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쨌든, 그 모습을 산에서 내려오던 우리 아빠가 그 애처로운 장면을 보시고는 운동화를 신으신 발로 엄마에게 가 상황을 전했고, 언니는 앰뷸런스에 실려갔음. 알고 보니 언니가 넘어지면서 손을 짚었는데 그 충격으로 팔 뼈가 돌아간 것이었음.. 덕분에 언니는 여름 내 팔에 철심을 박고 있어야 했음.....
좀 더 자라서 내가 중 2 때 일이었음.
그 때, 나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를 보내고 있었음. 그 때 난 한 대회에 참여했는데, 정말 그 대회는 내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는 중요한 일이었음.
그 당시 왜인지는 몰라도 언니랑 말도 거의 안하는 이상한 냉전상태였음. 난 나중에 우리 자매가 얼굴도 안 보고 살줄 알았음. 이유는 모르겠음. 그런데, 우리언니 정말 착함. 정말 너무 너무 착함. 난 정말 그 때, 울뻔 했음.
그 당시, 나는 정말 대회 때문에 몇 달을 고생하고 또 고생했었음. 과학적성검사와 영어면접, 과학 실험 시험 등 많은 각 과정마다 사람들이 추려지는 정말 피말리는 대회였음. 나님은 영어만 공부했던 사람이기에 당연히 중도탈락일것이라 생각했지만 어쩌다 보니 계속 탈락하지 않았음. 그러다보니 엄청 지치고 힘들어서 사람이 점점 히스테릭해지는 것임. 그 때마다 언니님이 밤에 나 몰래 날 위해 기도해줬었음. 그 것을 알았을 때의 감동은.......... 내가 그 대회를 끝까지 통과할 수 있었던 것은 아마 언니 덕분이었을 것임.ㅠㅠ
그러다 내가 고 1, 내가 원하던 고등학교에 진학을 하게 되면서 기숙사 생활을 하게 되었음. 그리고 그 때 언니는 고 3이었음. 이 때 부터 우리가 집에서 보는 것은 2일 정도 밖에 안됬음. 그리고 그 2일 마저도 고스란히 도서관에 가져다 바쳐야 했음.
왜냐하면 언니는 고 3이고, 나는 미친 공부량을 소화해야 했기 때문임.
그래도 서로에게 애틋한 마음은 점점 커져만 갔음. 다른 애들이 우리 자매를 보고 부러워 했을 정도임.
서로 너무 힘든 처지에 있어서 서로에게 더더 기댈 수 있는 존재였던 것 같음.
그리고 언니가 수능을 봤음. 괜히 언니가 시험을 보는데 마치 내가 시험을 보는듯한 떨림이었음.
비록 내가 타지에 있지만 마음만은 수능장 앞에서 기도하는 수험생 학부모의 마음이었음.
그 떨림을 앎???????? 정말 피가 말리는 기분이었음.
언니의 다크로서 언니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기 때문에 더 그랬음.
그래서 하루 종일 기도했음. 평소 종교에 냉소적이던 내가 안찾은 신이 없었을 정도임.
수능은 정말 눈물이 날 정도로 큰 시험이었음.ㅠㅠ
그리고 지금, 언니는 국립대 사범대에 진학하게 되었음. 언니가 좋아하는 역사를 할 수 있고, 또 아이들을 가르치는데 소질있는 언니가 정말 그 곳에 가서 멋진 선생님이 되리란 것을 믿어 의심치않음.
언니도 기숙사를 가게 되었음. 언니의 기숙사를 위해서 자다 일어난 쓰레기 버리는 차림으로, pc방 가서 좋은 방을 입실하게 해줬음. 엄청 뿌듯하긴 했는데.. 아는 사람 만날까봐 엄청 조마조마 했음.. 여자분들.... 공감되지 않음???ㅋㅋㅋㅋ
하지만 언니가 기숙사를 간다는 것은 정말 너무너무 아쉽고 슬픈 일임. 내가 학교에서 올 때마다, 내 고민상담도 해주고 위로도 해주던 언니가 이제는 없기 때문임.
