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침묵이 흐르고 제가 심심할 때 읽는 일본에서 밀매수한 여성용 한국잡지를 들고 시간을 떼우고 있었습니다. 옆에 훈남께서 먼저 말을 건냅니다 잡지가 눈에 띄었나 봅니다 드디어 훈남이 입을 열었습니다
훈남- "한국사람이세요?"
나- 책보다 말고 "네?.."
으잉.
둘 다 한국인이었던 것 입니다 냐아아아호!!!!!!!!!!!!
어쩐지 한국인들만 쓴다는 삼성 모제품 빈*지갑을 지니고 있었던 그 훈남.. 진작 알아 볼 걸 그랬나 봅니다.
그때 알 수 없는 동지애와 애국심이 불타 오르고 1년만에 가족상봉이 이리도 반가울까 훈남에게 급화색이 돌아 계속 미친 듯이 웃었습니다. 둘 다 한국 여행객이 이용하는 코스가 아닌 니혼진만 이용하는 신칸센을 탔으니 일어가 오갔고 이렇게 서로에 대해 일본 자국인일 것이라는 추측에 의사소통 몇 마디 마저 일어로
낭비해야 했던 의뭉스런 시간이 해체 되고 우리 언어로 보다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이야기는 끝 없이 계속되고 외국에서 한국인을 만난 동질감 때문인지 눈빛부터 서로 생각하는 견해까지
너무나 죽이 잘 맞았습니다. 선진국 문화의식을 배울 만한 다수 앞에서 소곤소곤 작게 말하는 일본인에
비해 외국에 나오면 시끄럽게 떠드는 한국인의 모습이 조금 경거망동해 보일 때도 있었으나 지금 우리가
하는 행동이 딱 그 모양새였습니다. 일본에서 만난 같은 한국인라는 기쁨에 말하다 보니 귀여운 미소와 쳐진 눈이 순해보이는 이남자 잘생긴 것을 떠나 완벽한 내 이상형으로 탈바꿈하고 있던 상황 저의 두 눈은 하트로 띠로리하고 반해버렸습니다.
서로에 대한 동질감과 말하지 않아도 ~통하는 눈빛 교환으로 아 너무 자연스럽게 빠졌나 봅니다.
아쉽게 훈남과 저는 도착하는 곳이 달랐고 편도 뿐 아니라 왕복 티켓 끊어 놓은 상황이라 일정을 바꿀 수
없어 동반 여행으로 급수정할 수 없었습니다.
그분은 유학생도 워킹홀리데이도 아닌 단기간 여행자로 자주 일본에 오가는 분이신 듯 했습니다.
한국으로 출국하면 국제 통화를 해야하고 여친이나 애인도 아닌데 장거리로 사랑을 싹 틔우기엔
저 혼자만의 단편적이고 즉흥적 호감이라고 단념, 그분과 아쉬운 세이굿바이 뒤 저는 자리를 떠났습니다.
그뒤 한달간 멋지고 잘생기고 귀엽고 매력 넘치는 훈남의 임팩트는 쉽사리 마음 속에서 줄어 들 줄 모르고
후회 가득한 나날의 연속이었습니다.
시간은 흘러 딱 한달 전 학업을 마치고 각종 짐과 졸업-수료장 등은 비행기 수화물로 받기로 하고 졸업식 불참하고 한국으로 돌아 왔습니다. 일본에서의 추억을 되새기다 보면 훈남과의 일장춘몽 같은 한순간이 파노라마처럼 이쁜 추억이 되어 흘러 갑니다.
그리고 다시 한국생활에 정착하며 하나 둘 짝을 찾아 연분과 백년해로 기약하는 친구들을 축복해 주며
쓸쓸하고 외로운 시간을 보내다가 한 포털 싸이트 동호회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생성된지 오래 된 동호회라서 기존 멤버들의 단결과 친분이 조금 섭섭할 정도로 두터웠습니다.
