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생각이없는건지....

...2012.02.18
조회620

안녕하세요 항상 판만보다가 처음으로 글을 쓰는 23살 흔남입니다

글재주가 없어서 이해가안되고 앞뒤가 이상해도 이해해주세요

 

 

답답한것도 있고 제가 이상한건지 모든 여자분들이 다 그런건지 확인좀 해보고싶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저는 지금 3살연하의 여자친구를  사귀고 있는중입니다

 

저랑 여친은 제 친구의 소개로 만나게되었습니다

친구랑 저는 다른 학교인데 친구는 학교가 창원이고 저는 부산이엇습니다

여자친구는 친구의 과 후배였는데 집이 부산이라서 주말마다 볼수잇엇죠

 

친구가 소개팅할 생각 없냐는 말에 오랫동안 솔로엿던 저는 웬 떡이냐싶어서 바로 콜을 외쳣죠

그래서 소개를 받고 카톡도 주고받고 전화도 몇통하면서 2주정도시간이 흘렀습니다

학교가 지역이 다르다보니 2주동안 만날 타이밍을 못정하다가 2주뒤쯤에 처음 만났죠

 

처음 만낫을때부터 여자친구는 저를당황하게 만들엇죠

카톡이나 전화상에서는 활발하다못해 까분다고 할 정도로 말도많고 밝앗엇는데

저랑 처음 만나서 어색하게 인사를 나누고 저녁을 먹으로 갓는데

이상하다 싶을 정도로 말이없는겁니다  

그래서 저는 실물로 보니 제가 맘에안들어서 그런가 싶어서

쬐끔.. 제얼굴에대해 자책햇죠 (아주쬐끔이요..)

그래서 제가 물엇습니다

 

나:휴데폰으로 얘기할때랑 성격이 다르네

여친: 제가 낯을 좀 많이 가려서요 ( 갑자기 존댓말을쓰는거임... 난 급 당황햇음 )

나: 갑자기 웬 존댓말이야 ㅋㅋ 말 편하게해

여친: 어색해서 그래요 편해지면 존댓말 쓸게요..

 

여튼 이런식으로 폰으로 얘기할때랑은 분위기가 너무 달라서 무슨 재밋는 얘기해도 웃지도 않고

말도 별로 안하고 그래서 저는 '아 내가 맘에 안드나 보다, 에휴  난 사진빨로 먹고살아야되는건가..

이런 생각하면서 그래도 오늘 만난동안은 최선을 다하도록 하자하며  계속 고군분투하며 얘기를

끌고 나갓습니다

영화도 보고 뭐 이리저리 하다 헤어졋죠

근데 헤어지고나서 먼저 카톡이 오는거에요  만낫을때랑은 전혀다른

휴데폰상의 성격으로 .. 자기가 낯을가려서 미안하다고 담에 만낫을때는 더 편하게 보자고

그래서 저는 '아 그래도 내가 완전 싫지는 않구나' 하는 기대감을 가졋죠

그리고 그뒤로도 한 5~6번 만나서 놀고 하다가 결국 제가 사귀자고 해서 사귀게되엇죠

 

서론이 너무길엇네요  이제부터가 본론입니다..

 

사귀고 나서 처음에는 모든 연인이 그렇듯 알콩달콩 잘 사귀엇습니다

제가 평일에는 학교를 다니고 주말에는 아침부터 5시까지 일을해서 창원으로 여자친구를 보러

창원으로 갈수가 없어서 여자친구가 집이 부산이니까 금요일까지 학교수업받고 금요일에

부산으로 오면 금토일 중에 보면서 데이트를 하곤햇습니다

그렇게 부산에서 금토일 만 보면서 애틋하게 사랑을 키워가는 중이엇습니다

 

여자친구에게는 아주 친한 학교 남자선배가 잇다고함

데이트중에 폰을 자주만져서 누구냐고하면 그 남자선배라고 할때가 많이잇엇음

그리고 자기가 예전에 그 남자 선배 좋아햇어서 사귈뻔햇는데 결국사귀진 않앗다고 햇음

그래서 질투는 낫지만 여자친구한테 잘챙겨주고 많이도와주는 선배라고 들어서 그냥 넘어갓죠

 

그리고 여자친구한테는 동네친구가 잇습니다  이 동네친구랑 그 남자선배랑

제 여자친구가 소개를 해줘서 둘이 사귀는 중이엇다는 얘기까지 듣고는 완전 그 남자선배는 뒷전으로

밀어넣고 잇엇는데 사건이 점점발생합니다

 

남자선배 커플이 얼마전에 헤어졋다고 여자친구가 저한테 말을 하는겁니다

그 얘기듣고 대수롭지않게 그냥 반응햇는데 그 얘기를 하고 며칠뒤에 여자친구가

저녁 11시쯤 카톡을 날렷는데 그 내용이 좀 이상한겁니다

 