그래서 이렇게 용기를 내 판을 써보는 것임..
언니... 응.. 나 결국 판 썼어....
음, 언니가 어느새 대학을 가네.... 정말 세월이 참 빨라.
그동안 난 언니에 비해 정말 부족한 동생이었던 것 같아. 그치?
그동안 크면서 언니한테 상처도 많이주고 찡찡대고 땡깡부리고 개기고.
다른 애들은 자기 언니가 시키면 무의식중에 한다는데 나는 매일 가위바위보를 주장하고......
참 생각해보니 버릇이 없는 동생인거 같아.. 그래도 당장 바뀌는게 쉬운일은 아니잖아? 그러니까 내가 조금씩 언니처럼 더더 철들어가면서 더 좋은 동생이 될께.
내가 언니를 정말 자랑스러워하고 좋아하는 것처럼 언니에게 내가 정말 자랑스러운 동생이고 싶어.
언니, 언니가 원하는 과목을 하고 좋아하는 일을 하게되는 초석을 세웠네. 나는 정말 언니가 좋은 선생님이 될 것이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아. 모두에게 존경받고 실력있는 선생님이 될거야.
새학기가 시작되면, 난 언니가 그랬던 것처럼 입시의 굴레에 들어가. 벌써부터 무섭고 그런데, 언니가 견뎌냈으니까 나도 할거야. 난 어렸을 때 부터 언니를 따라가려고 노력했던 애니까.
아무리 생각해 봐도, 언니처럼 천사같은 언니는 없을거야. 언니가 내 언니라는게 항상 감사하고 행복해.
언제나 어딜가도 예쁨받는 언니! 그 곳에 가더라도 꼭 과선배들한테 예쁨받고!!!!! 정말 정말 사랑해!! 화이팅!!!!
아.. 그리고, 2주에 한번은 꼭 와. 알았지?? 기숙사에 와서 언니없는 집에서 혼자 놀고 혼자 공부를 해야한다니까 정말 벌써부터 슬프고 외롭다. 알았지??? 꼭이야!! 그럼 안녕!!
음............악플은 사양하고요. 사실, 저희 자매의 추억은 더더더 많고 더더더 재미있는데, 글재주도 없는데 글만 자꾸 길게하는 것 같아 줄입니다..............
집을 떠나가는 자매 마지막으로 추억만들기
요즘은 음슴체가 대세라던데.....
나는 이제 언니랑 같은 집에서 3일 이상 잘 일이 음슴으로 음슴체를 쓰겠음
어느 순간부터인지 판 중독이 되어버린 뇨자임.
그러다가 어느 판을 추억만들기로 이용하시는 분들을 보게됨.
난 그분들이 매우매우 부러웠음.
하지만 나에겐 글재주도 없고, 재미있는 추억도 그다지 많지는 않기 때문에 보기만 했었음.
하. 지. 만
이제 다음주면 우리 자매는 ㅃㅃ2하게됨. 그래서 용기를 내어 판에 써봄!!
추억만들기이니까 악플은 없었으면 함!!!! 스크롤 압박임. 그래도 재미있게 읽어주셨으면 함.....
나님과 언니님은 2학년이 차이가남. 언니는 이번에 20세로 대학가는 새내기임!
나님은 빠른 96으로 이제 고 2가됨!
서론이 길었음.
그럼 본론 start!!
이건 내가 유치원에 갓 입학했을 때의 이야기임.
글쓴이가 사는 곳은 충남 천안임.
천안에는 태조산이라는 산이 하나 있음.
그 곳에는 넓디 넓은 풀밭이 펼쳐져 있었는데, 옆에는 산으로 올라가는 도로였음.
우리 가족은 둘째 고모와 함께 그곳으로 야유회를 갔었음.
그 당시 기억으로는 인라인스케이트에 푸욱~!빠져 있었던것 같음.
그래서 글쓴이와 언니님은 인라인스케이트를 타기로 했음.
그. 런. 데.
우리 언니는 징크스가 하나 있음.
바로 바퀴가 달린 것을 스스로 조작하며 타게 될경우, 꼬옥! 뼈에 이상이 생기는 것임.