친분을 쌓기 위해서 동등한 단계인 신입 멤버들이 많은 모임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지난 일본에서 만난 훈남과 비슷한 수준을 넘어 도플갱어 같은 남자애를 만났습니다
일본에서 만난 그훈남은 연상이었는데, 이 남자애는 저보다 네살 연하였습니다.(동일인물 확실이 아님)
잘 다듬은 눈썹과 콧셤...그리고 소간지나는 멋진 훈남이 이런 동호회에 땃!!!!!!!!!! 속으로 므흣했습니다.
그리고 몇번의 눈길이 갔지만 워낙 플레이보이처럼 생겨, 여자 여러번 울리게 생겨, 쉽게 다가가지 못했고
말 한마디 건내지 못한 채로 잠시 잠깐 눈요기(?)로 전락시켜 버렸습니다. (미안해요 훈남님^ ^)
그러다 우연한 기회에 화장실 복도 마주 쳤는데 먼저 매너있게 말을 건내 주었습니다 뜨핫><!!!!!!!!'
가까이서 봐도 참 매력있고 표정도 다양한 귀여운 필 충만하신 분이셨....연하남이었습니다.
일전에 신칸센 훈남과 너무 닮은 모습과 팔색조와 같은 매력으로 퐁당~ 제 마음에 돌을 던집니다.
저와 잘 맞을 듯한 호탕한 성격!!! 제가 바라던 남성상이었습니다. 그날 술자리를 갖게 되었는데 식탐도
아닌 술탐 때문에 아쉽게도 그 남자분과 연락처를 교환 할 기회를 놓쳐 버렸습니다.
그런데 바로 이틀 뒤 동호회 중요한 모임이 뜬 겁니다 벼르고 벼러서 그 연하남이 참석하길 간절히 바랬습니다.
마치 내 생각을 다 읽은 듯 제 바램처럼 일사천리로 일이 진행 되어 이틀 뒤 또 만났습니다.
남녀 구분 없는 시대! 또 다시 후회하기 싫어 먼저 용기내어 누나란 명분으로 연락처 교환을 했습니다.
여느 회원님들 정신없이 부어라 마셔라 했습니다. 이 훈남 동생이 형,아우,누나,동생 뒷자리 다 수습하고 챙겨주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모습이 설레어 잊지 못합니다.
어울려 즐길 때도 다른 오빠들 보다 더 어른스럽게 행동하고 리더쉽 엄청 나고 잘난척 없이 순수한 이면에
솔직하고 자신에게 당당하고 유머러스하고 재치가 넘쳐 납니다 어떻게 이런 남자에게 안 반할수 있습니까 (여자도 아니죠) 외모도 외모지만 외모를 뛰어 넘는 성격과 개념이 제 심장에 하트비트 상승하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은 꾸준히 연락하고 안부도 묻고 지내는 사이입니다. 제가 착각할 때도 있습니다.
남자다운 매력이 넘쳐 음..기대어 보고 싶고 연인 같다는 생각도 가끔 듭니다 물론 저 혼자만의 설렘입니다
남자애에게 저는 연락하는 친한 누나일 뿐일까요. 이 훈남이가 과잉 친절하는 모습에 날 좋아하나?
얘도 혹시..설마..진짜..착각하면서 연락을 주고 받고 있습니다. 그 미묘한 감정을 제 자신도 즐길 때도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좋은 연인으로 발전해서 알콩달콩 애교도 부리고 맛있는 것도 먹여 주고~
데이트도 해보고 넌내꺼임 도장 콕찍고 나만 바라보게 하고 싶고 소유하고 싶고 갖고 싶고 같은 말인가?
정말 놓치기 싫은 남자가 생겼습니다! (스크롤 압박)
바야흐로 일년 전 2011년 2월 6일
일본 유학생 시절 겪은 이야기를 토대로 잊을 수 없는 훈남과 추억을 떠올려 봅니다
훈남과 아름다웠던 추억은 도플갱어와 같은 인연을 선사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후반의 여자사람 입니다
1년 전까지 도쿄 근교에 모 유니버스티 재학생이었습니다.