자기가 저랑 사귀기 전에 좀 문제가 잇는데 그걸 해결해야되는데 아직 해결이안되서

남자사귀고 할 마음 같은거없엇는데 제가 사귀기전에 노력하고 진심을 보여주는 모습이

맘에들어서 사겻는데 갑자기 저한테 막 예전처럼 다정하게 대해주지 못하겟다 그래도 나랑

계속사귀고 내 문제가 해결될때까지 기다려주고 참아줄수잇겟느냐고 하는겁니다

 

저는 제가 여자친구 사랑하니까 당연히 기다린다고 참을수잇다고 했죠.. 그리고 그 문제가

뭔지는 궁금햇지만 나중에 해결되면말해주겟지 하며 물어보진 않앗습니다

 

그랫더니 여친은 '이제 저한테 차갑게 굴고 할거라면서 정말 견딜수잇냐고' 계속 되묻는겁니다 

 

전 계속 참을수잇다햇죠 그랫더니 '알겟어,, 나도 노력할게 이상한말해서 미안해' 이렇게 오고

시간도 늦고해서 잠을 잣죠

 

근데 그뒤로 확실히 여친이 태도가 많이 달라졋습니다

카톡도 항상 먼저하고 전화도 자주하고  가끔씩 제가 힘들다고 투정부리면

셀카로 애교부리는 동영상찍어서 보내주며 힘을 주던 여친이엇는데

제가 전화해도 한번에 받지를 않고 카톡을 해도 2~3시간 뒤에 답장이오고

카톡하다가도 중간에 아무말없이 5시간동안 답장이없다가 카톡 못봣다고,뭐 무슨일 잇엇다는 말도없이

아무일도없엇다는듯 자기 할말만하고 이런일이 계쏙 반복됫습니다

 

그러다가 일이 확실히 터진사건이 잇엇습니다

얼마전 발렌타인데이엿죠?  방학이라고 여친은 부산집에 와서 계속지내는 중이엇는데

2월 13일날 여친과 저  그리고 소개해줫던 친구 셋이서 밥을 먹고 술을 먹기로 햇는데

밥을 먹고 술을 먹으로 갈려고 하는데 제가 아르바이트하는곳에 갑자기 일이생겨서 1시간정도

갓다와야해서 친구보고 여친이랑 둘이 먼저 가서 술 먹고잇으라고햇죠

전 여친빨리볼려고 1시간걸릴거 40분만에 끝내고 여친에게 간다고 전화를햇죠

근데 여친이 '오빠, 나 00 오빠랑 학교일때매 중요한얘기해서 그런데 오늘은 둘이서 술먹을게'

이러는 겁니다... 솔직히 화는 낫지만 제친구 믿기도하고해서 알겟다햇죠

 

그담날 발렌타인데이니까 어차피 볼거니까..  그래서 내일 보자하고 집에가서 혼자 캔맥먹고잣어요

 

그리고 다음날 발렌타인데이라서 들뜬마음에 낮12시쯤 여자친구에게 전화햇죠

1시까지 보자고,  근데 여자친구가 피곤하다고 오늘 못보겟다는거에요...

저는 어제 늦게까지 술많이먹엇냐니까 술 안먹엇고 일찍잣대요 

그래서 제가 ' 근데 피곤하냐니까    피곤해서 못보겟데요  미안하데요 

좀 그런거에요 기분이... 내가 다시 전화할게하고 

여자친구 의심하면 안되지만 좀 그래서 친구놈한테 전화해서 물어봣죠 어제 몇시까지 놀고 여자친구

술많이 먹엇냐고  그러니까 친구가  '00(제이름)아 미안한데 어제 학교사람들불러서 같이 새벽4시까지놀고  술도 좀 많이먹엇다' 는 거에요 

 

그 얘기 들으니까 좀 벙하더라구요... 여자친구 거짓말한것도   그렇고 뭔가 배신감에 쏵 휩싸이는

뭐 그런느낌이 들더라구요

바로 전화하면 여자친구한테 화낼거같아서 화좀삭히고 여자친구한테 다시 전화햇죠

 

오늘 피곤한건 아는데 발렌타인데이고 만나면 안되냐고 (이날 안보면 한동안 못볼 사정이잇어서요)

그랫더니 계속 싫다는거에요,, 그래서 저도 좀 언성높이면서 '어제도 너 사정땜에 나 돌려보내고

오늘도 너 어제 술먹고 피곤한거땜에 나 보기싫다하는건 좀 너무하지 않냐고'

그랫더니 좀 당황하더니 져주는척  나오겟다고하더군요

만나서도 피곤하니 뭐니 내가 억지로 나와줫다느니 생색을 내더군요

싸우기 싫어서  그래 고맙다  보고싶은 사람이 나니까 고맙다 하며 분위기 맞쳐줫죠

 

근데 제가 뭐 발렌타인데이라고 뭐 바라고 만나자고 한건 아닌데요 진짜 전 가나초콜릿 뭐 이런거

줘도 감사히 잘 먹을정도로 초콜렛,빼빼로 뭐 이런거 안바랍니다

근데 뭐 자기한테 초콜렛을 사달라는 거에요 그것도모자라서 뭐 아이폰을 바꾼지 얼마안됫는데

폰케이스를 사달래요...