그러나 인라인스케이트는 미친 중독이었기에 우리는 그 징크스 따위 잊고 탔음.
처음에는 엄청나게 아무 탈 없이 탔었음.
근데 갑자기 언니가 주저 앉는 것임. 정말 그냥 털썩! 그러고 나서 언니가 대성 통곡을 했음.
나님은 처음에 언니가 장난치는줄 알고, 일어나라며 엄청 재촉했음.
그러자 언니님께서 대성통곡을 하며 내게,
"야!!!!!!!!! 빨리 엄마한테 가서 말해!!!!!!"
하고 소리를 지르는 것임.
나님은 너무너무 당황해서 엄마에게로 마구마구 달려갔음.
하아............ 모두 잔디밭에서의 인라인스케이트의 무게를 알지 않음?
그렇슴. 나는 인라인스케이트를 신은체로 언니의 명령에 따라 잔디밭을 달렸던 것임..
어찌나 발이 무겁던지.. 난 엄마에게로 가는게 마라톤인줄 앎.ㅠㅠ
쨌든. 난 내 목소리가 나보다 빠르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엄마!!!!!! 하며 엄청 소리를 질렀었음.
그런데, 저 쪽에서 우리엄마.
"응~~!! 빨리와, 고기먹게!"하며 웃으며 손짓하셨음..
하.. 내맘 이해감? 뒤에서는 언니가 통곡하는데, 엄마는 울부짖는 내게 응~이러면서 인자한 웃음을 보여주셨음..하아.............지금도 울고싶음..ㅠ
어쨌든, 그 모습을 산에서 내려오던 우리 아빠가 그 애처로운 장면을 보시고는 운동화를 신으신 발로 엄마에게 가 상황을 전했고, 언니는 앰뷸런스에 실려갔음. 알고 보니 언니가 넘어지면서 손을 짚었는데 그 충격으로 팔 뼈가 돌아간 것이었음.. 덕분에 언니는 여름 내 팔에 철심을 박고 있어야 했음.....
좀 더 자라서 내가 중 2 때 일이었음.
그 때, 나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를 보내고 있었음. 그 때 난 한 대회에 참여했는데, 정말 그 대회는 내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는 중요한 일이었음.
그 당시 왜인지는 몰라도 언니랑 말도 거의 안하는 이상한 냉전상태였음. 난 나중에 우리 자매가 얼굴도 안 보고 살줄 알았음. 이유는 모르겠음. 그런데, 우리언니 정말 착함. 정말 너무 너무 착함. 난 정말 그 때, 울뻔 했음.
그 당시, 나는 정말 대회 때문에 몇 달을 고생하고 또 고생했었음. 과학적성검사와 영어면접, 과학 실험 시험 등 많은 각 과정마다 사람들이 추려지는 정말 피말리는 대회였음. 나님은 영어만 공부했던 사람이기에 당연히 중도탈락일것이라 생각했지만 어쩌다 보니 계속 탈락하지 않았음. 그러다보니 엄청 지치고 힘들어서 사람이 점점 히스테릭해지는 것임. 그 때마다 언니님이 밤에 나 몰래 날 위해 기도해줬었음. 그 것을 알았을 때의 감동은.......... 내가 그 대회를 끝까지 통과할 수 있었던 것은 아마 언니 덕분이었을 것임.ㅠㅠ
그러다 내가 고 1, 내가 원하던 고등학교에 진학을 하게 되면서 기숙사 생활을 하게 되었음. 그리고 그 때 언니는 고 3이었음. 이 때 부터 우리가 집에서 보는 것은 2일 정도 밖에 안됬음. 그리고 그 2일 마저도 고스란히 도서관에 가져다 바쳐야 했음.
왜냐하면 언니는 고 3이고, 나는 미친 공부량을 소화해야 했기 때문임.
그래도 서로에게 애틋한 마음은 점점 커져만 갔음. 다른 애들이 우리 자매를 보고 부러워 했을 정도임.
서로 너무 힘든 처지에 있어서 서로에게 더더 기댈 수 있는 존재였던 것 같음.