서울보다 교통량이 더욱 러시아워인 답답한 도쿄 생활에 찌들대로 찌들어 훌쩍 여행을 떠나고 싶었습니다
서울->도쿄로 올 당시 JR패스 이용권을 구입해 두고 기차 여행을 떠날 겸 신칸센 타고 도쿄와 규슈
일대를 배낭 하나로 투척하고 오리라 다짐하고 떠난 여행이었습니다.
숙소는 비용 절감을 위해 캡슐 방이라고 1인실 한사람만 들어가 몸을 가누는 곳에 위치만 파악해 둔 채
하루바삐 서둘러 지도 하나 들고 2만엔짜리 여행자 수표 달랑 지갑에 넣고 신칸센에 몸을 맡겼습니다.
모자라는 비용은 BC가 해결해 주리라 생각하고 계획성 없는 충동적 일상 탈출이 되었습니다.
신칸센에서 여행준비로 분주한 마음의 긴장감이 가라 앉는지 저도 모르게 잠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고개를 떨구며 입 벌리고 자다가 옆에 인기척을 느껴 눈을 떠보니 잘생긴 남자분이 앉아 계셨습니다.
입 벌리고 다리 벌리고 자던 저는 입을 닫고 다리도 모우고 조신모드로 급 추스림으로 들어 갔습니다.
일본 남자 치곤 훤칠한 키에(앉아 있어도 보이는 기럭지의 우월함;) 순하게 생긴 훈남의 모습이 일본분은
아니신 듯 했습니다.
스타일도 한국분인 듯 소간지가 좔좔 흐르는 한국인 여성들의 전형적 흠모 대상인 남자 분이 내옆에 땃@
이 것은 분명 운명이다... 하늘의 계시다... 저는 정신 못차린 채 배낭가방 지퍼를 열어 재켰습니다.
당시 상황에 제가 왜 그런 이상한 행동을 했는지 알 수 없지만 배낭가방에 든 허기 달래기용 각사탕과
껌 쵸콜릿 등을 마구 부어 펼치고 있었습니다.
그 중 손이 뻗는 것을 집어 들고 옆에 남자 분에게 召し上がりますか(드실래요)라고 말을 건냈습니다.
남자분도 아리가또?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아-일본인이구나 어쩐지 눈썹 다듬고 콧셤 기른 니뽄필
여행자나 유학생에 해당하는 한국인은 아직 일본에서 못 만났습니다.
그렇게 일본사람이라고 굳게 믿은 후 주고 받는 말은 만통어 조또마떼 뿐이었습니다
잠시 침묵이 흐르고 제가 심심할 때 읽는 일본에서 밀매수한 여성용 한국잡지를 들고 시간을 떼우고 있었습니다. 옆에 훈남께서 먼저 말을 건냅니다 잡지가 눈에 띄었나 봅니다 드디어 훈남이 입을 열었습니다
훈남- "한국사람이세요?"
나- 책보다 말고 "네?.."
으잉.
둘 다 한국인이었던 것 입니다 냐아아아호!!!!!!!!!!!!
어쩐지 한국인들만 쓴다는 삼성 모제품 빈*지갑을 지니고 있었던 그 훈남.. 진작 알아 볼 걸 그랬나 봅니다.
그때 알 수 없는 동지애와 애국심이 불타 오르고 1년만에 가족상봉이 이리도 반가울까 훈남에게 급화색이 돌아 계속 미친 듯이 웃었습니다. 둘 다 한국 여행객이 이용하는 코스가 아닌 니혼진만 이용하는 신칸센을 탔으니 일어가 오갔고 이렇게 서로에 대해 일본 자국인일 것이라는 추측에 의사소통 몇 마디 마저 일어로
낭비해야 했던 의뭉스런 시간이 해체 되고 우리 언어로 보다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이야기는 끝 없이 계속되고 외국에서 한국인을 만난 동질감 때문인지 눈빛부터 서로 생각하는 견해까지
너무나 죽이 잘 맞았습니다. 선진국 문화의식을 배울 만한 다수 앞에서 소곤소곤 작게 말하는 일본인에
비해 외국에 나오면 시끄럽게 떠드는 한국인의 모습이 조금 경거망동해 보일 때도 있었으나 지금 우리가
하는 행동이 딱 그 모양새였습니다. 일본에서 만난 같은 한국인라는 기쁨에 말하다 보니 귀여운 미소와 쳐진 눈이 순해보이는 이남자 잘생긴 것을 떠나 완벽한 내 이상형으로 탈바꿈하고 있던 상황 저의 두 눈은 하트로 띠로리하고 반해버렸습니다.
