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노스페이스네? 이런 거 입기 부끄럽지 않아? 애들이 하도 난리치고 이러는데 입고 싶나..? 왜 입.."
왜 입냐고 말씀하시려다가 참으신 듯
근데 저게 말투 톤이 그냥 하는 말이면 이해해보겠는데 한숨쉬면서 이해를 못하겠다는 식으로 말하니까 어이없었음
진짜 요즘 어른분들 가끔 아무것도 모르시면서 노스페이스 입고 다니면 다 막 겉멋ㄷ ㅡㄹ라고 엄빠한테 졸라서 사달라는 학생으로 보는 게 억울함
저는 작년까지만 해도 이름 없는 패딩 잘 입고 다니다가 패딩 등쪽에 구멍이 크게 나서 거따가 테이프 붙이고 입고 다니다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들이 안쓰러웠는지 아님 부끄러웠는지(아마 부끄러웠을 듯..) 입고 다니지 말라고 그래서 그거 수선집에 맡겼는데 거기서도 손댈수 없다함
그래서 어쩔수없이 추운 나날들을 춥게 보냈는데 작년 크리스마스때 엄빠가 뭐 갖고 싶냐 그래서 나는 패딩을 갖고 싶다함 그리고 그때 노페가 겁나 비싼 것도 알았고 딱히 관심도 없어서 이삼만원짜리 패딩이 인터넷 쇼핑몰에 있길래 그런거 같고 싶다함
근데 엄마가 회사 ㅉ쪽에서 일하시다가 집 오는 길에 노스페이스 할인한다고 해서 그걸 사오심
근데 어쨋거나 갖고 싶던 패딩도 생기고 이 비싼 걸 사주셨는데 얼떨떨해하면 안좋아하실까봐 진짜 좋아햇듬
그러다가 그 비싼 걸 안 입고 다닐 수 없기에ㅠㅠ맨날 입고 다녔음 아 근데 진짜 따뜻하긴 함
진짜!!!!!!!!!!!!!!!!!! 따뜼함
아무튼... 주저리 넘 길어서 죄송해요ㅠㅠ
어쨋든!!!! 그 아주머니께선 괜히 제가 만만해보이니까 그러셨을 수도 있는데
저는 억울했음.. 아 그러니까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냥 입고 다니면서 그런 욕 좀 듣고 살까요??
p.s. 아 근데 쓰고 글 두번정도 읽었는데 막 스트레스 받을 정돈 아니였네여..ㅠㅠ 그냥 평소에도 주위에서 안 좋ㄱㅔ 쳐다보는 게 보임..
★☆이젠 노페 입는 것 자체가 욕먹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로 고삼ㅋ..이 된 글쓴인데요
어이가 음슴니까 음슴체로 쓰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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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늘 안경 렌즈 도수 다시 맞추려고 친구들이랑 안경집을 감
아 오늘 개학식이라 교복에다가 검정 노페입었음
머리도 어제 검정으로 셀프염색 했다가 망해서 아직도 갈색임..
근데 얼굴이 하도 찌질..해서 잘나가는 것처럼 보이거나 절대 그렇게 안 보임ㅋㅋㅋㅋ..
아무튼 눈 뭐 시력검사하고 렌즈 맞추는 동안 기다리면서 친구들이랑 수다떠는ㄴ데
어떤 한 아주머니께서 안경집에 들어오심
아주머니가 안경집 주인 어디가셨냐 하길래 방금 안경 맞추러 갔다고 했음
그리고 뒤돌아서 다시 친구들이랑 얘기하는데
아주머니가 갑자기 뒤에서
"어? 노스페이스네? 이런 거 입기 부끄럽지 않아? 애들이 하도 난리치고 이러는데 입고 싶나..? 왜 입.."
왜 입냐고 말씀하시려다가 참으신 듯
근데 저게 말투 톤이 그냥 하는 말이면 이해해보겠는데 한숨쉬면서 이해를 못하겠다는 식으로 말하니까 어이없었음
진짜 요즘 어른분들 가끔 아무것도 모르시면서 노스페이스 입고 다니면 다 막 겉멋ㄷ ㅡㄹ라고 엄빠한테 졸라서 사달라는 학생으로 보는 게 억울함
저는 작년까지만 해도 이름 없는 패딩 잘 입고 다니다가 패딩 등쪽에 구멍이 크게 나서 거따가 테이프 붙이고 입고 다니다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들이 안쓰러웠는지 아님 부끄러웠는지(아마 부끄러웠을 듯..) 입고 다니지 말라고 그래서 그거 수선집에 맡겼는데 거기서도 손댈수 없다함
그래서 어쩔수없이 추운 나날들을 춥게 보냈는데 작년 크리스마스때 엄빠가 뭐 갖고 싶냐 그래서 나는 패딩을 갖고 싶다함 그리고 그때 노페가 겁나 비싼 것도 알았고 딱히 관심도 없어서 이삼만원짜리 패딩이 인터넷 쇼핑몰에 있길래 그런거 같고 싶다함
근데 엄마가 회사 ㅉ쪽에서 일하시다가 집 오는 길에 노스페이스 할인한다고 해서 그걸 사오심
근데 어쨋거나 갖고 싶던 패딩도 생기고 이 비싼 걸 사주셨는데 얼떨떨해하면 안좋아하실까봐 진짜 좋아햇듬
그러다가 그 비싼 걸 안 입고 다닐 수 없기에ㅠㅠ맨날 입고 다녔음 아 근데 진짜 따뜻하긴 함
진짜!!!!!!!!!!!!!!!!!! 따뜼함
아무튼... 주저리 넘 길어서 죄송해요ㅠㅠ
어쨋든!!!! 그 아주머니께선 괜히 제가 만만해보이니까 그러셨을 수도 있는데
저는 억울했음.. 아 그러니까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냥 입고 다니면서 그런 욕 좀 듣고 살까요??
p.s. 아 근데 쓰고 글 두번정도 읽었는데 막 스트레스 받을 정돈 아니였네여..ㅠㅠ 그냥 평소에도 주위에서 안 좋ㄱㅔ 쳐다보는 게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