그리고 언니가 수능을 봤음. 괜히 언니가 시험을 보는데 마치 내가 시험을 보는듯한 떨림이었음.
비록 내가 타지에 있지만 마음만은 수능장 앞에서 기도하는 수험생 학부모의 마음이었음.
그 떨림을 앎???????? 정말 피가 말리는 기분이었음.
언니의 다크로서 언니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기 때문에 더 그랬음.
그래서 하루 종일 기도했음. 평소 종교에 냉소적이던 내가 안찾은 신이 없었을 정도임.
수능은 정말 눈물이 날 정도로 큰 시험이었음.ㅠㅠ
그리고 지금, 언니는 국립대 사범대에 진학하게 되었음. 언니가 좋아하는 역사를 할 수 있고, 또 아이들을 가르치는데 소질있는 언니가 정말 그 곳에 가서 멋진 선생님이 되리란 것을 믿어 의심치않음.
언니도 기숙사를 가게 되었음. 언니의 기숙사를 위해서 자다 일어난 쓰레기 버리는 차림으로, pc방 가서 좋은 방을 입실하게 해줬음. 엄청 뿌듯하긴 했는데.. 아는 사람 만날까봐 엄청 조마조마 했음.. 여자분들.... 공감되지 않음???ㅋㅋㅋㅋ
하지만 언니가 기숙사를 간다는 것은 정말 너무너무 아쉽고 슬픈 일임. 내가 학교에서 올 때마다, 내 고민상담도 해주고 위로도 해주던 언니가 이제는 없기 때문임.
그래서 이렇게 용기를 내 판을 써보는 것임..
언니... 응.. 나 결국 판 썼어....
음, 언니가 어느새 대학을 가네.... 정말 세월이 참 빨라.
그동안 난 언니에 비해 정말 부족한 동생이었던 것 같아. 그치?
그동안 크면서 언니한테 상처도 많이주고 찡찡대고 땡깡부리고 개기고.
다른 애들은 자기 언니가 시키면 무의식중에 한다는데 나는 매일 가위바위보를 주장하고......
참 생각해보니 버릇이 없는 동생인거 같아.. 그래도 당장 바뀌는게 쉬운일은 아니잖아? 그러니까 내가 조금씩 언니처럼 더더 철들어가면서 더 좋은 동생이 될께.
내가 언니를 정말 자랑스러워하고 좋아하는 것처럼 언니에게 내가 정말 자랑스러운 동생이고 싶어.
언니, 언니가 원하는 과목을 하고 좋아하는 일을 하게되는 초석을 세웠네. 나는 정말 언니가 좋은 선생님이 될 것이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아. 모두에게 존경받고 실력있는 선생님이 될거야.
새학기가 시작되면, 난 언니가 그랬던 것처럼 입시의 굴레에 들어가. 벌써부터 무섭고 그런데, 언니가 견뎌냈으니까 나도 할거야. 난 어렸을 때 부터 언니를 따라가려고 노력했던 애니까.
아무리 생각해 봐도, 언니처럼 천사같은 언니는 없을거야. 언니가 내 언니라는게 항상 감사하고 행복해.
언제나 어딜가도 예쁨받는 언니! 그 곳에 가더라도 꼭 과선배들한테 예쁨받고!!!!! 정말 정말 사랑해!! 화이팅!!!!
아.. 그리고, 2주에 한번은 꼭 와. 알았지?? 기숙사에 와서 언니없는 집에서 혼자 놀고 혼자 공부를 해야한다니까 정말 벌써부터 슬프고 외롭다. 알았지??? 꼭이야!! 그럼 안녕!!
음............악플은 사양하고요. 사실, 저희 자매의 추억은 더더더 많고 더더더 재미있는데, 글재주도 없는데 글만 자꾸 길게하는 것 같아 줄입니다..............
그래도!!!
이런 자매 관계 좋다 추천!
언니가 매력적이다 추천!
추억 더 듣고 싶다 추천!
언니의 사진이 보고싶다 추천!
천안에 산다 추천!
충남에 산다 추천!
대학에 간다 추천!
이제 고2다 추천!!!
싫어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