서로에 대한 동질감과 말하지 않아도 ~통하는 눈빛 교환으로 아 너무 자연스럽게 빠졌나 봅니다.
아쉽게 훈남과 저는 도착하는 곳이 달랐고 편도 뿐 아니라 왕복 티켓 끊어 놓은 상황이라 일정을 바꿀 수
없어 동반 여행으로 급수정할 수 없었습니다.
그분은 유학생도 워킹홀리데이도 아닌 단기간 여행자로 자주 일본에 오가는 분이신 듯 했습니다.
한국으로 출국하면 국제 통화를 해야하고 여친이나 애인도 아닌데 장거리로 사랑을 싹 틔우기엔
저 혼자만의 단편적이고 즉흥적 호감이라고 단념, 그분과 아쉬운 세이굿바이 뒤 저는 자리를 떠났습니다.
그뒤 한달간 멋지고 잘생기고 귀엽고 매력 넘치는 훈남의 임팩트는 쉽사리 마음 속에서 줄어 들 줄 모르고
후회 가득한 나날의 연속이었습니다.
시간은 흘러 딱 한달 전 학업을 마치고 각종 짐과 졸업-수료장 등은 비행기 수화물로 받기로 하고 졸업식 불참하고 한국으로 돌아 왔습니다. 일본에서의 추억을 되새기다 보면 훈남과의 일장춘몽 같은 한순간이 파노라마처럼 이쁜 추억이 되어 흘러 갑니다.
그리고 다시 한국생활에 정착하며 하나 둘 짝을 찾아 연분과 백년해로 기약하는 친구들을 축복해 주며
쓸쓸하고 외로운 시간을 보내다가 한 포털 싸이트 동호회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생성된지 오래 된 동호회라서 기존 멤버들의 단결과 친분이 조금 섭섭할 정도로 두터웠습니다.
친분을 쌓기 위해서 동등한 단계인 신입 멤버들이 많은 모임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지난 일본에서 만난 훈남과 비슷한 수준을 넘어 도플갱어 같은 남자애를 만났습니다
일본에서 만난 그훈남은 연상이었는데, 이 남자애는 저보다 네살 연하였습니다.(동일인물 확실이 아님)
잘 다듬은 눈썹과 콧셤...그리고 소간지나는 멋진 훈남이 이런 동호회에 땃!!!!!!!!!! 속으로 므흣했습니다.
그리고 몇번의 눈길이 갔지만 워낙 플레이보이처럼 생겨, 여자 여러번 울리게 생겨, 쉽게 다가가지 못했고
말 한마디 건내지 못한 채로 잠시 잠깐 눈요기(?)로 전락시켜 버렸습니다. (미안해요 훈남님^ ^)
그러다 우연한 기회에 화장실 복도 마주 쳤는데 먼저 매너있게 말을 건내 주었습니다 뜨핫><!!!!!!!!'
가까이서 봐도 참 매력있고 표정도 다양한 귀여운 필 충만하신 분이셨....연하남이었습니다.
일전에 신칸센 훈남과 너무 닮은 모습과 팔색조와 같은 매력으로 퐁당~ 제 마음에 돌을 던집니다.
저와 잘 맞을 듯한 호탕한 성격!!! 제가 바라던 남성상이었습니다. 그날 술자리를 갖게 되었는데 식탐도
아닌 술탐 때문에 아쉽게도 그 남자분과 연락처를 교환 할 기회를 놓쳐 버렸습니다.
