너무 큰일인지라, 퇴근하면 새벽 1-2시가 되기가 일수 (주말에도 일함)

 

그러다 보니, 기다리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얼굴 볼시간도 점점없어짐

그렇게 떨어지기 싫어했던 터라 혼자 있는 시간이 너무 지루하고, 힘들어하는 신랑을 보면서 마음이 너무 아팠으나, 일을 해내려고 했던 모습을 응원하며 그렇게 4월을 보냄. 

 일을 마치고 시간이 좀 남을때가 되어도 보통 8-9시 정도 퇴근함

새벽에 출근할때는 서로 자는 모습밖에 보지 못하고 오후 출근을 하면 퇴근을 11시에 하니, 신랑은 담날 출근을 위해서 잠들고,

서로 24시간 같이 있는건 제가 3개월마다 돌아오는 주말휴무때나, 겨우 같이 있을수 있었음.

 

새벽 출근을 하면 오후 2시에 퇴근을 하게 됩니다.

출근을 집에서 5시에 나갑니다. 토 , 일 이틀동안 새벽에 데려다 준다 함

오늘도 출근을 자가로 데려다 주는데, 오늘 약속이 있냐니 없다했음

그럼 당연시 데리러오겠지 라는 생각에 일을 시작함, 일을할때는 휴대폰을 보지 못함

연락이 안되는 상태

 

퇴근하고 난뒤 전화를 했더니, 데리러왔냐 라고 했더니 사람을 만나러 가는중이라고함

또 난 장난인줄알고 농으로 받아 들이고 어디야  ~ 이러면서 주차장으로 허겁지겁 내려감

 

그런데 진짜 아는 지인을 만나러 가는중이라고 함

그소리에 짜증을 냈음 그 짜증에 신랑이 기분이 상했음 ,

 

저는 나보다 그사람이 먼저냐고 짜증을 냄 ,

신랑은 나는 주말에 사람도 못만나냐고 함, 내가 데리운전 이냐고함 ,

 

문제는 서로 각자 생각만 한다는 거임 ,

저는 문자 먼저 남기지 않음에 화남, 그리고 주말에 나랑 있을 생각 안하고 딴사람 만나러 간거에 화남,

(위의 글을 보면 화난거에 이해가 될꺼임)

신랑은 내가 전화를 하면 말하려고 했다고 함, 그리고, 주말에 사람도 못만나냐고 함,

 

이문제가 커지면서 신랑이 내가 대리운전이냐고 함, 그소리에 열받아서

앞으로 데리러 오지말라고 하고, 그동안 데릴러 온거 얼마냐고 돈주겠다고 함,

회사끝나면 회사 집 회사집 하겠다고 함,

 

신랑이 사람만나는거 가지고 뭐라고 하는게 아닙니다.

왜 저를 먼저 생각해 주지 않았냐라는게 화납니다.

신랑은 주말에 사람좀 만나는데 이해해 주지 못하는거에 화나합니다..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할지 ㅠㅠ 도저히 모르겠으니 가르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