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 즐겨찾기 공감 해주떼여:D 앙뇽하셔요효딘입니다 지난 20일 프랑스 영화 언터쳐블_1%의 우정이 개봉을 해서 시사회를 다녀왔어용^_^ 장소는 한국 영화의 중심지 충무로에 위치한 대한극장 사실 저는 대한극장에서 영화를 본건 처음인데요 '대한극장'이라는 초큼 향토적인(??ㅋㅋㅋㅋㅋㅋ)이름과는 달리 깔끔하고 또 고객만족도 1위라고 해서 좋았어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언터쳐블(untouchble)의 포스터를 보면 느낌이 오는게 있잖아요 만질 수 없다고???아............휠체어 탄거 보니까 장애우라서 그런건가??? 그럼 뭐 쫌 훈훈하겠구먼~~~~ 게다가 부제가 1%의 우정, 옆에 코멘트는 귀족남과 무일푼이라니............ 이정도면 내용까지도 대충 감이 오죠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영화를 보고나니까 내가 멋모르고 함부로 예상했구나 하는 반성이 생기더라구요 우선 제목부터가 좀 치밀했어용!!!!!!!!!! untouchable은 단순히 장애우를 뜻하는 말이 아니라 장애우(극중 필립),그리고 그와 함께 우정을 쌓은 흑인(드리스)을 함께 의미하는 것이었습니당:D 다시말해, 단순히 돈 많은 사람과 돈 없는 사람 사이의 우정을 뜻하는게 아니라 어떻게 보면 각자 다른 부분에서 사회 취약계층(신체적,인종적)이라고 볼 수 있는 두 사람이 만들어나가는 우정을 그려낸 것이지요 제목부터 누구 한사람을 지칭한게 아니라 두 사람 모두를 포괄하는 이중적 의미를 둔 것이 인상깊었어여 그리고 두번째는 그저 훈훈하지만은 않다는 점이었습니당 정말 깨알같은 개그가 많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를 들면, 클래식에 대해 문외한인 드리스에게 필립이 비발디의 사계을 들려주는데 드리스가 반갑게 '나 이노래 알아!'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면서 덧붙이는 말이 정부보조금지원센터에 전화하면 나오는 노래라며 목소리 흉내를 냅니다 '모든 상담원이 부재중입니다. 대기시간은 2년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문과 교수님께 들은 얘기가 이런 스타일이 프랑스식 개그라고 하는데 정말 한국인 정서에도 딱맞는 고품격 깨알개그들이 많았어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가장 기억에 남았고, 또 추천드리고 싶은 이유중에 하나는 필립이 드리스와 친구가 되게 된 계기에요 드리스 같은 가난한 흑인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필립을 걱정하는 한 친구에게 필립이 이런 말을 합니당 그와 함께 있으면 내가 장애인이라는 것을 느끼지 못해. 그는 나를 보통사람처럼 대한다니까? 예전에 한 다큐멘터리에서 사고로 장애우가 된 분이 비슷한 말을 한적이 있었거든요 사람들이 자신을 대할때 가장 힘들었던건 자신을 특별대우 하는 것이었다고요 장애는 그저 다른 것뿐인데 혼자서 충분히 할 수 있는 부분조차도 모든지 모자란 사람 취급을 해서 그게 가장 속이 상했다고 하셨어요 솔직하게 평을 내려보자면, 포스터를 보면서 생각하신 스토리와 완전히 다른 반전이 있는 영화라고는 말씀드릴 수는 없어요ㅠ.ㅠ 소재의 특성상 약간은 뻔한 부분이 있는건 사실입니당 하지만 뻔해서 지루해질 수 있는 스토리를 유머러스하게 풀어나간 점과 비슷한 플롯이지만 짜임새있는 탄탄한 구성으로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자 한 점이 정말 좋았다고 생각해용 아쉬움이 있다면 기승전결 중에 '전'은 조금 부족한거 같네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같은 계절에 딱 어울리는 봄같은 영화입니다^_^ 친구나 가족, 연인 누구와 보아도 돈 아깝다는 생각이 안들만한 웰메이드 영화 <언터쳐블_1%의 우정> 후기였여용 효딘이었습니다 감사해여!!!!!!!!!!!!!!!!!!!!!!!!!!!