그런데 바로 이틀 뒤 동호회 중요한 모임이 뜬 겁니다 벼르고 벼러서 그 연하남이 참석하길 간절히 바랬습니다.
마치 내 생각을 다 읽은 듯 제 바램처럼 일사천리로 일이 진행 되어 이틀 뒤 또 만났습니다.
남녀 구분 없는 시대! 또 다시 후회하기 싫어 먼저 용기내어 누나란 명분으로 연락처 교환을 했습니다.
여느 회원님들 정신없이 부어라 마셔라 했습니다. 이 훈남 동생이 형,아우,누나,동생 뒷자리 다 수습하고 챙겨주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모습이 설레어 잊지 못합니다.
어울려 즐길 때도 다른 오빠들 보다 더 어른스럽게 행동하고 리더쉽 엄청 나고 잘난척 없이 순수한 이면에
솔직하고 자신에게 당당하고 유머러스하고 재치가 넘쳐 납니다 어떻게 이런 남자에게 안 반할수 있습니까 (여자도 아니죠) 외모도 외모지만 외모를 뛰어 넘는 성격과 개념이 제 심장에 하트비트 상승하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은 꾸준히 연락하고 안부도 묻고 지내는 사이입니다. 제가 착각할 때도 있습니다.
남자다운 매력이 넘쳐 음..기대어 보고 싶고 연인 같다는 생각도 가끔 듭니다 물론 저 혼자만의 설렘입니다
남자애에게 저는 연락하는 친한 누나일 뿐일까요. 이 훈남이가 과잉 친절하는 모습에 날 좋아하나?
얘도 혹시..설마..진짜..착각하면서 연락을 주고 받고 있습니다. 그 미묘한 감정을 제 자신도 즐길 때도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좋은 연인으로 발전해서 알콩달콩 애교도 부리고 맛있는 것도 먹여 주고~
데이트도 해보고 넌내꺼임 도장 콕찍고 나만 바라보게 하고 싶고 소유하고 싶고 갖고 싶고 같은 말인가?
옆에서 피곤할 땐 무릎배게도 해주고 싶고 영양제도 챙겨주고 싶고 밥도 떠먹여 주고 싶고 놀이동산도
단둘이 가고싶고 숲풀이 우거진 교외로 함께 떠나고 싶고 봄바다의 일출일몰 나란히 바라보고 싶습니다.
그러나 이것 보다 더 큰 욕심은 이 남자애 아니 이 남자! 평생 놓치고 싶지 않습니다.
단순히 곁에 두고 행복하고 즐기는 개념이 아니라 평생의 반려자 제 소울메이트로 만들고 싶습니다.
쉽게 사랑하지도 한눈에 반하는 경우도 드물지만 이렇게 심오하게 빠진 건 처음 입니다.
저의 이런 마음을 알면 큰 부담일까 걱정입니다. 제가 마음 두는 사람은 단한사람 결혼할 상대였으면 하는
바램이 큽니다. 얘는 이런 제 마음 조금이라도 헤아려 이해할 날이 올지 한숨만 깊어 집니다.
지금 마음을 고백했다간 소유하려들고 제 집착과 질투가 장난이 아닌데 못 견디어 끝이 보일 것 같습니다.
오랜 시간 쭉 좋은 인연으로 좋은 사이로 남아 영원을 약속하고 싶습니다 이 간절한 마음이 생긴 건 짧은 수일 이내지만 한번 결의한 다짐은 끝까지 지킬 줄 아는 소신있고 한결 같은 여자입니다.
지금 이 순간도 너무 보고 싶습니다. 하지만 참을 수 있습니다 제가 제일 잘하는건 인내와 목표를 이루기 위한 참을성ㅠㅠ 이 남자라면 시간따윈 아깝지 않습니다. 누나동생 사이라도 유지하면서 이 남자의 마지막 사랑은 제가 차지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