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사건은 터졌고 여행을 잡쳤고 그냥 넘어가기엔 억울해서 판에라도 글 남겨봐요 ㅠㅠ 지난 토요일 부모님의 부재를 틈타 저랑 남친님은 여행을 갔지요. 펜션을 빌려 1박2일로 맛난거 많이 먹고 뒹굴뎅굴댈 계획으로 꿈에 부풀어 맛난 고기와 요리재료를 사서 룰루랄라 펜션으로 갔어요 잠들기 전까지는 좋았어요 고기도 배터지게 맛있게 먹었고 세상에서 제일 맛있다고 극찬해준 찌개도 냠냠찹찹 먹고 배부르고 전기장판으로 따듯하게 데워진 침대에 있으니 어느덧 잠이 솔솔 티비도 보고 수다도 떨고 뒹굴거릴 계획은 따듯한 침대의 방해로 그만...... 둘다 잠이 콜콜 솔솔 들고말았습니다. 한참 잠을 콜콜자고있을때쯤 남친의 전화가 울리더라구요. 남친업무특성상 불특정 다수한테 전화가 좀..많이오긴..합니다... 콜콜자다 전화기가 계속 울리니 성질이 뙇!!!안받으려고 해도 전화가 3번이상 오니까 승질이 뙇!!!! 남친이 잠결에 비몽사몽하다가 끊으려다가 실수로 통화버튼을 눌렀어요. 남친도 당황해서..그리고 잠이 덜깨서..아무말도 안하고 그냥 가만히 냅두더라구요. 그러니까 상대방이 계속 여보세요?여보세요?여보세요를 몇분간 계속하는데.. 목소리가 젊은 여자목소리였어요-_- 그리고 몇분간 아무말도 없으니 그사람도 전화를 끊고.... 남친이 원래 자다가 한번 잠깨면 잠을 잘 못자요. 전화때문에 잠이 깨버리니까..잠을 다시 못자더라구요. 그러나 저는 너무 피곤해서 다시 콜콜. 혼자서 맥주 마시면서 티비를 보다가 새벽녁에 간신히 잠이 들었어요. 잘때는 너무 졸려서 몰랐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 새벽 12시반에 몇번이나 전화해서 여보세요 여보세요만 하는 여자 그전화를 받고 새벽까지 잠못자고 혼자 맥주마신 남친 기분이 솔직히 더럽잖아요^^;;;게다가 남친휴대폰은 배터리없어서 꺼져서 누군지 번호확인도 안되고.... 그여자 누구냐고 진상고객이냐고 물어보니까 자기도 궁금하다고 전화좀 해볼래?라고해서 아냐 됐어..하고 넘어갔어요. 자기도 진심 모르는거 같고 고객인거 같긴한데... 생각하면하면 할수록 왠지 열이 받잖아요ㅠㅠ 게다가 남친은 잠을 못잤으니 계속 피곤해하고 전 왠지 모르게 계속 찝찝하고 하... 그렇게 저희의 여행은 왠지 모를 찝찝함을 남기고 끝났는데.... 방금 그여자가 누군지 알았다고 전화왔네요 흑흑. 말그대로 그여자분이 술을 마시고-_-가로수를 들이박아서 사고를 내고서 사고접수를 하니까 담당자로 제 남친이 뜬거죠. 이분이 술취해서 정신이 오락가락하셨는지 견인과 현출을 잘못부르셔서 처음에 현출-사고처리반이 갔대요. 근데 그분한테 욕을 하면서 난 견인을 불렀는데 왜 니가 왔냐고 가라고....그래서 사고처리반이 돌아오고..견인차 기다리면서 왜 견인차 안오냐고 이리저리 전화하고.... 그러다가 담당자로 제 남친 번호가 뜨니까 거기다 전화한거죠. 왜 빨리 견인하러 안오냐고...그시간에...그시간에!!!!!!!!!!!!!!!!!!!!!!!!! 아 진짜 이미 지난 일이고 그여자분한테 뭐라고 할수도 없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미 우리 여행은 반쯤망했고................. 톡커님들도 진짜 술먹고 운전하지 마세요ㅠㅠ 진짜 술먹고 사고치고 진상부리는 사람들 많아요. 제일 웃긴건 자기도 술먹고 사고났는데 상대방 술마셨다고 경찰부르는 사람들 정말많음. 자기는 피해자니까 음주측정 안할줄로 알고 부르시는데...술먹고 경찰부르면 가해자건 피해자건 음주측정합니다. 괜히 약점잡겠다고 신나서 경찰부르다가 자기도 사이좋게 면허취소에 보험처리안됌 그러다가 괜히 자기가 가해자로 결론나서 자기가 신나서 경찰부르고 1.면허취소 2.수리비천만원 이렇게 물어주는 경우도 봤어요. 자기가 경찰안불렀으면 그냥 50만원에 처리될거 자기손으로 불러서 면허취소에 천만원 이렇게 물어내야 되는 경우...심심찮게 있더라구요. 진짜 앞으로 여행갈때는 자기전에 남친 폰부터 꺼야겠어요ㅠㅠ
술먹고 사고친 여자때문에 커플여행망해쓰요 ㅠㅠ
이미 사건은 터졌고 여행을 잡쳤고 그냥 넘어가기엔 억울해서 판에라도 글 남겨봐요 ㅠㅠ
지난 토요일 부모님의 부재를 틈타 저랑 남친님은 여행을 갔지요.