저는 여자친구가 학교다닐대 저보러 매주 창원서 부산왓다갓다하는거 미안해서 만나면 항상

여자친구한테 뭐 많이 사주고햇어요..

평상시에도워낙 제가 다른사람한테 뭐 베푸는걸 좋아해서요

 

그날도 뭐 어김없이 사줫죠.. (근데 폰케이스가 4마넌이나하더군요 -_- 난 통신사에서 준거 쓰는데)

어쨋든 그렇게 발렌타인데이는 지나갓는데  그냥 기분이 계속 좀 그렇더라구요

짜증도나고 얘랑 사귀고나서 스트레스 더 받는거같고

 

그러다가 어제 완전 일이 터졋습니다

여친이 창원에 학교선배(위에 잇는 남자선배) 가  여자친구(제 여친 친구) 헤어진거 상담해달라고

해서 둘이만나서 상담해주고 술을 마시로 창원에 간데요

전 제 여자친구가 술을먹든 어디 여행을 가든 쿨하게 신경안쓰는데

남자랑 단둘이 술먹는다니까 좀 그런거에요...(남자는 검은 동물이잖아요.. 물론저도...)

진짜 단둘이 술먹는건 진짜 아닌거 같아서 술은 먹지말고 상담만 잘 해주고 오랫어요

그러니까 뭐 선밴데 어떻냐고.. 자기는 남자로 생각안한다고...

계속얘기하면 또 싸울거 같아서  싸우기싫어서 또 져줫죠

 

그래서 창원 조심히 가고 술먹고 집에 드갈때 전화하랫어요

그날 제가 친구들이랑 밤12시부터 2시까지 야간 풋살 한다고 잠을 안자고잇엇어요

집에와서 샤워를 하려고 시계를 봣는데 2시 30분? 쯤이더라구요 근데 아직도 여친한테 부재중전화나

카톡이안와잇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바로 걱정되서 전화햇죠...

전화받길래  어디냐니까 술먹고 여자친구 자취방에에가고잇데요 

그래서 왜 전화안햇냐니까 자취방에드가서 할라햇다길래

아 그러냐고 하고 집드가서 전화하라하고 끊고 샤워하고 나오니까 전화가 왓어요

집에 들어왓다고.. 그래서 상담잘해줫냐니 뭐 이런 저런얘기하고 늦엇으니까 빨리 자라하고 끊엇죠

담날 일어나서 술먹고 잘잣는가 싶어서 오후 1시쯤? 제가 먼저 전화해서 전화받길래

어디냐니까  그남자선배 자취방이래요....그래서 제가 완전 열받은톤으로

'남자선배집에 지금 단둘이 잇냐?  일어나자마자 그 남자선배 자취방은 왜갓냐?'하니까 점심먹을려고

왓다는데 저는 여자가 남자자취방에 단둘이 가는거 그런거 정말 이해안되거든요.. 아무리 선배라도

그래서 제가 계속 막 의심하듯이 뭐라하니까 자기 못믿냐고 그럴거면 헤어지지 왜사귀냐고

믿지도 못하면서.  이런식으로 말하더군요....

제가 단둘이 술먹지 말라햇을때도 이런식으로 얘기하던데... 무슨 제가 약간만 물어보거나 약간 의심되는식으로말하면  집착하지말라고  의심할거면 헤어지자고 말하는데  이런일이 계속 반복되니까

그 남자 선배만 만난다하면 계속 의심하게 되네요

또 만나지말라느니 뭐라하면  집착한다고 하고..

걍 싸우기 싫어서 맨날 져줍니다.. 미안하다 의심안할게.. 너 믿을게...

참 힘드네요 연애라는게.......

마무리를 어떻게해야될지모르겟네요

 

 

막 주저리주저리쓰다보니까앞뒤도 안맞고 무슨말인지 이해도 안되실텐데 읽어주신다고

고생많으셧어요...

그냥 제가집착인건지 다른분들이 제가 이해가 되는건지 궁금해서 적어봐요 답답하고 그래서...

다른 일이 또 생기면 후기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