[영화] 제목부터 치밀한 웰메이드 영화 언터쳐블(untouch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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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뇽하셔요
효딘입니다
지난 20일 프랑스 영화 언터쳐블_1%의 우정이 개봉을 해서 시사회를 다녀왔어용^_^
장소는 한국 영화의 중심지 충무로에 위치한 대한극장
사실 저는 대한극장에서 영화를 본건 처음인데요
'대한극장'이라는 초큼 향토적인(??ㅋㅋㅋㅋㅋㅋ)이름과는 달리 깔끔하고
또 고객만족도 1위라고 해서 좋았어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언터쳐블(untouchble)의 포스터를 보면 느낌이 오는게 있잖아요
만질 수 없다고???아............휠체어 탄거 보니까 장애우라서 그런건가???
그럼 뭐 쫌 훈훈하겠구먼~~~~
게다가 부제가 1%의 우정, 옆에 코멘트는 귀족남과 무일푼이라니............
이정도면 내용까지도 대충 감이 오죠
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영화를 보고나니까 내가 멋모르고 함부로 예상했구나 하는 반성이 생기더라구요
우선 제목부터가 좀 치밀했어용!!!!!!!!!!
untouchable은 단순히 장애우를 뜻하는 말이 아니라
장애우(극중 필립),그리고 그와 함께 우정을 쌓은 흑인(드리스)을 함께 의미하는 것이었습니당:D
다시말해, 단순히 돈 많은 사람과 돈 없는 사람 사이의 우정을 뜻하는게 아니라
어떻게 보면 각자 다른 부분에서 사회 취약계층(신체적,인종적)이라고 볼 수 있는 두 사람이
만들어나가는 우정을 그려낸 것이지요
제목부터 누구 한사람을 지칭한게 아니라 두 사람 모두를 포괄하는 이중적 의미를 둔 것이 인상깊었어여
그리고 두번째는 그저 훈훈하지만은 않다는 점이었습니당
정말 깨알같은 개그가 많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를 들면, 클래식에 대해 문외한인 드리스에게 필립이 비발디의 사계을 들려주는데
드리스가 반갑게 '나 이노래 알아!'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면서 덧붙이는 말이 정부보조금지원센터에 전화하면 나오는 노래라며 목소리 흉내를 냅니다
'모든 상담원이 부재중입니다. 대기시간은 2년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문과 교수님께 들은 얘기가 이런 스타일이 프랑스식 개그라고 하는데
정말 한국인 정서에도 딱맞는 고품격 깨알개그
들이 많았어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가장 기억에 남았고, 또 추천드리고 싶은 이유중에 하나는
필립이 드리스와 친구가 되게 된 계기에요
드리스 같은 가난한 흑인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필립을 걱정하는 한 친구에게 필립이 이런 말을 합니당
그와 함께 있으면 내가 장애인이라는 것을 느끼지 못해.
그는 나를 보통사람처럼 대한다니까?
예전에 한 다큐멘터리에서 사고로 장애우가 된 분이 비슷한 말을 한적이 있었거든요
사람들이 자신을 대할때 가장 힘들었던건 자신을 특별대우 하는 것이었다고요
장애는 그저 다른 것뿐인데 혼자서 충분히 할 수 있는 부분조차도
모든지 모자란 사람 취급을 해서 그게 가장 속이 상했다고 하셨어요
솔직하게 평을 내려보자면,
포스터를 보면서 생각하신 스토리와 완전히 다른 반전이 있는 영화라고는 말씀드릴 수는 없어요ㅠ.ㅠ
소재의 특성상 약간은 뻔한 부분이 있는건 사실입니당
하지만 뻔해서 지루해질 수 있는 스토리를 유머러스하게 풀어나간 점과
비슷한 플롯이지만 짜임새있는 탄탄한 구성으로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자 한 점이
정말 좋았다고 생각해용
아쉬움이 있다면 기승전결 중에 '전'은 조금 부족한거 같네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같은 계절에 딱 어울리는 봄
같은 영화입니다^_^
친구나 가족, 연인 누구와 보아도 돈 아깝다는 생각이 안들만한 웰메이드
영화
<언터쳐블_1%의 우정> 후기였여용
효딘이었습니다
감사해여!!!!!!!!!!!!!!!!!!!!!!!!!!!