펜션을 빌려 1박2일로 맛난거 많이 먹고 뒹굴뎅굴댈 계획으로 꿈에 부풀어 맛난 고기와
요리재료를 사서 룰루랄라 펜션으로 갔어요
잠들기 전까지는 좋았어요 고기도 배터지게 맛있게 먹었고 세상에서 제일 맛있다고 극찬해준
찌개도 냠냠찹찹 먹고 배부르고 전기장판으로 따듯하게 데워진 침대에 있으니 어느덧 잠이 솔솔
티비도 보고 수다도 떨고 뒹굴거릴 계획은 따듯한 침대의 방해로 그만......
둘다 잠이 콜콜 솔솔 들고말았습니다.
한참 잠을 콜콜자고있을때쯤 남친의 전화가 울리더라구요.
남친업무특성상 불특정 다수한테 전화가 좀..많이오긴..합니다...
콜콜자다 전화기가 계속 울리니 성질이 뙇!!!안받으려고 해도 전화가 3번이상 오니까 승질이 뙇!!!!
남친이 잠결에 비몽사몽하다가 끊으려다가 실수로 통화버튼을 눌렀어요.
남친도 당황해서..그리고 잠이 덜깨서..아무말도 안하고 그냥 가만히 냅두더라구요.
그러니까 상대방이 계속 여보세요?여보세요?여보세요를 몇분간 계속하는데..
목소리가 젊은 여자목소리였어요-_-
그리고 몇분간 아무말도 없으니 그사람도 전화를 끊고....
남친이 원래 자다가 한번 잠깨면 잠을 잘 못자요.
전화때문에 잠이 깨버리니까..잠을 다시 못자더라구요. 그러나 저는 너무 피곤해서 다시 콜콜.
혼자서 맥주 마시면서 티비를 보다가 새벽녁에 간신히 잠이 들었어요.
잘때는 너무 졸려서 몰랐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
새벽 12시반에 몇번이나 전화해서 여보세요 여보세요만 하는 여자
그전화를 받고 새벽까지 잠못자고 혼자 맥주마신 남친
기분이 솔직히 더럽잖아요^^;;;게다가 남친휴대폰은 배터리없어서 꺼져서 누군지
번호확인도 안되고....
그여자 누구냐고 진상고객이냐고 물어보니까 자기도 궁금하다고 전화좀 해볼래?라고해서
아냐 됐어..하고 넘어갔어요. 자기도 진심 모르는거 같고 고객인거 같긴한데...
생각하면하면 할수록 왠지 열이 받잖아요ㅠㅠ
게다가 남친은 잠을 못잤으니 계속 피곤해하고 전 왠지 모르게 계속 찝찝하고 하...
그렇게 저희의 여행은 왠지 모를 찝찝함을 남기고 끝났는데....
방금 그여자가 누군지 알았다고 전화왔네요 흑흑.
말그대로 그여자분이 술을 마시고-_-가로수를 들이박아서 사고를 내고서 사고접수를 하니까
담당자로 제 남친이 뜬거죠. 이분이 술취해서 정신이 오락가락하셨는지 견인과 현출을 잘못부르셔서
처음에 현출-사고처리반이 갔대요. 근데 그분한테 욕을 하면서 난 견인을 불렀는데 왜 니가 왔냐고 가라고....그래서 사고처리반이 돌아오고..견인차 기다리면서 왜 견인차 안오냐고 이리저리 전화하고....
그러다가 담당자로 제 남친 번호가 뜨니까 거기다 전화한거죠.
왜 빨리 견인하러 안오냐고...그시간에...그시간에!!!!!!!!!!!!!!!!!!!!!!!!!
아 진짜 이미 지난 일이고 그여자분한테 뭐라고 할수도 없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미 우리 여행은 반쯤망했고.................
톡커님들도 진짜 술먹고 운전하지 마세요ㅠㅠ 진짜 술먹고 사고치고 진상부리는 사람들 많아요.
제일 웃긴건 자기도 술먹고 사고났는데 상대방 술마셨다고 경찰부르는 사람들 정말많음.
자기는 피해자니까 음주측정 안할줄로 알고 부르시는데...술먹고 경찰부르면 가해자건 피해자건
음주측정합니다. 괜히 약점잡겠다고 신나서 경찰부르다가 자기도 사이좋게 면허취소에 보험처리안됌
그러다가 괜히 자기가 가해자로 결론나서 자기가 신나서 경찰부르고 1.면허취소 2.수리비천만원
이렇게 물어주는 경우도 봤어요. 자기가 경찰안불렀으면 그냥 50만원에 처리될거 자기손으로 불러서
면허취소에 천만원 이렇게 물어내야 되는 경우...심심찮게 있더라구요.
진짜 앞으로 여행갈때는 자기전에 남친 폰부터 꺼야겠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